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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외골수

외골수라는 말이 있다. 어느 것이든 하나만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사람을 말한다. 사주 십성十星 중에도 외골수 성향을 보여주는 게 있다. 편인이 그것이다. 편인은 글자 그대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의미다. 그래서 편인은 세상만사를 자기만의 시선으로 보거나 약간은 비뚜름하게 보기도 한다. 편인은 상대방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자기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의 표정이나 마음 등을 잘 포착한다. 독창적이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면이 있어서 깊이가 필요한 전문직의 길을 걸으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학문을 연구하거나 인술이라고 불리는 의료인 같은 직업에 적합하다. 세상 사람들과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보고 자기 분야에 매달리는 예술인도 편인 사주에게 잘 어울린다. 자기주장이 강해서 편인 기운이 강한 경우에는 주변과 불화가 생기는 일이 잦다. 심하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아예 단절하기도 한다. 사람의 일이든 세상의 일이든 선순환이 중요하다. 좋은 방향으로 서로 엇물리면서 이어져야 모든 게 매끄럽다. 그런데 자칫 선순환보다는 악순환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남들과 잘 어우러지는 선순환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닫힌 마음을 열어야 한다. 남들의 말을 잘 수용하고 자기와 다른 생각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 고집만 내세울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 게 합리적이고 상식적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자기가 틀릴 수도 있고 자기가 상대방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관점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외골수라고 모두 주변과 충돌하는 건 아니다. 약점을 아는 사람은 스스로 알아서 언행을 조심하기에 전화위복이 된다.

2025-07-07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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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뮤지컬 본고장서 ‘희망’을 노래한 배우 이해찬… "브로드웨이에서 계속 도전하는 게 꿈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와 함께 뮤지컬 본고장으로 꼽힌다. 그런데 지난달 9일 브로드웨이에서 전해진 놀랍고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Tony Awards) 수상 소식이었다. 토니상은 미국 연극·뮤지컬계의 '오스카상'에 비견될 정도로 권위 있는 상이다. 그런데 '어쩌면 해피엔딩'은 토니상 시상식에서 무려 6관왕을 달성했다. 뮤지컬 본고장에서 'K뮤지컬'을 알리기까지, 우리가 보지 못한 수많은 노력이 있었고 그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런데 결실을 맺은 이는 또 있었다. 바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데스타운'에 주역으로 무대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 배우 이해찬(미국명 Timothy H. Lee)씨다. <메트로경제신문>은 지난달 28일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해찬 씨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11세에 갑자기 미국으로 오게 된 어린 소년이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이민 1.5세대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어떤 곡진한 사연이 있었을까. ◆매일 울던 동양인 소년이 브로드웨이에 가기까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오디션에서 퇴짜 맞은 적 있어" 이해찬 씨는 11세에 갑자기 미국으로 건너가게 됐다. 어머니와 형과 함께 이민을 왔는데, 형은 잘 적응했지만 이씨는 그렇지 못했다. 이씨는 "딱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미국으로) 온 것 같아 (적응이) 많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렇게 3년간은 매일 울며 한국으로 전화했다고 한다. 돌아가고 싶어서…. 그런 그에게 희망을 준 것은 형의 학교에서 하는 'Fiddler on the Roof(지붕 위의 바이올린)'라는 뮤지컬이었다. 즐겁게 공연을 하는 형을 보며 '적어도 저 무대에 올라가면 친구들이 괴롭히지는 않겠지'하는 마음에, 고등학교 진학 후 뮤지컬 동아리에 가입했다. 이 동아리 활동이 뮤지컬 전공, 수많은 오디션, 그리고 2015년 데뷔(뮤지컬 '맘마미아')로까지 이어진다. 그는 데뷔 무대에 대해 "앙상블 중에서도 가장 작은 역할로 무대에 섰는데, 그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돈을 받았다는 것에 놀랍고, 기쁘고, 신기했었다"며 "말도 안되는(말도 안되게 적은) 금액임에도 내 일로 돈을 번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회고했다. 신인배우는 작품을 찾아 지원해야 하는 것이 일이다. 그는 "몇백개의 오디션을 본 후에야, 내 직업은 '오디션을 보는 사람'이고 공연은 그 직업에 딸려오는 '부수적인 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수없이 많은 오디션 속에서 살아야 했다는 뜻일 것이다. 특히 그에게 벽으로 작용한 것은 '한국계 이민자'라는 조건이었다. 수많은 오디션에도 선천적인 조건 때문에 기회를 잡기 힘들었다는 의미다. 사실 캐스팅 상 인종 문제는 브로드웨이뿐 아니라 문화예술계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씨는 "한번은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제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돌려보내진 적도 있었고, 혹은 오디션에서 저만 동양인이었는데 몇달 뒤에 확정된 캐스팅을 보면 백인이 뽑힌 일이 부지기수였다"며 "그렇기에 이 업계에서 제 자리는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생각까지도 했다"고 말했다. '데뷔할 때보다 지금은 인종차별 문제가 많이 해결되는 것 같나'란 질문에 그는 "주변을 보면 많은 동양인 배우가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해 정말 좋아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안으로 들어가서 '우리도 잘한다' '우리도 기회만 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건데, 점점 그렇게 돼가는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고 강조했다. ◆"관객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좋아한다" 그가 주역을 맞은 '하데스타운'의 모티브는 '그리스신화'다. 오르페우스, 그리스신화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반신반인(半神半人)이라 그런지, 그의 노래에 나무가 춤을 추고 맹수가 얌전해졌다고 한다. '하데스타운'은 이 오르페우스와 연인 에우리디케의 슬픈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경은 1930년대 대공황의 황폐한 분위기를 따왔다. 그런데 모티브가 신화인 만큼 근현대 유럽·미국 등이 배경인 소설 기반 다른 작품에 비해 캐스팅의 제약이 적다. 인종뿐 아니라 성별, 나이 등 '인위적으로 선택할 수 없는' 조건이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는다. 그는 "저는 '백인들의 이야기'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좋아한다"며 현재 공연하고 있는 '하데스타운'을 들었다. 그에게는 인종적 조건을 보지 않을 수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작품이 '하데스타운'인 것이다. 이 작품의 남녀 주인공은 신화와 다소 다르다. 자기가 노래를 부르면 나무가 열매를 내려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낙천주의자 오르페우스, 반대로 결혼하자는 그의 말에 '그럼 결혼식은? 집은? 만찬은?' 하고 현실주의자 에우리디케. 이 작품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는 지점은 여기다. 신화에서 에우리디케는 독사에 물려 망자가 됐고, 오르페우스는 그녀를 찾으러 지하세계에 갔다. 반면 '하데스타운'에서의 에우리디케는 오르페우스가 세상을 구하기 위한 노래를 작곡하느라 집안을 돌보지 못하는 사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하세계(하데스타운)'로 돈을 벌러 간다. 오르페우스는 사랑하는 아내를 찾으러 하데스타운에 갔고, 그곳에서 텅 빈 눈으로 일만 하는 '일꾼들'을 만나게 된다. 작품 설정에 대해 길게 설명한 이유가 있다. 이씨는 오르페우스 역의 언더스터디(예비 배우), 그리고 하데스타운에서 일하는 '일꾼들(주로 앙상블 배우 5명이 연기한다)'을 맡았다. 특히 브로드웨이의 경우 한 역할엔 한 배우가 캐스팅되기 때문에, 언더스터디도 정기적으로 무대에 선다. 즉 정기적으로 주연으로도, 조연으로도 무대에 오르는 격이다. 그러니 이 '일꾼들'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일꾼은 '하데스타운'에서 쉼없이 일한다. 그들은 하데스와의 계약(사실상 명령)에 의해 벽을 세운다. 이 벽은 '가난'을 막기 위한다는 이유로 지어진다. 그러나 일꾼들에게 자유는 없다.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억압적 체제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역할이 '일꾼들'이고, 이게 에우리디케가 맞이할 운명이었다. 그런데 오르페우스가 지하세계로 내려와 에우리디케를 찾자, 하데스타운엔 파란이 인다. 하데스는 에우리디케를 놔주면 일꾼들이 계약을 깨고 도망갈 거라는 걱정을 한다. 실제로 하데스의 염려대로 오르페우스에 동조하는 일꾼들이 자유를 갈망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일꾼들은 가장 보통 인간다운 모습… 우리도 항상 오르페우스같은 리더를 기다린다" '하데스타운'에서 오르페우스는 권력에 '맞서는' 역할이고, 일꾼은 권력 혹은 체제에 '순응'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 이씨는 "오르페우스는 무대 전체를 끌고 가야하고, 한 캐릭터를 공연 시간 내내 이어갈 때 느끼는 희열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오르페우스처럼 절망하고 무너질 때가 있는데, 이 역을 할 때마다 더 큰 힘을 되고 '다시 일어나서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을 갖는다"며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친구다. 매우 어렵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르페우스처럼 좌절하면서도 권력의 도전하는 것이 제가 동양인 배우로서 브로드웨이라는 큰 권력에 도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평을 남겼다. 반면 일꾼에 대해서는 "배울 점이 많은 역할이다. 앙상블이 5명 밖에 안 돼서 노래·춤 모두 잘해야 한다. 솔직히 가끔은 오르페우스보다 어려울 때도 있다"면서도 "극 전체로 볼 때는 즐겁다"고 비교했다. 특히 일꾼은 현대사회의 직장인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면이 있는데, 이에 대해 이씨는 "음식과 술, 봄의 즐거움이 올 때는 누구보다 가장 기뻐하지만, 한순간에 하데스에게 복종하고 포기하고 자기 스스로를 쉽게 놓아버리는 역할로 보통 인간다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씨는 '하데스타운'에서 일꾼이 중요한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오르페우스의 말과 결정에 영향을 받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는다"면서 "우리도 삶 속에서 항상 오르페우스같은 리더를 기다리고 있지는 않나 고민해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좌절에 빠져서 하데스타운에서 노예처럼 일하는게 일상이 돼 버린 우리들이 올바른것을 위해 싸우고 모자를 집어던지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다시 깨닫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만큼 애정이 깊은 작품이라 그럴까. 수많은 역할로 무대 위에 올랐지만, 이씨는 만약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 활동을 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역할로 '오르페우스'를 꼽았다. 그는 "제일 익숙한 역할이기도 하고, 한국어로 공연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한국 배우분들과 공연을 하는 건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되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씨는 뮤지컬배우로서 최종 목표로 "브로드웨이라는 플랫폼에서 동양인 남자 배우도 주연을 할 수 있다고 인식되도록 계속 문을 두드리고 싶다"며 "언젠가 나같은 사람이 토니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그때는 장벽이 좀 낮아지지 않을까"하고 웃었다. 이어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공연하고 싶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게 제 꿈"이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서예진·허정윤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7-06 11:00: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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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6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6일 일요일 [쥐띠] 36년 평소에 가고 싶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48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0년 자신이 아는 정보를 발설하지 마라. 72년 항상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현명. 84년 사람을 가리지 말고 만나야 도움 줄 사람을 만난다. [소띠] 37년 혼자서 하는 작업이지만 즐거움이 쌓인다. 49년 집안의 모든 것을 떠맡으니 재산도 는다. 61년 섣부른 이직은 피곤하다. 73년 작은 일도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야. 85년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다가가 보라. [호랑이띠] 38년 금전 문제로 마음의 근심이 쌓인다. 50년 헛소문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62년 이별을 했으니 이젠 다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74년 언행을 조심하고 경거망동을 삼가. 86년 남의 충고를 가벼이 여기지 마라. [토끼띠] 39년 책임진 일이 쉽게 처리되나 성과는 천천히 나타난다. 51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불참석이 답. 63년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 75년 타인에 대한 비난과 불평은 피해야. 87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걷자. [용띠] 40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 52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운이 활짝 열린다. 64년 경험자의 조언에 따르는 것이 좋다. 76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88년 작은 실수를 확대해석하여 비관하지 마라. [뱀띠] 41년 상대에게 칭찬을 남발하면 인심을 잃는다. 53년 결혼은 타협의 연속이니 대화가 매우 중요. 65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 77년 변화 속에 늘 기회가 오는 세상사. 89년 사랑의 불시착이 되지 않도록 인내. [말띠] 42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54년 돌아가신 분의 49재를 가벼이 여기지 말도록. 66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 힘드니 많이 노력. 78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 90년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 [양띠] 43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55년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일을 어렵게 만든다. 67년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79년 살면서 생긴 작은 지혜가 도움을. 91년 젊다고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도 살펴라. [원숭이띠] 44년 사랑 타령만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다. 56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68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야 한다. 80년 인생의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 92년 풍요하게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존재의 바람일 것. [닭띠] 45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좋은 땅이 될 것. 57년 너무 강하게 나가면 조력자가 없다. 69년 오전 10시에 차사고 주의. 81년 순환적으로 진행되는 운이 들어오는 개운의 시기이다. 93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했다. [개띠] 46년 한 가지 일에 매진토록 계획을. 58년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배우자 뿐. 70년 결실이 보일 때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82년 나의 반려 동반자를 사람을 다치게 하는 개새끼로 만들지 말도록. 94년 청소로 분위기를 정리. [돼지띠] 47년 남이 칭찬을 해도 겸손한 태도를 유지. 59년 기본을 벗어난 행동으로 곤경에 처한다. 71년 남의 험담에 끼어들지 말고 조용히. 83년 계약문서나 받을 물건을 꼼꼼히 살펴라. 95년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지기에 십상이라 했으니.

2025-07-06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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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파우메이라스 꺾고 4강행…플루미넨시와 결승행 티켓 맞대결

첼시(잉글랜드)가 파우메이라스(브라질)를 물리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첼시는 플루미넨시(브라질)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 상대 자책골이 결승골이 됐다. 경기 초반 첼시가 흐름을 잡았다. 전반 16분 트레보 찰로바의 패스를 받은 콜 파머가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후반 8분 파우메이라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에스테방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만들었다. 첼시는 주앙 페드로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고 결국 후반 38분 승부가 갈렸다. 말로 귀스토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이어졌다. 첼시는 남은 시간 파우메이라스의 추격을 차단하고 4강행을 확정했다. 같은 날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치러진 8강전에서는 플루미넨시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2-1로 꺾었다. 전반 40분 마테우스 마르티넬리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6분 알힐랄의 마르쿠스 레오나르두가 동점골로 응수했다. 레오나르두는 이번 대회 4호 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승부를 다시 앞서간 것은 플루미넨시였다. 후반 25분 에르쿨레스가 역습 기회에서 결승골을 꽂았다. 플루미넨시는 이후 단단한 수비로 알힐랄의 공격을 막아내며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첼시와 플루미넨시의 준결승전은 오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5-07-05 13:05: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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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5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5일 토요일 [쥐띠] 36년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주어진다. 48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60년 비대해진 자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다. 7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하게 되는데. 84년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만족도가 낮다. [소띠] 37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49년 포장이 더 중요할 때도 있다. 61년 마음이 편치 않고 몸은 더 힘들다. 73년 발등을 찍는 건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85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친구를 잘 챙기자. [호랑이띠] 38년 인생이 어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50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니 대비. 62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지금을 소중히. 74년 비상금이 적절한 곳에 쓰인다. 86년 부동산을 섣불리 매매를 결정하면 후회한다. [토끼띠] 39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노력하면 길이 열린다. 5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63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75년 하나를 뿌리고 둘을 얻는다. 87년 사돈 간에 첨예한 대립이 발생하니. [용띠] 4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틀어진다. 52년 일의 시작은 신용에서 비롯되니 작은 약속도 어기지 마라. 64년 흐르는 순리를 거스르지 말라. 76년 이직 앞에서 마음 약해진다. 88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뱀띠] 41년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53년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65년 발로 땅을 딛듯이 효(孝)를 행해야. 77년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의부 의처증. 89년 예측은 단순히 길흉화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다. [말띠] 42년 알 수 없는 인생사이니 독불장군은 불필요. 54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 66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좋다. 78년 배우자가 내게는 큰 조력자. 90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원하는 바를 무사히 달성. [양띠] 43년 돈의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시길. 55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67년 조급하게 굴지 말고 느긋하게. 79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 91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원숭이띠] 4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56년 기다림이 좋은 결과를. 68년 집안분위기를 바꿔 보는 것이 좋겠다. 80년 말을 우아하게 표현하면 좋은 인상을 주는데. 92년 불행하다 느끼면 만사를 조상님께 기도해볼 것. [닭띠] 4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57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69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이 상쾌하고 나아갈 길도 보인다. 81년 일시적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산다. 93년 세상은 보이지 않는 세상도 있다. [개띠] 46년 가겠다는 사람은 붙잡지 말자. 58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0년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82년 원력 성취를 위해 마음을 모아 올 리는 정성이 기도가 아니겠는가. 94년 고목에 꽃이 피어나니 좋은 일이. [돼지띠] 47년 자식에게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니 흡족. 59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71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니 기쁜 하루. 83년 흐르는 대로 둬라. 95년 로맨스스캠을 조심할 필요가 있으니 모임에서 신중한 처세를.

2025-07-05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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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4일 금요일 [쥐띠] 36년 건강을 위해 취미생활을 시작. 48년 더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60년 급하게 서둘러서 후회가 막급이다. 72년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이 독해력이 뛰어나다던데. 84년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며 친구를 만난다. [소띠] 37년 파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49년 자녀와 불화는 대화로 풀어라. 61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능력을 발휘. 73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85년 당장은 힘들어도 창업은 다음 날로 해야만. [호랑이띠] 38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매사에 조심. 50년 두루 베풀면 일이 순조롭게 해결. 62년 부드러움보다 강하게 나가야. 74년 우선 시작을 하고 결과는 천천히 챙겨라. 86년 남들이 싫어해도 내가 좋으면 그만인가. [토끼띠] 39년 자기주장만 하면 주변이 시끄러워진다. 51년 직장에 변동수가 있으니 마음을 잡을 때. 63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능력도 최고조이라 행복. 75년 명쾌하고 산뜻한 날. 87년 아날로그에 끌리는 음악 감상을. [용띠] 40년 새로운 것이나 유행에도 관심을 가지자. 52년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 64년 조직의 뜻에 반대하거나 이견을 내기보다는. 76년 남쪽에서 온 사람과의 거래가 성공적. 88년 건강검진 진료는 늦추지 말고 바로 받아야 할 것. [뱀띠] 41년 봉사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53년 구설수를 주의하고 송사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65년 분수에 맞게 진행해야 손해가 없다. 77년 머리가 좀 아프나 오후에 선뜻 해결된다. 89년 모든 일은 문서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말띠] 42년 이성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잘못하면 망신 수. 54년 정신무장을 더 단단히 하라. 66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열심히 노를 저을 때. 78년 외출을 하면서 행운이 따른다. 90년 여행이나 등산을 하기는 건강이 신통치 않다 [양띠] 43년 역사는 승자의 기록에 좌우된다는데. 55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아 이루어낸다. 67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심이. 79년 막혔던 자금이 풀리기 시작. 91년 제사를 지내고 나니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지혜를 얻는다. [원숭이띠] 44년 잠재된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56년 크게 봐야 새로운 것을 본다. 68년 금전 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신중. 80년 능력 없는 사람만 잔뜩 모여 시끄럽다. 92년 회의에서 객관성은 떨어져도 나서지 말도록. [닭띠] 45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57년 양보다 질을 따져보고 결정. 69년 지출이 많으니 재활용으로 아껴라. 81년 가족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으면 활동을 하도록. 93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춰라. [개띠] 46년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8년 공과 사를 올바르게 구분. 70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 주는 사람이 없다. 82년 학문에는 불충분한 학설도 있게 마련이니. 94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의 물이 필요. [돼지띠] 47년 이혼이 결국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깨닫는다. 59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 71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라. 83년 지금부터라도 저축으로 검박하게 생활을 하는 것이. 95년 오전에 북쪽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있다.

2025-07-04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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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소개서 잘 쓰려면

대학입시 때나 취업 원서를 쓸 때 작성하는 서류 중에 자기소개서가 있다. 자기소개서는 특기 사항을 잘 쓰는 게 중요하다. 남들보다 특출한 능력을 보여줘야 유리하다. 그런데 그렇게 쓰는 게 쉽지 않다. 대학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 찾아왔었다. 취업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답답해서 왔다는 것이다. 자기가 어떤 특기가 있고 어떤 부분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점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사주를 먼저 짚어보고 학교 다니면서 했던 여러 가지 활동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찬찬히 이야기를 나눠봤다. 얘기 속에서 분명한 특기를 찾을 수 있었다. 그 특기는 리더십이었다. 리더십을 갖춘 사람의 사주 중에서 대표적인 게 겁재와 양인살이다. 겁재는 사람을 지배하려고 한다. 무언가 일을 추진하는 힘이 강하고 필요할 때는 똑 부러지게 결단할 줄 안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것도 특징이다. 양인羊刃살은 칼날을 의미하는데 그만큼 강한 성격에 웬만한 일에는 겁내지 않는 담대함이 있다. 에너지가 넘쳐서 위험을 정면으로 떠안기도 한다. 성공에 대한 갈망이 크고 힘을 갖는 자리나 권력을 원하기 때문에 앞서서 끌어가려고 한다. 이런 리더십은 남들이 갖고 있지 못한 좋은 특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리더십이 있다고 좋은 건만은 아니니 어떤 능력이든 활용하기에 따라 복이 될 수도 있고 화가 될 수도 있다. 겁재 사주는 성공을 위해 도박 같은 승부를 걸다가 그동안 쌓아온 것을 순식간에 날리곤 한다. 양인살은 남들 위에 서려고 하다 주변 사람들을 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누구나 남다른 능력을 한두 가지는 지니고 있다. 어떤 사람은 일찍부터 능력을 개발하고 어떤 사람은 그런 능력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차이가 있을 땐 사주를 보면 알 수 있다.

2025-07-04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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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홍한별 지음/위고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는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받은 홍한별 작가가 말하는 '번역의 기쁨과 슬픔'을 다룬 책이다. 첫 장에서 작가는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통해 번역이 왜 어려운 일인지를 설명한다. 모비 딕은 에이해브 선장이 자신의 한쪽 발을 앗아간 흰 고래에게 복수하는 간단한 줄거리의 소설이지만, 장장 135장(章)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에이해브 선장은 책의 4분의 1지점이 돼서야 비로소 고래 뼈로 만들어진 의족을 딛고 등장하고, 모비 딕은 133장까지 가야 흰빛을 번뜩이며 나타난다. '고래의 흰색'이란 제목이 붙은 책의 42장은 에이해브 선장이 추적하는 고래가 하얗다는 점을 파고든다. 소설의 화자 이슈메일은 흰색이 주는 섬뜩한 공포감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무서운 절멸감으로 우리의 등을 찌르는 것은 그 색깔의 막연한 불확정성이 아닐까? 흰색은 본질적으로 색깔이라기보다 눈에 보이는 색깔이 없는 상태인 동시에 모든 색깔이 응집된 상태가 아닐까? 넓은 설경이 그렇게 아무것도 없는 공백이지만 그렇게 의미로 가득 차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까?" 저자는 '흰 고래는 흰색처럼 모든 것을 표상하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나타내지 않는 공허'라고 말한다. 홍 번역가의 해설을 읽다가 이란의 시인 파리드 우딘 아타르가 쓴 시 '새들의 회의'가 떠올랐다. 작품에서 새들은 자기들이 사는 마을에 새들의 왕 '시무르그'가 떨어뜨린 깃털을 발견하고 전설 속 신성한 새를 찾아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 갖가지 고생 끝에 새들은 시무르그가 바로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된다. 결국 에이해브 선장이 찾던 '흰 고래'와 새들이 찾아 헤맨 '시무르그'의 궁극적 실체는 '무(無)'였던 것일지 모른다. 모비 딕은 얼핏 끝없는 추적의 대상으로 보이지만, 실은 고래를 집요하게 쫓는 에이해브의 광기 속 그 자신이다. 시무르그 역시 여정의 끝에서 새들 자신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흰 고래를 통해 신(神)적 실체에 다가갔던 에이해브는 경이로움과 동시에 허무를 느끼고, 신일합일(신과 하나됨)을 꿈꾸던 새들은 길의 끝에서 '자아의 소멸'을 경험한다. 궁극의 진리를 마주하는 건 존재가 무너지는 체험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두 이야기는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저자는 "번역을 시도한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흰 고래 같은 텍스트를 만나게 된다"며 "잡히지 않는 공허, 포착할 수 없는 의미, 붓질을 더할수록 더럽혀지기만 하는 순백.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번역은 얼마나 투명해져야 하는가"라고 한탄한다. 272쪽. 2만원.

2025-07-03 16:18: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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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 'MZ 대표 크리에이터' 우정잉 아이돌 데뷔한다

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이 음악 웹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데뷔조'를 통해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오늘도 데뷔조'를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정잉을 필두로 한 멤버들이 실제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쳐 8월 중 개최 예정인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오늘도 데뷔조'는 '선 넘는 맵찔이', '인싸동 술찌', '챌린지 시키신 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신규 콘텐츠다. 이번에는 연습생도, 아이돌도 아닌 예능계 대표 크리에이터 우정잉이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대망의 첫 화에는 개그맨 김수용, LCK 아나운서 윤수빈, 유튜버 주둥이, 래퍼 래원이 출격한다. 그룹 결성에 앞서 '우정잉이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첫 화 속 정식 데뷔를 앞두고 펼쳐질 찬반 토론에서 유쾌한 티키타카와 아이돌 자격 심사가 예상 밖의 웃음과 케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그룹 결성, 곡 선정,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무대 비하인드 등 아이돌 데뷔 전 과정을 리얼하게 담는 음악 예능 형식으로 구성된다. 우정잉을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실제 그룹으로 완성되어 가는 성장형 콘텐츠라는 점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우정잉은 그간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개인 방송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센스를 뽐내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 왔다. '오늘도 데뷔조'를 통해 말 잘하는 크리에이터에서 무대에 서는 화려한 아티스트로 변신하는 그 변화의 시작에 관심이 모인다. '오늘도 데뷔조'는 오는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첫 화가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자를 찾아간다.

2025-07-03 14:41: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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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3일 목요일 [쥐띠] 36년 작은 것은 내어주고 큰 것을 노려라. 48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피해라. 60년 들떠있던 거품은 사라지고 부담만 남는다. 72년 내가 책임질 일이 생긴다. 84년 당장은 성과가 없어도 시작하면 좋다. [소띠] 37년 결과를 재촉하지 말고 과정을 살피는 것이 중요. 49년 알아도 모르는 척 지나가기. 61년 멀리서 구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73년 보람 있는 일을 하니 행운이 가까이. 85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하루. [호랑이띠] 38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조용히. 50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62년 상대를 배려하면 내가 존중 받는다. 74년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을 인식. 86년 시간이 돈이니 시간활용을 잘 하기. [토끼띠] 39년 천하를 다 얻은 듯 즐거운 하루. 51년 심한 운동으로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63년 표정관리를 잘해야 적을 만들지 않는다. 75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오니 일을 시작하자. 87년 기대만큼 큰 성과가 있다. [용띠] 40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이니 배우자에게 더 신경 쓰자. 52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 64년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가 된다. 76년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세상도 있게 마련인데. 88년 노력이 발휘되고 목표가 달성되는 날. [뱀띠] 41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53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끝내자. 65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을. 77년 신에게 무조건 달라고 비는 것이 기도가 아니다. 89년 주변의 박씨가 도움을 준다. [말띠] 42년 비가와도 밖에 나가지 않으면 우산은 필요 없다. 54년 마음만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66년 선배에게 도움을 구하면 해결책이 보임. 78년 주변이 바쁘니 외출 자제. 90년 재혼자에게 먼저 칭찬하고 이해하라. [양띠] 43년 오후 7시 지나면서 차 사고에 주의해야. 55년 인수 운이 있으니 매매가 순조롭다. 67년 원하던 영업문서가 실적으로 계약된다. 79년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질 수. 91년 상대가 못마땅해도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 [원숭이띠] 44년 새로운 만남은 많은 것을 가져온다. 56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보자. 68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80년 논쟁보다는 타협이 해결책이니 언쟁하지 마라. 92년 지나친 자존감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닭띠] 45년 자신의 능력으로 뭇사람들 위에 군림하게 된다. 57년 부적절한 이성 관계로 망신 수가 있다. 69년 사람을 가리지 말고 만나는 것이 좋다. 81년 음주나 원행을 금하고 건강관리에 신경. 93년 겉모양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마라. [개띠] 47년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겨라. 59년 신규 투자할 곳이 나타난다. 71년 남에게 이해를 바라지 말고 적극적으로 어필을. 83년 산다는 것이 축복일까 건강하다면 최고의 축복으로. 95년 진취적인 행동이 자녀들의 본보기가 된다. [돼지띠] 47년 남의 이목에 지나치게 신경이 쓰인다. 59년 일을 하던 중에도 미흡한 점이 있으면 바로 중지. 71년 벗어나니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긴다. 83년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피자. 95년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이직은 손실.

2025-07-03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