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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생활문제 해결사 역할 ‘톡톡’

무안군 복지기동대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집안 마당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생활문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군청 공직자, 마을이장, 전기·가스·주택시설 종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군 1개대, 읍면 9개대 등 10개대 80명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대상 가구는 한부모 가정으로 집안 마당의 풀이 허리까지 차올라 여름철 해충으로 인해 거주자가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LH공사 주택 수리팀이 집안 마당을 뒤덮은 잡초들과 정리되지 않은 열악한 내부를 보고 군 희망복지팀에 봉사활동을 의뢰했으며, 군은 현장 확인 후 해당 가정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복지기동대의 봉사활동으로 마당 잡초 제거는 말끔히 완료했으나 부엌 씽크대와 장판 교체를 진행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해 향후에 무안국제공항 하늘로 봉사단과 청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함께 협력해 집 내부 정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대상 가구는 "그동안 집 밖을 나올 때마다 마당의 풀 때문에 해충이 많아 대문까지 가는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복지기동대 봉사자분들 덕분에 이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위기가구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해 주신 무안군 복지기동대 서복현 회장님과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복지기동대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밀착형 생활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2-08-25 14:44: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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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장성군 농특산물, 추석 선물로 각광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장성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이 추석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은 한가위를 맞아 군의 대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선별해 추석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친환경·GAP인증, 도지사품질인증, 해썹(HACCP), 유기가공인증 등을 획득한 40여 개의 우수품목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품목은 장성의 대표과일인 '사과'다. 사과 재배지의 최남단에 위치한 장성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서해풍의 영향으로 냉해를 입을 일이 없어 품질도 고르다. 4~6만 원 선으로 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새싹삼'도 추석 선물로 알맞다. 체질을 고려하거나 복용시간을 따질 일 없이 샐러드 등으로 편안하게 섭취하면 된다.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며 간을 보호한다. 특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육류와 궁합이 좋다. 가격은 1만 3000원에서 3만 원 사이다. 조금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다면 '구아바'나 '새송이버섯'을 추천한다. 아열대작물인 구아바 열매를 이용해 만든 구아바잼과 유기농 구아바잎 차는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긋한 내음을 지녔다. 또, 자연산 송이와 식미가 비슷한 새송이버섯은 비타민C를 비롯해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구아바 제품은 2만 2000원~3만 원, 새송이버섯은 1만 5000원~3만 원이다. 고급 선물세트를 고민 중이라면 포도의 여왕 '샤인머스캣'이 제격이다.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캣은 포도와 망고향을 동시에 지닌 데다 당도가 우수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급 과일이다.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되어 암 예방과 피부 미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가격은 4kg에 7만 원이다. 최근 장성군은 추석선물로 준비한 각종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수록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했다. 장성군 누리집에 링크되어 있는 주소를 클릭하면 간략한 제품 설명과 가격, 판매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도 연다. 장성군은 25일부터 광주 수완동 농협광주유통센터, 장성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특산물 판매를 시작한다. 9월부터는 장성 남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기획전도 열 계획이다. 내달 3일 재개장하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도 각종 제철과일과 농산물, 편백제품 등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선물로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뛰어난 품질의 제품들을 정성스레 선별했다"면서 "올 한가위에는 장성 농특산물과 가공품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5 14:43: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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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센터 운영 매뉴얼 구축 가속도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의 차질 없는 개관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완도 해양치유센터 시설 운영 관리 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해양치유센터 운영을 위한 분야별 세부 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테라피·웰니스 관광 분야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을 분류하고, 치유 중심형,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뷰티 관련형, 요양 및 휴양형 등 다양한 목적별 기능을 가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특히 해양치유센터를 대표하는 시설인 메인 해수 풀에서는 수압, 거품 등을 이용한 장비를 통해 근육 이완, 혈액 순환을 시켜주는 자극 요법과 풀 내 공간을 활용하여 수중 운동, 수중 에어로빅, 수중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수 치료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해수 풀 외에도 물을 사용하는 비쉬샤워, 바쓰테라피, 명상풀 등 습식 테라피실과 향기 테라피, 음악 테라피, 스톤 테라피 등 심신을 이완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건식 테라피로 구분하여 각 시설별 특징을 구분한 프로그램으로 특화했다. 신우철 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해양치유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이 필수이다"면서 "전문가 자문과 현장의 운영 노하우를 반영하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꼼꼼한 분야별 운영 매뉴얼을 수립하여 해양치유센터 오픈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웰니스 상품을 만들어 초기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내년 해양치유센터 개관에 앞서 올 하반기부터 기업 근로자 선택적 복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MOU 체결을 추진하고, 여행사 연계 해양치유 상품을 구성하여 사전 홍보·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해양치유센터는 내년 시범 운영 후, 5월 완도에서 열리는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2022-08-25 14:43: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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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퇴직 중장년층 평생교육 추진 … 인생 2막 설계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장년층의 인생 제2막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을 지원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3~24일 양일 간 평생학습교육관에서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직업 전환 및 체험 프로그램인 '신중년 NEW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시민이 퇴직 후 주도적인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재취업, 전직 등 새로운 분야의 역량 개발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 노사발전재단에서는 '호모헌드레드의 시대', '경력과 응원', '직업가치관 진단과 해석', '버킷리스트 작성', '생애설계 실습', '목공예 직업체험' 등을 진행했다. 교육생 김 모(56세·남)씨는 "퇴직 이후 한 달이 지나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막연했었는데 이번 학습을 통해 미래를 차근차근 설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와 노사발전재단은 인생 2막에 들어선 중장년층 세대의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퇴직 후 경력설계, 재취업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의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특성과 시민 수요를 고려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지원하는 명품 평생학습도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5 14:42: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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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필리핀 리잘시, 계절 근로자 지원 MOU 체결

진도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경제산업국장 등을 중심으로 업무협약 체결팀을 구성 후 필리핀 리잘시에 파견해 현지 실사와 함께 베네르 뮤노즈 리잘시장과 안토니노 아우렐리오 리잘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도입에 합의했다. 지난 23일(화) 체결된 협약 내용은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근로조건 ▲이탈방지 대책 등으로 양국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작성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친척 초청,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107명 ▲어업분야 259명 등 총 3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농·어가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100여명의 필리핀 계절 근로 인력을 지원받아 농·어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어촌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필리핀 리잘시와 농·어업 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25 14:42: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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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민복지숲 마무리…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 완성

보성군은 2019년부터 추진한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면서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은 민선7기부터 1천만 그루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녹차골보성향토시장·철로변 공한지를 이용한 주민참여숲, ▲동윤천 생태하천공원(데크길) ▲다기능 주민 복지 숲 등을 조성해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을 조성해 왔다.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은 미세먼지 저감, 악취 유입 차단을 위한 다기능 도시 숲으로 보성읍 우산주공아파트 옆 우산교차로에서부터 장거리교차로까지 구)국도 2.1km 구간이다.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은 보성읍을 동에서 서로 이어주면서, 주민들이 건강휴양을 할 수 있는 쉼터이자 공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 숲 중앙에 개설된 오솔길(2.1㎞)에는 송이사석과 마사토를 포설해 맨발로(路)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교통섬에 있는 쉼터 숲 공간에는 특색 있는 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하고, 쉼터 데크를 설치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숲을 조성하는 과정이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보성군 '주민 복지 숲'이 좋은 평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성군은 보성읍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에서 발생한 토사를 복지 숲으로 운반·활용했으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해 무상으로 수목을 분양받았다. 또한 군에서 발주한 대규모 사업장과 수해복구 사업장 등에서 제거해야 하는 수목을 재활용해 복지 숲에 옮겨 심어 예산 절감을 이뤄내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숲 가꾸기 및 각종 사업으로 수집한 원목이나 파쇄해 생산한 목재칩을 야생화 식재지 및 숲속 길 주변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원시림 형태의 숲 조성하고, 예산 절감도 이뤄냈다. '주민 복지 숲'에는 이용자를 고려한 배려도 가득 녹아있다. 어린이 이용객들의 이탈이 우려되는 구간에는 대나무를 활용한 안전 보호 난간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숲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쉼터 공간에 대나무 평상을 배치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기능 주민 복지 숲(2.1km) 조성이 완료되면서 보성읍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순환형 산책길이 완성됐다."면서 "보성읍 둘레길 이용구간 중 연결이 안 되었거나 주민들이 요구하는 구간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여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08-25 14:42: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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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수시인사 '70년생 부서장 전면배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2개월만에 혁신과 안정을 추구하는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안전성을 위해 1970년생 직원을 부서장으로 배치하고 공채 출신 직원들과 40대 부서장도 발탁해 연공서열 위주 인사에서 벗어나 인적쇄신을 시도했다는 분석이다. 25일 금감원은 국장 및 팀장 19명을 국실장 신규 승진자로 내정하고 부서장 40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서장 40명 중 전보 21명, 신규 승진자는 19명이다. 이번 인사는 임원 인사에 따라 진행된 수시 인사로, 국실장급의 38%가 교체됐다. 통상 정기인사 시에는 부서장의 80~90%가 교체된다. 금감원은 조직안정을 위해 업무경험이 풍부한 금감원 통합 이전 기관 출신인 1969년~1971년생 직원을 부원장보별 주무 부서장으로 전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젊고 유능한 공채직원 등을 발탁해 주요 부서에 배치함으로써 균형을 도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는 1969년생인 김준환·최광식·서정보 국장, 1970년생인 안승근·이창운·박지선·이길성·박용호 국장, 1971년생 황선오 국장 등을 주무 부서장에 기용해 주요 보직에 전면 배치했다. 특히 업무능력이 우수한 40대 직원을 부서장으로 발탁한 것도 눈에 띈다. 40대 직원 가운데 박현섭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은 상호금융국장, 권영발 조사기획국 팀장은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 여성 부서장 중에서는 윤정숙 금융투자검사국 부국장이 회계조사국장으로 승진해 금감원 내 여성 부서장이 3명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이번 수시 인사를 통해 국민에 보다 헌신하는 감독행정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고, 철저한 금융리스크 관리 및 공정한 시장질서확립을 통해 금융산업의 신뢰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의 연공서열 위주 인사관행에서 벗어나 조직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문화 혁신 및 정기인사 등을 통해 계속해서변화된 모습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정기 조직개편은 원칙적으로 내년 정기인사 시 실시할 예정이나, 현재 금융시장 상황에서 필수불가결하다고 판단되는 '공매도조사팀'을 우선 신설하기로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25 14:42:1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