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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초고령사회 대응 ‘제1회 제론테크 포럼’ 개최

동아대학교는 경영정보학과 BK21 Gerontech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 양성팀이 '제1회 Gerontech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부민캠퍼스에서 최근 진행된 포럼은 '부산형 초고령사회 대응 모델: Gerontech 서비스 및 산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술 기반 해법과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론테크(Gerontech)'는 노년학(Gerontolog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ICT·인공지능(AI)·로봇·스마트 시티 기술 등을 활용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분야를 말한다. 초고령사회를 앞둔 부산시의 스마트 시티 및 디지털 혁신 전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동아대 'Gerontech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 양성팀'은 그간 제론테크를 ▲헬스케어 서비스 ▲금융 서비스 ▲정책 및 사회적 포용 3개 영역으로 나눠 교육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기조강연은 이의훈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Aging의 이해와 비즈니스 기회',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의 '부산의 미래를 여는 투자,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티로의 도전', 박미경 부산시 바이오헬스과 팀장의 '초고령사회 부산의 에이지테크 전략'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김상진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문석 부산시 노인복지과 팀장, 강종관 동아대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 교수, 김두례 부산연구원 문화복지연구실 실장, 조용복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이의훈 카이스트 명예교수, 박미경 부산시 바이오헬스과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민호 교수는 "내년부터 부산시가 추진할 에이지테크(Age-Tech) 사업과 연계해 고령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립 생활을 위한 기술 기반 환경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며 "이번 포럼이 부산형 Gerontech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제론테크 포럼을 개최해 부산의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서비스 및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12-23 09:3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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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와 학술 교류 협정 체결

동서대학교는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RUPP)와 학술 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동서대를 방문한 왕립프놈펜대 총장단과 체결한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학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교는 2+2 공동 교육 과정, 교수·학생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방문단은 동서대의 우수 교육 시설을 시찰하고 벤치마킹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 간 교육 및 학술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쳇 칠리(Chet Chealy) 총장은 "2026년 상반기 구체적인 양교 2+2 공동 교육 과정 운영 논의를 위한 실무진을 파견하겠다"며 "동서대 특성화 분야에 공동 교육 과정 학생 파견 및 교환 학생 프로그램 참여 등을 포함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왕립프놈펜대학교는 캄보디아 최고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고등 교육을 선도하며 국제 교류와 학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동서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캄보디아 내 국제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2025-12-23 09:3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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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터널 화재 대응 정책 ‘최우수상’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시 공공기관담당관실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공단이 제안한 터널 화재 시 시민 안전 확보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현장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설공단은 시 도로계획과 및 지역 기계 설비 전문 기업인 경민설비건설과 협력해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공단 직원 4명으로 구성된 팀은 터널 화재 발생 시 연기를 신속히 배출하고 대피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안 내용은 터널 내 축류형 송풍기의 날개 전·후면 전환 등 구조 변경을 통해 제연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황령터널 설비에 직접 적용한 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규모 예산 없이도 화재 시 연기 확산을 최소화하고 터널 이용객의 대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성림 이사장은 "터널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제연 성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아이디어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2025-12-23 09:3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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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지속가능 마이스 가이드라인' 배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 마이스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22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포함한 경기도형 표준 지침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크리스트 형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행사 기획·운영 ▲탄소·폐기물 저감 ▲포용성과 접근성 고려 ▲지역사회·지역경제 기여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 등 마이스 전 과정 실천 항목을 포함한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디지털 환경 접근성 등 운영 기준도 제시하며, 주최기관·컨벤션센터·참가자별 역할과 실천 기준을 구분했다. 가이드라인은 도내 시·군 및 마이스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경기 마이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도내 개최 마이스 행사에서는 가이드라인 실천 여부에 따라 개최지원금 가산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적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마이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도내 마이스 행사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 마이스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9:3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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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5개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2026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5개의 특별전을 준비한다. 이번 전시는 '환대'와 '연대'를 주제로, 지역을 넘어 아시아와 연결되는 미술관으로의 도약을 보여주는 자리다. 첫 번째 전시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야외조각공원에서 열리는 《폼폼폼》 프로젝트다. 미술관과 함께해온 문화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공동체 안의 작은 연대를 만들어가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소임을 보여준다. 이어 3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미완의 대화, 사이》 소장품전이 열린다. 지난 20년간 경기도미술관이 수집하고 보존해온 작품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같은 날 시작되는 관객 참여형 전시 《지모마커넥트》는 1층 프로젝트갤러리를 개방형 공간으로 바꾸어 관람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며 미술관과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여름에는 청년작가전 《우리의 여름에게》가 열린다. 7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10월 29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는 국제전 《아시아 현대미술》이 개최된다. 미디어아트, 설치, AI, 회화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현대미술을 선보이며, 경기도 지역의 다문화·이주·노동 현실과 연결해 미술관을 지역과 아시아를 잇는 공유지로 확장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5개 전시를 통해 지난 20년간 쌓아온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미술관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2025-12-23 09:30: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