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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스케이프'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 줄거리는?

24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의 ‘커미순 스페셜’ 코너에서는 영화 '마인드스케이프'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마인드스케이프’는 타인의 기억에 접속해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특별 수사관 존(마크 스트롱)이 뛰어난 미모와 측정불가의 아이큐를 지닌 16세 천재소녀 앤나(타이사 파미가)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다. ‘기억 수사’라는 기발한 소재는 물론 스릴러의 외형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빼어난 미모에 측정불가의 아이큐를 지닌 16세 천재 소녀 앤나. 그녀의 기억에 접속한 존은 뜻밖에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하지만 그가 본 기억과 주변 사람들의 진술이 엇갈린다. 존은 앤나와 그녀의 가족들이 숨기려는 비밀을 알아내고자 앤나의 기억 더 깊숙이 들어가지만 진실 앞에서 혼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인드 스케이프’는 대놓고 자극적인 장면이 없는데도, 치밀한 스토리 위에 긴박감이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레드컬러를 강조한 치명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보고 듣고 느끼는 재미가 쏠쏠했다. 한편 '마인드 스케이프'에서 수사관 존 역을 맡은 마크 스트롱과 16세 천재소녀 앤나 역을 맡은 타이사 파미가의 연기는 소름끼칠 정도로 완벽했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현재까지 내적 갈등을 안고 사는 존, 그리고 치명적이다 못해 무서운 소녀 앤나는 극의 양대 중심축 역할을 톡톡해 해냈다.

2018-11-24 12:32: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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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룡영화제' 한지민, 김윤석과 남녀주연상 수상 "영광스러운 상"

배우 한지민, 김윤석이 '2018 청룡영화제'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진행된 제 39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는 김윤석, 한지민이 각각 남녀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지민은 뜨거운 눈물로, 김윤석은 호탕한 웃음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영화 '1987'에서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윤석은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과 함꼐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쓰백'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던 한지민은 "먼저 너무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에서 어린 나이에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을 연기했다. 한지민은 “‘미쓰백’은 배우로서 욕심보다 우리 사회의 어둡고 아픈 현실을 영화를 통해 보여드리고자 했던 마음이 컸다. 같은 마음으로 ‘미쓰백’을 함께 응원해주시고 힘을 실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이 상이 보답이 됐으면 좋겠다. 힘들었던 여정을 잘 견뎌주신 이지원 감독과 저와 치열하게 싸워준 권소현 배우와 시아 양,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주하지 않고 영화나 역할의 크기에 상관없이 도전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11-24 03:23:2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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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스카이캐슬)' 염정아, 정준호에 "그 포트폴리오 절실하다"

'sky 캐슬(스카이캐슬)' 염정아가 딸을 의대에 보내기 위해 상류층 파티를 개최했다. 2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캐슬)'에는 한서진(염정아 분)이 박영재(송건희 분) 의대 합격 축하를 위해 파티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서진은 주변 지인들을 불러모았다. 상류층의 파티인 만큼, 화려하게 준비됐다. 하지만 남편인 강준상(정준호)은 한서진의 파티 주최에 대해 불만을 내비쳤다. 이에 한서진은 "영재 학종으로 의대 붙었다. 나 그 포트폴리오 절실하다"며 딸을 위해 파티를 주최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서진은 "3대째 의사 집안 만들고 싶어하는 당신 어머니 때문"이라며 "안 그래도 아들 못 낳았다고 무시받는데, 딸 의대 떨어지는 건 절대 안 된다"고 응수했다. 강준상은 "내 딸이 왜 떨어지냐"며 받아쳤고, 한서진은 "해야 붙는다"며 교육열 높은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한서진의 노력에도 불구 박영재 엄마 이명주(김정난 분)는 포트폴리오를 거절했다. 한편 'sky 캐슬'은 첫 방송부터 흥미로운 소재로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코믹하게 풍자하면서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충분한 소재와 전개인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된다.

2018-11-24 02:47: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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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그리웠던 친구와 재회.."생각이 많이 났다"

가수 현진영이 초등학교 친구 임범준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90년대를 휩쓸었던 1세대 힙합 가수 현진영이 출연했다. 현진영은 과거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14살에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아버지까지 관절염으로 투병하며 소년가장이 되어 생계를 책임졌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어린 나이에 강에 뛰어 들기도 했다고. 현진영은 “그리운 사람들 생각이 많이 났다. 가족들은 물론이고 내 친구 범준이가 그렇게 생각이 났다. 옆에 있었으면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현진영과 그가 찾고자 한 임범준 씨는 어린 시절 친구로 중학생이 되면서 헤어진 바. 10년 후 재회했을 때 범준 씨는 록 밴드 메이저로 데뷔한 뒤였다. 그러나 한솥밥을 먹는 사이임에도 바쁜 스케줄로 범준 씨를 챙길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 현진영의 설명. 더구나 현진영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 대마초 흡입으로 구속, 활동을 중단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임범준이 대구에 있다는 소식을 알아냈다. 현진영은 대구로 향하는 기차가 있는 수서역으로 향했고, "필요하다면 대구까지도 지금 갈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임범준이 직접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수서역 플랫폼에서 재회한 두 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또한 임범준은 어머니까지 서울로 모시고 왔다. 현진영은 어머니를 만난 양 오열했고, 임범준 어머니는 "내가 먼저 찾지 못해 미안하다"며 현진영을 다독였다.

2018-11-23 21:14:1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