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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 현장서 새해맞이 행사 개최

포항시는 9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에서 새해맞이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컨벤션건립과 직원들과 시공사, 감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체조, 협력사 위험성 평가 발표, 우수근로자 포상, 안전관리 감독자 제도 설명, 안전관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안전 결의를 위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작업 현장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안전의 날 행사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교육으로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2,166억 원이 투입되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1287번지 일원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후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10 10:12:1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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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에 감염 주의 당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간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시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 집단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5-01-10 10:11:0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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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강화 총력

영광군(영광군수 군수 장세일)은 지난 9일 군민들의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영광군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정부24'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훼손 위험이 적고 동물을 분실했을 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 영광군민은 무료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조성기 축산식품과장은 "동물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막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0 10:09: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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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초등 교육실습 협력학교 교원 역량 강화

경남도교육청과 진주교육대학교는 9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4~2025년 진주교대 교육실습 협력학교 14개의 교장, 교감, 부장 교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경남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거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실습 협력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경남교육청과 진주교대는 지난해 처음으로 '교육실습 협력학교 특성별 순환제'를 도입해 예비 교사가 4개의 특성화 그룹 학교에서 풍부한 교육실습의 경험을 쌓도록 했다. 이날 연수는 2025년 경남 교육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실습 거점 학교 1개 ▲소통 중심 학교 4개 ▲소규모 학교 5개 ▲기초 학력 중점 학교 4개 등 총 14개 학교에서 '교육실습 협력학교 특성별 순환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 사례 발표 이후에는 4개 특성화 그룹의 대표 교사가 2024년에 개발을 시작한 '교육실습 협력학교 운영 공통 및 특성화 매뉴얼'의 구성안과 내용을 소개하고 매뉴얼을 수정하거나 개선할 사항을 논의했다. 이 밖에 2025년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도 협의했다. 한편 2025년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연말까지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자체 연수 ▲수업 공개 및 협의회 등을 진행하며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교육 과정·수업·평가 관련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예비 교사가 도내 초등학교 현장을 경험해 학생 교육 및 수업 능력을 키우고, 신규 교사로서 현장에 원만하게 적응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10 10:0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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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조정부 최한석, 충주시청 조정팀 입단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은 조정부 최한석 학생이 실업팀인 충주시청 조정팀에 입단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해양스포츠전공 4학년인 최한석 학생은 오는 2월 졸업을 앞두고 충주시청 조정팀 입단을 확정하고, 졸업 후 실업팀 선수로 본격 활약한다. 최한석은 국립부경대에 입학 후 학생운동부인 조정부에 가입해 1학년 때부터 ▲전국비치조정대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대통령기전국조정대회 등 수많은 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한석은 "비교적 늦게 조정에 입문했지만 열정을 잃지 않고 대학 내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당장 올해 대회부터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최한석 학생의 실업팀 입단으로 2017년 조정부를 선수부에서 학생운동부로 전환한 뒤 첫 실업팀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조정부 이준철 감독은 "학교 체육의 패러다임이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 체육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최한석 학생의 실업팀 진출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후배들과 학교 운동부에 동기를 부여해 앞으로 더 많은 유망 선수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0 10:0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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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5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기장군은 오는 14일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기장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군은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기장군 SNS 서포터즈' 공모해 ▲SNS 운영 능력 ▲활동 경력 ▲사진 및 영상 프로그램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종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군 SNS 서포터즈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군정 ▲축제·행사 ▲관광지 ▲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면서 기장군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게 된다. 또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또는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파하면서, 달라진 기장군 위상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동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우리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군민 소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군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홍보대사로서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 SNS 서포터즈는 ▲공식 SNS 게재용 원고 110건 ▲서포터즈 개인 SNS 콘텐츠 생산 및 공유 1001건 등을 게재하면서, 군민 맞춤형 콘텐츠 창출과 기장군 홍보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1-10 10:04: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