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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패가망신 후 이겨낸 방법은?

'밥블레스유'에서 코미디언 이영자가 힘들었던 지난 날을 이겨낸 방법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영자와 방송인 최화정, 코미디언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마카오로 출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마카오에서 아침을 먹으며 사연자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영자는 여행 가면 화장실 가기 힘들어한다는 사연에 "이런 사람들이 살짝 고지식하다. 환경이 조금 바꾸면 못 받아들여서 장트러블이 나는 거다. 인생 전체가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내가 30대에 큰 일을 당하지 않았냐. 패가망신한 일이 있었다. 그때부터 나는 모든 걸 바꾸기로 했다. 30대의 이영자를 없애버리고 싶었다. 제일 먼 저 한 일이 강아지 키우기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나는 사실 살아있는 동물을 다 무서워한다. 강아지에게 물린 경험이 있다. 그래서 싫어하는 것부터 바꾸기 시작했다. 식습관도 바꿨는데 내 편견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또 "집 가는 방향도 바꿨더니 새로운 것들이 다 보이더라"라고 덧붙였고, 최화정은 "나는 이런 생각을 한 영자가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2018-12-14 15:02: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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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백종원에게 무슨 말을 했기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최근 자신을 저격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백종원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향해 막말을 서슴지 않은 황교익에 관해 "맞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TV'에서 두 번째 영상을 게재한 가운데 백종원이 MSG를 넣는 것이 방송에서는 편집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교익은 방송에서 "설탕을 된장찌개, 고기 등에 종이컵으로 넣으며 '슈가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설탕을 넣는 행위를 비윤리적이라 말할 수 없지만 방송에서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MSG를 넣는데 이런 장면은 편집 됐다"고 주장했다. 황교익의 저격에 관해 백종원은 "황교익 평론가에 대해서는 글로만 안다. 음식과 관련해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이다. 그래서 한 음식 프로그램 PD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분' '존경하는 분'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며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 줄 알았는데 그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을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백종원'은 보지 않고 예전 (설탕 과다 사용 이슈를 불러 일으킨)한 방송 프로그램 재방송만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말하며 "막걸리 테스트를 할 때도 황 평론가는 조작이라고 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조작 방송이라고 들은 제작진도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정도"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설탕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백종원은 "방송에서(편집이나 그래픽 등으로)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음식에서 설탕은 조심해야 한다. '집밥 백선생'에서 된장찌개를 끓일 때 설탕을 넣은 것은 시골집에서 가져온 된장이 텁텁해 설탕을 조금 쓴 것이지 편집이 잘못돼 설탕을 많이 넣은 것으로 나왔다"고 해명했다. 황교익이 지적한 고당 우려에 대해선 "(국가에서) 저당화 정책을 우선하려면 탄산음료를 못 먹게 해야 한다"며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설탕은 음식에 비하면 매우 많다. 저당뿐 아니라 저염 식단도 중요하다. 짜고 매운 음식을 즐기는 문화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종원 인터뷰 이후 황교익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내용에 반박했다. 황교익은 "한국음식에서의 설탕 문제는 백종원의 방송 등장 이전부터 지적해오던 일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이라며 "평론가는 개인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백종원 개인에 대해 관심이 없다. 백종원 방송과 백종원 팬덤 현상에 대해 말할 뿐"이라고 말했다.

2018-12-14 13:10: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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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4일 금요일 (음 11월 8일)

[오늘의 운세] 12월 14일 금요일 (음 11월 8일) [쥐띠] 48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6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72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84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 [소띠] 4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기쁨. 61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3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5년 사랑에는 늘 약간의 망상이 있기 마련. [호랑이띠] 50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74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토끼띠] 51년 항상 진실이 최상의 답은 아니니 묘수를 띄울 필요도. 63년 흔히 말하는 실력은 있는데 운이 없다. 75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살자. 87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되니 남 탓을 마라. [용띠] 52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7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88년 초대 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쁜 하루. [뱀띠] 5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5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77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89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말띠] 54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6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7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을 내일 찍어라. 90년 숫자 7, 파란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양띠] 55년 홍일점(紅一點)으로 살았으니 내일도 그러할 것. 6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하자. 7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9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원숭이띠] 56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6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80년 후배와 갈등이 생기니 주의. 9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닭띠] 57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6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매사에 조심. 81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93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개띠] 58년 자식이 새 인연을 데려오니 근심이 생긴다. 70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2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94년 남들 기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다. [돼지띠] 59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71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우선 의견통일. 95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2018-12-14 05:56: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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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로명 주소 유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로명 주소 유감 필자가 구세대라서 그런지 몇 년 전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아직도 낯설다. 도로명 주소는 말 그대로 도로에 이름을 붙여서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이고 그 도로상의 주택과 건물에도 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의 새로운 주소체계를 말한다. 2011년 7월말쯤부터 시행되어 기존의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하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최근에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도로명 주소는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에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임야나 논밭처럼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그래서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곳은 예전처럼 지번을 사용해 부동산 등을 관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 공문서나 주민등록증처럼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주소는 모두 도로명 주소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토지대장이나 등기부 등 부동산 관계 문서에서는 토지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번을 계속 사용한다. 다시 요약하면 부동산을 사고 팔 때 부동산의 소재지를 적을 때는 지번을 써야 하고 부동산 매매당사자들의 주소는 도로명 주소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시절이 바뀌니 주소 사용법까지 공부해야 하는 시절이 됐다. 새로운 도로명 주소에서는 문화적 향기가 사라져버린 느낌이다. 무슨 얘긴고 하니 사실 우리나라의 지명이나 동네 이름에는 그 동네나 마을이 가진 역사나 문화적 특색을 담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로명 주소로 바뀌게 되면 그냥 무슨 대로 몇 번 이런 식으로 이름이 지어져 나오는 것이 그 동네가 그저 숫자화된 것에 지나지 않아 영 익숙치도 않은데다가 삭막해보이기까지 한다. 서양식 주소제도를 참고하여 가로 큰 길 세로 큰 길 식으로 번호를 매겨서 주소지 찾기의 편의성을 더하였다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자연발생적 주거지가 대부분인 곳에서는 그 효용성에 살짝 의문이 가기도 한다. 게다가 기존의 지번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바꾸는 작업이 보통 일이 아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아 반대도 많았다 하는데 아무튼 정부시책이 바뀌었으니 독자 분들도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다.

2018-12-14 05:41:3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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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어폰' 어떤 내용?..감독 "스릴러에 호러적인 순간을 가미했다"

영화 '위시 어폰'이 채널CGV에서 방영 중이다 14일 1부터 채널CGV에서는 영화 '위시 어폰'가 방영되고 있다. '위시 어폰'은 공포영화 '애나벨'로 국내 약 100만명을 동원해 '호러 마스터'로 꼽히는 존 R. 레오네티 감독의 두 번째 작품. 클레어가 우연한 기회에 7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박스를 얻은 후 끔찍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호러물이다. '위시 어폰'은 '애나벨'로 제작비 30배쯤 되는 약 1억7천만 달러 세계 흥행 수익을 올린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관람 포인트는 ‘새로움’이다.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위시 어폰'을 “스토리에 오락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다. 스릴러에 호러적인 순간을 가미했다”고 소개했다. ‘클레어’역을 맡은 조이 킹은 “'위시 어폰'에서는 사람들이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죽어 나간다”고 언급해 영화에 등장하는 끔찍한 저주들이 어떤 방식으로 그려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라이언’역을 맡은 이기홍 또한 “재미있는 동시에 무서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엔터테이닝적 요소가 더해진 색다른 호러 '위시 어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기홍은 '위시 어폰'에서 자신이 연기한 ‘라이언’을 “오랫동안 ‘클레어’를 좋아했던 인물이다. 그는 ‘클레어’와 같이 중국어 수업을 듣기 때문에 그녀가 뮤직박스를 얻게 되자, 한자 번역을 돕겠다고 나서며 즐거워하지만, 앞으로 어떤 사건을 겪게 될지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2018-12-14 02:01: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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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안방에서 본다" 동남아 월드컵 SBS 생중계

"박항서 매직 안방에서 본다" 동남아 월드컵 SBS 생중계 SBS는 15일(토) 한국 국민의 '박항서 매직'에 부응하고자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이하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이지만, 한국에서 지상파에서 생중계되는 사실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박항서 감독의 '매직'처럼 한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베트남 축구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에 스즈키컵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게 되었고, 한국 국민의 호응에 힘입어 SBS에선 지상파 최초로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인 베트남-말레이시아전을 주말 주요 시간대에 파격 편성했다. 그 동안 SBS는 일찌감치 박항서 매직에 의한 스즈키컵 열풍을 예상하여 SBS SPORTS를 통해 베트남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전해오고 있었다. 그 결과 지난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1차전 경기 시청률은 4.706%를 기록하였고, 경기 후반에는 무려 7%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 팬들은 "내가 베트남 축구를 기다리면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박항서 매직 기대한다", "우리나라가 출전하는 것도 아닌데, 베트남 대표팀 경기 때문에 이렇게 흥분될 줄은 몰랐다"라며 "베트남-말레이시아 1차전에선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2차전에선 반드시 큰 점수 차로 이겨 베트남이 우승하길 바란다"라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은 한국시간 15일(토) 저녁 9시 부터 SBS에서 중계방송.

2018-12-13 11:03:5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