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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학원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응급 대응 역량 강화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는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영덕소방서에서 학원 설립 운영자와 강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법정 의무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학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 현장에서의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반복 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대응 과정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원도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종사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6-04-12 07:02: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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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와이너리 수상…전통주 산업 경쟁력 입증

영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성과를 내며 산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역 와이너리의 수상이 이어지면서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주목받았다. 시는 지역 와이너리인 쥬네뜨 와이너리가 '2026 K-푸드 발효문화대전 우리술 어워즈'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전했다. 레드스위트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받았고 레드드라이 부문에서는 장려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4월 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전통 발효식품과 주류의 품질을 평가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심사는 완성도와 품질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수상 제품은 '쥬네뜨 스위트'와 '쥬네뜨 드라이'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 12도의 레드와인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캠벨얼리 포도와 산머루를 혼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소백산 일대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자란 원료를 사용해 당도와 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쥬네뜨 와이너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이어오며 전통주 산업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수상은 제품 완성도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흐름도 강화되고 있다. 전통주 생산이 농업과 연계된 산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쥬네뜨 와이너리 김향순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와인이 경쟁력을 인정받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와이너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쥬네뜨 와이너리의 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통주 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역 기반 식품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산물과 가공 산업을 결합한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026-04-12 07:02: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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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로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원시는 '2026 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제조기업 10개사를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기반 홈페이지 기획과 디자인 제작을 비롯해 국문 정보와 수출 홍보용 외국어 콘텐츠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별 독립 도메인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려해 해외 유명 기업 홈페이지 수준의 시각디자인 기술을 반영하고, 기업이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 파일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6 중소기업 전자무역 마케팅 지원'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작된 홈페이지는 오는 6월 중 구축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물가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대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I 기반 홈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2 07:01: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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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강화'…에너지 절약 앞장

안성시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발령에 대응해 공공부문 중심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시행 중인 '공공기관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용차량 배차 관리 강화와 통근버스 증편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자원안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연기관 공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번호판 끝자리 기준 홀·짝수 2부제를 엄격히 적용한다. 특히 단순 운행 제한을 넘어 회계과를 중심으로 배차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장시간 차량 독점 사용을 줄이고, 단시간·분산 이용을 유도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을 우선 배차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공직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시는 시청과 주요 정류장을 연결하는 통근버스를 한시적으로 증편하고, 이용 수요에 따라 차량 규모와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나서는 것이 위기 극복의 출발점"이라며 "일부 불편이 있더라도 통근 지원 등을 병행해 업무 공백 없이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실천이 큰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6-04-12 07:0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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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약 완료율 81.5%…매니페스토 평가 SA 등급

의왕시가 공약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도와 정보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기준 시점인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완료율 81.5%를 기록해 전국 평균(70.42%)보다 11.08%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SA 등급에 올랐다. 이로써 의왕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매니페스토 분야에서 5년 연속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민선 8기 의왕시는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지원,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문화예술회관 및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안양천 공원화 사업 등이 있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며 공약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공약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니페스토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5년 연속 최고 성과를 거둔 지자체는 경기도 내 의왕시와 부천시 2곳, 전국 기준 5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2026-04-12 07:0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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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조9526억 추경안 편성…복지·교통·안전 강화

안양시가 88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민생·안전·교통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재정 투입을 확대한다. 안양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존 본예산 1조8640억 원보다 886억 원(4.75%) 증액한 1조952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13억 원(4.3%) 증가한 1조7255억 원, 특별회계는 173억 원(8.2%) 늘어난 2271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49억 원, 24시간 AI 민원상담서비스 구축 8억4000만 원, 호현복합청사 주차장 보수·보강 7억 원, 차량번호인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2억 원 등을 반영했다. 교육·문화 분야에는 평촌도서관 건립 및 개관 비용 13억 원, 박달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8억 원,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7억 원, 중앙공원 X게임장 시설 개선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에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38억 원, 출산지원금 22억6000만 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11억 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7억4000만 원,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6억 원, 국가예방접종 사업 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환경 분야에는 업사이클센터 설치 40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26억 원, 가연성 생활폐기물 민간소각 위탁처리비 20억 원, 상권매니저 지원 3억5000만 원, 평촌1번가 개방화장실 환경 개선 2억4000만 원 등을 반영했다. 교통·물류 분야에는 유가보조금 73억3000만 원, THE경기패스 65억3000만 원,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27억5000만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15억 원, 저상버스 도입 13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수암천 하천정비 52억 원,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20억 원, 육교 승강기 설치 5억 원, 금성어린이공원 정비 5억 원, 비산지하차도 방음터널 설치 4억5000만 원 등을 담았다. 이번 추경안에는 국·도비 보조사업과 필수경비를 포함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 집행해 시민 편익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1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6-04-12 07:0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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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직장 내 성범죄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용인특례시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숙 용인성폭력상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도 증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 활동을 추진해 온 데 이어 전문 상담기관과 협력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 자체보다 이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또 "성희롱·성폭력은 오프라인과 디지털을 막론하고 근절돼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호와 구제가 이뤄지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숙 소장은 "디지털 성폭력과 스토킹 등 새로운 유형의 피해 증가로 상담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연간 약 2900~3000건의 상담을 통해 피해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는 고충상담전문관을 별도로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춘 선도 사례"라고 평가했다. 용인시는 그동안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고충상담전문관 배치와 분리 조치, 상담 및 사건 처리 절차 등 내부 대응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은 내부 상담을 부담스러워하는 직원들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해자 상담 ▲의료·법률·심리치료 등 종합 지원 ▲디지털 성범죄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외부 상담 희망자 초기 상담 지원 등에 협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부터 법률·의료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까지 포함한 피해자 보호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6-04-12 07:0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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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서남아 시장개척단 성과…인도서 153건 수출 상담

화성특례시가 올해 첫 해외 시장개척단 사업인 '서남아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간 인도 뭄바이와 첸나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K-뷰티 등 한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인도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진입 장벽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개척단 파견 국가로 인도를 선정했다.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약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이후 교역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에서 총 15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중장비 기업 ㈜하이더스와 화장품 기업 서울트렌드는 각각 현지 바이어와 1건씩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엠에이치컴퍼니 임형택 대표는 "화성특례시의 체계적인 자금·연구개발(R&D)·수출 지원 정책을 보고 2년 전 사업장을 이전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서 기업투자실장은 "관내 기업들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수출업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화성상공회의소,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4-12 07:0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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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 청년농 대상 양액재배 기술교육 실시

봉화군은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순환식 양액재배 기술 확산에 나섰다. 자원 재활용 기반의 농업 시스템을 현장에 정착시켜 생산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지난 9일 봉성면 창평리 스마트팜단지에서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양액 재활용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강의는 이스라엘 기술 기반 순환 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업체 소속 기술진이 맡았다. 토마토 재배동과 딸기 재배동에 설치된 설비를 중심으로 폐양액이 회수와 여과를 거쳐 저장된 뒤 다시 활용되는 전 과정을 설명했다. 스마트팜 재배 과정에서는 작물 생육을 위해 양액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오염이나 농도 불균형 문제가 발생해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양액은 질소와 인산 등 성분이 포함돼 있어 환경 부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봉화군이 구축한 순환식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한 장치다. 양액을 반복 활용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농업용수 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외부로 배출되는 폐액을 최소화해 수질과 토양 오염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구조다. 현장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설비 작동 원리를 실제 기계실에서 확인하며 운영 방식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들이 곧바로 영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군 임대형스마트팜에 구추된 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은 화학비료 사용감소,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며, 탄소 배출량까지 줄여 탄소 중립정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향후 스마트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기반 농업 전환을 통해 청년농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026-04-12 07:00: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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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운영…현장 중심 위생 점검 확대

영주시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식업소 대상 위생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도입해 업소별 취약 요인을 개선하고 자율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 취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식재료 입고 단계부터 보관과 조리 과정, 배식과 섭취 단계까지 전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업소별 환경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이다. 총 15개 업소를 선정하며 대량 조리를 수행하는 업소와 급식용 음식을 공급하는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현장 점검은 식품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직접 수행한다.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업소에는 일정 수준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영주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확인한 뒤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쓰겠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한편 지역 전반의 식품 안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2 07:00:2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