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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남편 논란에 현재 심경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나영은 2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냈다. 김나영은 "불미스러운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저도 이번 일을 다 파악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가능한 한 빨리 전후 사정을 말씀드려야 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는 동안 남편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 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남편에게 손을 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제 분야에서 열심히 일했고, 너무나 바랐던 예쁜 아이들이 생겼기에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냈습니다"고 돌아봤다. 이어 "남편 일이 이런 나쁜 일에 연루됐을 것이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분들의 황망함과 상실감에 감히 비교될 순 없겠지만, 저도 어느날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이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럽고 괴롭기만 합니다"고 토로했다. 특히 "남편이 하는 일을 정확히 알지 못했던 저 자신이 원망스럽고, 남편을 무작정 믿지 말고 좀 더 살뜰히 살펴봤어야 했다고 후회막심합니다"면서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린 두 아들 엄마이기에 정신을 놓고 혼란스러워할 수만은 없는 상태입니다"고 말해 혼란스러운 상황임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입니다. 저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뒤돌아보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사과했다. ▼ 이하 김나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나영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 저도 이번 일에 대해 파악이 다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능한 빨리 전후 사정을 말씀드려야 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는 동안,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 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남편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제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해왔고, 너무나 바랐던 예쁜 아이들이 생겼기에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저의 직업에 대해 남편이 온전히 이해할 수 없듯, 저 역시 남편의 사업과 수식들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본인의 일로 매우 힘들어 했지만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이 소중한 가정을 지키면 ‘남편 일도 잘 되겠지...’ 하는 희망으로 제 일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분들의 황망함과 상실감에 감히 비교될 순 없겠지만, 저 역시도 어느 날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이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럽고 괴롭기만 합니다.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면서도 이미 약속된 스케줄을 급작스럽게 취소할 수 없는 일이었고, 몇몇 촬영이나 행사 참석 역시도 엄마, 아내 김나영이 아닌 방송인 김나영의 몫이기에 강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리 전후사정을 말씀드리지 못했던 점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관계자 분들의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남편에 대해 무작정 믿지 않고 좀 더 살뜰히 살펴보았을 걸 하는 후회가 막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어린 두 아들의 엄마이기에 마냥 정신을 놓고 혼란스러워할 수만은 없는 상태입니다. 남편의 잘못들은 기사로 더 자세히 알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태를 파악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자문을 구하며 조사와 재판이 마무리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입니다. 저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018-11-23 20:18:3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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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으로 '동안수분 크림' 만드는 방법

4천원으로 '동안수분 크림' 만드는 방법 23일 방송되는 '살림 9단의 만물상'에는 '겨울대비 백화점 문화센터 11월 특강'편이 방송된다. 이날 21년 경력의 뷰티전문가 피현정은, 단돈 4천 원으로 해결하는 '겨울 건조 대비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피현정 전문가는 기능성 수분크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수 있는 일명 '24시 수분 동안크림'을 만들어 본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수분은 물론 주름, 탄력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스튜디오에는 실제로 그녀의 수분크림을 이용하고 있는 실험자가 출연해 피부 나이와 피부 수분도를 공개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21년 경력의 문화센터 스타강사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제철 생선인 '꽁치'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바다 수온이 내려가 있는 10월과 11월이 꽁치의 제철이라고 할 수 있다. 꽁치의 지방이 2배로 높아져 있어 굉장히 고소하고 살집이 단단해서 단맛이 난다"고 설명한다. 김선영 기능장은 비린내 없는 '꽈리고추 꽁치조림'과 고소함이 2배로 폭발하는 '꽁치구이'의 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 한편, 경력 13년 차의 전국구 문화센터 인기강사 이기주는 "'초 간단 10분 프리미엄 집밥'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소고기 전골'과 '얼큰 닭칼국수'를 그녀만의 방법으로 10분만 에 만드는 방법을 시연한다. 음식을 먹은 패널들은 "10분 만에 이런 요리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멈출 수 없는 맛이다"이라고 감탄한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금요일밤 11시 방송.

2018-11-23 16:18: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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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배 바둑대회 2차전 개막

농심 신라면배 바둑대회 2차전 개막 농심은 '제 20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이 27일까지 부산 농심호텔 9층 특설대국실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첫 대국은 한국 최철한 9단과 중국 판팅위(范廷鈺) 9단의 맞대결로 시작해, 매일 한판씩 총 다섯 대국이 벌어진다. 첫날 최대 관심사는 최철한 9단이 한국팀의 첫 승을 가져올지 여부다. 앞선 북경 1차전에서 한국팀은 신민준 9단과 안국현 8단이 출전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중국 판팅위 9단은 북경 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판팅위 9단은 지난 18회 대회에서도 7연승으로 최다연승 기록을 보유한 농심배 강자다. 한국은 최철한 9단을 비롯해 이세돌, 박정환 9단이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은 판팅위, 커제, 스웨, 구쯔하오, 당이페이 9단 등 5명 전원이 남아있다. 일본은 자국 1위 이야마 유타 9단을 비롯해 야마시타 게이고 9단, 이치리키료 8단이 남은 경기를 책임진다.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최철한 9단이 판팅위 9단과의 상대전적에서 7승 1패를 기록 중인 만큼, 부산라운드에서 한국에 첫 승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농심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정서와 문화를 접목한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1999년 창설됐다. 농심의 중국사업도 신라면배 바둑대회의 영향으로 20년간 40배 매출성장을 이루는 등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중-일 바둑 국가대표 선수들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신라면배에서 한국이 12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6차례, 일본이 1차례 우승했다.

2018-11-23 15:23: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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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 췌장암, 현재 상태는?

배우 변희봉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에서는 초보 예능인으로 변신한 배우 변희봉이 출연했다. 이날 변희봉은 자신의 파트너인 김강훈 어린이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탔다. 기차를 타러 가는 내내 변희봉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어색해하며 "예능 출연은 처음이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강훈 군을 만난 변희봉은 나이, 집 주소 등을 묻다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김강훈 군은 "배우"라고 답했다. 변희봉이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장난을 치자 김강훈 군은 "나는 이미 배우다"라고 말했다. 김강훈 군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아역으로 출연한 아역배우였던 것. 이에 변희봉은 깜짝 놀랐다. 변희봉은 '미스터 션샤인'과 남다른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변희봉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스터 션샤인' 작가님, 감독님한테 정말 고마워하는 사람"이라며 "(2017년에)칸 영화제 초청을 받아 칸에 가게 됐다. 아무 이상 없이 (일정을 마치고)오니 '미스터 션샤인' 팀에서 (캐스팅)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섭외를 받고 '아 내가 건강해야겠다. 아직도 내가 쓰일 곳이 있구나'이런 생각에 건강검진을 했다"며 "그런데 거기서 (암 진단 결과가)나왔다. 그거 아니었으면 끝났다"라며 투병 사실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변희봉은 "암이었다. 내가 만약에 그때 (건강검진을)안 했다면, 그 분들이 아니었다면 내가 오늘 이렇게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변희봉은 이후 1년 간 치료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완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tvN 4부작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함께 우정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2018-11-23 12:33:5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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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김종민VS데프콘, 날것과 구운것, 자이글파티 승자는?

'뇌피셜' 김종민VS데프콘, 날것과 구운것, 자이글파티 승자는? 히스토리 채널 예능 '김종민의 뇌피셜'에 '자이글 파티'가 깜짝 등장한다. '뇌피셜'은 히스토리 채널이 선보인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으로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10회만에 유튜브 단독 조회수 천 만회를 돌파하면서 2018년 최고의 웹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지한 토론 프로그램 형식을 차용하지만 외계인, 혈액형, 왁싱, 귀신 등 누구나 관심 있을 만한 이색적인 토론 주제로 내세워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뇌피셜에서는 떠오르는 먹방요정 데프콘이 굿토커로 출연해 음식은 '구워 먹는게 제 맛' VS '날로 먹는게 제 맛'을 주제로 김종민과 음식에 대한 심도 깊은(?) 철학과 입담을 선보인다. 이때 '구워먹는게 제 맛'이라는 김종민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자이글파티 그릴이 등장하는 것. 김종민은 인류는 200만 년 전부터 불을 이용해 음식을 구워먹었다고 선제 공격을 한 뒤에 아예 냄새없이 맛있게 구워주는 에코 사각 그릴 자이글 파티를 꺼내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을 연달아 구우며 오감으로 데프콘을 설득한다. 김종민은 자이글 파티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음식들을 먹으며 맛있음을 온몸으로 표현해 스튜디오 안의 모든 사람들을 웃음은 물론 허기진 느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특별 공개된 자이글의 신제품 '자이글 파티'는 웰빙 적외선으로 요리의 맛을 내 배우 김혜수, 마마무 화사 등 다양한 셀럽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좌우 이동이 가능한 자이글만의 상부 헤드를 이용하여 위아래 2중 양방향 가열방식을 채택한 덕이다. 무엇보다 실내에서 사용하여도 연기와 냄새가 퍼지지 않아, 이날 세트장에서 '날것 옹호자' 데프콘조차 자이글 불판을 탐냈다는 후문이다. '뇌피셜'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뇌피셜'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18-11-23 12:10:3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