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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 권역별 운영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상반기 걷기 교실은 시흥시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꾸준한 참여율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신천ㆍ대야권, 중부권, 정왕권 등 세 권역의 주요 공원 7곳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주 2회씩 운영을 이어간다. 걷기 교실에서는 걷기 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며,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는 시간을 갖는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 교실 덕분에 건강한 생활 습관이 생겼다",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걷기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걷기교실 관련 참여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2025-08-06 14:57: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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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폭염속 이동노동자 응원위한 '생수나눔 챌린지' 진행

안산시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 속, 거리 곳곳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생수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한 병을 전하며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민 누구나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현관 앞에 시원한 생수를 놓아두고, 그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수 한 병에 담긴 마음이 무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휠링' 3개소를 운영하면서 온열질환 예방물품과 생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4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T/F팀 운영 ▲살수차 가동 ▲노숙인, 독거노인, 옥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무더위 쉼터 및 민간협력 무더위쉼터(은행, 대형마트) 운영 ▲폭염 취약계층 대상 피해 예방 물품(쿨토시, 쿨스카프 등) 지원 ▲건설공사장 대상 현장 점검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2025-08-06 14:5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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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고천제일풍경채 아파트'로 부터 감사패 수상

의왕시 김성제 시장이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천제일풍경채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그동안 고천제일풍경채 입주예정자들이 겪어온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 의왕시가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신속히 조치한 데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단지 진입도로 정비와 가로등 설치 등 입주와 직결된 기반시설 관련 민원들을 해결하는데 시가 신속하게 대응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식 고천제일풍경채 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장은 "입주예정자들의 애로사항과 요청에 대해 의왕시가 긍정적인 검토와 함께 사업 시행자, 건설사,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인 조율에 나서 줘 아파트 입주와 관련된 여러 우려가 해소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입주 예정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천동 22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고천제일풍경채아파트는 총 900세대가 들어서며 2026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시는 고천제일풍경채를 비롯해 활발히 이뤄지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9,76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추가로 조성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민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8-06 14:55: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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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환경캠프 3회기 운영…자발적 실천 교육 강화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천형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기후위기 대응 감수성을 높이는 데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기반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군은 봉화군청소년환경위원회 소속 청소년과 지역 내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봉화군 청소년 환경캠프'를 총 3회기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주도의 정책 제안이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현된 사례다. 환경캠프의 출발점은 '2024년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였다. 당시 봉화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환경위원회 구성'과 '청소년 환경캠프 추진'을 제안했고, 봉화군은 이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캠프 1회기로 봉화군청소년환경위원회 발대식을 열었고, 지난 3일 진행된 2회기에는 환경기초교육과 흙공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실천 미션 등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환경 문제를 직접 체감하며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고민했다. 캠프의 마지막 3회기는 오는 9~10월 중 환경 관련 기관 현장답사와 캠페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문제를 분석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14:54: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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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얼이 담겨있는 두들마을 홍보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서 산 능선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산불이 할퀴고 간 상처 틈새로 고즈넉한 한옥들이 모여있는 '두들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두들마을은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을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 이승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 석계고택과 석천서당 같은 전통 가옥들을 끼고 장계향 선생이 생전에 빈민구휼을 위해 도토리죽을 나눠주던 도토리 숲을 지나 두들마을 꼭대기에 있는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 도착하면 장계향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 하는 전시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음식과 전통주를 만드는 체험과 함께 한옥에서 밤을 보낼 수 있다. 밥하기도 귀찮을 땐 『음식디미방』 레시피로 만든 전통 한식을 한상 가득 받아볼 수 있는 식사체험, 심신을 채울 수 있는 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소리를 배경 삼아, 자연과 어우러지는 한옥을 요기 삼아 즐기는 '음식디미방'은 몸과 마음을 비우고 그 허기를 채워 준다."라며 "잠시나마 두들마을에서 스트레스를 비우고 마음의 여유를 채워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8-06 14:54:0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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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주민이 직접 만드는 조례 제도 홍보 강화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가 주민이 직접 지역 조례를 제안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실질적 확산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으로 제도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봉화군의회는 주민이 조례안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제도를 보다 널리 알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군민이 연서해 지방의회에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 폐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주민참여 방식이다. 주민조례청구는 '주민e직접' 온라인 플랫폼이나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봉화군의 경우 총 청구권자 수 26,674명의 20분의 1에 해당하는 1,334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군의회는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식 누리집에 안내 자료를 게재하고, 읍·면사무소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 중이다. 특히 지난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행사장에 설치한 입간판을 통해 많은 방문객에게 제도를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권영준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직접 지역 정책 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올해는 제도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6 14:53: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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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멸종위기·갯벌 생물종 서식환경 복원…지속 가능 생태도시 추진

안산시가 최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갯벌 생물종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이 최종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 서식환경 개선을 목표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염생식물군락지 약 5,000㎡를 대상으로 생태복원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진행됐으며 사업비로 총 4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된 가운데, ㈜안산조경건설이 맡아 수행했다. 복원 대상 생물은 ▲검은머리물떼새(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발농게 등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염습지 지형 복원 ▲칠면초 등 염생식물 식생 복원 ▲조류 산란지 조성 ▲생태 동선 고려한 산책로 정비 등으로 구성됐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생태복원사업은 생물다양성 확보는 물론, 시민에게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적 가치도 함께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14:37: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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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어린이와 함께 떠난 '국가유산 여행' 진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과 전통공예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경복궁 여행 등을 가상으로 체험했고, 오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옥장' 보유자 김영희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장인은 54년 동안, 옥 가공 기술을 연마하여 전통 장신구를 제작해 지난해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행사가 열린 돌봄센터는 GH의 빈집활용 1호 시범사업지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개소한 공간이다. GH는 2010년부터 꾸준히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보호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전승 위기에 놓인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GH는 '국가유산 보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14:37: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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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품 시제품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봉화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과 사과를 활용한 제품 개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군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버섯 스프레드, 사과와 현미 동충하초를 혼합한 건강 선식, 약용버섯과 사과를 결합한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한 시제품을 시식하며 품질과 상용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능성과 차별화를 강조한 제품 조합이 주목을 받았다. 보고를 맡은 김구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과장은 시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대량생산 체계와 표준화 전략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상용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봉화군의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산업화 모델을 구축해 농가의 부가소득을 창출하고, 소비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 오는 9월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제품 완성도 제고와 마케팅 방안 등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세부 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봉화 농특산물 가공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6 14:36:5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