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6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6일 토요일 [쥐띠] 36년 만나다 보면 속이 상한다. 48년 친구 문병 갈 일이 오후에. 6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할 일도 많다. 72년 땅이 꺼지면 어떠하나 걱정하지 않아도. 84년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자식이 말을 듣지 않을 것. [소띠] 37년 누구나 하나쯤은 잘하는 게 있다. 49년 개미구멍으로 공든 탑은 무너진다. 61년 누군가가 몹시도 그립지만 이만하면 훌륭한 인생. 73년 어제의 고난이 오늘 웃음을 준다. 85년 연습을 많이 하면 실력도 늘어나게 되니. [호랑이띠] 38년 오늘 걸어야 내일이 편하다. 5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62년 나중에 병이 들었다고 귀찮아졌다고 길거리에 버려진 동물을 나라도 하지 않도록. 74년 7시에 금주를. 86년 기타를 배워서 즐거운 날들. [토끼띠] 39년 종일 컴퓨터를 배운다. 51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3년 용 될 고기는 모이 철부터 안다는 듯이 남다른 데가 있는 자신이다. 75년 이미 지나간 인연은 생각을 말자. 87년 결과가 헛되지 않으니 도전. [용띠] 40년 자식에게 공부로 좀 더 힘을 실어줘라. 52년 십 년 묵은 체증이 다 해소되는 기분. 64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보관해 둬야 한다. 76년 미켈란젤로의 소심한 복수극을 아시는가. 88년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뱀띠] 41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한다. 53년 무지가 지식보다 더 큰 확신을 갖게 하니 주의. 65년 곰보다 여우가 낫다는데. 77년 공든 탑도 무너질 때가 있으니 좀 더 분발하도록. 89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긴다. [말띠] 42년 독수리 타자라도 배움의 길은 행복. 54년 변화가 있어도 미미한 수준. 66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78년 묘두현령猫頭懸鈴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라는 뜻. 90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언행 조심. [양띠] 43년 행복에 취해서 주변을 소홀히 하게 된다. 55년 새우싸움에 고래 등 터지는 식의 갈등. 67년 그리운 사람을 만난 운. 79년 교만과 조급한 결정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91년 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건너봐야 안다. [원숭이띠] 44년 외국어를 이제라도 배워야 문제가 해결된다. 56년 우리는 이제는 약소국이 아니다. 68년 자꾸 혼란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보자. 80년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용 가는데 구름 간다. 92년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바로 잡아야 할 것. [닭띠] 45년 그래 좋아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57년 개구리 올챙이였을 때 생각해보도록. 69년 전통사회에서 신분이 차별되었던 만큼 지금은 연봉으로 차별화. 81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93년 돈 앞에서 겉 다르고 속이 다를 수밖에. [개띠] 46년 재혼하고 나니 토끼와 별주부전처럼 평생 맞지 않는다. 58년 이삿날은 반드시 보도록. 70년 도토리 키 재기에 목숨 걸지 말자. 82년 체계적인 확신으로 살면 믿음이 현실이 될 것이다. 94년 교육의 기회가 계속해서 찾아온다. [돼지띠] 4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 실수가 없다. 59년 깊이 생각하면 나갈 길이 절로 보인다. 71년 뜻대로 되는 일이 없으나 고민할 필요 없다. 83년 장마가 무서워 호박을 못 심겠는가. 95년 독창성도 결국은 모방에서부터 시작일 것.

2025-07-26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물복 부르는 관상

참 복스럽게 생겼네. 부자 될 상이네. 누군가를 보면서 이런 말이 저절로 떠오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관상을 잘 모르는데도 자기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드는 얼굴이 있다. 관상은 얼굴 각 부위의 특징을 통해서 사람의 운명을 유추한다. 관상으로 사람의 성격이나 건강은 물론이고 재물운도 엿볼 수 있다. 직업이나 연애 그리고 길흉화복에 관한 것도 읽어내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건 재물운이다. 과연 재물복을 부르는 관상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먼저 이마를 눈여겨보자. 이마는 초년운과 부모운을 상징하는데, 넓고 둥글면서 밝은 기색을 보이면 재물복이 있다. 주름이나 흉터없이 매끈하면 더 좋고 윤기가 흐르면 재물운이 왕성하다고 본다. 눈썹도 중요하다. 가지런하고 윤기가 있으면서 눈보다 길게 뻗어 있는 눈썹은 재물복을 상징한다. 숱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으면서 한쪽으로 가지런하면 좋다. 눈썹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재물을 관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본다. 코는 재물을 관장하는 핵심이다. 재물운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게 코인데 콧대가 바르게 뻗어 있고 힘이 있으면 재물복이 남다르다. 콧방울은 두툼하고 크면 재물 그릇이 크다. 콧구멍은 앞에서 볼 때 살짝 가려지는 듯 잘 보이지 않아야 재물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의식주를 상징하는 입도 재물과 연관이 많다. 입꼬리가 웃는 것처럼 살짝 올라가는 상에는 재물이 따른다. 도톰하고 윤기가 있는 입술 역시 재물이 모이는 상으로 본다. 이렇게 여러모로 좋은 상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다. 재물복이 있는 관상은 가만히 있어도 재물이 모일까. 아무리 좋은 관상을 가졌어도 게으른 사람에게는 재물이 모이지 않는다. 관상은 중요하다. 그러나 부지런함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2025-07-25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5일 금요일 [쥐띠] 36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만족스럽다. 48년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을 파는 것 같다. 60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 유지만. 72년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행동 및 입조심. 84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 [소띠] 37년 오전에 그릇을 깨게 되지만. 49년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가 차라리 낫다. 61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73년 눈으로 봤어도 침묵에는 이유가 있다. 85년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호랑이띠] 38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50년 일이 잘 풀려도 의외의 복병을. 62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좋은 일을 한다. 74년 자두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 했다. 86년 투자의 기회가 주어져도 다시 생각. [토끼띠] 39년 남쪽으로 여행 수가 있다. 51년 이기적인 마음이 가족에게 상처를. 63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할 수 있다. 75년 길고 짧은 것을 꼭 대봐야 알겠는가. 87년 사람 사이는 협소할 수가 있으니 아량의 마음을. [용띠 40년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기쁨이. 52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4년 동분서주해봐야 오늘은 이익이 없다. 76년 좋은 경치라도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야 즐거울 터. 88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뱀띠] 41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는 결과. 53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65년 급하게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77년 산타할아버지가 바쁜 날처럼 무척 바쁜 하루이다. 89년 형편과 능력에 맞춰서 행동. [말띠] 42년 그림의 떡 화중지병畵中之餠이다. 54년 구설수가 있으니 이성과 만남은 자제. 66년 뱁새가 황새를 따라서 가려 하면 어찌 될 것인가. 7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90년 뱀띠와의 만남이 즐거운 일을 부른다. [양띠] 43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55년 두 손에 떡을 들고 남의 것까지 욕심. 67년 어려운 일이지만 스승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 79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라. 9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원숭이띠] 44년 못생긴 새가 노래를 잘할 리가 없다. 56년 오래전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 68년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한다. 80년 매화가 만발하고 봄이 오게 되니 계획을 세우자. 92년 은행에 가서 적금을 들게 된다. [닭띠] 45년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일을 시작. 57년 미운사람에게 쫓아가 밝게 인사해보자. 69년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니 모든 일이 순조롭다. 81년 사돈끼리 의견차가 있어도 해야 할 일은 하도록. 93년 많이 먹고 급체할 운을 조심. [개띠] 46년 실패를 두려워 말고 정면으로 돌파. 58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 70년 자신의 특기가 대단해 보여도 실상은 별것이 없다. 82년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보니 힘내야. 94년 밑 빠진 독에 열심히 물을 붓고 있다. [돼지띠] 47년 나이가 있어도 운도 따른다. 59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니 병원 가보자. 71년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하고 결정. 83년 인연의 좋은 일이. 95년 꿩 대신 닭도 있으니 융통성을 발휘하자.

2025-07-25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재희 밴드, 오는 8월 부산서 신곡 '별' 라이브 무대..."록 발라드의 정수 선보인다"

24일 국내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오는 8월 3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회 김재기 록 페스티벌'에서 김재희 밴드가 신곡 '별'을 라이브로는 처음 선보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김재기 록 페스티벌은 부활 3대 보컬 고(故) 김재기의 음악 인생을 기리는 무대로, 이날 가수 김재희는 정통 대한민국 록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부활의 메가히트곡 '사랑할수록' 뒤를 잇는 록 발라드의 정수가 담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곡 전체에 섬세하게 깔리는 감미로운 선율, 가슴을 파고드는 절정 등 드라마틱한 구성을 갖췄다. 숨죽이게 하는 압도적인 순간에는 깊은 여운을 전하며 음악이 고조될 때는 듣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 곡은 지난 1993년 8월 11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재기를 추모하는 곡이면서, 음악적 꿈을 다 피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수많은 미완의 대기들 그리고 잊혀진 젊은 뮤지션들에 대한 애틋한 헌정곡이기도 하다. 고(故) 김재기가 함께했던 밴드 작은하늘, 기타리스트 켈리 권, 가수 김재희 등이 작곡에 참여했다. 가수 김재희는 이 곡을 통해 "그들의 이름을 노래로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2025-07-24 16:08:2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불안사회

한병철 지음/최지수 옮김/다산북스 현대 사회에 만성 불안이라는 신종 질병이 만연해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원래도 컸지만,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인간 삶에 침투하면서 불안감은 더욱 증폭됐다. 요즈음에는 "AI로 인해 앞으로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데 우리 아이에게 뭘 가르쳐야 하나요?", "절대 없어지지 않을 직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I가 일을 잘해서 더 이상 인간이 필요 없다는 데 어떻게 하죠?" 따위의 질문들을 자주 접하곤 한다. 물음들은 얼핏 보기엔 달라 보이지만, 함의는 전부 같다. 앞으로 나와 우리 가족은 뭘 먹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걱정, 생존에 대한 근심이다. '불안사회'는 철학자 한병철이 우리 사회를 좀먹는 불안의 원인을 짚고, 문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책에 따르면, 오늘날 만연한 불안은 팬데믹, 세계대전, 기후 위기와 같은 영구적인 재앙으로 인해 생긴 게 아니다. 현대인은 구조적인 이유와 연관된, 그래서 구체적인 사건에서는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넓게 퍼진 불안으로 고통받는다. 병의 원인을 알 수 없는 까닭은 불안이 체제에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 체제는 불안의 체제다. 사람들을 서로에게서 떼어 내, 각자 자기 자신을 운영하는 기업가로 만들었다. 경쟁과 성과 강박은 공동체를 갉아먹는다. 자기애적 고립은 외로움과 불안을 낳는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기의 이상을 이룰 수 없다는 우울, 앞서 나가기는커녕 평균에도 닿지 못해 도태될 것이라는 공포. 자본주의는 불안을 사회 기조로 흡수했다. 불안은 생산성 향상을 부추기는 데 안성맞춤인 땔감이었다. 자유롭다는 것은 어떠한 강박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뜻이지만, 신자유주의 체제에서는 반대로 자유가 강박을 일으킨다. 비극적인 건 강박이 외부로부터가 아니라 내부로부터 온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과 강박, 최적화 강박은 자유가 만들어 낸 강박으로, 자유와 강박은 한몸이다"며 "우리는 자유의지로 창의적이어야 하고, 높은 성과를 내야 하고, 고유해야 한다는 강박에 스스로를 예속시킨다"고 지적한다.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건 희망이라고 책은 이야기한다. 저자는 "희망은 사람들을 분리시키지 않고 연결하며 화해시킨다. 희망의 주체는 '우리'다"라며 "희망하는 것은 현실에 신뢰를 갖는 것이고, 믿음을 부여하는 것이다. 따라서 희망은 '미래 약속적'이다"고 말한다. 172쪽. 1만6800원.

2025-07-24 15:36:3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25일 '퇴마록' 단독 재개봉…미니 전시 및 굿즈 팝업스토어도 오픈

롯데시네마가 K-애니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25일부터 '퇴마록'을 재개봉한다. 이와함께 재개봉을 기념해 콜라보 미니 전시와 팝업 스토어도 함께 오픈한다. 2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단독 재개봉하는 '퇴마록'은 이우혁 작가의 한국 오컬트 판타지 소설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한국적인 요소로 완성된 흥미로운 K-오컬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 후속편을 암시하는 여운 짙은 엔딩까지 전 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롯데시네마는 '퇴마록' 흥행을 위해 '미니 전시'도 오픈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한 이번 전시는 '퇴마록'의 주요 인물들과 장면 아트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회 관람자 대상으로 ▲퇴마록 로고 보틀 ▲일러스트 엽서 ▲부적 ▲아크릴 키링 랜덤1종 ▲주악산행 티켓 등 특전을 '전종 증정'한다. 더불어 '굿즈 팝업'에서는 ▲아크릴 스탠드 10종 ▲아크릴 블록 키링 6종 ▲원화 엽서 세트 2종 ▲목각인형 디자인 양면쿠션4종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장면을 현실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콜라보 카페'와 '필름한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2025-07-24 14:52:41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누적 관객 수 220만 명 돌파

메가박스의 대표 특별관 '돌비 시네마'가 론칭 5년 만에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돌파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해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돌비 비전'의 경우 본연의 색을 그대로 재현하며, 100만:1 명암비로 밝은 영역부터 어두운 영역까지 생생한 색감을 표현하는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로 공간 전체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스피커가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하여 살아 움직이는 듯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를 찾은 관객은 2020년 이후 총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돌비 시네마 개관 이후 5년간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은 '아바타: 물의 길'(2022년 12월)이다. 이어 ▲탑건: 매버릭(2022년 6월) ▲듄: 파트2(2024년 2월)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년 1월) ▲위키드(2024년 11월)가 뒤를 이었다.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 5주년을 기념해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말마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차별로 개봉을 앞둔 '발레리나' 프리미어 상영부터 'F1 더 무비'와 '탑건: 매버릭'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 대상 포스터도 증정한다.

2025-07-24 14:52:39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최보민, 해외 진출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 1위 등극...기세 이어 패션 화보까지

필리핀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에서 주연을 맞은 배우 최보민이 드라마 흥행으로 현지 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의 발표에 따르면, 최보민 주연의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Beauty Empire)'는 7월 2주차(7월 7일~7월 13일) 주간 차트에서 필리핀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뷰티 엠파이어'는 뷰티 산업이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한 필리핀과 한국을 배경으로, SNS 인플루언서·뷰티 브랜드 창업자·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들이 얽혀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최보민은 현지 톱 배우 바비 포르테자(Barbie Forteza), 필리핀 MZ세대들의 떠오르는 아이콘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등 내로라하는 필리핀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현지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코스메틱 브랜드 '에버 빌레나(Ever Bilena)' 모델로 활약하면서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필리핀(Cosmopolitan Philippines)의 코스모 크러쉬(Cosmo Crush)로 선정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코스모 크러쉬는 코스모폴리탄이 현지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다. 최근 필리핀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에 한국계 사업가 알렉스 장(Alex Jang) 역으로 출연해 현지 팬심을 사로잡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최보민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첫 만남'을 테마로 진행된 화보는 카페를 배경으로 최보민의 비주얼을 담았고 최보민은 앞머리를 내린 짙은 흑발 헤어스타일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캐주얼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뽐냈다. 붉은 장미꽃과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물오른 성숙미와 청재킷을 입고 환하게 웃음 짓는 모습으로 '현실 남친미'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최보민은 "올해는 저에게 정말 도전적인 해"라며 "연기를 하고 있는데 필리핀에서는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제 다양한 성격과 여러 가지 면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하면서 겪은 가장 큰 난관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라며 "그룹 활동과 달리 혼자서 모든 걸 해내야 해서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자신감이 필요했다"라고 답했다. 필리핀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저는 영어를 좋아한다. 그리고 '뷰티 엠파이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최보민은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뷰티 엠파이어'가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드라마가 되는 것"을 꼽았다. 또한 팬들을 향해 "항상 감사하다. 가끔 압박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압박감은 팬분들께 제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는 뜻이다. 그게 저의 욕심이자 동력"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25-07-24 09:57:1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순리대로 사는 지혜

누구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꿈꾼다. 그리고 그 꿈의 한가운데에는 대개 돈이 자리 잡고 있다. 돈은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때로는 불행의 나락으로 이끌기도 한다. 사주명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본질을 망각하고 맹목적으로 돈을 따라가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주에서 인성은 학문 지혜 도덕성 사색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성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심이 깊고 정신적인 만족과 개인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긴다. 인성이 강하다면 물질에 대한 목표보다는 마음을 돌아보면서 평온한 생활을 추구하는 게 좋다. 흔히 말하는 팔자가 가리키는 방향이 그쪽인 것이다. 그런데 만약 큰돈을 벌겠다고 욕심내면 뜻하지 않은 부작용만 맛볼 가능성이 크다. 마흔 중반에 중견기업 과장으로 일하는 남자가 그런 사례였다. 성격이 차분한 그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하며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친구를 보면서 마음이 급해졌고 그냥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회사를 다니며 음식점을 열기로 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거액을 투자한 그는 참담한 결과를 맞았다. 음식점은 2년도 안 돼서 폐업했고 생각지도 못한 빚만 남았다. 더해서 스트레스로 건강까지 많이 나빠졌다. 자신의 본성인 인성을 거스르고 돈을 따라가다 수렁에 빠진 셈이었다. 흔히들 부자로 살아야 잘 산다고 말한다. 그러나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잘 살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어느 쪽이든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 기분으로 타고난 그릇을 받아들이고 욕심보다 순리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주어진 본연의 길을 걸을 때 비로소 평온하고 만족스러운 삶이 펼쳐질 것이다.

2025-07-24 04:00:3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24일 목요일 [쥐띠] 36년 어제의 금전 문제로 속이 상한다. 48년 나라 밖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6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할 일도 많다. 72년 다툼이 있으면 선배의 도움을 받아라. 84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소띠] 37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를 해야 할 것. 4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슬픈 하루. 61년 어제의 고난이 오늘 웃음을 준다. 73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 85년 기술연습을 많이 하면 실력도 는다. [호랑이띠] 38년 조금 있으면 좋은 생각이 난다. 5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62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74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성을 경계. 86년 정확한 거절이 관계를 좋게 한다. [토끼띠] 39년 즐거운 일이 넘치지만, 오히려 고민이다. 51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하게. 75년 지나간 인연은 생각을 말자. 87년 감정절제가 일의 성패를 가른다. [용띠] 40년 자식에게 힘을 실어줘라. 52년 십 년 묵은 체증이 다 해소되는 기분이다. 64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잘 보관해 둬야 한다. 76년 밤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을 체크하는 날. 88년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뱀띠] 41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53년 무지가 지식보다 더 큰 확신을 하게 하니 주의. 65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는다. 77년 친구들 모임이 있어 즐거운 오후. 89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긴다. [말띠] 42년 준비를 하고 병원 상담에 임하라. 54년 변화가 있어도 미미한 수준. 66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78년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놓아라. 잔소리하지 말도록. 90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 [양띠] 43년 행복에 취해서 주변을 소홀히 하게 된다. 55년 오후에 그리운 사람을 만날 운이다. 67년 조급한 결정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79년 쇠뿔 잡다가 소죽인 다는 말이 있다. 91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들으니. [원숭이띠] 44년 이제라도 배워야 문제가 해결될 것. 56년 중요한 일은 비밀스럽게 행하라. 68년 혼란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보자. 80년 오늘 귀인을 만나니 업무적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92년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바로 잡자. [닭띠] 45년 배우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57년 실물수가 있으니 휴대폰 분실에 유의. 69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81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둬야 해결된다. 93년 변화가 있어도 앞만 보고 일단 전진을. [개띠] 46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 날. 58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70년 자신은 잘하지 못하면서 남에게 잘하라고 훈계하지 마라. 82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도록. 94년 작은 일에 콩 심어라. 팥 심으라는 그만. [돼지띠] 4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 실수가 없다. 59년 깊이 생각하면 나갈 길이 절로 보인다. 71년 뜻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으나 힘내자. 83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치른다. 95년 현실과 창업의 생각은 다르니 상대의 생각도 해보자.

2025-07-24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