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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서 수출 상담실적 2억 달러 달성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3,51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2억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를 맞이한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기후변화 및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88개 기업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였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과 성과 극대화를 위해 아세안, 북미, 아프리카 등 유력 해외 바이어 및 기후기술 협력 공무원 등 총 20개국 35명 규모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이를 통해 총 163건(약 2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하였고, 4건(약 2천5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체결 MOU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해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과 발전소 등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포함하여, 포스코E&C, SK에코엔지니어링, 현대제철 등 B2B 바이어 26개사 52명을 초청하여 182건의 상담과 약 185억원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 및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또한, 국내 유일 친환경 플라스틱 전문 행사인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비즈니스 사업화 세미나 등 전문 컨퍼런스 8건이 동시 개최되어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그린에너텍 개최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수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약 2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다"라며, "현재에 머물지 않고 환경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15:47: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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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곡역세권 자족도시로 탈바꿈…지식융합단지·복합환승센터 조성

이동환 고양시장은 5일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정부청사에서 발표된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맞춰, 그간 실현되지 못했던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대곡역세권을 자족성을 갖춘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하고, 광역적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곡역은 GTX-A,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총 5개 철도 노선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 철도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복합환승센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대곡역 일대의 개발은 장기간 지연되어왔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민선8기 정책 기조에 맞춰 주거 중심이 아닌 자족형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는 전체 면적의 20%만 주거 공간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첨단산업과 녹지, 교통 인프라가 융합된 자족특화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대장천을 친환경 녹지축으로 조성해 자연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대곡역의 자족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에 세제 및 재정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9호선 연장, 교외선 전철화 등 철도 노선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복합환승센터와 자족특화단지가 오랜 열망이 담긴 숙원사업인 만큼 정부와 협력하여 차질 없이 조성하고, 고양특례시가 미래세대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5 15:47: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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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성과 공유 및 선서식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 1일 성과 공유회 및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언어재활사 선서식은 언어재활실습을 모두 마친 4학년 학생들이 언어재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언어재활사의 윤리강령과 의사소통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촛불예식으로 이어진 선서식에는 재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해 예비 언어재활사를 준비 하는 학생들의 힘찬 발돋움을 축하했다. 한편 2024학년도 현장형 전공능력 향상 학과 자율혁신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언어치료 전공 능력 향상 성과공유회'에는 9팀의 재학생 참가자들이 의사소통 장애 사례별 중재 프로그램과 자체 제작한 중재 도구 적용 성과를 발표했으며 4학년 김주엽 학생 외 4명의 '언어재활 쑥쑥'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언어청각치료학과 신명선 학과장은 "첨단 임상 실습체계를 갖춘 학과에서 익힌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언어재활사들이 현장에 진출해 의사소통 장애인을 돕는 최상의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체계화된 실습 교과 과정 운영으로 지역 사회 요구에 따른 현장 맞춤형 언어재활사와 청능사를 양성함과 동시에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능사 7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 및 전국 최상위권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졸업생 90% 이상이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관, 장애전문 교육기관, 언어치료연구소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2024-11-05 15:4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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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공룡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展 개최

경남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스무발자국'을 오는 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 '스무발자국'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고성공룡박물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지난 20년 동안 발자취를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전시다. 박물관 리모델링 공사에 다양한 의견을 묻기 위한 관람객 참여형 전시 공간 및 포토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9일 2시, 3시에 마술 공연과 풍선쇼가 준비돼 있으며, 11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말 동안 ▲나만의 공룡박물관 만들기 체험 ▲공룡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체험 ▲상상 공룡 그리기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공룡박물관은 2004년 11월 9일, 국내 최초의 공룡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개관 당시 169점에 불과했던 소장품은 현재 1500여 점으로 늘어나며 국가 중요 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자료를 포함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해왔다. 고성공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고성공룡박물관의 걸어온 발자국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박물관의 서사를 관람객과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년 동안 박물관을 찾아주시고 지켜봐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을 방문한 모든 분에게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2024-11-05 15:46: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