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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로 출발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연말을 맞아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2월 2일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는 성금 모금의 출발점이자, 따뜻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서막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사랑의 열매 배지와 함께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조직 내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징적 참여를 넘어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현국 군수는 지난해 5억 8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이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을 언급하며 "올해에도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해 봉화에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캠페인 참여의 외연을 군민으로까지 넓히기 위해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봉화상설시장에서 '희망2026 집중모금 가두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거리 모금과 함께 사랑의 열매 배부, 성금 전달식 등이 진행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2025-12-05 07:38: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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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국민해양안전관, 군 최초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 획득

해양·재난 안전 체험을 제공하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대표 김민서)이 지난 11월 17일, 진도군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진도군에 표준화되고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전관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교육장에서 고품질의 CPR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응급 상황 '골든타임 5분' 내 응급처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인명 구조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KACPR 인증 기반, 체계적 전문 교육 가능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의 표준 지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에는 일반 심정지 상황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해양 활동 중 발생 가능한 익수자 상황을 가정한 실습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 4인이 최대 30명까지 동시 교육이 가능한 최신식 장비를 활용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진도군민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 향후 법정 의무교육 등으로 교육 대상 확대 계획 김민서 진도국민해양안전관 대표는 "진도군 최초 KACPR 인증기관으로서, 최신 장비와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최고 품질의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관은 향후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들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해양 안전 교육을 병행하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인명 구조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05 07:38: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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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성과 공연 개최

청송군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지난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음악 성장 여정을 무대 위에 펼쳐냈다. 관객들은 깊은 울림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통해 아이들의 눈부신 성장을 함께 확인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49개 거점에서 3,0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 중이며, 청송군은 2020년 예비거점 선정 이후 5년째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단원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7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주 화·목요일마다 파트 수업과 앙상블, 전체 합주까지 주 2회 3시간씩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는다. 홍병희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7개 파트의 전문 강사진이 지도에 나서며, 모든 단원에게는 1인 1악기가 제공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O Tannenbaum(소나무야)」로 차분하게 문을 열고, 이어 「메기의 추억」 등 전통 클래식과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 총 5곡이 다채롭게 연주됐다. 특히 단원들이 가장 열정을 쏟아 연습해온 K-pop Demon Hunters의 「Golden」은 연습 과정부터 높은 집중력과 협업을 요한 곡으로,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연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훈련을 넘어 아이들의 협동심, 자신감, 사회성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 내 공연과 외부 교류 활동도 병행해 단원들이 더 넓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연주하며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큰 교육이자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자존감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5 07:38: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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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GO 프로젝트’ 성료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11월 '3GO(찾아가고, 배우고, 나누고)' 프로젝트의 하나로 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과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GO프로젝트는 2년 연속 사하구청 희망두레박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사하구 내 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의 탈고립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검정고시를 비롯한 학업 지원과 함께 자격증 취득, 문화 체험,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카드 지갑 만들기, 베이킹 체험, 향수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활동으로 꾸려졌다. 참여자 간 라포 형성은 물론 참여도를 높이며 성취감과 협력의 경험을 제공했다. 자조모임은 의사소통 기술 습득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타인과의 관계 형성이 어려운 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희망두레박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업, 취업 및 자립, 건강 검진,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05 07:3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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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엔비디아와 ‘RTX AI PC 캠퍼스 세미나’ 성료

동아대학교는 '엔비디아 RTX AI PC Campus Seminar'를 개최해 최신 GPU 기반 AI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와 NVIDIA KOREA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세미나와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AI·SW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최신 RTX AI PC 기술 업데이트, 개발 사례 공유, 실습 중심 학습 환경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청촌홀을 메인 강연장으로 하고 경동홀에서 이원 중계된 세미나에서는 이득우·최익태 엔비디아 상무가 GPU·AI 트렌드와 RTX AI 데모를 소개했다. 산업 현장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개발자 세션도 마련됐다. 공대 5호관 Complex Hall 등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NVIDIA·HP가 AI 모델 실행, RTX 데스크톱·노트북 전시, AI 개발자 상담,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로컬 기반 AI 연산 환경과 기술적 장점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술 설명이 명확했다", "산업 트렌드 소개가 유익했다", "좋은 경험이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I 기술 활용 사례와 로컬 AI 연산 장점에 대한 설명이 더 보완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석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최신 GPU와 AI 기술 동향을 접하고 산업 현장의 실무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체험 부스를 통해 AI 모델 실행과 RTX 기술 데모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 단계 더 깊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증적 AI·SW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기술 전문성 제고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7:3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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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성평등 조직문화 장관 표창 수상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 3일 서울YWCA에서 진행된 성평등 조직 문화 조성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그동안 운영해 온 교육·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일생활 균형 제도, 공정한 인사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BISTEP은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 사례 발표 기관으로도 선정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부산시 출연기관인 BISTEP은 지역의 성평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함께 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낙-낙(Knock-樂)', 육아휴직자 복귀 지원 프로그램 '워킹맘·대디 Re:Spec' 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정기 인사에서 기관 최초로 여성 부서장을 임명하고, 여성 보직자 비율도 늘렸다. 증가하는 여성 직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 운영과 유연근무제,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육아휴직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육아휴직 복귀 예정자 가운데 75%가 승진하거나 보직을 받는 등 공정한 인사 평가로 경력 단절 없는 근무가 가능하다. 기관장과 구성원 간 일대일 간담회 'BISTEP 톡톡(Talk-Talk)'과 조직 혁신 공모전을 통해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절차도 운영하고 있다. 김영부 원장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구성원 의견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만족도와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7:23: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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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도 국가예산 2조2925억 확보…“역대 최대·3년 연속 2조 원대”

전주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2조2925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이뤘다. 전주시는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도 전주시 국가예산이 전년도 2조1585억 원보다 1340억 원 증가한 2조2925억 원으로 확정됐다"며 "3년 연속 2조 원대 예산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지속된 재정 불확실성과 교부세 감소 속에서도 신규 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주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단단히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주시는 올해 예산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및 정치권과 상시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그 결과 올림픽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호남권 전주스포츠가치센터, 전주 역사 복원 핵심 사업인 전주구성 정비 복원, 간재선비문화수련원 조성 등 굵직한 신규 사업들이 첫해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반영된 신규 사업은 첫해 국비만 1129억 원이며, 향후 총 9131억 원 규모로 연차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전주 대전환의 기폭제가 될 성장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주시는 디지털 기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플랫폼 R&D 생태계 조성, AI 신뢰성 검증 허브센터 구축, AI 기반 VFX 후반제작시설 구축 등 AI 중심 산업 인프라가 예산에 포함되면서 전주가 K콘텐츠 전략 거점 도시로 도약할 토대도 마련됐다. 아울러 국제그림책도서전이 처음으로 국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해 국가사업 전환 가능성을 높였고, 급경사지 정비·재해위험지구 개선 등 시민 안전 분야 예산도 고르게 반영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성윤 국회의원은 "전북에 없는 필수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전국에 대부분 있는 통합재활병원이 전주에만 없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했고 보건복지부와 국회를 설득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 갑·을·병 전체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재부 단계에서 누락됐던 예산도 국회 단계에서 끝까지 조정해 반영했다"며 "전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얻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재정 여건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부채는 대부분 자산으로 남는 금융성 채무이며 단순 적자성 채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6월 공원용지 매입 부담이 종료되면서 내년부터는 재정 여력이 과거 3년보다 확실히 나아질 것"이라며 "국비 매칭 부담으로 인한 반납 사례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재정은 기초지자체 수준이라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국회·전북도와 함께 합리적 재정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끝으로 "국가예산 확보는 숫자 경쟁이 아니라 지역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에 두고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경제·문화·복지·안전 전 분야에서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

2025-12-05 07:23:09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