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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지역 정주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앞장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2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사천시 한국항공우주 산업 등 지역 특성화 우수 기업을 탐방·체험하는 '2024 탄소 중립 기업협업센터 비전 트립(ICC VISION TRIP)'과 '진로이음(NEXT-Trip) 프로그램 필드(FIELD) 캠프'를 개최했다. '탄소 중립 ICC VISION TRIP'은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중견·대기업 탐방을 통해 취업 또는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환경생명·바이오 분야를 주제로 개최한 1회 차에 이어 마련한 '탄소 중립 ICC VISION TRIP 2회 차/진로이음(NEXT-Trip)프로그램 필드 캠프'는 경상국립대 링크(LINC) 3.0 사업단과 항공드론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양 사업단 교수·학부생 43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광양시 포스코(POSCO) 광양제철소, 사천시 한국항공우주 산업과 긴밀하게 협업해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귀중한 기업 탐방의 기회와 양질의 기업 정보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한국 산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두 기업의 탐방을 통해 한국 조선해양 및 우주항공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탄소 중립, 친환경 분야의 추진 현황을 들음으로써 미래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승훈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 중립 ICC 부센터장은 "탄소 중립 ICC 비전 트립은 최신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다. 1회 차에 이어 매달 개최할 만큼 학부생들의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교와 협업 중인 탄소 중립 실천 조선해양 및 우주항공 기업들을 학부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항공드론사업단 김종혁 산학 협력중점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남 지역 및 인근 지역의 우수 기업을 탐방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면서, 항공우주 분야의 실제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인재 양성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은 앞으로에도 학부생들에게 기업 탐방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지역정주 인재 양성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4-11-29 15:4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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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학생들이 지난 22~23일 이틀간 경북 안동국제컨벤센션터(ADCO)에서 개최된 2024년 '제36차 경북 안동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및 전국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서비스학회가 주관하고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의 첫째 날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심포지엄 및 종합 토론과 전국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둘째 날에는 안동시 관광지 팸투어가 진행됐다. '안동 마이스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전국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제안서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성대, 경북대, 경운대, 동국대, 세명대, 신경주대, 중부대, 청주대 등 11개 팀을 대상으로 PT 발표를 진행했다.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동락 팀은 '유학생의 한국 MT문화 체험기' 'Rock(樂) with Andong'을 주제로 각 지자체가 목표로 하는 유학생 유치와 성공적 정착을 통한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렌즈 팀은 '안동시 관광 마스코트 프로젝트'를 주제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안동시의 '길동이'와 '안냥이'라는 캐릭터와 이를 스토리텔링 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학습한 다양한 사례와 전공 교수님의 적극적 지도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며 전국 다른 대학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또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기회가 있다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해 주신 도현래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글로컬문화학부 문화 서비스 전공 도현래 교수는 "학부 내 문화 상품 개발자 트랙의 전공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표현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의 문제점을 다양한 문화 상품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성대 글로컬학부는 문화 기획, 문화 콘텐츠, 문화 서비스 3개의 전공을 바탕으로 융·복합적인 차원에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인재 양성을 전담하고 있으며 문화 서비스 전공은 수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문화 상품을 개발·마케팅하는 실무 관점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4-11-29 15:4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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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습지, 환경부 지정 ‘2024년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양시는 장항습지가 환경부가 선정하는 2024년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한다. 해당 지역으로 지정되면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재정적 지원, 전문 상담,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생태관광지역 제도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5곳이 추가돼 총 40곳이 지정됐다. 장항습지는 기수역(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람사르 습지로 국제적인 생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곳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재두루미를 포함해 매년 3만여 마리의 물새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특히 버드나무와 말똥게의 독특한 공생관계를 관찰할 수 있어 생태계 연구와 관광의 중요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군 막사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생태교육과 생태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장항습지의 사계절을 생동감 넘치게 보여주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거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장항습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고양시는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생태관을 중심으로 한 한강하구·장항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습지의 지속 가능성과 현명한 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장항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태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14:18: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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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4년 연속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가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4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독서 인프라 구축,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장 독서문화 조성계획 수립 ▲임직원 대상 도서 지원 ▲'이달의 도서' 선정 ▲임직원 도서 추천 릴레이 ▲사내 도서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약 400권의 도서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과 국군 장병에게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서도 가점을 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내부 독서 문화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강승필 사장은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은 직원 간 소통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조직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독서 경영을 통해 조직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2024-11-29 14:18: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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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관광재단, 베트남 꽝닌성과 관광활성화 협력 체결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세계적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재단은 28일 베트남 북부 경제중심지 꽝닌성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관광·문화·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선윤숙 대표는 베트남 꽝닌성을 방문해 꽝닌성 관광청(부처장 응웬 람 응웬 Nguyen Lam Nguyen), 꽝닌성 관광협회(부회장 짠티히엔 Tran Thi Hien)을 만나 양국 지역 간 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의 대상인 꽝닌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를 보유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2024년에만 1,9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의 핵심 관광거점이다. 특히,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유산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어, 순창의 전통 발효문화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지역은 앞으로 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 문화, 교육 등의 교류는 물론 지역간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을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재단은 30일 베트남 국립음악대학교에서 개최되는'2024 한국-베트남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꽝닌성 관광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순창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윤숙 대표는"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지역 간 관광, 문화, 교육, 경제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꽝닌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9 14:17: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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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흙과 생명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축산” 국회 토론회 참석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흙과 생명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축산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축산식품과장을 비롯해 양돈농가, 지역주민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대표 강기갑)가 공동 주최하고, 영광군이 협력한 행사로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도 직접 국회 토론장을 찾아 양돈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영광군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장현준 책임연구원이 영광군 미생물 적용 실증 사례를 발표하며,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연암대 박준철 겸임교수는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적 제안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는 "이번 토론회는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미생물 활용과 같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농가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내 축산 농가와 협력해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 악취 문제 해결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4-11-29 14:17: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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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적 행사이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전환점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럼에는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90개국 1,800명 이상이 참석한다. 포럼 첫날인 12월 2일, 개회식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동 주최기관인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영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의 농악, 태권무, 무용, 합창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특별 출연해 전체 참가 학생, 공유학교 학생들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인가?'를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국제 논의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교육부 장관이 참석하는 고위급 정책 대화를 통해 국제적 교육 경험과 통찰을 공유한다. 또한 한국 교육의 변혁을 위해 국가 정책과 전략을 소개하는 교육부 특별세션과 경기미래교육을 소개하는 경기도교육청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 확대에 노력하는 경기교육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12월 3일에는 국외 참가자들이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10곳을 방문한다. 같은 날 기조연설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받을 권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후 '주제별 병행 세션'에서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이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교사' 주제 병행 세션에서 발표한다. 12월 4일에는 미래를 위한 지식과 연구의 역할을 조명하는 세션과 청년들이 생각하는 교육의 미래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포럼의 통찰을 반영한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의 미래 옵저버토리'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포럼 개최 기간에는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 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 교육 등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5개 구역에 전시 및 체험 공간(부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각종 대면 행사 외에도 전체 세션을 유네스코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E'를 통해 실시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국제포럼을 앞두고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면서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교육이 세계 무대에 등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포럼 전체에 대한 일정 등 주요 내용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14:16: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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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 평가 ‘도내 1위’ 차지

창원시는 지난 28일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기후 변화 관련 우수 시책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분야' 경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전시군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탄소 중립 포인트제 가입률, 탄소 중립 시민 교육 확산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실천 서약, 기후 변화 관련 우수 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부 1위로 창원시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기후 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최초 조례로 '매월 22일은 기후행동의 날'을 지정, 시민 대상 탄소 중립 캠페인과 기후 위기 체험 홍보 부스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뿐만 아니라 우수 시책으로 ▲우리 동네 탄소 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 ▲에너지 절약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2024 창원시 '기업, 환경 탄탄대로 우수 사례 공모전' ▲탄소 중립 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공무원 나부터! 시즌2 ▲슬기로운 탄소 중립 추석 보내기 챌린지 ▲창원시 탄소 중립 선도 도시 포럼 개최 등 시민과 기업체, 공무원 등 전방위적 실천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분야 경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하나돼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탄소 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14:16:2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