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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마지막회 남겨두고 시청률! 전국 20.4%

'왜그래 풍상씨' 마지막회 남겨두고 시청률! 전국 20.4% '왜그래 풍상씨'가 20.4%라는 높은 시청률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 또 다시 저력을 보여줬다. 유준상이 간 이식 수술 직전 도망간 엄마 이보희에게 받은 충격으로 삶의 끈을 놓아버리려 했지만, 딸 김지영과 아내 신동미의 애틋한 가족애를 확인하고 다시 희망의 끈을 잡아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다. 특히 아내 신동미는 유준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애틋한 부부애로 감동을 선사했다. 과거 간 검사 결과가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동미는 유준상에겐 비밀로 부치고 간 이식 수술을 추진했고, 아내의 간 이식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뇌사자의 기증으로 수술을 하는 줄 아는 유준상은 "여보, 나 살려나 봐. 당신하고 중이 봐서라도 꼭 살게"라고 약속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7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35-36회에서는 엄마 노양심(이보희 분)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진 풍상씨(유준상 분)가 가족들의 사랑에 힘 입어 다시 삶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먼저 풍상은 간 이식 수술 직전 사라진 엄마 양심의 배신에 절망에 빠졌다. 아버지의 유해를 뿌린 강을 찾은 풍상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물속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갔고,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났다. 풍상의 나약한 모습에 실망한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은 "어떻게 홀랑 빠져 죽을 생각을 하냐. 사람 맥 빠지게. 그럴수록 더 악착같이 보란듯이 살 생각을 해야지"라며 짐을 쌌다. 분실의 강수에도 삶의 의지가 꺾인 풍상은 "나는 내 식대로 살테니 당신은 당신 식대로 살아"라고 말한 뒤 "날 낳아준 엄마한테까지도 버림받은 인간 더 살아서 뭐하냐"고 무너져 내렸다. 그리곤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울분과 함께 찢어내 시청자들을 함께 울렸다. 풍상을 두고 세탁소로 돌아온 분실의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던 분실의 아버지 간보구(박인환 분)는 소고기를 사 들고 풍상을 찾아가 "간만 이식하면 살 수 있다는디 왜 자꾸 죽을 생각을 햐? 힘든거 알어, 오죽하면 그렸것어. 그려도 식구들 생각혀서 기운 내야지. 저러구 발버둥 치는 분실이 안쓰럽지도 않혀?"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소고기를 먹다 구토 증상을 보이는 풍상의 모습에 보구는 급히 분실에게 연락해 사실을 알렸고, 보구와 분실의 통화 내용을 들은 딸 중이(김지영 분)는 그제서야 아빠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됐다. 한 걸음에 옥탑방으로 달려온 중이는 풍상을 향해 뛰어들며 "아빠 죽지 마. 아빠 죽으면 안 돼"라고 눈물을 쏟았고, 그 모습에 풍상은 "안 죽어 아빠가 왜 죽어"라고 중이를 달랬다. 그날 밤 오랜만에 세 식구가 둘러앉아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중이는 "나 빨리빨리 클 테니까 아빠도 빨리빨리 나아. 내가 간 주려고 했는데 고모가 안된대"라고 말했다. 그 모습이 짠하면서도 감동을 받은 분실은 "언제 그런 걸 알아봤어? 아빠한테 진짜로 간 주려고 했어?"라고 물었고, 사춘기 반항아인 줄만 알았던 중이는 "당연히 내가 줘야지. 내가 자식이잖아"라고 말해 풍상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렇게 다시 풍상 곁으로 돌아온 분실은 셋째 정상(전혜빈 분)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지난번 간 검사 결과가 사실은 '합격'이라는 것. "오빠가 검사 결과 상관없이 무조건 안 맞다고 하랬어요"라는 정상의 말에 분실은 고민할 것도 없이 "뇌사자가 기증하는 걸로 해요"라며 간 이식을 결심했다. 이어 분실은 "장기기증은 내 목숨 같은 사람에게만 하는 거예요. 그 사람 죽으면 내가 살 수 없으니 내 목숨 나눠주는 거고, 죽음 각오하고 하는 거예요. 우린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한 부부고, 아프면 아픈 대로 있는 거 둘이 나눠 쓰고 가면 돼요"라고 말해 애틋한 부부애를 확인시키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교통사고 뇌사자로부터 간 기증을 받는 것으로 전해 들은 풍상은 간 기증자가 아내 분실이라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 채 "여보, 나 살려나 봐. 당신하고 중이 봐서라도 꼭 살게"라고 약속해 먹먹함을 안겼다. 또 풍상의 장인어른 보구는 정상을 찾아가 "그쪽 형제들 다 안 준다며. 나라도 줘야지"라고 간 검사를 요청했다. "말씀은 감사하지만 사돈 어르신은 안되십니다. 연세도 많으시고"라는 정상의 말에 보구는 "나 이 서방 위해서 그런 거 아녀. 내 딸, 내 손주 위해서 그런겨"라고 말해 애끓는 '내리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분실이 "간은 뭐 아무나 막 주는 건 줄 아세요?"라고 묻자, "그럼 워칙햐. 내 딸 죽게 생겼는디", "나 바래는 거 없다. 니가 행복하게 잘 사는 거 보는 게 내 마지막 원이고 낙이여"라고 말해 현실 아버지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전 남편 유흥만(윤선우 분)과 어촌생활을 하게 된 넷째 화상(이시영 분)은 흥만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흥만의 모습에 가슴 졸였다. 흥만에게 폭행을 당하는 순간 본능적으로 '오빠'를 찾아 마음속 깊은 곳에 항상 풍상이 자리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자신의 과거에 대해 확인하고 싶었던 화상은 과거 매니저로부터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듣게 됐다. 엄마 양심이 화상을 업소에 팔아넘긴 것은 물론, 여기저기 화상을 담보로 돈을 당겨쓰는 바람에 풍상이 '신체포기각서'까지 써주고 화상을 구해냈다는 것. 매니저는 "못 갚으면 신장이고 간이고 눈까지 다 빼겠다고 약속하고 너 빼내 간 거야", "너 그때 섬으로 팔려갔으면 벌써 이 세상 사람 아니었을거다. 지독한 놈들. 근데 정말 몰랐어?"라고 말했고, 처음 듣는 진실에 충격에 빠진 화상은 울며 뛰쳐나와 "오빠, 오빠"를 부르며 내달렸다. 이로써 오해와 상처로 얼룩진 풍상네 오남매 중 마지막으로 화상이까지 과거 오해의 진실을 알게 됐다. 이처럼 어긋난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지는 상황에서 분실의 간 이식 결심이 뜻대로 진행될지, 아니면 또 다른 변수가 생길 것인지 마지막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간을 기증받는 사람뿐 아니라 간을 기증하는 사람 모두의 절절하고 애틋한 감정, 결심이 풍상과 분실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득한 '왜그래 풍상씨' 만의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의 독백이 유준상과 신동미, 박인환 등 걸출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통해 재현되면서 시청자들을 극에 그대로 몰입하게 했을 뿐 아니라, 그 이상의 감정들을 선물한 것. 시청자들은 각각의 캐릭터들의 사연과 처한 환경, 그리고 감정까지 들여다보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온라인에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왜그래 풍상씨' 35-36회를 본 시청자들은 "풍상이 아내 너무 사랑스럽다", "이름도 간분실. 간 줄 거 예상했음", "중이 때문에 울었다. 풍상씨 꼭 살아서 행복하게 살아요", "벌써 다음주가 종영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마지막은 해피엔딩 빌어봅니다", "연기 정말 잘해요. 오늘도 펑펑 울었네요", "눈물 줄줄 흘리면서 보는 드라마는 처음인 듯싶어요. 연말 대상감", "드라마 몰입도 10000% 연말에 상 모조리 휩쓸자", "이 드라마는 연기 못하는 사람 한 명도 없이 조연들까지 완벽하네요" 등 호평을 쏟아냈다. 호평 속에서 시청률까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의미를 더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는 전국 기준 35회가 18.5%를, 36회가 20.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독보적인 수목극 1위의 질주를 이어갔다. '왜그래 풍상씨'는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마지막 방송 4회가 방송된다.

2019-03-08 15:13:58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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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동방신기,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K-POP 제왕'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동방신기는 오는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TVXQ! CONCERT -CIRCLE- #with'(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를 개최, 두 멤버의 완벽한 호흡과 다채로운 음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동방신기는 작년 12월 발표해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의 수록곡들을 새롭게 선사, 'Sooner Than Later'(수너 댄 레이터)와 유노윤호 '夜話 (City Lights)'(야화), 최강창민 '아스라이… (Beautiful Stranger)' 등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Hug (포옹)', 'Rising Sun (순수)', '주문 - MIROTIC', 'Something'(썸띵),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눈부신 히트곡 퍼레이드도 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방신기만의 고품격 퍼포먼스와 새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활발한 가수 활동을 통해 변함없는 '톱클래스' 면모를 발휘하며 맹활약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가로채!널', '커피프렌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친근한 매력을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03-08 11:09:0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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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파 없는 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파 없는 사주 누군가는 인생을 한방이라고 말한다. 그런 사람은 많은 고생을 하더라도 큰돈을 벌기를 원한다. 또 다른 누군가는 반대로 말한다. 돈도 좋지만 별일 없이 여여하게 사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큰 고생도 큰 복도 원하지 않는다. 그저 평안하게 날마다 흘러가기를 바란다.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겠지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큰 고난 없는 게 더 낫다고 한다. 며칠 전 상담을 청한 학원 원장이 그런 평안한 사주였다. 무난하고 화목한 집안에 태어났고 무탈하게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학에 진학했다. 대기업을 몇 년 다니다 사표를 내고 차린 게 동네 학원이었다. 학원은 처음부터 학생들이 몰렸다. 학생들이 원하는 걸 잘 짚어낸 그의 능력 덕분이었다. 지금 마흔 후반인 그는 풍파 없이 살고 있다. 사주에는 그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났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귀인이 도와주는 오행인 천을귀인이 있고 재성 또한 태어난 월주에 자리를 하고 있어 돈 걱정도 크게 하지 않는다. 오행이 사주에 골고루 갖추어지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고는 하는데 상담을 온 사람은 오행이 골고루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는 부모덕을 보고 커서는 배우자 덕을 누리고 있다. 자식들 또한 속 썩이는 행동을 한 적이 없어서 어느 쪽을 봐도 편안한 사주였다. 그럼에도 상담을 온 것은 요즘 학원 수강생들이 줄어들고 있어서였다. 업종을 변경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확장을 해서 수익을 유지하려고 생각 중이었다. "아닙니다. 지금 업종이 본인의 사주와 가장 잘 부합하는 일입니다." 업종 변경은 꿈도 꾸지 말라고 했다. 교육이나 문화 계통의 일이 사주와 잘 맞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학원이 잘 운영돼 온 것이다. 돈 문제 또한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었다. 용신이 재성(재물)인지라 돈이 없어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조금만 견디면 샘물처럼 재물이 또 들어올 테니 그대로 가라고 권했다. 그게 그의 사주와 가장 잘 맞고 재물도 막히지 않는 길이다. 운세가 받쳐주면 고생도 적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2019-03-08 05:49: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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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8일 금요일 (음 2월 2일)

[오늘의 운세] 3월 8일 금요일 (음 2월 2일) [쥐띠] 48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72년 배우자의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84년 문서 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성사. [소띠] 49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61년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7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깨끗해지니 조급해하지 마라. 85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호랑이띠] 50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6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 74년 미래의 계획이 떠오르고 마음이 상쾌하다. 86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된다. [토끼띠] 5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게 보이는 법. 75년 심신이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7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용띠] 52년 오늘의 기반은 노력으로 명실상부(名實相符). 64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76년 바람이 불면 흔들릴 수 있으나 날아가 버리면 안 된다. 88년 배려할 일이 많다. [뱀띠] 53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6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7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89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말띠] 54년 자신의 재물은 당분간 가족에게도 함구. 66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이 있을 수 있다. 7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니 행운의 날. 90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양띠] 55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조심. 67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니 기초를 튼튼히. 79년 골치 아팠던 일들이 술술 풀리기 시작. 91년 동분서주해 봐야 별로 들어오는 게 없다. [원숭이띠] 56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남들이 싫어한다. 68년 다들 사소한 인연이라도 내게는 귀한 인연이다. 80년 힘들게 일하고 고맙다는 소리 못 듣는다. 92년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게 되니 마음이 아플 것이다. [닭띠] 57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9년 동업을 하자는 사람을 경계하기보다 일단 믿어보라. 81년 익숙한 일도 가벼이 보지 말고 조심해야. 93년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감을 잃지 마라. [개띠] 58년 실물수가 보이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70년 남의 송사에 끼어들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 82년 분위기를 바꾸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 94년 받은 것만큼 베풀어야 계속 이득이 생기는 게 이치. [돼지띠] 59년 친구의 도움으로 새로운 일을 갖게 된다. 71년 비관하면 될 일도 안 되니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83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95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2019-03-08 05:35: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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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빚투, 변호사 "객관적인 증거가 더 필요하다"

유명 걸그룹 전 멤버 아버지의 '빚투'(나도 떼였다)가 폭로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joy '코인 법률방 시즌2'(이하 '코인 법률방2')에 출연한 한 의뢰인은 유명 걸그룹 전 멤버 아버지 A씨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의뢰인은 “19996년에 전기 오토바이 사업을 한다고 A씨가 투자를 권했다. 당시 약 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다섯 차례에 걸쳐 1억 6천3백만원을 줬고 중간에 위임받은 사람에게 7천만원을 줘서 약 2억 3천만원을 줬다”라고 말했다. 의뢰인 말에 따르면 그가 받은 총 피해액은 무려 2억 7000여만원에 달했다. 방송에선 의뢰인의 일방적 주장만 실었을 뿐 추가 정보는 없었다. 이에 신중권 변호사는 "투자를 하면 손실이 나고 이득이 날 수 있다. 투자로 돈을 잃었다고 사기가 되지 않는다"며 "애초부터 사업할 생각 없이 돈만 받아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면 사기가 될 수 있다. 객관적인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방송 후 A가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사건은 '걸그룹 빚투'로 불리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1990년대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의뢰인이 말했던 유명 걸그룹 전 멤버가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다. 과연 이번 빚투는 어떻게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03-08 02:48:2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