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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대, '참살이실습터 지원사업' 선정 국비교육생 12일부터 모집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12일부터 부산시 북구청과 공동으로 '참살이 실습터사업' 국비무료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관리하는 참살이 실습터 사업은 와인소믈리에, 복지건강운동전문가, 네일아티스트 등 참살이(웰빙) 업종의 전문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전국 10개 사업단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과기대는 웰빙발효식품비즈니스과정 등 총 1억 7000만원을 지원받아 교육을 운영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해 부산 북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웰빙발효식품비즈니스과정 30명, 네일아티스트 25명 등 총 5개 과정 130명의 교육생을 공동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각 분야별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현장실습, 취업알선, 창업자문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효과적 교육을 위해 교육생들은 교육 담보금 2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85% 이상 출석해야 전액 반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홈페이지(www.bist.ac.kr)나 전화(051-330-7281)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우 사업단장(호텔관광경영과 교수)은 "현장실무경력을 겸비한 전문교수들의 전문지식이 웰빙분야 예비취업과 창업희망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제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11 11:23:14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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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황금연휴 브라질, 교통사고 및 마약 범죄로 '얼룩'

브라질에서 노동의 날 연휴기간 동안 교통 사고 및 범죄가 크게 증가했다. 브라질 남부의 파라나 주에서는 하루에만 17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주 도로와 연방 도로를 합쳐 4월 30일과 5월 4일 사이에만 324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연방 도로에서는 195건의 사고가 일어나 145명이 부상을 입고 8명이 사망했다. 주 도로에서 129건 중 9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9명이 사망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연방 교통경찰은 휴가 기간 동안 4019건의 교통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으며 무인 카메라에 적발된 과속 사례도 6018건이나 됐다. 주 도로에서는 그 수치가 각각 1727건과 2093건에 달했다. 교통사고 외에 범죄도 급증,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이 1.3 톤의 대마초를 적발해 모두 압수하는 등 마약관련 범죄가 특히 기승을 부렸다. 5월 초 산타 테레지냐 지 이타이푸(Santa Teresinha de Itaipu)에서 발견된 차량에서는 744 kg의 대마초가 적발돼 종래의 검거 사례 중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다. 익명의 제보를 받고 경찰이 차량 수색에 나서자 운전자는 한 옥수수 농장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번 작전에서 마약 외에도 총기류 등 불법 무기도 대거 압수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져 작전이 성공적이었음을 알렸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5-11 10:17:12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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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 의식 위한 아이 유괴' 소문에 죄 없는 여인 구타당해 사망

상 파울루에서 한 여성이 죄 없이 구타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모히뉴스(Morrinhos) 지역에 살던 가정주부 파이아니 지 제주스(33세)는 '흑마법 의식'을 위해 어린아이를 납치하려 했다는 소문으로 구타 당해 사망했다. 그러나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으며 그녀는 결국 희생양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12살과 1살 배기 두 딸의 엄마였던 그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부상이 심각한 상태였기 때문에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피해자의 변호사인 아이르통 싱투는 반지뉴스 FM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페이스북 페이지 과루자 알레르타(Guaruja Alerta)와 관련이 있다"라며 "여성들이 마법 의식을 위해 어린이를 납치한다는 괴소문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페이지에는 아무 관계 없는 여인들의 사진과 몽타쥬가 업로드 되기도 했다"라며 "이러한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죄 없는 한 명이 목숨을 잃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일이 너무 커지자 페이지 관리자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이미 5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좋아요'를 통해 포스팅을 공유했기 때문에 루머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상태이다. 페이지 측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많은 팔로워들이 납치범에 대해 묻거나 이를 확인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항상 이는 소문일 뿐, 확실하지 않다"라고 대답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이르통은 "정말 뜬 소문이라면 대체 왜 이러한 내용을 게시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현재 경찰 측은 루머의 근원지와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나가고 있으며 추가적인 소문에 대해서도 엄중히 처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5-11 10:05:36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