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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9일 월요일 (음 9월 21일)

[오늘의 운세] 10월 29일 월요일 (음 9월 21일) [쥐띠] 48년 콧구멍이 두 개라 숨을 쉰다. 60년 가족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72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84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쉬어 가자. [소띠]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매사에 말조심. 61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73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하라. 85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이 있다. [호랑이띠] 50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62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노력하라. 7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해야. 86년 최고의 복수는 성공하는 것이다. [토끼띠] 5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6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5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용띠] 52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아직 많다. 64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를 새가 없다. 7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8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는 법. [뱀띠] 5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선택. 65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77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 [말띠] 54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6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78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90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한 단계 발전의 계기가 된다. [양띠] 55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67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하루이니 서글프다. 7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91년 걱정이 모두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이다. [원숭이띠] 56년 친구와의 대화를 주의. 6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80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한다. 9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는 법이다. [닭띠] 57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6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1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9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개띠] 5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70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일시에 해결. 82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94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나를 유혹하니 중심을 잘 잡자. [돼지띠] 5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7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95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노력.

2018-10-29 06:22: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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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만 잘 다스려도 신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만 잘 다스려도 신선 중국의 도가(道家)에서 도인들은 초인적인 신통력과 신통자재를 부리며 무릉도원 같은 곳에서 천년세, 만만세의 수명을 누리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도교 사상이 뚜렷했던 춘추전국시대 때부터 이미 중국에는 신선도가 인기를 얻었다. 도인들은 물론 신비한 방술을 터득했다는 방사(方士)들은 도인방술 또는 신선방술(方術)이라 불리는 도를 체득하였다 하여 제후들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다. 목표는 불로장생을 위해 신선이 되는 것이었으니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장생약을 구하러 동방에 보낸 이들의 대부분은 이렇듯 제후들의 후원에 힘입은 방사들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배계층은 물론 일반 민간인들 역시 건강한 장수는 당연한 바람이었기에 민간 도교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도가사상의 대표적 성인 노자의 표현에 따르면 "있는 그대로가 도(道)"인 것이다. "함이 없는 함" 그것이 도가의 대표적인 사상을 한 단어로 표시한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인 것이다. 밥 먹을 때 밥 먹고 잘 때 잘 줄 알며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아는 것이 도인 것이다. 무애도인(無?道人)의 의미가 바로 그러한 것이다. 전통적인 인도의 요가수행이나 불가의 수행, 한 신통력을 한다는 사람들은 선정수행이나 토굴수행처럼 깊은 명상을 통해 무아의 경지에서 인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종의 신통력을 발휘하게 된다. 신통력을 얻게 되는 메카니즘이 그러한 것이다. 티벳이나 북부 인도 네팔 등 에서는 추위와 부족한 식량으로 인한 신체 단련법의 일종으로서 또한 정신 에너지를 얻기 위한 수련법으로서 차크라 명상을 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승이나 수행자들은 이러한 수행법을 통해 축지법이나 숙명통 등의 신통력을 얻는 것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도인 수련법은 단전호흡과 같은 수련법이나 호흡을 조절하는 조식법 등이 있다. 어디 한 시라도 숨 안 쉬고 살 수 있겠는가. 숨 속에서 우리의 급한 마음을 제어하면서 쉬고 내쉬기를 조용히 반복한다면 인생살이의 화나 분노도 잘 조절할 수 있다.

2018-10-29 05:43: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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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인물관계도 살펴보니 ‘기대감↑’

'내사랑 치유기'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내사랑 치유기' 임강성(박전승 역)이 집을 찾아온 소주연(양은주 역)에게 소리치며 내쫓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소유진(임치우 역)의 만류에도 임강성은 "이것들 때문에 내 인생이 어떻게 됐는데"라며 "꺼지란 소리 안 들려?"라고 분노했다. 소주연은 "안 간다. 아기 놔두고 갈 수 없다"며 버텼다. 그러면서 임강성에게 "한 번만 제대로 봐달라. 우리 아기지 않냐"고 매달렸다. 집 앞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고, 이를 말리던 틈바구니에서 소유진은 넘어졌다. 이를 연정훈(최진유 역)이 부축했다. 임강성은 "이 집구석 지긋지긋하다"며 결국 집을 나갔고, 소유진은 박준금(김이복 역)에 의해 맨발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사랑 치유기'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에 인물관계도까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 속 윤종훈(박완승 역)과 부부인 소유진에게 향해 있는 연정훈 빨간 화살표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연정훈의 전 부인 황선희(고윤경 역)의 존재와 박완승에게 향해있는 김소라(장미향 역)의 빨간 화살표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2018-10-28 22:57:4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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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에게 "아기 토끼 같다"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유이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김도란(유이 분)과 함께 저녁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왕대륙은 장다야(윤진이 분)의 폭언으로 기분이 상했을 김도란을 위해 집을 찾았다. 왕대륙은 두더지 게임장에 데려가 스트레스를 풀게 해줬고 김도란이 “저 진짜 기분 나아졌다. 가셔도 된다”고 하자 “저녁 안 먹었다. 두더지 잡아서 기운도 없고 가다가 쓰러질 거 같다. 밥 좀 사달라”고 말했다. 김도란은 왕대륙과 함께 포장마차로 향했고 마주 앉아 국수를 먹었다. 왕대륙은 그런 김도란을 보며 “집에 가서 일기를 써야겠다. 오늘 도란 씨와 두더지도 잡았고 국수도 먹었다. 가만히 보니 도란 씨는 국수 킬러 같다. 젓가락질 몇 번에 국수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의 장난에 김도란이 노려보자 왕대륙은 “근데 그런 도란 씨가 귀엽고 깜찍하다. 아기 토끼 같다”며 웃었다. 한편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이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8-10-28 20:34: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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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진심을 팝니다

장인수 지음/행복한북클럽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그건 바로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그의 저서 '어린왕자'에서 고백한 말이다. 타인의 마음을 빼앗는 일은 어렵다. 그래서 영업은 고되다. 책은 '고신영달(고졸의 신화, 영업의 달인)'로 불리는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의 영업 비결을 소개한다. 1980년 고졸 말단 사원으로 소주 회사에 입사해 영업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32년 만에 오비맥주의 대표이사 사장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어디서 따로 경영이나 마케팅을 공부한 적도 없다. 그는 당시 10년 넘게 2위에 머물렀던 회사를 압도적인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만들어 냈다. 장인수 부회장은 자신의 성공 비결로 직원들의 믿음과 주주들의 신뢰, 마지막으로 '을의 미학'을 꼽는다. 그는 을의 자리에서 모든 일에 진심을 쏟았다고 고백한다. 모두가 갑이 되지 못해 안달인 시대에 을이 되라니. 그는 철저하게 을이 되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갑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일은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일갈한다. 영업이란 '나'를 파는 일입니다. 남이 나를 신뢰하도록 만들어나가는 과정입니다. 상품만 파는 사람은 장사꾼일 뿐입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영업인은 상대방의 말에 먼저 귀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그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닙니다. 이런 과정이 쌓여야 신뢰가 생겨납니다. 저는 그래서 영업을 '걸음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p.16-17) 경쟁 열세의 지역을 우호적으로 바꾸려면 일단은 호랑이 굴에 발을 들여야 합니다. 물론 처음엔 찬밥 신세를 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싫은 소리 듣는 게 껄끄럽다는 이유로 떠받들어주는 곳만 돌아다녀서는 시장 개척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대접받는 시장만큼, 읍소해야 할 시장으로도 가야 합니다. (p.91) 장 부회장은 영업에서 중요한 건 상대방이 물건을 구매하는지의 여부가 아니라고 역설한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무엇이 영업의 성패를 가르는지, 왜 손해 보는 관계가 성공적인 관계인지 등 자신만의 영업 철학을 공개한다.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영업인, 직장인, 리더가 새겨야 할 일과 영업 그리고 인간관계의 기본을 담아냈다. 사회생활 전반에 통하는 보편적 성찰이 담긴 영업을 탐구해보자. 212쪽. 1만3000원.

2018-10-28 15:17: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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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 김종민, 이렇게 한걸음 더 가까워지나

'연애의 맛' 황미나가 김종민의 생일상을 차렸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는 남자친구 김종민과 1박 여행을 떠났다. 펜션에 도착한 그는 분주하게 요리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어제 스케줄 끝나고 새벽에 들어왔다. 그런데 너한테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다. 새벽에 문자가 오니까 설레더라"고 하자 황미나는 "이전에도 여러 번 문자를 보내고 싶었는데 아직은 조금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 여행지에 도착했다. 황미나는 장거리 운전을 한 김종민을 쉬게 하고 요리를 준비했다. 사실 황미나의 큼직한 트렁크 속에는 김종민의 생일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황미나는 김종민이 가장 먹고 싶어 했던 닭볶음탕부터 옥돔 미역국, 장어구이, 문어숙회, 잡채까지, 서툴지만 직접 요리했다. 황미나는 자고 있던 김종민을 1층 부엌으로 불렀다. 김종민은 "고맙고 미안하다"며 황미나에 정성에 맛을 잇지 못했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태어나서 누군가가 생일상을 해준 게 처음이다. 초등학교 이후 생일상을 한 적이 없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감격을 표했다. 그는 모든 음식을 맛있게 흡입하며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했다. 이어 "엄마 빼고 처음이다. 초등학교 이후로 생일상을 못 받아본 것 같다. 친구들이랑 밥 먹는 정도였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2018-10-26 12:50: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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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리를 통한 가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리를 통한 가피 소리에서 무엇보다 '옴'(AUM) 소리를 낼 때 우리 몸 속에 울리게 되는 진동은 장부의 순화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집중효과가 커서 신체적 건강은 물론 수행에도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존재는 고유의 진동수를 갖고 있다는 직관으로부터 시작된 이 옴수행은 산스크리트 옴(o옴 본문 이미지 1)의 음역이다. 원래는 헤브라이어의 '아멘'에 해당되는 말로, 승낙을 나타내는 경어이다. 불교에서뿐만 아니라 이미 고대 인도에서부터 이 옴소리는 태초의 소리, 우주의 모든 진동을 응축한 기본음으로 보고 있어 왔으며, 산스크리트어로 '옴'(AUM) 자의 모양은 마치 절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해 부처에게 귀의하는 자세를 상징한다고도 여겨진다. 신성한 음인 것만은 과학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것이다. '옴'(AUM)수행의 의미와 효험을 얘기한 바 있지만 이 옴수행은 소리를 통한 수행이기도 하며, 따라서 소리라는 물질의 파동을 통한 에너지의 긍정적 효과를 취함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염불선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염불삼매(念佛三昧)라는 용어도 있듯이 마음을 모아 한 단어에 계속 집중하여 소리를 내게 되면 그 단어가 가진 뜻에 힘이 더하여져 실제로 그 뜻이 발현된다고 믿는 것이 진언기도이며 또 다른 말로는 다라니기도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우주의 소리이자 태초의 소리라고 불려지는 '옴'(AUM) 자는 대부분의 다라니 앞부분에 위치하여 기도의 신성함과 가피를 완성하는 모양새를 갖춘다. 한국불자들에게 익숙한 관음기도에 있어 빠지지 않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名王眞言)도 '옴'으로 시작되는데 '옴 마니 반메 훔'이 바로 그것이다. 이 관세음보살 육자대명왕진언은 한 번만 지성으로 염송하여도 가피가 크다는 것이다. 가피는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기는 어렵다고 보겠지만 믿음을 실 다보면 이루어짐이 보이게 된다. 이를 계속해서 반복하게 되면 지혜와 복덕을 갖추게 함은 물론 탐진치 삼독(三毒)에 물들지 않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이다.

2018-10-26 06:42:5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