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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이 앞길 막는 헬리콥터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이 앞길 막는 헬리콥터맘 "우리 아이가 중학생인데 뭘 하려고 하지 않아요."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가 걱정이라며 한숨을 쉰다. 차분한 성품의 사주여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필자에게 물어보는데 그런 현상은 사주 때문이 아니다. 아이는 포태법으로 보면 장생에 해당하는 사주이다. 장생이라면 활동력이 강한 형상이니 아이가 도통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엄마의 생각인 것이다. 이야기를 더 들어보니 아이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고개가 끄덕여졌다. 지나친 사랑이 간섭으로 엄마는 아이를 위해 모든 걸 직접 해주는 스타일이었다. 체험학습 숙제를 하는 아이에게 장소를 섭외해주고 일정을 세세하게 짜주는 건 물론이며 체험 장소까지 일일이 차로 태워다 주었다. 방학 때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가겠다고 하자 엄마가 같이 가겠다고 나서서 아이들이 아예 포기한 적도 있었다. 근처에서 항상 떠돌며 아이를 감시하다시피 하는 '헬리콥터맘' 이었다. 아들은 도전을 할 줄 알고 부딪치고 깨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성향이다. 그런 아이가 실행력이 부족하게 된 건 헬리콥터맘인 엄마가 원인이었다. 사주에서 장생은 식물이 새로운 싹을 틔우듯 무에서 유가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장생이 있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명랑한 성격에 정의감이 있고 무언가에 몰입하면 파죽지세로 밀고 나간다. 그런 아이에게 엄마가 모든 걸 해주고 있으니 정작 아이는 자기가 해야 하는 게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서양의 유명한 아동학자는 부모들이 큰 실수를 하는 게 있다고 지적한다. 아이들이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게 그것인데 사랑이 아니라 아이의 권리를 빼앗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 힘으로 도전하고 노력하며 쟁취하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함에도 그런 권리를 원천적으로 방해하는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한다. 뜻밖에도 엄마가 아들의 기를 꺾고 있는 형상이 벌어지고 있다. 간섭을 줄이고 토대만 마련해 준다면 아이는 부모의 생각 이상으로 탄탄한 길을 걸을 것이다.

2018-11-06 05:38: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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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6일 화요일 (음 9월 29일)

[오늘의 운세] 11월 6일 화요일 (음 9월 29일) [쥐띠] 48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60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을 설득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72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84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는 법. [소띠] 49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마음을 달래준다. 61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73년 아는 길도 물어서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라. 8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호랑이띠] 5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4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누구에게도 눈길을 주지 마라. 86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를 지경. [토끼띠] 51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계속 생긴다. 6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5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용띠] 5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겁게. 64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없다. 76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8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뱀띠] 53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65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77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 89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말띠] 5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6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넓은 아량이 필요. 78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90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양띠] 55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한다. 67년 숫자 6, 옷은 파란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7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다. 91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원숭이띠] 56년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니 마음이 즐겁다. 6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80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이 시작되니 잠시 지체하라. 92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닭띠] 57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69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8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속이 상한다. 93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개띠] 5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7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82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94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돼지띠] 5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71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83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95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2018-11-06 05:1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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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윤현민, 고두심에게 버럭 화를 낸 이유는?

'계룡선녀전'에서 윤현민이 고두심과의 인상깊은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정이현(윤현민 분)은 김금(서지훈 분)과 함께 "카페인이 땡긴다"라면서 커피 집 이정표를 따라 들어갔다. 이날 정이현은 계룡산 국립공원에 들어섰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선녀다방이라고 적힌 한옥 커피숍에 들렀다. 정이현은 "커피집 맞냐. 귀곡산장 아니냐"라고 불안해 했지만 메뉴판에 적힌 '사슴의 눈물', '검은 물'이라는 묘한 커피를 주문했다. 선옥남은 정이현, 김금의 커피를 가져다 줬지만 정이현 커피에 초파리가 빠져 있었다. 결벽증이 있는 정이현은 "초파리가 있다"고 짜증을 냈고, 선옥남은 손가락으로 잡아서 다시 날렸다. 이를 본 정이현이 "더럽다"며 화를 냈다. 선옥남은 "내 손가락만큼 깨끗한 것은 없다"며 "원래 커피나 과일이나 벌레 든 것이 맛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이현은 "커피 다시 내려 달라"면서 "으이구 정말!"이라고 짜증을 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699년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11-05 22:54:2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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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30kg감량 '놀라워'

휘성이 ‘1일 1식’을 먹으며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일 밤 방송에는 ‘R&B 브라더스’ 휘성과 김조한이 출연한다. 이날 다이어트 중인 휘성이 셰프들에게 요리를 주문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휘성은 “나는 24시간 공복 다이어터다. 하루에 딱 1끼만 먹는다”며 철저하게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달만에 30kg를 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다이어트와 어울리지 않은 비엔나소시지가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은 "하루에 한 끼만을 먹기 때문에 최상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명하며 소시지와 함께 견과류, 스위트콘을 추천했다. 셰프들의 요리 대결 전, 휘성은 "현재 24시간 동안 공복이기 때문에 최고의 한 끼를 먹어야 한다"며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요리가 완성되자 "진짜 소름 돋는다. 존중 받는 느낌이 든다" "인생 요리다"라며 감탄하며 시식을 멈추지 못했다. 급기야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폭풍 먹방'을 펼쳤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8-11-05 15:25:5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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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졸리, 정우성과 특급 만남 포착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 정우성을 만났다. 한미를 대표하는 톱스타인 두 사람의 만남은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와 친선대사 자격으로 이뤄졌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4일 “안젤리나 졸리가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해 정우성, 박상기 법무부 장관 등을 만나 예멘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뒤 특사로 임명됐으며, 정우성은 지난 2015년 친선대사로 임명된 뒤 난민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3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사무소에서 이뤄졌다. 1시간 정도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졸리는 지난 5월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 대다수에 대해 한국 정부가 (인도적 체류 허가 등) 보호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정우성이 최근 난민을 옹호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발언을 한 뒤 악성 댓글로 고생한 일에 대해 언급하며 "(그럼에도 정우성이) 난민을 옹호하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동료로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차별, 혐오, 국수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이에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의 역할이 계속해서 중요해질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정우성은 “한국 사회에 ‘반난민 정서’가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건 그런 정서가 다소 과장되게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난민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일 뿐이지 국민 대다수는 아직 난민에 대해 잘 몰라서 의견이 없거나 난민을 옹호하지만 상당수는 조용하다”고 얘기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또 4일 오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나 예멘 난민을 지원하는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난민들이 출신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철저한 심사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전쟁과 실향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난민 보호에 있어 중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졸리는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4일 오후 7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2018-11-05 10:18:3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