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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돈을 좋아하면서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돈을 좋아하면서도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부자란 말 그대로 돈과 같은 유동자산이나 땅이나 집과 같은 부동산자산이 많은 사람들을 뜻한다. 가난은 나라님도 어쩌지를 못한다는 말이 있듯 도대체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수 있는지는 이론은 있으나 실제에서는 돈을 쫒다가 오히려 있는 돈마저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하는 사자성어까지 있는 것이다. 평소 필자는 돈과 재물에 관하여 몇 가지 지론을 얘기해왔는데 작년 언제쯤인가 한국 출신의 몇 천 억대 자산을 가진 CEO가 자신의 돈에 대한 철학을 얘기하는 것을 보았다. 물론 기사를 통해서 본 글을 통해서이다. 그런데 그의 돈에 관한 인식과 지론이 평소 필자가 단편적으로 얘기해온 내용과 다름이 없었다. 만인이 따르는 돈에 대한 인식이 비슷했던 것이다. 물론 오랜 세월을 두고 형성된 돈의 속성에 관한 전통적인 관념이 들어가 있기도 하지만, 그것이 돈의 속성인 이상 시대가 변화했다고 크게 달라질 이유는 없다. 예를 들면 종자돈 일천만원을 모으는 게 어렵지 일단 종자돈을 마련하게 되면 그 이상의 큰돈을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은 이미 금융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부터는 당연한 지론이듯 말이다. 이 종자돈 일천만원은 필자의 청춘시대였던 80년대와 90년대의 종자돈 크기다. 지금은 그 때보다 삼사십 년이 흘렀으니 물가가치가 올라 지금은 1억 원쯤이 종자돈 단위가 된 것이다. 유명세를 탄 그 CEO는 돈의 개념을 중력에 빗대어 "돈은 중력과 같다."라는 자신의 표현을 쓴 것인데 중력이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더욱 끌어당기게 되듯 돈도 중력과 같아 돈의 무게가 클수록 다른 돈을 더욱 끌어당긴다는 얘기다. 즉 우리가 100억 부자가 되고 싶다면 1억부터 시작해서 10억이 되고 그 10억이 다시 100억이 되기는 훨씬 수월하다는 신념을 표현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종자돈 개념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또한 돈을 소중히 손님처럼 대하란 인식과 함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얘기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수천억 부자가 얘기하니 더욱 공감이 클 것일 게다.

2019-02-12 05:28: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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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2일 화요일 (음 1월 8일)

[오늘의 운세] 2월 12일 화요일 (음 1월 8일) [쥐띠] 48년 싫어도 좋아도 이제는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60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는다. 72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일찍이 포기하는 것도 좋다. 84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소띠] 49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없다. 61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3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85년 양보하여 얻은 선택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호랑이띠] 5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듯한 기세지만 자중할 때. 62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74년 남쪽으로 길을 떠나면 발걸음이 가볍다. 86년 미봉책(彌縫策)이겠으나 오후에 완결된다. [토끼띠] 51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한 방법. 63년 가족의 협조로 무사히 일을 마무리. 75년 마음이 상하고 몸은 힘드나 재물은 얻는다. 87년 주변의 실수가 내게 이익으로 돌아온다. [용띠] 52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얻어 좋은 결과를 본다. 64년 윗사람에게 잘 보여 놓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76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2배로 돌아오니 주의. 88년 다소 예민한 날이니 휴식이 필요. [뱀띠] 53년 바람이 불어오니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 65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77년 오죽하면 삼재팔난관재구설이라 하겠는가. 89년 기회가 왔어도 능력을 쌓아놓지 않으면 소용없다. [말띠] 54년 귀인을 만나니 합작으로 투자를 하는 것도 좋다. 66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자세히 살펴야 실수가 없다. 78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차분히 계획을 세워라. 90년 한 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양띠] 55년 양날에 미불복약(未不服藥)는 말이 왜 있는 것인지? 67년 고속도로에서 과속에 유의. 79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91년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취할 때 좋은 운이 들어온다. [원숭이띠] 56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8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80년 겸손함과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하라. 92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서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닭띠] 57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69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81년 영업 시에 지인들에게 모순(矛盾) 됨이 없도록. 9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개띠] 58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70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8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4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내게는 유리. [돼지띠] 5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며느리와의 대화에 주의. 71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83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95년 역사이래.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2019-02-12 05:26: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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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 이혼, "아예 다 밝히고..."

배우 정겨운이 이혼의 아픔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는 정겨운이 출연했다. 정겨운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그리고 2017년 9월 음악을 공부 중인 10살 연하의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혼 후 재혼이기 때문에 연애부터 결혼까지, 조심스러워 했던 정겨운은 이후 아내와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MC서장훈으로부터 "이혼의 아픔이 있었는데 어떻게 출연을 결심하게 됐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정겨운은 "사실은 되게 망설였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스페셜 MC로 나온 뒤) 의외로 저한테 관심이 많았다. 또 악플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아예 다 밝히고 나와 보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으로 착각할 만큼 뛰어난 외모의 배우 정겨운 와이프 모습이 공개됐다. 정겨운 아내는 날렵한 콧날과 작은 얼굴, 큰 눈 등 박수진을 닮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하 미모의 음대생과 결혼한 배우 정겨운은 이날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서 배우 정겨운은 "아내가 동네에서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연애 초기 같이 다닐 때 날 쳐다볼까 봐 부담스러웠는데 사람들이 아내만 쳐다본다”라며 "동네에서는 '어떤 연예인과 정겨운 닮은 사람이 손잡고 다닌다'고 한다. 매니저가 된 느낌"이라며 연예인 뺨치는 아내의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2019-02-12 01:58:4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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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5kg 감량, 대단한 열정

가수 장윤정이 둘째를 출산한 지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오는 27일 방송될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장윤정은 1만 2000명 지원자 중 동영상 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명이 참가하는 '미스트롯 예심 오디션'을 직접 심사한다. 특히 장윤정은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을 위해 출산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 장윤정은 "몸을 풀고 산후조리원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제2의 장윤정'을 찾는다는 자막을 봤다"며 "내 이름이 왜 나오는가 싶어서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했더니, 이 프로그램은 꼭 장윤정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출연 결정을 해놨더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장윤정에게는 트로트 오디션이 생겼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고 반가웠다고. 이어 장윤정은 "녹화날짜를 목표로 굉장히 열심히 살도 빼고, 조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나오고 싶었다"는 뜻 깊은 소감으로 '미스트롯'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과거에도 단시간에 1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1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장윤정은 첫째 아들 출산 후 복귀를 위해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한 비결에 대해 장윤정은 "출산 후 꾸준히 운동하고 종종 밥 대신 귀리를 먹어 체중을 감량했다"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이 출연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은 27일(수)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2019-02-11 18:01:0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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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음주운전, 술 덜 깬 상태서 운전대 잡아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히며 사과했다. 11일 한 매체는 안재욱이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뒤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고, 이후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날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안재욱은 지난 9일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며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욱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다"고 밝혔다. 또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재욱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영웅' 측은 같은날 안재욱의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기사를 접하고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영웅' 측은 상연 전 홍보 일정으로 19일 안재욱을 포함한 주연 배우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안재욱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영웅' 측은 홍보와 출연 일정을 변경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2019-02-11 16:20: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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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시작

CJ문화재단,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시작 CJ문화재단은 오는 3월 4일까지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은 CJ문화재단이 가능성있는 작품의 시장 진출을 돕고 나아가 공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했다. 좋은 콘텐츠는 있지만 공연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창작단체들이 자유롭게 관객 반응을 확인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금까지 10편의 작품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관객에게 선보였다. 한국 국적의 모든 창작자, 국내 창작단체·극단의 창작 공연 작품이면 모두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작으로 선정되면 뮤지컬·연극 전문 공연장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 및 음향·조명 등 부대시설 일체를 약 3주간 사용할 수 있고, CJ문화재단이 작품 제작비 1500만원도 지원한다. '문화 창작과 나눔을 담는 컬처컨테이너(Culture Container)'를 표방한 CJ아지트 대학로는 최대 2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으로 CJ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 문을 열었다. 무대공간 확장을 위해 200여개의 객석 중 일부를 분리할 수 있는 가변형으로, 작품 성격에 따라 창작자의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1m 남짓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관객석에서 배우의 열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스테이지업' 사업을 통해 꾸준히 젊은·신인 공연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작품 개발을 지원하면서,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토양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까지 진출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등을 포함해 '아랑가', '줄리앤폴', '카라마조프', '판' 등 총 15개 작품이 정식 상업공연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가능성있고 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며 "역량있는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이 관객을 만나고 꿈이 실현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1 13:33: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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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스터] 손흥민 3경기 연속골 질주…다음 경기는 언제?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3-1 승리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2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와 호흡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레스터와 경기에서도 상대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은 레스터를 괴롭혔지만 심판 판정에는 불운의 연속이었다. 전반 4분 상대 박스에서 드리블 돌파 후 접는 과정에서 수비에 걸렸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이어 전반 15분에는 상대 박스 안에서 레스터 시티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오히려 손흥민의 다이빙이라고 판단하고 경고를 줬다. 그러나 다이빙이 아닌 맥과이어의 분명한 접촉이 있었다는 점에서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 공영채널 BBC 중계진도 "손흥민의 시뮬레이션 액션이 아닌 반칙이 맞다"라고 하며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손흥민은 2-1로 앞서던 후반 45분 무사 시소코가 길게 걷어낸 볼을 하프라인서 잡아 상대 진영까지 60m 가량 내달렸다. 레스터 수비를 속도로 떨궈낸 손흥민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영국 언론 'BBC'는 손흥민의 골 장면을 보며 "냉정하고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에게 바라는 것이었다"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안도감을 주는 걸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호골로 득점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뒤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시소코와 위고 요리스에게 9점, 다빈손 산체스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대니 로즈에게 8점을 부여했다. 한편 손흥민은 14일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2019-02-11 12:12:1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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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근황, 어떻게 지내나 보니

악성림프종을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홈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다.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읽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하며 부끄러웠다. 단 한가지도 빼놓지 않고 마음 속에 눌러 심었다. 고맙다. 이기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날 허지웅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쓰고 검정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리고 있었다. 허지웅은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당시 허지웅은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나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며 "이기겠다. 고맙다"고 말했다.

2019-02-11 11:46:5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