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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 성료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10월 28일까지 실시된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마을주민들 간의 사회적 관계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선정된 관내 마을 8개소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되어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4년 8월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마을을 모집하였고, 그 결과 선정된 공도읍 야촌 외 7개의 마을에서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마을별 2시간씩 6회기로 진행하였으며 100여 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마을주민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마을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5 15:4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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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 추진

화성시가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 의료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에서 2024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화성시민일 경우 누구나 방문의료를 신청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우선지원대상자는 외상한자, 중증장애인, 장기요양등급자, 노인, 기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화성시민이다. 지난 7월 화성시와 동탄시티병원이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개시한 이래, 최근까지 250여 건의 초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500건에 달하는 방문 재택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뇌진탕, 외상성 쇼크 및 다발성 골절 등으로 거동이 어렵고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재택 치료가 필요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했다. 이후 동탄시티병원 돌봄의료팀이 초기 상담 후 자택을 방문해 재활치료 및 주 1회 물리치료를 꾸준히 진행 해오며, 관절 가동범위가 증가하고 환측 근력이 증가하는 등 크게 호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성시 돌봄의료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도 함께 구성돼 있는데 이는 기존의 돌봄의료팀 서비스인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상담, 생활습관 관리 외에 운동치료, 방문재활, 병원연계까지 확대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 특성에 맞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서남부권과 동탄,동부권 전담 2개팀을 구성 운영해 시민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자 노인의료, 요양, 돌봄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상황에서 돌봄의료센터를 활성화해 화성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거주지에서 보다 편안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화성시만의 특색있는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4-11-05 15:44: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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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7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위촉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제7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1월 5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가 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제6기 자문단은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여 '1,000만 시대'의 문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글로벌 톱텐 시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는 등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7기 자문단 역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인천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여 정책 제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자문단 발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야말로 시민행복의 초석"이라며, "앞으로 자문단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소통 창구가 되어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1-05 15:44: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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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입주자 11월 안 확정

하동군은 농업 근로자 기숙사 입주자 모집이 10월 31일 마감돼 최종 입주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결과, 선발 인원인 48명을 훨씬 초과한 79명이 최종 신청하며 1.6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자는 대부분 계절 근로자로 베트남 34명, 몽골 31명, 캄보디아 8명, 태국 3명, 필리핀 3명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원했다. 하동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는 시설하우스 주산지인 옥종면에 대지면적 1300㎡와 연면적 871㎡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군은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다가구 주택·게스트 하우스·공유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원룸형 기숙사로 편의성과 높은 수준의 품질도 확보돼 있어 많은 근로자가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며 "11월 내 입주자를 확정하고, 입주자 설명회 등을 거쳐 2025년 3월 입주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 선정 결과에 지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하동군은 기숙사 개관과 운영에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 합리성·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지역민이 중심이 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농촌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기숙사 건립을 통해 이들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에 힘쓸 것이며 나아가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1-05 15:43: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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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사천시의 2025년도 주민참여 예산이 20억 900만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대의회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최종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상정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건, 20억 900만원을 2025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확정했다. 이번 확정된 사업은 시민 대다수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민공모 사업 7건 10억 1400만원, 읍면동 단위의 주민생활 향상 사업인 지역발전사업 13건 9억 9500만원이다. 이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포함돼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사천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는데, 시민공모 사업 28건 47억 7600만원, 지역발전사업 20건 14억 900만원 등 총 48건 61억 8500만원이 접수됐다. 김성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서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차별로 공모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15:43: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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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경 유일 ACSM 공식 인증 교육센터 설립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와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부산·경남 최초로 ACSM 공식 인증 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ACSM 한국 대리기관(ACSM-Authorized Representative in Korea)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의학 표준에 따른 교육을 제공하며 헬스케어와 스포츠 분야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ACSM은 1954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의학 단체로, 스포츠 의학 및 운동 처방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9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ACSM은 신뢰받는 연구와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 피트니스, 재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교육과 자격 인증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서대는 부산·경남 유일의 ACSM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ACSM-PFT)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국제 스포츠 의학 기준에 맞춘 실무 능력을 학생들에게 교육한다. 특히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암을 포함한 질환 예방과 재활 스포츠뿐만 아니라 유아와 노인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동서대는 부산시 보건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지역 사회에 운동처방사와 트레이너를 파견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현희 운동처방학과 학과장은 "ACSM 인증 센터 설립은 동서대학교가 국제적인 스포츠 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서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운동 전문가를 배출하며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11-05 15:43: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