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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산물 방사능 안심 품질인증 사업자 모집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포항시 수산물 방사능 안심 품질인증 지원사업'의 사업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양식장과 어촌계 마을 어장의 생산단계 수산물을 대상으로 연 2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해 '포항시 수산물 방사능 안심 품질인증서'를 교부한다. 포항시는 이번 품질인증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시장 경쟁력 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사능 안전성을 검증받은 양식장 및 어촌계는 마케팅 측면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하는 어촌계 및 양식업자에게는 연 2회 무상으로 안전성 검사가 지원되며 검사 항목은 요오드, 세슘이다. 검사 결과는 허용기준인 100Bq/kg 이하를 기준으로 판정된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지원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지역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21:40:5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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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공지능 시대 스마트시티 해법 모색

포항시는 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포항 AP포럼에서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국가 AI위원회 부위원장)이 'AI 시대의 뉴노멀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RIST, 포항상공회의소, 철강관리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도시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염 총장은 "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사회시스템의 설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과 네트워크 기반 사회의 도래는 산업, 교육, 의료 등 전 분야에서 기존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스마트시티에 대해서도 "원격의료, 스마트홈, 자율주행 교통 등 도시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기술의 집합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재택근무나 소규모 사무 형태의 확산, 주 30시간 근무제 등 새로운 노동 형태가 기존 대량생산 중심의 사회 구조와 결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하며, 이제는 '뉴노멀'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을 만들어갈 때임을 강조했다. 또한 염 총장은 국가 AI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기술 낙관주의에만 기대는 접근에 경계심도 나타내며, AI는 도구일 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인간의 철학과 상상력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염재호 총장은 스탠퍼드대 정치학 박사이자 고려대 총장을 역임한 교육계 원로로, 현재는 태재대학교 총장으로서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염 총장이 이끄는 태재대는 입시보다 인재 발굴 중심, 암기보다 상상력을 강조하며, AI 시대에 맞는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모델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통찰력 있는 강연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포항이 나아가야 할 도시 전략과 방향성에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며 "특히 포항시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조망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맞는 도시 전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현재 유치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와 연계한 '포항형 스마트시티' 구축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7월 전담 조직인 디지털융합산업과를 신설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AI 선도도시 경북 포항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민관 협력 AI혁신위원회 출범, AI기업 얼라이언스 구축, 지원 조례 제정 및 펀드 조성 등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정책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2025-04-08 21:40:1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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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경상북도청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억원 기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7일,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임시주택 마련 등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경북 안동의 경상북도청을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하나님의 교회 김중락 목사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다에 있던 배까지 불에 타버렸다"고 당시 처참했던 피해 상황을 전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도우려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훌훌 털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영남권을 휩쓴 산불은 강풍을 타고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산불 영향 구역은 여의도의 약 156배에 달하는 4만5000여 헥타르로 역대 최대 규모다. 80여 명의 사상자와 8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3000여 동이 전소됐다. 경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의 산불 피해액이 1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재난·재해 등 국가적 위기 상황마다 구호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들의 손길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도 큰 위로가 됐다. 1월 3일부터 59일간 광주·전남 지역 신자들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무료급식캠프를 마련, 유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도시락, 간식을 제공했다. 포항 지진(2017), 세월호 침몰(2014), 강원도 산불(2020~2022), 태안 기름유출사고(2007), 대구 지하철 화재(2003), 삼풍백화점 붕괴(1995) 때도 무료급식봉사와 성금 지원, 복구활동 등으로 힘을 보탰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위치한 범세계적 교회다. 각국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미국 허리케인, 영국 홍수, 네팔 지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등 지구촌 곳곳에 재난이 일어났을 때마다 현지 신자들이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지난 1~2월에는 미국 LA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캘리포니아주 일대 교회 신자들이 소방대원 등에 식사를 제공하고, 이재민 1000여 세대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지구촌 각지에서 3만여 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인류애를 실천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페루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최고 환경상을 받았다. 이처럼 이타적인 행보를 이어온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각국 정부와 기관에서 5000여 회 수상했다.

2025-04-08 21:39: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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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희열’로… 『팬덤디자인』이 제시하는 관계의 미래

'고객 만족'이라는 전통적 목표가 더는 충분치 않은 시대다. 이제는 고객을 감동시키고 열광하게 만드는 '팬덤'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 변화를 주도하는 책이 바로 유현 작가의 화제작, 『팬덤디자인』이다. 『팬덤디자인』은 단순한 서비스 매뉴얼이 아니다. 감정 설계와 고객 경험 디자인이라는 보다 섬세하고 인간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유 작가는 미용실, 병원, 음식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오랜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을 단순히 '관리'하는 대상이 아니라 '팬'으로 전환시키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풀어낸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고객은 머리를 하러 오지만, 팬은 나를 만나러 온다." 기술, 가격, 인테리어보다 중요한 건 결국 '기억에 남는 감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 『팬덤디자인』은 미용 시술을 하나의 "감정 여행"으로 재해석한다. '2시간 볼륨펌'이 아닌 '2시간 볼륨펌 여행'이라는 시각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고객 감정과 연결된 콘텐츠로 변모시킨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발성 소비자가 아니라 브랜드의 팬이 된다. 책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들도 제시된다. ▲감정 동선 설계 ▲응대 시나리오 ▲표정과 말투 ▲공간 향기와 분위기 등 감각적인 디테일이 실전 팁으로 가득 담겨 있다. 『팬덤디자인』을 읽은 현장 디자이너들의 반응도 뜨겁다. "기술만 바라보던 내가 이제 사람을 보기 시작했다", "컴플레인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생각하게 됐다"는 피드백은 이 책이 단순한 경영서가 아닌 '관계철학서'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이 책은 신입 디자이너뿐 아니라 수십 년간 미용업계에 몸담아온 원장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관계에 지쳐 있던 이들에게 "고객은 나를 평가하는 존재가 아니라, 감동을 나눌 대상"이라는 메시지는 일종의 위로이자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이다. 미용업계는 물론 병원, 외식업, 문화 콘텐츠 분야까지 '사람을 대면하는 모든 산업'에 유용한 팬덤 전략으로 주목받는 『팬덤디자인』. 지금 이 책은 미용업을 넘어 '기억에 남는 관계'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실전형 관계디자인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4-08 20:32: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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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개정안 가결… 익명 신고자도 보호받는다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박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255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조례가 익명 신고자를 보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의 범위 또한 협소하게 규정되어 있는 점 등 일부 상위 법령과 불일치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에 대한 상담·조사·협력 등의 방해 금지 조항 신설, ▲익명으로 신고한 경우에도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신고자 보호 범위 확대, ▲괴롭힘 행위에 대한 정의와 지원 방안을 법령에 부합하도록 정비한 것이다. 박신성 의원은 "익명 신고자에 대한 보호 미비는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와 효율성을 해치는 문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향후 본회의를 통과하면 정식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5-04-08 20:16: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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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인천공항에 ‘황금빛 판다 정원’ 조성…국제 관문서 꽃박람회 알린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특별 정원 '황금빛 판다 정원'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황금빛 판다 정원'은 꽃의 생명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소형 황금빛 판다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식물과 꽃들이 어우러져 공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정원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정원 '꿈꾸는 정원'에 설치될 예정인 초대형 10m 황금빛 판다 조형물의 축소 버전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문객들에게 꽃박람회를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고양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꽃박람회 본행사를 통해 초대형 황금빛 판다를 비롯한 다양한 화훼 테마정원과 정원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흥교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꽃박람회의 아름다움을 미리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각국에서 입국하는 방문객들이 꽃을 통해 고양시와 대한민국의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 전시 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꽃과 정원 콘텐츠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5-04-08 20:15: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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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도시공원 안내판 전면 정비…디자인 통일성·정보 전달력 강화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산서구 내 도시공원 안내판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공원 안내판의 노후화와 디자인 비일관성, 정보 전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3개소에 종합 안내판, 체육시설 안내판, 방향 안내판 등을 교체하거나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근린공원의 주요 출입구에는 시설물 위치와 이용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종합 안내판이 설치되며, 체육시설 안내판은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판의 디자인 통일성도 강화한다. 색상, 폰트, 아이콘 등 통합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원별로 상이했던 기존 안내판을 정리하고, 그림 문자(픽토그램)를 적극 활용해 시각적 정보전달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안내판은 단순한 안내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내판 정비는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는 향후 지속적인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휴식공간과 여가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5-04-08 20:1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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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with AI, understand the space"… LG Electronics unveils 3 new 'LG XBOOM' models with will.i.am.

LG Electronics has teamed up with global musician will.i.am to launch the AI-based wireless audio brand 'LG XBOOM' as part of its strategy to target the global audio market. On the 7th, LG held the 'LG XBOOM Brand Day' at the multi-purpose cultural space Ground 220 in Yeongdeungpo-gu, Seoul, where it introduced three new products: the ▲120W high-output 'XBOOM Stage 301', the ▲stereo sound and stylish 'XBOOM Bounce', and the ▲compact and portable 'XBOOM Grab'. All three products are powered by AI-based 'Smart Sound' technology. 'AI Space Recognition Sound' analyzes the size of the room, furniture arrangement, and wall materials to evaluate sound reflection or absorption, automatically adjusting to the optimal sound balance. The 'AI Sound & Lighting' function optimizes speaker lighting and sound field in real-time to match the music genre being played. Each product has distinct usability. The 'XBOOM Stage 301' features 120W high output, a 6.5-inch woofer, and a battery capable of up to 12 hours of playback, delivering rich sound even in large spaces. The 'Bounce' is optimized for outdoor activities with its bouncing passive radiator and magic strap, while the 'Grab' is highly portable, fitting into a bicycle water bottle holder. The Grab also won the 2025 iF Design Award. The use cases for each product are also distinct. The 'XBOOM Stage 301' is optimized for party or concert environments with its 120W high output, 6.5-inch woofer, and a battery that lasts up to 12 hours. The 'XBOOM Bounce' features a dynamic design with a top passive radiator that bounces in response to music, making it ideal for outdoor activities with its magic strap that can be worn over the shoulder. The 'XBOOM Grab' combines portability, fitting into a bicycle water bottle holder, and has proven its design competitiveness by winning the 2025 iF Design Award. At the heart of this brand renewal is will.i.am. He is a member of the world-renowned pop group The Black Eyed Peas and the CEO of the AI radio app 'RAiDiO.FYI'. He participated as the 'Experiential Architect' for the XBOOM brand, playing a key role in product design, sound concept, and marketing. He stated, "Speakers are not just machines that produce sound; they are about creating experiences," and emphasized, "We focused on breaking the existing mold." will.i.am also revealed plans to integrate RAiDiO.FYI with XBOOM. The AI will analyze users' music preferences and news interests to recommend content in real-time and respond to voice commands, creating an 'interactive audio system'. Starting with XBOOM, LG Electronics plans to segment its audio brand into portable, wearable, and home audio categories, expanding its product lineup to match customers' lifestyles. Currently, LG's audio business revenue is around 700 to 800 billion won, less than 1% of its total revenue. With the launch of XBOOM, LG aims to redefine its audio business identity, focusing on portable audio to expand and achieve revenue in the trillions of won. Lee Jung-seok, Executive Vice President of LG Electronics' MS Business Unit and Head of the Audio Business, stated, "LG XBOOM is an audio brand that combines technology and culture, and together with will.i.am, we will showcase innovations in audio technology, enriching the listening experience for customer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4-08 16:36:0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