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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일산동구 8개 생활밀착 사업에 19억 확보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을 확보하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중산1·2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이번 예산은 지역 내 공원 정비, 체육시설 개선, 보도 정비 등 총 8개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성아공원 환경개선(4억 원), 중산체육공원 안전쉼터(동물놀이터) 설치(2억 원), 안곡습지공원 야생초화원 정비(1억 원), 일산동구 공원 운동기구 정비(1억 원),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2억 원), 중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2억 원), 일산동구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2억 원), 정발산동 1392번지 일원 보도정비(2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성아공원 환경개선사업은 노후화된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음수대와 CCTV 설치 등 안전·편의 시설을 전면 보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인근 안곡습지공원 야생초화원 정비사업은 맨발길 이용객들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초화를 보식해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중산체육공원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동물놀이터를 설치해 비반려인과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의 여가 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중산구장과 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육상트랙·농구장 코트 보수 등 체육시설 전반의 환경개선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정발산동 보도정비사업은 노면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체 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이택수 의원은 "신도시와 택지지구가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면서 생활 인프라 곳곳의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경기도비가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15:45: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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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 영월빛드림본부 안전 점검 실시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4일 영월빛드림본부를 찾아 전력 공급과 안전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력 생산의 최전선인 발전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의 하나다. 이날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발전기 터빈, 보일러 등 핵심 발전 설비를 둘러보며 설비의 정상 가동 여부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서 부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무사고 운영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서 부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서 부사장은 강연에서 "우리의 모든 업무와 안전은 작은 원칙을 지키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발전소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들을 방문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서 부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임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2025-08-06 15:44: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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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와 '신한울 3·4호기 용접사 양성교육 입교식'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닌 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용접교육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용접사 양성교육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시공사 관계자와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12주간의 집중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울진군과 한수원,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가 체결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당시 명시된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이 현실화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반기별 25명씩 교육생을 모집해 2028년 상반기까지 총 12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료자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등 실무에 직접 투입될 수 있으며, 취업 연계와 함께 기술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울진 군민이 기술을 배워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수원과 시공사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역 일자리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15:14: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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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민도 생성형 AI 활용 실습교육 실시

영암군(군수 우승희) 공직자 참여로 물꼬를 튼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영암군민 수업까지 확대했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암군민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과 5월 두 차례 공직자 실습교육에 이은 이날 교육은 영암군민이 인공지능을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초급과정이었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궁금증 해소에서 문서 작성, 홍보콘텐츠 제작까지 생활 밀착형 사례 중심으로 인공지능의 세계에 입문했다. 나아가 막연했던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능들을 문서·이미지·동영상 등 사례별로 익히며 이해와 자신감을 높였다. 영암군은 이달 공직자 실습교육도 4회 추가 운영해 실무 중심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AI 활용 경진대회'도 열어 공공과 민간의 창의적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영암군민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영암군민 모두가 디지털 전환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공직자 실습교육과 함께 인공지능(GPTs)을 활용한 '보도자료·보고서 작성 매니저'를 배포하고, 홍보 음원 '영암이 좋아요' 제작·발표, 정책 조감도 샘플 이미지 제작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하고 있다.

2025-08-06 15:1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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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기업 찾아가는 ESG 실천 교육 운영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주제로 '찾아가는 ESG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10월은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도입이 필수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와 개인의 역할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내 기업 재직자, 시민, 학생 등 ESG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 회차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9월에 열리는 4회차 교육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개인과 기업의 ESG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ESG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해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tvN(티브이엔)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지난 6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1회차 교육을 했으며, ESG 경영의 이해와 인재상 등을 다룬 3회차 교육까지 약 150명이 참여했다.

2025-08-06 15:1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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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하절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 실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16시 30분까지 병원 주차장 앞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 임직원 및 병원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름철인 7월과 8월은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다. 이에 따라 정부부처에서는 '하절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에 부응하여 2025년 8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병원 주차장 앞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병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병원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헌혈에 참여한 공공기관 종사자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공가 처리가 가능하며, 상시학습으로도 인정된다. 경기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병원이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실천이다."이라고 했다. 덧붙여, "임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병원을 방문하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이 소중한 기회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08-06 15:12: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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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감염병 예방 긴급 방역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및 파손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건강문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 지역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침수 지역의 환경 위생이 악화하면서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번식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건소는 침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방역기동반 8개조를 투입, 침수 피해지역 및 가구를 대상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포함해 강화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는 내·외부 및 공용공간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해충 기피제 및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물품 배부했다. 아울러, 이재민을 대상으로 1일 1회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발열·설사 등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산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2차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 지역뿐만 아니라 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도 감염병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 방역이 필요한 마을이나 가구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 주시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15:11: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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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Age-Tech 산업 협력 논의

성남시는 6일 오전 10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에이지테크(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는 범정부 정책을 조정하고 미래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남시와 위원회는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 ▲픽셀로 ▲엔티브이 ▲엠마헬스케어 ▲라이프프렌드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Age-Tech(고령자의 자립과 건강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기술) 육성 전략에 발맞춰 마련됐다. 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2025년 고령인구 비율이 약 18%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진입 도시로, 노인 일자리 창출, 디지털 격차 해소, 건강·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Age-Tech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실버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며, 민·관 협력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시는 Age-Tech 산업을 고령사회 대응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으며,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실버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4차 산업 기반의 실버경제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기술 실증, 사업화, 네트워크가 집약된 Age-Tech 산업 실증의 핵심 인프라로, 우수한 사례"라며 "정부도 기술 투자, 규제 개선,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전 주기 지원 체계를 통해 Age-Tech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2012년 개소한 국내 최초의 고령친화산업 거점 기관으로, 고령친화 제품 실증과 시험·인증, 사용성 평가, 기업 지원, 리빙랩 운영 등 Age-Tech 산업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 신뢰성과 실증 기반을 갖춘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민간 협력과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중심의 고령친화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6 15:11: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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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산물안전분석실 가동…장성 농산물 신뢰도 제고

장성군이 잔류농약, 중금속 걱정 없는 안심 먹거리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전도와 신뢰도를 더욱 끌어올린다. 군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본격 가동한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기술관 2층에 위치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고성능 정밀분석장비를 갖춰 잔류농약 463종, 토양 중금속부터 양액(원수)성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석이 가능하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장성지역 농업인은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농산물 1~3kg, 토양 500g, 양액(원수) 500mL 이상을 준비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찾으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분석 결과는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의 현장 기술지도로 이어진다. 군은 분석된 자료에 따라 토양 개량, 친환경인증 준비, 양액재배 시비 처방, 병해충 안전사용지도 등 농가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성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친환경농업 확산의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15:11:3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