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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지역 자율방재단 역할 적극적 협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일 무안 여객기 사고 지원에 참여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장과 임원 7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방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타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신규 단원 모집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2024년 완주군 호우 피해 복구와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등 화성특례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 활동을 펼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재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까지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타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홍보와 신규 단원 모집 등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7 08:41: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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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로 보답”

주낙영 경주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 시청 알천홀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APEC 정상회의 개요, 지난해 주요 성과, 올해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APEC 정상회의 개요 및 지원 특별법 통과, 황금대교 개통,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금리단길 인프라 개선 및 점포 리뉴얼, 대릉원 에코플레이 로드, 24시간 분만 시스템 구축 등을 지난해 핵심 성과로 꼽았다. 또 모아3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423억), 뉴빌리지 조성사업(262억),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189억),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161억), 등 총 51건 공모 선정, 2130억 원의 사업비 확보로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컨슈머인사이트 여름휴가 여행지 전국 만족도 1위, 유소년 스포츠 특구 전국 1위, 청렴도 3년 연속 상위등급, 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 총 63건 수상으로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둬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에 이어 주낙영 시장은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하며, 경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완벽하게 준비해 역대 가정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시민들에게 보답하며, Post-APEC 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주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지난해 본예산 1조 9000억 원에서 1250억 증가한 2조 250억 원의 본예산을 올해 편성해 미래 준비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라원, 예술 창작소, 대릉원 미디어아트 등 현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국내 관광 1번지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중심상권 르네상스 추진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은 물론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미래차 스마트 유틸리티 기반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신농업혁신타운 조기 준공,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감포항 100년 기념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출범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분만시스템 구축, 청년 임대주택 운영 및 취 창업 지원,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으로 살기 좋은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Post-APEC 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올 한해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 모두의 삶이 나아지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17:38:0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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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적극행정 ‘모범 기관·부서’ 감사원장 표창 수상

한국남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 사회적 약자기업 통합 플랫폼 구축' 사례로 적극행정 '모범 기관·부서'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감사원은 1982년부터 매년 예산 절감, 규제 개선 등 헌신적인 자세로 국민 편익 증진과 행정 능률 향상에 기여한 공직자와 모범 기관·부서를 선정하는 '모범 사례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모범 사례는 전국 1412개 공공 기관·공직 유관 단체 중 남부발전을 포함해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공기업으로는 남부발전이 유일하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최초로 적극행정 모범 기관·부서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모범 부서로 선정된 남부발전 기업성장응답센터는 기업 규제 개선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지리 정보 기반 약자 기업 종류별·생산 품목별 정보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거래 업체 발굴 및 판로 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부발전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약자 기업 유형별로 소관 부처가 다르고 개별 구매 사이트 운영으로 개별 업체 입장에서 판로 확보가 곤란함을 파악하고,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6종류의 약자 기업군 정보를 통합해 전국 시·군·구 단위 지리 정보 기반으로 전국 모든 업체가 빠짐없이 조회가 가능하도록 사회적 약자 기업 통합 플랫폼을 공공 기관 최초로 구축·활용했다. 이를 통해 2023년 남부발전과 거래한 장애인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5%, 구매 금액도 19%가 증가했으며 2024년 7월 전국 장애인 표준 사업장과 사회적 협동조합 기업 정보를 플랫폼에 신규 편입시킨 결과, 이들 약자 기업과의 거래 금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나 증가했다. 또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정부 소관 부처에 소개하고 부처별로 산재돼 있던 약자 기업에 대한 정보의 시스템 통합을 제안, 조달청에서 현장 애로 규제 발굴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되는 등 남부발전뿐만 아니라 범정부 차원에서도 사회적 약자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한편, 기업성장응답센터는 남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제정한 납품 대금 연동 계약 사무 기준을 관련 정부 부처에 공유하고 유사 기준 마련을 제안해 지난해 8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 현안 장관 회의에서 범정부 규제 개선 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부발전은 같은 해 9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식 대상에서 지식 경영 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11월에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 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꾸준히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7:36: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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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렴도 향상 위해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본격 가동

경주시가 청렴·반부패 인식 확산을 위해 6일 오전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2025년 제1차 보고회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클린경주 추진기획단'은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본부장, 직속기관 부서장들로 구성된 내부 조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자체청렴도 결과 부진 부서 컨설팅 △부서·직렬별 내부 소통 강화 △외부 관련 단체와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 등이 제시됐다. 또한 △제도 개선 △청렴후견인제 시행(시민감사관을 청렴후견인으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불친절·복무태만 공무원 삼진아웃제 실시 등의 계획도 추가로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에 비해 청렴체감도 점수가 낮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단장인 주낙영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내부 직원 및 외부 부패취약분야 관련 단체와 정기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한 제도 개선과 청렴 시책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경주시는 2023년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한 단계 낮은 2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전국 75개 시 단위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단 한 곳도 없어, 경주시는 실질적으로 3년 연속 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년 연속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7:26: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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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 인재 양성 위한 '향토생활관' 입시생 모집

경주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주시 향토생활관' 2025년도 입시생을 모집한다. 앞서 경주시는 2008년 경북대·영남대를 시작으로, 2009년 대구대, 2014년 계명대, 2020년 경일대 등과 협약을 맺고 각 대학 기숙사의 일정 공간을 '경주시 향토생활관'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모집 인원은 △경북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 △영남대 30명 △경일대 10명으로, 5개 대학 총 130명(△남 65명 △여 65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 1. 6.)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에 주소를 둔 각 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이다. 선발 기준은 △생활 정도(35점) △학교 성적(25점) △거주 기간(20점) △관내 초 중 고 졸업 여부(15점) △기타(5점)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각 대학별로 △재학생 60% △신입생 40%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 각 대학교 또는 대학교 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06 17:26:3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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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HiVE 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 사상구와 협력해 추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이 3개년 종합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HiVE 사업 종합 평가는 한국연구재단에서 5개 권역 50개 컨소시엄에 대해 전체 사업 기간 종합 실적 및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서면과 대면 평가를 진행, 종합 점수에 따라 A~C 등급으로 확정된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3년간 사상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지역 교육 거점 선도 지구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스마트 산업 도시와 친환경 생태·복지 도시 분야에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운영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사상구는 청년 정책과 연계된 조례 제정과 대응 투자금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유기적 협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측은 HiVE 사업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하며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이번 사업이 성과 지속성을 확보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전국 시·도별 RISE 담당관에게 공유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상 총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공동 목표를 수립하고 협력적 관계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RISE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6 17:2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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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6일 오전 10시 효자아트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이윤호 지원장, 이완희 지청장, 전익현 철강공단 이사장, 이동렬 제철소장 등 지역 주요기관 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나주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에는 미국을 제외한 세계경제가 장기 저성장 추세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트럼프정부 2기 출범으로 보호무역 강화와 유가 및 환율인상 등으로 대내외 환경이 그리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가 어려웠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동해선 철도 개통과 연말 개통예정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어려움속에서도 첫 탐사 시추를 시작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지역과 국가 경제를 살리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위해"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경북 제1의 도시답게 화합과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결속력을 강화하고, 경제만큼이라도 좋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뛰어야 될 것"임을 역설하면서, "상공회의소에서도 지역산업 위기 극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을 위한 역할 강화와 중앙 및 지방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포항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7:14:40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