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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남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국립창원대학교가 전문 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종합 지원도 강화한다.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는 대학본부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경남 지역 공동체의 상담 업무와 증진 사업 및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해 5월 창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학생 중심 마음 건강 지원도 체계적·전문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와 경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마음 안심 종합 지원을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현황 공유 및 연계 ▲상담 업무와 증진 사업 및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확약했다. 이에 따라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 송상민 센터장, 경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현옥 부센터장 등 양 기관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과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학생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 건강 증진 체계 내실화와 ▲전문 기관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학생 관리 역량 증진 ▲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 진행 등의 역할·기능을 수행할 방침이다.

2025-01-09 16:2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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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이신설 도시철도 실시협약 체결...사업 정상화 마침표

서울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북한산 우이~신설동)'이 기존-신규 사업시행자 간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올 3월부터 새 사업자인 우이신설도시철도(주)가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달 8일 서울시청에서 안정적인 우이신설선 운영을 위한 '우이신설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BTO-MCC)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사업자(우이신설도시철도(주))는 인계인수가 끝나는 시점부터 2047년까지 우이신설선 운영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9월 개통해 BTO(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운영돼 온 우이신설선은 개통 초기부터 적자가 누적됐고, 서울시는 그동안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후 BTO-MCC로 사업 방식을 변경하고 새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맺으면서 정상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실시협약의 주요 내용은 ▲BTO-MCC 방식에 따른 재정 지원 ▲총 민간투자비 2805억원 조달 및 관리 운영권 설정 ▲약 23년간 관리운영비 총액 연평균 201억원 설정 ▲부속 사업을 포함한 총 사업 시설 책임 운영 ▲주무관청의 관리·감독 권한 강화 ▲1년마다 성과 평가 후 관리운영비 조정 등이다. BTO-MCC(Minimum Cost Compensation·최소 비용 보전)는 주무관청이 총 민간투자비 원리금, 대체투자비를 지원하고 사업자의 실제 운영 수입으로 충당되지 않는 관리운영비 부족분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서울 9호선·의정부경전철·용인경전철 등 대다수의 민자철도 재구조화에 적용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우이신설선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시민이 우이신설선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시행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6:07: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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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한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바우처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센터와 협약을 맺은 일반택시가 평소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의 배차를 받으면 해당 콜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용대상은 평택시 교통약자지원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자로써 이용요금은 10km까지 1,500원, 이후 추가 5km 당 100원이며, 택시요금 차액은 센터에서 택시로 직접 정산 지급하여 교통약자를 지원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용방법은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상담전화를 통해 이용등록 및 접수가 가능하며, 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접수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은 지난 1월 6일부터 12대 증차된 총 62대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바우처택시 수시모집을 통해 총 80대로 최종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택시 확대운행을 통해 비휠체어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체 교통약자 이용객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바우처택시 수시모집 세부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PUC소식 →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된 적격자를 대상으로 매월 협약을 통해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2025-01-09 16:00: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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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K리그 레전드′ 김한윤 스카우터 영입

부산아이파크가 'K리그 레전드' 출신으로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보유한 김한윤 스카우터를 선임했다. 배일환 스카우터의 코치진 합류에 따른 빈자리를 김 스카우터가 채우게 됐다. 김한윤 스카우터는 1997년 부천 S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7년간 K리그 통산 430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은퇴 후에는 FC 서울, 제주, 베트남 국가대표팀, 인천 등 유수의 팀에서 지도자 경험을 풍부하게 쌓았다. 부산과 김한윤 스카우터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선수 시절 2010시즌 종료 뒤 서울에서 은퇴를 선언했다가 2011시즌을 앞두고 부산의 플레잉 코치로 복귀를 선언하고 2년 동안 부산에서 활약해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했다. 조성환 감독과는 선수 시절 부천 SK부터 함께했으며 제주 SK와 인천 UTD에서는 감독과 코치로서 호흡을 맞췄다. 2023년부터 인천의 스카우터로 재직한 김한윤 스카우터는 올 시즌부터 부산의 전력 강화실에서 국내외 수준급 선수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한윤 스카우터는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 와서 감회가 새롭다"며 "조성환 감독님과 박동우 전력 강화 실장님과 함께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우수한 선수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1-09 16:00: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