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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지원사업 접수 임박…창업·복지 동시 확대

울진군은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참여 확대에 나선다. 창업과 자산 형성, 복지 지원을 아우르는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실질적인 정착 유도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군이 추진 중인 청년 지원사업이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창업 지원과 근로자 복지 지원을 포함한 여러 사업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대상자별 참여 기회가 열려 있다. 이번에 안내된 사업은 창업 분야와 재직 청년 지원 분야로 나뉜다. 각각 운영 주체와 신청 일정이 달라 신청자는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일부 사업은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어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창업 지원은 초기 자금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제안공모 채택자 지원사업'은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가능해 창업 초기 부담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신청은 4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또 다른 창업 프로그램인 '모두의 창업'은 참여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특정 지역이나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5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재직 청년을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청년사랑채움사업'은 자산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정 기간 적립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기적인 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경북청년행복카드지원사업'은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구성됐다. 연간 일정 금액의 포인트를 지급해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여가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사업은 선착순으로 운영돼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들이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창업과 고용,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정책으로 설계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각 사업은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특히 일부 사업은 선착순 또는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자격 요건을 갖춘 청년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며 "울진군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청년 정책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6-04-12 07:00: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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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찾아가는 슐런 강좌 확대…어르신 건강·여가 지원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종)는 어르신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이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교육지도자협의회는 4월 초부터 '찾아가는 슐런 배달강좌'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평생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2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일반 경로당에서는 단기 집중 과정이 운영되고 거점 경로당에서는 심화 과정이 마련돼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교육 횟수와 내용에 차이를 두어 학습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강의는 슐런 지도자 자격을 갖춘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맡았다. 강사들은 경기 방식과 점수 계산법을 설명하며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신체 활동과 두뇌 활용을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로 운영됐다. 슐런은 네덜란드에서 유래한 전통 스포츠다. 나무 조각을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큰 움직임 없이도 집중력과 계산 능력을 요구한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고령층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된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쉬운 놀이인 줄 알았는데, 해보니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이 된다"며 "직접 점수를 계산하다 보니 두뇌 회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단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 증진 효과까지 기대된다. 반복적인 신체 움직임과 점수 계산 과정이 결합되며 신체 기능 유지와 인지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구조다. 정태종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 '제1회 청송군 슐런대회' 개최도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12 07:00: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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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기업 성장·협력 강화

경북도는 원자력 관련 기업의 성장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원자력 관련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지역 원자력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사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투자기관, 대기업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해 상호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인라이트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및 국민성장펀드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지원사업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사업 ▲경북도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2026년 투자 방향과 주요 기업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도내 원자력 관련 기업의 실질적 지원 확대와 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원자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과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기업 역량에 따라 2개 분야 선도기업(Master·Start-up 기업)을 선정해 원전 산업 진입부터 납품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내 원자력 관련 중소기업과 신규 진입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산업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 기업들이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기관 간 협력 촉진, 투자 유치,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 원자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2 06:56: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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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렴대표단 발대식 개최...세대 공감 기반 청렴문화 확산

경주시는 지난 9일 한화리조트 에톤 미시랑홀에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6 청렴대표단 발대식 및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대표단은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갖춘 8-9급 공무원 '청렴루키' 12명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6-7급 공무원 '청렴리더' 12명 등 총 24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지난해 8-9급 공무원 중심으로 운영했던 '청렴주니어보드'를 올해 6-7급까지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무진의 실행력을 결합해 제안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체감형 청렴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선후배 공직자가 서로에게 '청렴 메달'을 걸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최혁준 권한대행이 멘티로 참여해 청렴대표단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렴루키들의 조직문화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리더들의 개선 제안에 대해 실무적 조언과 지원 의사를 밝히며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오후에는 '청렴 파이프라인', '청렴 런닝맨' 등 팀빌딩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신뢰와 유대감을 높였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에서 출발한다"며 "청렴리더와 청렴루키가 원팀이 돼 조직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간부공무원과의 정기 소통, 팀별 청렴 시책 발굴, 부서별 청렴 서포터즈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청렴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12 06:56: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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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박병훈 시장 예비후보, 민생 안정 최우선 공약 제시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경주시 발전 계획의 첫 번째 과제로 '민생 안정'을 제시하며 시민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도시 발전의 출발점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하루를 덜 힘들게 만드는 데 있다"며 "지금 경주는 겉으로는 역사문화도시, 관광도시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시민들은 물가와 주거비, 교통비, 돌봄 부담으로 팍팍한 삶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도 장바구니 부담이 줄지 않고, 큰 행사가 열려도 아이 맡길 곳이 없으며 집값과 전월세 부담이 크다면 시민은 살기 좋은 도시라고 느끼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정책의 출발점을 민생에 두겠다"며 "시민이 숨을 돌릴 수 있어야 경주 발전도 힘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생 안정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 자녀 양육 가정의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부터 우선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 및 분양전환형 주택 공급, 전월세 부담 완화 지원, 부모 이동 편의를 위한 '엄마·아빠 택시' 도입, 영유아 돌봄·의료·교육·복지 연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 입장에서 민생과 복지, 교통은 각각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된 문제"라며 "주거 부담, 돌봄 불안, 의료 접근성, 이동 불편이 결국 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민생을 하나의 패키지로 보고 주거와 돌봄, 이동, 생활복지를 연계해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생 안정 정책이 단순 지원금 지급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청년이 집 때문에 떠나지 않고, 부모가 육아로 불안하지 않으며, 어르신이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생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주는 시민이 살기 편한 도시가 돼야 청년도 머물고 가족도 남으며 도시의 미래도 만들어진다"며 "시민이 '요즘 조금은 살 만해졌다'고 느끼는 경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가 아무리 화려해 보여도 시민의 삶이 무너지면 그 발전은 오래가지 못한다"며 "경주의 이름값보다 경주 시민의 생활 가치를 먼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2026-04-12 06:55: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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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예비후보, 청도 5대 발전 공약 제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청도군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를 방문해 백수환 회장과 임원진, 회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식사가 제대로 챙겨지지 않아 늘 마음에 걸렸다"며 "이번 선거 핵심 공약인 '건강급식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끼니와 건강을 도 차원에서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청도 당원협의회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청도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춘 청도의 발전을 위해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수의 최후 보루인 낙동강 전선을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 "청도를 산업과 교통, 관광이 어우러진 경북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청도군을 대구·경산·울산을 연결하는 남부권 핵심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5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대구권과 연계한 산업·정주 대전환을 추진해 자연드림파크 등 산업단지를 확장하고 주거와 산업이 결합된 복합지구를 조성, 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는 경산-청도-울산 고속도로와 동청도IC 설치, 경산-청도 광역철도 연결 추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도 각북-대구 옥포 터널 개설과 도로망 확충을 통해 청도를 교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한재미나리와 와인터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추진한다. 산림·계곡·농촌체험을 연계한 힐링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숙박·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는 미나리와 마늘 등 특화작물을 중심으로 스마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산지유통센터 고도화, 가공·식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가공·유통·수출 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립보훈휴양센터 유치, AI 기반 의료서비스 확충, 마을돌봄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의료·복지·생활이 결합된 정주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청도는 입지와 잠재력을 모두 갖춘 지역"이라며 "교통과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2 06:55:2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