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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찬미' 이종석-신혜선, 운명적인 첫 만남..기대 UP

'사의 찬미' 이종석과 신혜선이 각각 천재 극작가와 조선 최초 여성 소프라노로 등장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TV시네마 ‘사의 찬미’에서는 김우진(이종석 분)과 윤심덕(신혜선 분)이 처음으로 서로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심덕은 조선에서 온 유학생이 모인 동호회에 가입하라는 제안을 받게 됐다. “와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제안에 윤심덕은 동호회 모임에 참석하게 됐다. 모임 장소에 도착한 윤심덕은 김우진이 홀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다. 이에 윤심덕이 먼저 책에 대해 운을 떼고 김우진과 첫 인사를 나눴다. 김우진은 “멋대로 들어오라고 한 적은 없다”고 차갑게 말했고, 이에 윤심덕 역시 “고고한 독서 시간을 방해했다. 나가드리겠다”고 응수하며 까칠하게 말했다. 이어 김우진이 “조선 사람이라면 조선을 위해 뭐라도 해야 하지 않냐”고 하자 윤심덕은 “난 관비로 유학 왔다. 나라가 그 모양인데 나라도 잘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우진이 “성악 전공이라 연기는 기대도 안 했다. 잘 사시게”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윤심덕은 “하겠다. 단, 조건이 있다. 노래만 하겠다. 노래를 하고 위험한 상황이 되면 나가겠다”고 밝히며 운명적인 관계에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이종석)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3부작으로 27일과 12월 3일,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8-11-27 22:38: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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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방송 첫 주 만에 콘텐츠 영향력 1위 달성!

'붉은 달 푸른 해' 방송 첫 주 만에 콘텐츠 영향력 1위 달성!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방송 첫 주 만에 콘텐츠 영향력 1위를 달성, 베일을 벗자마자 역대급 문제작의 탄생을 알렸다. 27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1월 넷째 주(11월 18일~25일) 리포트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TOP50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주요 포털 6개사의 직접검색 순위인 관심 높은 프로그램 TOP50에서도 당당히 1위를 올라 압도적인 화제성과 관심도를 입증했다. 화제 되는 프로그램TOP50에서는 8위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붉은 달 푸른 해'는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이 쉽지 않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첫 주부터 콘텐츠 영향력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MBC '케세라세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의 흥미진진한 필력과 MBC '화정', '이상 그 이상'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3박자를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편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2018-11-27 17:11: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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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 공력 시월 상달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 공력 시월 상달 음력으로 시월에 들어섰다. 필자가 각별히 좋아하는 달이다. 느낄 틈도 없이 가버리는 가을의 마지막 즈음을 늦가을이라 명명하며 붙잡는 때인 것이다. 하늘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청명하고 높아 그 빛깔도 시리도록 푸른 때이다. 그래서 우리의 고대 선조들은 하늘 문이 열린다고 믿어 개천절(開天節)이라 이름 지으며 나라를 연 것이다. 여기에 연유한 것인지는 몰라도 우리 선조들은 시월상달 기도에 매우 정성을 들였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 역시 그 어느 달보다도 정월 다음으로 기도공력이 다양한 달이지만 이는 다른 사찰도 그러하리라. 지구라는 별에 살아가는 숙명을 지닌 인간으로서 머리로는 하늘을 이고 발로는 땅을 딛고 천지인(天地人) 삼합의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야 함을 통찰했을 때 시월의 이맘때가 가장 하늘의 기운이 충만하며 깊은 때란 것을 우리 선조들은 직관한 것이다. 사실 언제라도 하늘 문이 열려 있지 않은 때가 있을까마는 천지자연의 운행 속에서 각별히 하늘이 높고 푸르며 깊어지는 이 때야 말로 기도하기 좋은 때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한 해의 대부분의 농사를 끝내고 가을걷이까지 마친 즈음에 하늘 문이 가장 높게 열려 제석천왕이 계시는 도리천까지 닿는 때라고 믿어 사람들의 청원이 더욱 감응될 것이라. 비와 바람과 생명을 살리는 빛을 보내준 하늘을 향한 감사와 발원을 담는 때라는 것이 더욱 합당한 이해일 것이다. 사람들의 삶이 각박해지고 온갖 끔찍한 사건과 사고가 많은 것도 우리가 하늘을 향해 두려워하는 마음이 약해진 탓이라고도 믿고 있다. 마음에서 어긋나는 짓을 하고도 뻔뻔할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응징하는 데가 없다고 믿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옛 선조들은 남이 보지 않아도 하늘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기에 항상 하늘님이 내려다본다는 생각으로 행동거지와 마음가짐을 조심했다. 우리 선조들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착하게 살면 그 영혼은 하늘나라에 간다고 믿어오지 않았던가. 어떤 기도를 하더라도 그 공력이 수승한 달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8-11-27 05:25: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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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7일 화요일 (음 10월 20일)

[오늘의 운세] 11월 27일 화요일 (음 10월 20일) [쥐띠] 48년 자식의 허물은 내가 덮어야 한다. 60년 문서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2년 식자우환(識字憂患)이 되지 않도록 8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소띠] 49년 하늘에서 돈벼락을 맞아도 만족을 모른다. 61년 날씨가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되니 적당한 고난은 즐겨라. 73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85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해야. [호랑이띠] 50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62년 망한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74년 시대가 변해도 부모님 사랑은 변함없다. 86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토끼띠] 51년 얼룩진 옷은 빨아야 깨끗해진다. 63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75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87년 내일 힘들게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한다. [용띠] 52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 64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76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88년 오후에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뱀띠] 53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니 나이 먹은 값을 하자. 6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77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89년 개나리, 진달래가 지천이니 내 마음도 봄이다. [말띠] 54년 가정의 화목이 항상 우선. 6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78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오니 기쁜 하루. 90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양띠] 55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67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79년 꿀을 얻으려면 먼저 벌통을 손질해야. 91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자. [원숭이띠] 56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68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우니 처세유의. 92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라. [닭띠] 57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69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할 수 있음을 명심. 8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3년 모두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라. [개띠] 58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8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94년 원하던 일이 잘 풀리고 재물도 따라 들어온다. [돼지띠] 59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71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83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9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2018-11-27 05:22:4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