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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윤수 교육감,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 공연 관람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를 직접 찾아 격려와 공연 관람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부산 시내 초·중·고 학교 합창 동아리의 발표 기회 제공과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합창 동아리와 교사 노래 동아리 등 36팀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 전·현직 교원 합창단 2팀, 교사 댄스 동아리 1팀 등 36팀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에는 첫날 금정초 '꿈꾸는 합창단'이 부르는 '노래가 만든 세상'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동요, 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부산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과 'KNN 캐내네'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 교육이 지향하는 공동체 교육의 모범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목소리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 순간이 참으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설렘 가득한 눈빛과 노래로 서로를 맞춰가는 모습, 그리고 무대 후의 환한 표정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이 모든 순간을 가능하게 해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4-11-06 09:0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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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하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 실시

진주시는 5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게 상처받지 않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으며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한 2024년 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전화친절 응대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례를 나누고 미흡한 점은 객관적 분석으로 보완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절과 배려가 곧 진주시의 이미지를 만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악성 민원에 대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당한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폭언이나 협박 등 악성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 중인 휴대용 보호장비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휴대용 보호 장비인 '웨어러블캠'은 목에 착용해 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기로, 녹화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안내음성과 함께 영상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 버튼을 짧게 누르면 사진 촬영도 가능한다. 진주시는 웨어러블캠을 비롯한 녹음기, 비상벨, 직원 보호용 안전 칸막이 등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마음 치유의 시간도 준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24-11-06 09:04: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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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해남(해녀) 양성 심화교육'사업 시행

울진군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수산물 채취 실작업 가능한 해남·해녀를 집중적으로 양성하여 감소하는 어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미역 등 수산물 자원 소실 방지를 통해 소득을 극대화할 '지역 해남(해녀) 양성 심화교육'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행하며, 1차 서류(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등)와 2차 사전시험(숨참기, 덕다이빙 등) 과정을 거쳐, 139명 지원자 중 최종 30명이 선정되었다. 교육은 5주간 진행되며, 강도 높은 잠수 훈련(숨참기 3분, 응급처치)과 수산물 채취 실습으로 구성되어, 거친 바다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심화 교육생들은 2025년 봄철 미역 채취 등 실제로 인력이 필요한 어촌계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5월 배출된 기초교육생들은 고포어촌계 미역따기 봉사활동을 한 바 있으며, 심화교육 수료자들은 본격적으로 작업에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과 어촌계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고 어촌계의 일부분으로 자리하는 것이 기대된다. 기초에서 심화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어촌계의 생태와 바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해남·해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남·해녀 양성 심화교육은 지역 어촌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교육 인력들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11-06 09:03: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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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승자 윤곽, 오늘 나올 수도…핵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결과 빨리 나올 것"

현재 진행 중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핵심 경합주 중 한 곳 펜실베이니아의 개표 결과가 지난 대선보다는 빨리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펜실베이니아는 지난 대선 때도 투표 결과가 나흘 후에야 나왔을 정도로 늦었던 곳이다. 이번에 개표가 빨라지면 전체 대선 결과도 예상보다 빨리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5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이날 "올해 펜실베이니아주 개표가 지난 대선 만큼 오래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셔피로 주지사는 올해 우편투표 참가자가 4년 전에 비해 약 100만명 감소했고, 개표작업을 중단없이 할수 있도록 주법이 개정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펜실베이니아 개표 결과는 본투표가 진행되고 나흘이 지나서야 나왔다. 당시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유권자들이 우편투표에 나서면서 개표 과정이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전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도 본투표 4일이 지나 펜실베이니아 승리가 결정되면서 당선을 확정할 수 있었다. 펜실베이니아는 올해도 7개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모두 펜실베이니아를 가져가야 당선 확률이 높아진다. 또 하나 핵심 경합주인 미시간도 지난 대선보다 빠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조슬린 벤슨 주정부 국무장관은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요일 정오에야 나왔던 2020년보다는 결과가 더 빨리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6 08:27: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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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콜 차단·몰아주기 의혹' 카카오·카카오M 압수수색

검찰이 '콜 몰아주기'와 '콜 차단'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대규 부장검사)는 5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반 택시를 배제하고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 기사들에게 승객 호출(콜)을 몰아주기 위해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의 알고리즘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가맹 택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우티와 타다 등 경쟁 업체에 호출료가 없는 '일반 호출'을 차단했다는 콜 차단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2021년부터 경쟁 업체에 카카오T 품질 향상을 명분으로 비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제휴 계약 체결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면 소속 택시 기사에게 돌아가는 호출을 차단한 혐의다. 이번 수사는 지난달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본격화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2월 콜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271억2000만원을, 지난 10월 콜 차단 의혹에 대해 724억원의 과징금을 카카오모빌리티에 부과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5 17:10:27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