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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쥐띠] 4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60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72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할 것. [소띠] 49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61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경쟁자가 되어 나타나니 혼란스럽다. 7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5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 [호랑이띠] 50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야할 것이다.. 7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토끼띠] 51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6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하자. 7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용띠] 52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6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도록. 7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8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뱀띠] 5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65년 선봉에 나서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7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8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말띠] 54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6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8년 배우자가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하라. 9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양띠] 5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이도록. 7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91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원숭이띠] 56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칠 수 있다. 80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92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난처한 하루. [닭띠] 5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으니 더 많은 노력이 필요. 81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93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개띠] 58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70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8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4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돼지띠] 5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3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95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지 않겠는가.

2018-11-23 05:56: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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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 최근 대한민국 교육계가 시끄럽다. 강남 노른자위 부촌에 위치한 한 여고에서 유출된 시험지 사건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게다. 이는 해당 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현시점의 수능제도의 문제점을 직격 적으로 드러낸 사태다. 3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주장하던 학교 측이었다. 문제 학생들의 퇴학처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자 쌍둥이 자매 측은 "성급한 결정"이라며 반발했다는데서 후안무치는 무엇을 말하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학생 측의 변호사는 경찰은 쌍둥이 학생의 아빠인 교무부장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문제를 유출했는지, 그 방법은 무엇인지 특정하지 못했으며 경찰이 제시한 것들은 모두 쌍둥이 자녀들에게서 나온 정황뿐이니 명확한 증거 없이 유죄라고 보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밝힌 기사를 다들 보았을 것이다. 오이 밭에서는 신발 끈도 매지 말라고 했다. 정황추정은 합리적 논거가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이치를 관습법으로 삼고 있다는 증거다. 변호는 억울한 사람을 돕거나 억울하게 단죄될 경우를 위해서 필요하다. 그러나 자신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뻔뻔함을 넘어서 안쓰러움마저 느끼게 된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 그들은 성적향상과 대학입학이라는 유혹을 견딜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해당 학교의 교무부장으로 아마 시험지 유출을 인정하기 보다는 거짓말쟁이라는 단죄가 더 견디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앞으로의 날들은 험난하리라. 분명 거짓말의 멍에를 사람들은 눈빛으로 표정으로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기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양심과 수치심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선한 인격의 잣대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악은 계속 자라고 없어지지 않는 것이리라. 이 세상 모든 일에 완벽한 제도는 없다. 최선만 있을 뿐이다. 문제점이 극명하다면 원론적 방법만이 최선일 수 있다. 현재처럼 학교성적 반영비율을 절대적으로 높이기보다는 과거처럼 예비고사나 학력고사제도를 환원하자는 목소리들이 힘을 얻는 이유다.

2018-11-23 05:18: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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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 아내 허민, 말하지 못했던 그말

정인욱 아내 허민이 임신 당시 숨겨야했던 이유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NEW 인생술집'에서는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 라이온즈 투수)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허민은 "SBS '웃찾사', 어린이 프로그램, 라디오까지 출연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혼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이 야구선수다보니까 열성적인 팬들이 많다. 그때 남편(정인욱)이 시즌 중이어서 혹시나 폐가 될까봐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잠수처럼 몸이 안 좋아서 쉬어야겠다고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제가 (방송에서) 없어진 거다"고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허민은 또 "친정은 (충북) 청주이고 남편은 대구에 있었다"며 "임신 사실을 혼자 알게 됐고 개그우먼으로서도 끝난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시부모님이 많이 챙겨주셨다"며 "그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좋다. 딸이 딱 11개월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민은 지난해 8월 정인욱과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는 아이를 가지고 있을 때여서 결혼식을 올해 12월로 미뤘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8-11-23 01:18:0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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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軍 입대..향후 재판은 어떻게 될까?

배우 이서원 측이 갑작스러운 군 입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전 이서원은 서울동부지법에서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리는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4차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사유는 이틀 전 군 입대를 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서원 배우는 10월 12일 입영통지를 받았고 공판기일은 11월 22일로 예정되어있는 상황이었다”며 “재판을 마친 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 관계자와 구두면담 및 병무청에 정식 서면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법상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고 11월 20일 입영하게 됐다”며 “군인의 신분으로 군사법원을 통해 재판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 4월 만취 상태로 동료 여성 연예인 A씨를 추행하고 협박한 혐의에 처했다. 관련해 이서원 측은 "너무 취해 기억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이하 블럼썸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이서원 배우 입영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이서원 배우는 2018. 10. 12. 입영통지를 받았고, 공판기일은 2018. 11. 22.로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재판을 마친 이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관계자와 구두면담 및 병무청에 정식 서면질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행법령상 재판출석은 병역 연기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통보를 받았고 이에 2018. 11. 20. 입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군인의 신분으로 군사법원을 통해 재판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11-22 21:07:5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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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결혼..어떻게 만났나?

신아영이 결혼한다. 신아영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2일 "신아영이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로 미국 금융업에 종사한다. 신아영은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신아영은 예비신랑과 함께 하버드대를 다니며 인연을 맺어왔다.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소속사는 "신아영이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이며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신아영 측 공식입장 전문 신아영 씨가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측 가족을 배려해 조심스럽게 준비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드립니다. 신아영 씨는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신아영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11-22 14:56:2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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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알린 미국인 기자 '앨버트' 유물전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기증유물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전(展)'을 22일 오후 3시 시작한다. 서울 종로구 소재 딜쿠샤(Dilkusha)는 1919년 3·1운동과 수원 제암리 학살사건을 취재해 일본의 무단통치 실상을 전세계에 알린 미국 AP통신사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Albert Wilder Talyor)가 서울에 짓고 살던 가옥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딜쿠샤의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앨범과 앨버트 테일러의 부인 메리 린리 테일러(Mary Linley Talyor)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한국 생활을 중심으로 집필한 자서전 '호박목걸이(Chain of Amber)'의 초고 등 테일러 가문의 자료가 최초로 공개된다. 앨버트 테일러는 1923년 딜쿠샤를 짓고 1942년 일제에 의해 미국으로 추방될 때까지 약 20년간 아내와 거주했다. 영국과 미국의 주택양식이 절충된 형태로 일제 강점기 근대건축의 발달양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시는 딜쿠샤를 원형 복원해 시민에게 전면개방할 계획이다. 현재 복원작업을 위한 본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인 제니퍼 린리 테일러(Jennifer Linley Taylor)가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한 딜쿠샤와 테일러 가문 자료 1026점 중 310점을 선보인다. 제니퍼 L. 테일러는 22일 개막식에 참석한다. 전시회에는 기증유물 외에도 앨버트 테일러가 취재한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 기사가 실린 1919년 당시 신문(뉴욕타임즈와 더 재팬 어드버타이저)도 첫 공개된다. 또한 테일러 부부가 딜쿠샤에 거주할 당시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1층 벽난로와 창문도 당시 사진과 기록물을 토대로 전시장 내부에 재현된다. 전시는 ▲테일러 가문 유물 기증 ▲테일러 부부의 서울생활(1917~1922) ▲기쁜 마음의 궁전, 딜쿠샤(1923~1942) ▲일제에 의한 강제추방(1942~1948)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일제강점기 서울 거주 서양인 자료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3대에 걸친 테일러 가문의 자료인 3·1운동 관련 기사, 딜쿠샤 유물, 금광개발 관련 자료 등은 당시 한국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자료를 기증한 제니퍼 L.테일러는 "테일러 가문과 딜쿠샤 자료는 내가 소장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보존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며 "이 자료들은 3·1운동을 알린 할아버지 앨버트 테일러의 추모와 딜쿠샤 복원사업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증유물특별전을 통해 내가 기증한 자료가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제니퍼 L. 테일러가 기증한 호박목걸이, 편지, 사진첩, 경성의 도시 사진과 풍경화, 태극기와 공예품들을 통해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테일러 부부와 딜쿠샤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2 12:37:12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