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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초고령 시니어 대상 사진 교육 및 전시회 개최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초고령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진 촬영 교육을 운영하고 결과물을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성대 LINC 3.0 사업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K-지산학 CHANNEL'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계층 대상 평생 학습을 지원했다. 해당 지원을 받은 사진학과 김문정 교수는 학부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평균 연령 85세의 남구복지관 소속 어르신 다섯 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효과를 고려한 사진 촬영 이론 교육부터 야외 출사까지 8회간 진행했다. 해운대해수욕장 ▲ 아쿠아리움 ▲ 다대포해수욕장 ▲ UN 평화공원 등 어르신들께서 부산 명소를 촬영한 사진은 지난해 12월 23~27일 경성대 멀티미디어관 갤러리 숨에 전시됐다. 직접 촬영한 사진은 달력으로 제작해 품에 안겨 드렸다. 교육에 참여한 신용해 씨는 "사진 촬영을 해 보니 빨려 들어가는 묘미가 있다. 무거운 촬영 장비를 짊어지고 다녀도 즐거웠다"고 말했고, 남기철 씨는 "좋은 학교에서 좋은 교수님, 좋은 조교를 만나 사진을 배울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작품전에 이름을 올린다는 게 우리에게는 큰 기쁨이자 즐거움이다. 교육 과정 내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성대학교는 RISE 체계에서도 지역 활력을 촉진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

2025-01-06 17:0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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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 당부

영덕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쉬운 산림 인접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고,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된 곳이 많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 ~ 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904건으로, 인명피해는 32명(사망 6, 부상 26). 재산 피해는 129억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법은 ▲ 보일러 주변에 불에 타기 쉬운 장작이나 인화성 물건 적재 금지 ▲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 보일러 연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점검하기 ▲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기 ▲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등이다. 영덕소방서도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산림 인근 마을 화재 예방 순찰,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체크리스트 전단지 제작하여 안전교육 실시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 대형 산불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평상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보일러 점검을 습관화하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관리를 통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6 17:05: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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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울진사랑 장학기금 기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죽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학형)에서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1,055만원(2024년)을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죽변수협은 2013년부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일정 금액을 기탁하고 있으며, 수협 임·직원들도 울진군장학재단에 정기 후원자로 매월1만원씩 후원하여 현재까지 1억 2,0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조학형 죽변수협 조합장은"직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모금한 금액으로 지역 교육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되는 한 울진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겠다"라며 울진군 장학재단 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재)울진군장학재단 손병복 이사장은 이날"울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울진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곳에 쓰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06 17:05: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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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2025 교육으로! 다시, 희망을”

이정선 교육감은 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실력을 쌓아 광주교육의 본질이 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당당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5 광주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광주교육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이 교육감은 "지난해 불법 계엄령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혼란의 연속에서도 우리 시민과 교육가족은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있다"며 "캄캄한 어둠 뒤에 반드시 밝은 해가 떠오르듯, 2025년 우리는 교육으로 다시, 희망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 4대 영역에서 1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는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는 정책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수학·과학 등 기초학문 교육을 강화해 '수포자 없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광주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독서 프로젝트 '다시 책으로'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교육과(가칭)를 신설한다. 새롭게 마련된 생활교육과는 인성교육, 마음건강, 심리정서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또 학생인권·교권은 물론 학생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따뜻한 학교가 조성되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학생들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는 대상을 중3, 고3에서 중2·3, 고2·3학년으로 확대하고,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초등학생 전액, 중·고등학생 반액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학생들이 세계 곳곳을 경험하며 광주를 넘어 전세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 AI팩토리 미래교실, 광주아이온(AI-ON) 등 미래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학생 참여중심 AI·SW교육을 더욱 활성화한다.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해 광주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등하교·공기·수질·교실·운동장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5년 교육현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8 대입제도 개편, 디지털 교실 혁명 등 큰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며 "국가적 세수 결손으로 광주교육의 재정 여건 역시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럼에도 우리 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교육활동에 그 어떤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실력이 쌓여 교육의 본질이 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17:04: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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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 본격 돌입

울진군은 2025년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본격 돌입한다.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 젊은 도시 울진군에 2월까지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40여개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다. 전지훈련 선수단들은 팀당 평균 10여일을 체류해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의 10억 원 가량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울진군은 다수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체류기간에 따른 훈련지원금 지원,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및 관내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 축구 및 야구 등 종목의 스토브리그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상대적인 지역적 한계점이 동해중부선의 개통으로 이동 편의성이 보완되어 전국에서 울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2025-01-06 17:04:1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