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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체 오복

오복(五福)은 사서삼경의 하나인'서경'(書經)의'홍범편'에 나오는 내용이다. 유교적 사고의 뿌리에 기반한 것이지만 신체 오복은 그야말로 건강한 인생에 있어 건강에 초점을 맞춘, 그래서 행복한 인생의 기본을 다룬 것이다. 서경에서 언급한 오복 중에도 두 가지가 장수와 건강에 관한 것이니, 유교적 가치에서도 사람답게 잘 살고 군자 지향적인 삶에서도 건강을 얼마나 중시 여겼는지 알 수 있다. 신체 오복은 치아가 튼튼하고 소화가 잘되며, 눈이 잘 보이고 귀가 잘 들리는 것과 대소변을 잘 보는 것을 말함이다.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도 틀린 얘기가 없다. 선조들이 중요하게 여긴 신체의 다섯 가지 복은 전인적 건강 관리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신체건강의 기능인 것이다. 결국 잘 먹고 잘 보고 잘 듣고 잘 배출하는 것이 요점이며 이 중 어느 하나만 부족하고 기능이 떨어진다면 건강의 적신호이자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지게 된다. 홍범편에서 오복은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그리고 고종명(考終命)인데, 수는 말 그대로 오래 사는 것을 의미하고 부는 재물이 풍족한 것, 강녕은 건강하게 사는 것을 의미하며 유호덕은 덕을 좋아하고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고종명은 깨끗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서 복된 삶의 기준으로서 실로 그 어느 것도 뺄만한 것이 없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기도 하다. 특히 자다가 잠자듯이 죽고 싶다는 것은 대부분 모든 바람이 아닐까 싶다. 깨끗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야말로 복중에 복이라고 말하는 것이니 어떤 복을 지어야 고종명을 맞이할 수 있을까? 五行에서 인수와 정관, 정재가 있으면 평탄한 삶을 유지한다. 평균 이상의 삶을 살며 풍파도 정도가 심하지 않다.

2026-03-10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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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대만에 또 패배…한국야구 WBC 4연속 탈락 위기

한국 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또다시 탈락 위기에 몰렸다. 대만에 패하며 4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8일 열린 WBC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만에 4대5로 패했다. 경기 내내 먼저 실점하고 뒤쫓는 흐름이 반복됐다. 결국 연장 승부치기까지 갔지만 마지막 한 점을 넘지 못했다. 10회 초 수비에서 번트 두 개로 결승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기회가 있었다. 1사 3루 상황에서 김혜성의 타구가 1루수에 잡히며 홈으로 뛰어든 주자가 아웃됐다.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경기는 끝났다. 이 패배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가 됐다. 9일 호주전에서 많은 득점을 하면서 실점을 최소화해야 8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기대가 컸다. KBO리그가 1200만 관중 시대를 맞은 이후 처음 열리는 WBC였기 때문이다. 이정후와 김혜성 세대에 이어 김도영 등 새로운 젊은 선수들도 등장하면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냉정했다. 한국 타선은 대만 선발 구린 루이양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안타 두 개와 볼넷 한 개로 겨우 출루 기회를 만들었을 뿐이다. 김도영이 투런 홈런으로 역전을 만들었지만, 이후 공격 흐름은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실력에서 밀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 최근 국제대회에서도 대만에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 프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 기준 최근 맞대결에서도 패배가 더 많다. 이번 WBC에서도 그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팬들의 반응도 과거와는 다르다. 예전 같았으면 충격적인 패배로 받아들여졌을 결과지만, 이번에는 비교적 차분한 반응이 많다. 최근 맞대결 성적을 감안하면 예상된 결과라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이 같은 분위기는 또 다른 현실을 보여준다.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해 1200만 관중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대회 성적이 리그 인기와 반드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됐다. 최근에는 경기 결과보다 야구 문화를 즐기는 팬층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렇지만 여전히 아쉬움은 남는다. 과거 국제대회에서 강팀으로 평가받았던 한국 야구가 이제는 대만과의 패배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패배보다 더 씁쓸한 것은, 그 결과가 더 이상 놀랍지 않다는 현실이다.

2026-03-09 09:55:2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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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福)삼재 악(惡)삼재=

삼재가 든다고 해서 겁먹을 일은 아니지만 일단 삼재의 재'(災)자가'재앙 재'자이다 보니 겁부터 나는 것도 이해가 간다. 어떤 모녀가 함께 상담을 왔는데, 모녀가 모두 삼재였고, 들 삼재였던 작년에 모녀가 모두 힘들었던지라 눌삼재인 올해가 겁이 난다는 것이다. 어머니인 K씨는 올해 2026년도가 병오년이니 뭔가 더 안 좋은 일이 가중될까 근심 서러워하였다. 작년에 집을 사고, 팔면서 크게 손실을 본 까닭이며, 딸은 신미생으로서 삼십대 중반인데 아직 미혼으로서 작년에 결혼 얘기가 오갔던 남친과 사소한 일로 다투다 헤어지니 삼재 때문인가 하고 있었다.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좋지 않은 일이 반복되거나 일마다 꼬여서 어려움을 당할 때 흔히들 아홉수 또는 삼재가 들어서라는 말을 한다.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무릇 아기가 태어날 때는 모두 기뻐하며 축복한다. 그러나 살아가는 일은 생사가 고락이다. 내 뜻대로 되는 일보다는 그렇지 못한 일들이 태반이다. 잘하려고 한 일이 결과가 다르다면 상심은 더욱 크다. 누군가는 맨날 어렵기만 하다. 금수저로 태어나도 자신이 받아먹을 그릇이 되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집안 자체가 휘청이며 불행해진다. 자수성가한 사람이 더 위대해 보이는 이유다. 선조들은 그 이유를 어떻게든 찾아내고 나름대로 해결책을 구했다. 삼재는 일반적으로 천재(天災:천재지변)와 지재(地災:교통사고나 상해), 인재(人災:사람으로 인한 사고나 보증, 사기)로 나누는데, 이것과 역에서는 삼살(三殺)에 연결진다. 즉, 겁살(劫殺), 지살(地殺), 천살(天殺))을 말한다. 자신의 팔자에 겁살, 지살, 천살이 있다면 삼재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다고 보는 것이 지론이다. 피흉취길, 원화소복 모두 이러한 바램이다.

2026-03-09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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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또 천만 영화 배출…'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돌파

SLL이 다시 한번 '천만 영화'를 배출하며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다. SLL은 자사 레이블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온다웍스와 공동 제작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지난 6일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이다. 이번 기록은 2024년 상반기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홍필름, 빅펀치픽쳐스와 공동 제작한 '범죄도시4'가 1150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약 2년 만에 나온 또 하나의 '천만 영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천만 관객 영화가 드물어지는 상황에서, 연속으로 SLL 레이블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범죄 액션 장르인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어 사극 장르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장르 확장성도 확인했다는 평가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영월로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와 그를 지키려는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적 비극 속 인간적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 연령대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특유의 유머와 서사를 결합해 사극 장르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의 연기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SLL이 구축해온 멀티 레이블 제작 구조의 결과로 보고 있다. SLL은 산하 제작사들이 독립적으로 기획과 제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유통·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SLL 관계자는 "각 레이블의 개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로 기록됐으며 현재 극장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SLL은 이를 발판으로 올해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8 10:3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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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싱글 'PALM' 발매… 타이틀곡 '하이파이브'

명품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오는 8일 새로운 싱글 'PALM'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하이파이브(Hi-Five)'와 수록곡 '트라우마(Trauma)' 총 2곡이 수록된다. 싱글 'PALM'은 '상처'와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은 손바닥의 상처, 그리고 그 트라우마를 딛고 주먹을 펼치며 환호하는 순간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한다. 움켜쥔 주먹이 아닌, 다시 내미는 손바닥은 고통을 넘어선 온기와 연대의 상징이라는 은유적이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담는다.타이틀곡 '하이파이브'는 지난 폭풍우가 무색할 만큼 눈부시고 멋진 날들을 마주하자는 희망찬 에너지를 녹여낸 곡이다. 웅크렸던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스윗소로우 특유의 포근하고도 다채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에게 깊은 희열과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수록된 '트라우마'는 타이틀곡의 감정적 배경이 되는 곡으로, 내면의 상처를 섬세하고도 폭발적인 보컬로 풀어내며 새 싱글이 가진 서사의 깊이를 한층 더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열린 '스윗소로우 20주년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해 큰 성원을 받았던 두 곡을 담았다. 공연 이후 음원 발매를 바라는 팬들의 요청에 응답해 정식 싱글로 발표하게 됐다. 매 음악마다 대체 불가한 화음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대중의 곁을 지켜온 스윗소로우가 이번 싱글을 통해 또 어떤 울림을 전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새 싱글 'PALM'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6-03-06 13:16: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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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세련 비주얼-힙합-글로벌 도약 예고'…'팝 잇 라이크' 컴백 임박

하이엔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오는 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를 발매한다. 누에라가 '팝 잇 라이크'를 통해 전방위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팝 잇 라이크'는 누에라 데뷔부터 이어온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의 서사를 또 다른 각도에서 확장해 나가는 스핀오프 앨범이다. 누에라는 '팝 잇 라이크'에서 아이돌로서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POP IT LIKE'와 'SILHOUETTE'('실루엣'), 'A-LIST'('에이리스트'), 'WE ARE YOUNG'('위 아 영')까지 총 4개 트랙을 담는다. 이 중 타이틀곡을 포함해 2곡은 힙합 스타일의 노래다. 지난 2일 공개된 '팝 잇 라이크'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수록곡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트랩 힙합으로 전개되는 '팝 잇 라이크', 뉴트로 힙합 느낌의 '에이리스트', 팝 & 록 장르의 곡이지만 힙합 템포를 기반으로 한 '위 아 영'까지. 누에라는 이를 통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누에라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단독 콘서트와 팬 미팅을 개최했으며, 이후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거치는 유럽 프로모션에서 현지 팬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누에라는 독일 마인츠 HALLE 45에서 열린 케이팝 공연 'K-POP Revolution'('케이팝 레볼루션') 무대에 올라 팬들과 소통했다. 누에라는 'n: number of cases' 이후 약 9개월 만에 돌아온다. 달라진 비주얼, 다채로운 힙합 수록곡, 글로벌 도약까지. 누에라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기록과 반응을 이끌어낼지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026-03-06 13:14: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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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명 예측도 AI가

요즘은 인공지능 AI에게 물어보면 모든 주제에 대해 막힘없이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운수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생년월일을 기입하고 올해 신수 좀 알려줘, 내 사주에 관해 설명해 줘! 하고 명령을 하면 좌악~ 하고 설명해준다. 필자 역시 호기심과 함께 실험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AI에게 사주 감명을 물어본 적이 있다. 결론은 깊이 있는 통변까지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주명조의 원리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기본적인 설명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러나 필자가 대조해 본 결과, 인간의 운명예측을 표피적으로 판단한다면 이야말로 선무당이 사람 잡는 꼴이겠다 싶기도 하다. 제조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산업군에서는 AI의 등장으로 근로자들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최근에 미국에 다녀온 한 신도분은 무인 자율자동차인'웨이모 택시'를 보고 섬뜩함을 느꼈다며 사람들이 운전하고 있는 도로에 운전석이 빈 차가 이리저리 잘도 다니는 것을 보고 공상이 현실이 된 것에 신기함보다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현존하는 직종들 중에서 사라질 우선순위를 매기는 유튜브를 본 적도 있지만 이처럼 사람들이 타격받을 직군이 하나둘이 아니니 어쩌면 종교인이나 명리학자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인간의 오랜 역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아직 견고(?)하게 이어져 온 업종이 있다면 바로 인간 운명예측 아닐까? 인간은 강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약할 때는 풀 한 포기보다도 심약하다. 섬세한 해석이 필요할 때가 대부분이다. 그냥 재미 삼아 보는 것으로 인생의 진퇴에 대한 해답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니 우선 자신의 사주명조를 잠시라도 감명한 후 경감과 회피의 방편을 살펴보는 것이 삶의 지혜라 볼 수 있다.

2026-03-06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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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공연장으로 변신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단독 개봉

메가박스가 차별화 된 뮤지컬 콘텐트로 관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 메가박스가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의 투자·배급을 맡아 전국의 가족 관객을 사로잡고, 뮤지컬 콘텐트 흥행을 이어간다는 목표를 밝혔다.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가족 뮤지컬 실황 영화다. 낡고 오래된 동네 목욕탕 '장수탕'에서 주인공 덕지가 선녀 할머니를 만나며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를 그린다.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정서를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실황 영화로 재탄생했다. 무대의 현장감을 충실히 살리면서도 섬세한 카메라 워크와 편집을 통해 영화적 호흡을 더했다. 관객들은 기존 공연장에서는 보기 힘든 배우들의 세밀한 연기와 감정선, 그리고 배우들의 시선을 포착한 시야까지 1열 중앙에서 보는 듯한 체험으로 작품을 더욱 깊게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앞서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등 국내 대표 뮤지컬 실황 영화를 단독 수급, 상영해 기존 뮤지컬 관객뿐만 아니라 영화 관객까지 끌어당기며 연이은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메가박스는 이번 뮤지컬 실황 영화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장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의 가족 단위 관객과 폭넓게 만날 계획이다. 어린이, 가족 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뮤지컬 실황 영화 콘텐트는 공연과 영화의 장점이 융합돼 극장 콘텐트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매력적"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뮤지컬 콘텐트를 적극 확보해 관객들이 편하게 찾는 동네 공연장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5 15:11: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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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지우, '불편한 편의점2' 개막 예정..."봄밤, 대학로에서 건네는 위로"

극단 지우가 오는 4월 서울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신작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2'의 막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앞서 전개한 '불편한 편의점' 후속작이다. 김호연 작가의 밀리언셀러 소설 '불편한 편의점2'를 원작으로 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가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무대 중심에는 여전히 '올웨이즈 편의점'이 있다. 독고가 떠나고 1년 반이 흘러 편의점에는 새로운 야간 아르바이트생 근배가 등장한다. 편의점의 밤을 지키며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되는 과정이 펼쳐지며 삶의 상처와 굴곡, 다시 일어설 용기, 이해와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기존 작품 '불편한 편의점' 역시 올해 4월 재단장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두 작품을 함께 관람하는 관객은 이야기 흐름과 인물 변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탄탄한 연출진이 작품 경쟁력을 높인다. 우선 총괄 프로듀서 황기현에 이어 연출 승운이 합류했다. 연출 승운은 원작 특유의 따뜻한 정서와 인물 간 감정선을 정교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감독 서진영, 무대디자인 주미영, 조명디자인 정필균, 음향디자인 안형록, 무대제작 드림아트컴퍼니 등도 참여한다. 극단 지우 관계자는 "가장 익숙한 공간인 편의점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어느새 우리의 하루를 다정하게 안아주는 위로로 이어질 것"이라며 "바쁜 일상 끝에 잠시 멈춰 설 쉼표가 필요한 관객들에게 올봄 대학로에서 조용히 스며드는 공감과 따뜻한 밤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5 13:34:4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