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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여수시 조직개편안 청사진 마련…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과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여수시 행정기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정기명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과 국소단장 등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부서별 심층면접 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도출한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에 대한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여수의 미래전략산업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빅데이터통계 지원 여수형 통합돌봄 사업 청년지원 정책 및 관광?해양과 농촌지원 사업 강화 등 급증한 행정수요를 전략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기구 개편사항이 포함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여수시 행정조직은 2024년까지 현재의 11국에서 12국(섬박람회지원단 한시기구로 신설)으로 개편된다. 또한 교통편의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주차시설관리과, 건축과, 시립박물관 운영부서 등 총 4개과가 늘어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조직개편안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월 마무리하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민선8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겠다.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종합적이고 균형 있게 해결하는 동시에 늘 시민을 우선하는 행정조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2022-08-25 13:46:0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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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8기 공약사업"영남권의 허브도시로 도약할 변화와 혁신의 시기"

밀양시는 25일 박일호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밀양시장 공약사업은 활력있는 경제도시부터 시민중심 소통도시까지 6개 분야 총 64개의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공약사항 사전검토 보고회를 통한 실행가능성 검토 및 방향성 정립과 8월 초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담당부서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로 수립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추진전략을 모색하며, 드러난 쟁점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최선의 대응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분야별 핵심공약으로 꼽고 있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관련 사업 ▲전략적 기업유치 및 지원 ▲밀양형 스마트팜 기반확대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운영 활성화 ▲교동~삼문동 연결도로 건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의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에 초점을 맞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해 기존 사업과의 연계 확대를 통한 사업의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민선8기 향후 4년은 그동안 밀양이 쌓아올린 성장잠재력을 이끌어내 영남권의 허브도시로 도약할 변화와 혁신의 시기"라며 "시민과 약속한 64개의 공약사업은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연계시킬 핵심사업이다. 사업의 철저한 이행은 물론 당초 목표한 사업의 효과 이상으로 확대 발전시켜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2022-08-25 13:4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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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메타, NFT 런치패드 플랫폼 정식 오픈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NAEMO MARKET ALPHA(네모 마켓 알파)'을 정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네모 마켓 알파는 빗썸메타의 첫 번째 공식 서비스다. NFT 발행(민팅)부터 일종의 구매 권한에 해당하는 화이트리스트(WL)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민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NFT 런치패드 플랫폼에서는 NFT를 발행하려는 제작자가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해 WL 대상자를 직접 선정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네모 마켓 알파는 해당 시스템을 플랫폼 내에서 지원하며 NFT 발행과 WL 관리를 손쉽게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NFT 제작자뿐만 아니라 구매 희망자도 편리한 런치패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매 고객 입장에서는 플랫폼을 이동할 필요 없이 네모 마켓 알파에서 자신이 원하는 NFT 래플 이벤트에 참여하고, 당첨 시 NFT 민팅까지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빗썸메타는 이번에 공개한 네모 마켓 알파를 통해 자체 IP 기반 NFT인 'NAEMO GENESIS(네모 제네시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후 NFT 산업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대기업, 대형 NFT 프로젝트와 관련 업무협약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번에 공개된 네모 마켓 알파는 LG CNS의 블록체인사업단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기술 전문 조직인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빌드센터'와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센터'가 참여했다. 조현식 빗썸메타 대표는 "빗썸메타가 추구하는 신개념 메타버스 공간은 NFT를 자유롭게 거래하고 유저들 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웹 3.0 생태계"라며 "이번에 출시한 NFT 런치패드 플랫폼과 앞서 공개한 자체 IP 브랜드 네모 클럽을 시작으로 NFT 마켓 플레이스와 메타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5 13:45: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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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푸조·DS 오토모빌 고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이기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산하 브랜드인 지프와 푸조, DS 오토모빌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25일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시승 이벤트와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지원에 나선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올해 초 국내에서 푸조와 DS 사업을 통합하면서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험 향상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지프의 대표적인 대고객 행사 '카페 데이'를 푸조와 DS 브랜드로 확대하며 적극적인 고객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에는 기존 월 1회만 운영되던 '카페 데이'를 2회로 늘렸으며, 전 차종 시승 기회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금융 혜택도 시행 중이다. 지프는 차량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77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099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차량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오토 사이드 스탭, 골프백 등을 제공하며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진행할 경우 캠핑 의자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푸조의 경우 월 30만원대, DS 오토모빌은 월 4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 할부 납입금을 최소화한 60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선수금 35%를 납입하면, 푸조 뉴 308과 2008, 3008은 월 30만원대, 푸조 5008, 508은 월 4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같은 조건으로 DS 오토모빌의 DS 4와 DS 7은 월 40만원 대에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올 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차량이 침수 되는 등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로하고자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지프,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크라이슬러, 피아트, 닷지)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폭우로 인해 침수됐거나 관련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기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수리에 적용되는 자기부담금(최대 50만원)을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이 외에도 침수 또는 수해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고객들이 지프·푸조·DS 차종 구매 시 차량 가격의 7%를 현금 지원하며, 기존 스텔란티스 고객도 브랜드에 상관없이 지프·푸조·DS 차종을 재구매하는 경우라면 최대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즉시 차량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대기 기간 없이 바로 신차를 인도받을 수 있는 '즉시 출고' 정책을 유지해 소비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신규 고객 유치와 동시에 기존 고객들의 안전과 재산이라는 유무형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필요한 사항을 한 발 앞서 마련하여 신차 구매 때 느꼈던 감동을 지속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각 시기에 적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금융 프로그램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 혹은 전국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25 13:4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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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 상향

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9월 1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을 '시가 1억 5000만원 미만'에서 '시가 2억원 미만'으로 높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주택가격이 시가 2억원 미만인 경우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평생동안 월지급금을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약 21% 더 지급한다. 제도 개선 전에는 주택가격이 시가 1억 5000만원 이상 2억원 미만인 경우 일반 주택연금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개선 뒤에는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하게 돼 더 많은 월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또 HF공사는 오는 9월 1일 이후 우대형 주택연금 신청분부터 주택시세가 없는 경우에 한해 감정평가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억 6000만원 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경우 감정평가 수수료 비용 약 36만원(실비 포함 전액)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최준우 사장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으로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대상이 줄어든 점을 고려해 주택 가격을 현실화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노후를 더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기준 및 자격 유지 조건 등 세부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8-25 13:3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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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20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창원)에서 부·울·경 공동주관으로 지역 산·학·연 협력기반 조성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022년 동남권 기술거래장터'(이하 동남권 장터)를 개최한다. 동남권 장터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2019년 부산, 울산, 경남 3개 지역의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각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한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이전, 사업화촉진, 기술창업 등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역량이 우수한 공공 및 민간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년 차인 동남권 장터는 ▲1:1 기술상담회 ▲해외 기술상담회(인도네시아) ▲IR 발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도 참여해 정부 출연연구기관 공공기술 출품을 통해 부울경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힘쓸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높은 기술력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들이 활성화할 때 지역 경쟁력도 향상된다"며 "동남권 지역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2년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웹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에 문의하면 된다.

2022-08-25 13:3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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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권 벤처협회장 "인력양성·규제 개혁 정부 컨트롤타워 절실"

부산서 열린 '제20회 벤처썸머포럼'서 기자간담회 열어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글로벌화, 단체간 결속 강화등 김분희 여벤협회장 "벤처 창업에 여성인력 유입 촉진해야" "가솔린 엔진을 가르치는 분들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전기차를 가르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인력 양성 구조를 획기적으로 전환해야한다. 지방대학을 나오면 지방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세제 혜택이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등 수도권 중심의 인력 구조가 바뀔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해야한다. 인력 양성·규제 개혁에 대해 정부는 컨트롤타워를 만들어야한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벤처기업업계가 부산에서 '사람 걱정'을 했다. 소프트웨어, 4차 산업 관련 인력이 업계 전체적으로 부족한데 더딘 교육 혁신과 인력 양성을 위한 일원화된 정책 컨트롤타워가 없다고 토로하면서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은 2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진행하고 있는 제20회 벤처썸머포럼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과 혁신국가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선 인력양성, 노동개선, 규제혁신을 시급히 추진해야한다"면서 "벤처협회도 향후 여기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력의 경우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소프트웨어 인력 수급 애로 및 불일치, 인재 양성 정책 총괄 부처 부재 등의 이유로 기업들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강삼권 회장은 "인력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최첨단 분야학과 대학정원 총량규제 개선 ▲벤처기업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바우처 사업 개편 ▲대학교육 기업 현장 중심으로 전환 등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김분희 여성벤처협회장도 "국내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면서 사회의 모든 분야에 걸쳐 여성인력 활용이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다"면서 "벤처 창업 생태계에서도 양질의 여성인력 유입을 촉진해 성장 동략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벤처협회는 현재 벤처업계가 당면한 과제로 인재 양성 외에도 근로시간 유연성 제고를 통한 주52시간제 보완과 근무혁신과 신산업 진입규제 해소를 꼽았다. 그러면서 신산업 진입규제 해소를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 혁신 ▲규제혁신 컨트롤타워의 실질적 권한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확대 및 환자 중심 연구플랫폼 구축 ▲한국형 규제 무풍지대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협회는 하반기에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화, 혁신벤처 관련 민간단체간 결속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벤처'가 핵심 주체가 되기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 나은 내일,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지난 24일 부산에서 개막한 20회 벤처썸머포럼은 26일까지 2박3일간 일정을 이어간다.

2022-08-25 13:37: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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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1780억원 예산 줄인다… '유휴부지 매각' 등 혁신안 제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이 유휴부지 매각 등을 통해 1780억원의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이미 계획된 사업을 축소·폐지하거나 민간 역량이 충분한 분야 기능을 민간에 이양하는 구조조정도 추진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25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최남호 기획조정실장, 외부 전문가 및 소관 주요 공공기관 부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혁신계획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혁신계획을 점검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9일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이에 따라 각 공공기관에 이달 말까지 자체 혁신안을 제출하도록 했다. 최남호 기획조정실장은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의 성공여부는 국민생활과 민간기업 등에 파급력이 큰 산업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달려있다"며 "비핵심기능은 과감히 정리하고, 예산절감·불요불급한 자산매각 등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되, 국정과제 이행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새로운 기능은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실장은 또 △민간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민간협력 △ESG 경영강화 등 지속가능한 성장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의 주요 혁신방향을 제시하며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을 요청했다. '산업부 공공기관 혁신 TF'에 참여한 외부 전문가들은 41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혁신안을 점검한 결과, 예산절감 계획은 올해 하반기 경상경비·업무추진비 10% 이상 절감 등 이미 제시됐던 가이드라인상 목표수준에 맞춰졌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비핵심 기능 축소와 이에 따른 조직·인력 정비방안 등은 강도 높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이미 계획된 사업의 축소·폐지 외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 민간이양 사례와 같이 민간 역량이 충분한 인증·검사 등 분야의 기능조정 검토가 있어야 하고, 상위직 감축 비율 상향, 수익성이 떨어지는 출자회사 지분 정비, 청사 유휴공간의 지역 중소기업 제공 등 외부 개방 확대 방안 강구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아울러 새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원전생태계 강화, 미래전략산업육성, 기업 지방이전·투자, 균형발전 추진체계 강화 등 산업부 주관 11개 과제 주요 내용을 공공기관과 공유하고, 거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은 TF 의견을 반영해 혁신안을 보완해 제출할 계획이이다. 산업부는 소관 공공기관의 혁신계획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이달 말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혁신안 확정 시,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25 13:36: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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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는 보행로를 이용하고 싶어요”, 정일영·이광재 대동한 자율주행 로봇의 법안 제출기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만난 스타트업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는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뉴비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대표 발의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 본청 7층 의안과에 제출하기 위해 뚜껑을 열고 기다리고 있었다. 뉴비의 몸체 한쪽에는 '뉴비는 보행로를 이용하고 싶어요'라는 글귀가 쓰여있었다. 뉴비는 물류 이송 분야에서 주문한 물품이 유통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되기 직전 단계인 '라스트 마일' 분야를 진출을 노린다. 뉴빌리티는 뉴비에 비싼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를 10대 이상 장착해 라스트 마일 배송료를 낮추고 배송 지연과 오·배송 문제를 최소화하겠다는 사업 구상을 갖고 있다. 다만 자율주행 로봇이 라스트 마일 배송을 마무리하기 위해선 보행로에 진입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현행법에서 자율주행 로봇은 자동차로 분류돼 보행로에서 이동할 수 없다. 정 의원실은 자율주행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가운데,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보행로 이동 주체로 정의하고 보도 통행 허용의 필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전에도 국회를 다니다 보면 볼 수 있었던 뉴비는 국회와 뉴빌리티 간 협약을 맺고 국회도서관에서 책을 싣고 의원회관 의원열람실에 책을 배달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다. 국회가 일종의 미래 산업을 위한 '규제 프리존'이 된 것. 정일영 의원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김교흥 의원, 이용우 의원, 조승래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율주행 산업의 가능성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로봇이 앞으로 미래 산업에 굉장히 중요하다. 사실 간단한 규제인데, 인도에서 로봇이 혼자 다닐 수 없다. 이를 풀어주는 개정안을 냈다. 택배 산업이 있지만, 비용이 의외로 비싸다. 그래서 국민들의 어려움도 있는데, 간단한 생활 로봇부터 시작해서 산업이 크게 발전하면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법안을 검토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교흥 의원은 법안 통과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용우 의원은 규제 체계를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특히,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조만간 국회에 자율주행 로못이 책 배달 다음에, 의원회관에서 사람들이 의원실 위치를 물으면 대답해주는 로봇이 머지않아 운영될 예정"이라며 "또, (국회를 찾는 사람들이) 한강 둔치 주차장을 많이 이용하는데, 주차장 근처에서 국회까지 순환하는 자율주행차를 조만간 도입하는 것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그러면 국회가 먼저 규제 프리존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실험을 해서 국회라는 곳이 미래를 선도하는 입법을 만드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담은 봉투를 몸체에 실은 뉴비가 이동을 시작했다. 뉴비는 의원회관 앞 잔디마당 통로를 약 100m 이동한 후 중앙 분수대를 끼고 돌아 본관 앞으로 전진했다. 뉴비는 횡단보도를 건너 본관 1층으로 진입해 경사로를 가뿐히 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7층 의안과로 이동했다. 정 의원은 뉴비와 함께 의안과에 도착해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직접 제출했다. 이동 과정에서 뉴빌리티 관계자가 뉴비를 원격 조정해 충돌은 없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뉴비는 같은 자율주행 로봇은 생활물류서비스로봇(시속 15킬로미터 이하 운행, 차체 중량 60킬로그램 미만)으로 정의되고 보도로 통행할 수 있게 된다.

2022-08-25 13:36:5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