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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원천 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기술원 251동 산학 협력관 1층 마켓홀에서 '2024년도 원천 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원천 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연계망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천 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은 울산에서 탄생한 원천 기술이 울산에서 뿌리내리도록 지원해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울산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우수 원천·핵심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원천 기술 상용화 기반 참여 기업 24개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 성과 보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우수공급기술 소개 영상 상영 ▲참여 기업 우수 사례 발표 ▲기술사업화 세미나 ▲연계 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신산업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기술 상용화를 통해 연구 개발 결과물을 실용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개발된 우수한 원천 기술을 기업에 전파하고 상용화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1-12 13:19: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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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밸런타인데이에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설렘, 아트나잇' 개최

서울시는 한화손해보험과 밸런타인데이인 오는 2월 14일 저녁 7시 미혼 남녀 만남 행사인 '설렘, 아트나잇'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트'를 주요 콘셉트로, 한화손해보험 한남 사옥에서 열린다. 공간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아트 취향 기반 그룹핑, 눈 맞춤 콘셉트의 참여형 퍼포먼스, 디너, 일대일 대화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만남의 매개체로 명화를 자연스럽게 활용해 참가자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면서 "전문 도슨트의 생동감 있는 해설을 통해 예술 분야에 친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하며 대화의 장을 열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시는 '연애'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게임과 그룹별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전 마음에 드는 이성의 이름을 1~3순위까지 기재한 뒤 제출하면 된다.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통지된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 거주 25~45세 미혼 남녀(2000년생~1980년생)는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후 무작위 추첨을 거쳐 남녀 각 50명을 선정, 내달 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설렘, 아트나잇'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분기별(연 4회)로 미혼 남녀 만남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시민에게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2월 밸런타인데이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9월 청년의 날, 11월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화손해보험, 신한카드 등과 미혼 남녀 만남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예술을 즐기며 또래 이성과 교류할 수 있는 이번 '설렘, 아트나잇'에 많은 미혼 남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2 13:07: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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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울주군민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당부

울주군보건소가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울주군민의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환자는 최근 9주간 지속 증가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99.8명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같은 수준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런 환자 수의 증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거의 없어 미감염자가 많은 점 ▲지난해 10월 이후 연말까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다가 최근 한파 등으로 기온 급하락 ▲현재 인플루엔자의 2가지 유형 A(H1N1)pdm09, A(H3N2)가 동시 유행 ▲추위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적정 환기가 부족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인 A형((H1N1)pdm09, H3N2)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비슷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돼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주군은 올해 울산 최초로 전 군민 독감 무료 접종을 시행해 그동안 국가 예방 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14~64세 울주군민도 무료로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직 독감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울주군민은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1-12 12:4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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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 공개

서울시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다'동영상을 개발해 13일부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이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전이, 적응 과정의 이음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협력해 다각도로 추진하는 교육적 지원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협력해 제작한 이번 동영상 자료는 9분 34초 분량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모두가 연수와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음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이음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이음교육은 누가 참여할까요 ▲이음교육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이음교육은 어떤 점이 좋을까? ▲유‧초 연계 이음교육 현장으로 가볼까요 등이다. 특히, 이번 동영상 자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활동 모습과 대상자별 인터뷰도 담겼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은 아래의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음교육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전이와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음교육을 계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현장 지원자료 및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2 11:48: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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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파주의보 발효에 대설·한파 대응사항 점검 실시

거창군은 지난 10일 오후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관계자들이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거창읍 송정마을 한파쉼터와 시설 원예농가 봉농원을 방문해 대설·한파 대응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전날 오후 9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한파 대비 초기 대응반을 가동하고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분야별 현장 점검을 결정했다. 이에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송정마을회관 한파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 현장 점검을 위해 위봉농원 농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송정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을 만나 한파 쉼터 운영 현황과 한파 보호대책을 점검했으며, 봉농원 농장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함께 시설물과 작물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시설하우스 난방 상태와 정전 대비 긴급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농가에 한파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전달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우스 내부 보온력 강화 등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현재 한파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파쉼터,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시설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2025-01-12 11:33: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