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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제공·미디어캐슬 배급, 日 애니 '후레루.'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후레루.'가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5일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 '후레루.'의 제공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후레루.'는 CGV에서 단독 개봉할 계획이며, 정식 개봉에 앞서 21일과 22일 용산CGV와 홍대CGV에서 프리미엄 상영회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후레루.'는 어린 시절, 신비한 생물 '후레루'를 통해 서로 닿기만 해도 속마음을 알 수 있게 된 절친 아키, 료, 유타가 스무 살이 되어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감정의 균열과 우정의 변화를 그린 청춘 애니메이션이다. '후레루.'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비롯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까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청춘 3부작을 완성시킨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작품이다. 여기에 천재 각본가 오카다 마리, 그리고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메가 히트작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타나카 마사요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져 많은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는 물론 드라마 '겨울연가',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제작한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콘텐츠 전문 수입사 미디어캐슬 인수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제작 영역을 넘어 영화 투자, 수입, 유통, 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스튜디오로써의 방향성을 밝힌 바 있다.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은 '후레루.' 외 다양한 실사 영화 및 콘텐츠의 수입, 제공, 배급에 협력하며 양사가 가진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 아울러 우수한 IP를 지속 발굴 중이며, 팬엔터테인먼트의 미디어캐슬 투자 제공작은 하반기에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20 10:53: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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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수대통

운수대통으로, 아니면 꽉 막힌 운수로 살아갈 것인가. 누구나 운수대통으로 살기 원하고 천운이 트여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운수가 트이는 건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운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과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건 타고난 사주와 들고 나는 운수의 흐름이다. 태어난 연월일시의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네 가지 기둥이 사주다.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과 명을 말하는데 사람이 어찌할 수 없다. 운세는 닥쳐오는 운명이나 기세를 말한다. 자기가 원한다고 좋은 운세가 오지 않고 원하지 않는다고 나쁜 운세가 피해서 가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는 타고난 운이나 명과 비슷하다. 물론 좋은 운세를 불러들이기 위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기도를 올리는 게 첫 번째다. 기도는 초월적인 존재에게 마음을 전하고 뜻이 이루어지도록 바라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원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기도라고 한다.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기도는 가피를 부르고 좋은 운이 들어오게 이끌어 준다. 선업을 행하고 공덕을 쌓는 것도 운을 트이게 한다. 작은 것이라도 남을 위해서 행하면 공덕이 쌓인다. 형편이 넉넉하면 물질로 형편이 어려우면 마음으로 선업을 행하면 된다. 또 하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운이 막힌 사람은 화를 내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산다. 그럴수록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해야 한다. 화내고 험한 말을 하고 남의 탓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 좋은 마음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스스로 힘을 내는 사람에게 좋은 운이 찾아간다. 애쓰면 분명히 가피의 응답이 찾아간다. 노력으로 좋은 운세를 불러오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돕는다는 말이 그런 뜻이다.

2025-06-20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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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2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20일 금요일 [쥐띠] 36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48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60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72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라. 84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조금. [소띠] 37년 자식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지원을 아끼지 마라. 49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온다. 61년 노력은 한 만큼 열매가 헛되지 않다. 73년 번뇌가 많다면 관음 기도를 해보도록. 85년 가족과 협동하여 일을 성사. [호랑이띠] 38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50년 기쁨과 근심은 마음먹기 나름. 62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74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히. 86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으니 마음을 비워라.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51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3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를. 75년 게으름을 피우면 피운 만큼 뒤떨어지게 마련. 87년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용띠] 40년 어두움 속에서도 마음은 속일수가 없을 것. 52년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6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76년 구설수가 있으니 오늘은 말조심. 88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뱀띠] 40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52년 곡식을 얻기 위해서는 씨를 심어야만. 64년 자신에게 여유 있는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를. 76년 이간질로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88년 흔들이며 사는 것이 인생. [말띠] 42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로 변한다. 54년 사회에 공헌하며 사는 것에서 지구는 숨을 쉰다. 66년 복은 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78년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데. 90년 삶의 지혜를 책과 현장에서 배운다. [양띠] 43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55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67년 언행이 변덕스런 사람을 조심. 79년 게으름을 피우면 피운 만큼 뒤떨어져서 고생. 91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해야. [원숭이띠] 44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56년 자연에서는 행동하나에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을 터. 68년 결과가 중요하다는 걸 명심. 80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좋은 일이다. 9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와서 지체. [닭띠] 45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자. 57년 중용에 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동을 조심하라 했다. 69년 칭찬은 허공에 흩어지는 메아리이다. 81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다고 무슨 소용이. 93년 옛 친구를 만난다. [개띠] 46년 조금 나누는 것도 바람직한 가짐. 58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 한다. 70년 평범한 신용으로 협조와 지지를 얻는 결실을. 82년 번개전電은 비雨와 신申이 합하여 이루어진 글자처럼 동업도 고려. 94년 멀리 가야 할 길이 보인다. [돼지띠] 47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59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 71년 간발의 차이로 기회를 놓친다. 83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온다. 95년 뿌리가 있어야 싹이 나고 열매도 얻게 되니 시간이 필요.

2025-06-20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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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오역하는 말들

황석희 지음/북다 분명 매일 뭔가를 열심히 하는 데 남는 게 하나도 없다는 기분이 들 때 인생에 회한이 몰려온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는데 이뤄놓은 건 없다는 생각에. 영화 '데드풀' 번역가로 잘 알려진 황석희 작가도 이런 시기를 겪었다. 그의 에세이 '오역하는 말들'을 읽다 보면, 인생의 암흑기를 겪는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큰 위안을 얻게 된다. 때는 바야흐로 2008년, 경력이라고 내세울 만한 게 없던 시절. 그의 소원은 드라마 한 편을 작업해보는 것이었다. 허나 무명의 번역가에게는 모두가 기피하는 다큐멘터리 번역만이 맡겨졌다. '100편만 채우면 다 접고 드라마 일을 구하자'라고 시작했던 일은 어느새 200편이 되고, 그렇게 300편, 400편까지 늘어났다. 정신을 차렸을 때쯤에는 거의 500편을 작업한 뒤였다. 지긋지긋한 다큐멘터리 감옥의 수감자 시절에도 좋았던 순간이 있었다. 작품을 끝내고 이력서에 들어가는 경력 페이지를 조금씩 채워넣는 일이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 작지만 소소한 루틴을 통해 그는 삶을 살아갈 동력을 얻었다. 심지어는 다큐멘터리 한 시즌을 작업한 뒤에는 각 에피소드의 제목을 한 줄 한 줄 적어 넣을 정도로 경력 페이지 늘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예를 들어 <사상 최악의 참사 시즌2> 같은 시리즈가 있다면 다음과 같이 적는 거다. '여객선을 공격하는 고래 떼', '24시간 작업한 파일을 날려 먹은 번역가', '심해 잠수함의 악몽'···. 일을 하면 할수록 자괴감이 들던 때였다. 같이 시작한 친구들은 하나둘 경력을 쌓아 더 좋은 일들을 하고, 까마득한 대학 후배들도 임용고시에 통과해 교사가 되고 자리를 잡아 가는데 저만 계속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았다. 번역료라고 받아봐야 월세를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었다. 가장 최악인 건 이 생활을 몇 년을 더 해야 할 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숨통이 틀어막힌 와중에도 쌓여가는 경력 페이지를 보면 작게나마 숨이 쉬어졌다. 저자는 "아무리 볼품없더라도 내가 열심히 살아왔음을 증명하는 작은 증거들을 모아 가라"며 "애써 바둥거려도 나 혼자만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인 것 같을 때, 그 결정적인 자학의 순간에 그것들이 내 최후의 버팀목이 돼 준다"고 말한다. 280쪽. 1만6800원.

2025-06-19 15:56: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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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화보 속 상큼+청량 비주얼...글로벌 팬심 완벽 저격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풋풋한 소년미를 뽐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19일 패션 매거진 엘르에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거리를 배경으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함께 모여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했고, 뒷모습마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유닛 화보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서정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머리를 맞대고 미소를 지으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즐거운 에너지를 뿜으면 함께 웃게 되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4일 오사카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21일 홍콩과 28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2025-06-19 14:58: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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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봄비처럼…' 임현정, 정규 6집 발매 …삶의 상처 치유하는 밝은 에너지 곡으로 가득 '리스너 기대감 UP'

가수 임현정이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임현정은 오는 26일 정규 6집 'Extraordinary(엑스트라오디너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정규 6집의 포문을 여는 'Good Time(굿 타임)'부터 신윤철이 피처링한 'The Butterfly(더 버터플라이)',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압도적인 'Talking of Eternity(토킹 오브 이터니티)', 마치 산책로 같은 '너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춘 (London Version)'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재즈 감성이 돋보이는 'Only Three Days(온리 쓰리 데이즈)', 클래시컬한 미학이 담긴 'God Bless You (London Version)(갓 블레스 유)', 포크풍의 '사랑이 온다 (London Mix)', 클래식 연주곡 'A Love Song (Instrumental)(어 러브 송)'도 담겨 리스너들을 향한 따뜻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록과 클래시컬 사운드의 크로스오버와 '다층적' 가창으로 완성한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감각적인 모던 록 넘버 'Flow(플로우)', 그룹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 정동환이 참여한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Piano Version)'까지 삶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현정이 직접 전 트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Extraordinary'는 6년 만의 신작이자, 19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이다. 그만의 자전적인 서사와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낸 결과물인 만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과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들로 가득 채워냈다. 뿐만 아니라 75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ondon Symphony Orchestra)를 비롯해 걸출한 글로벌 세션들이 참여했으며, 지휘자 겸 편곡자 맷 던클리(Matt Dunkley),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 제프 포스터(Geoff Foster)와의 협업으로 클래식과 록, 재즈, 포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품은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임현정은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다수의 명곡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며 리스너를 만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임현정은 더욱 진하고 섬세하게 진화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6-19 12:08: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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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덕도 제각각(2)

필자의 지인 A씨는 큰 재물복은 없다. 그러나 대운에 편재 운이 들어왔을 때 자신에게 생기가 되는 분야인 화(火)와 관련된 분야에 투자했다. 화와 관련된 분야는 재물 중에서도 주식이나 채권 또는 새로운 금융에 속하는 코인 시장을 말할 수 있다. 주식이나 채권은 전형적인 전통자산이다. A씨는 타고난 재물운인 편재성이 없었기 때문에 전통자산에의 재산증식은 인연이 약하다. 그러나 대운에 편재가 들어왔으니 필자는 횡재성이 가까운 코인 시장을 얘기하였고, A씨의 오행과 맞는 초성으로 시작하는 이름의 코인에 투자를 조언에 의한 것이었다. 결과는 예상보다도 더 크게 대박이었다. 투자금의 한 두 배가 아닌 열 배 이상의 수익을 낸 것이다. 이렇게 일군 부는 관리를 잘해야 한다. 선천운에 있는 재물은 뿌리가 깊어서 평생 유지가 쉽지만, 후천운으로 들어온 재물은 순간 방심으로 흩어지기도 한다. 횡재가 아닌 재물운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긴 재물의 삼분의 일 이상은 보시나 나눔으로 회향을 한다면 횡재로 끝나지 않는 재물운을 만들 수 있다. 역시 필자의 조언을 따른 A씨는 그동안 신세 진 사람들에게 금 한 돈씩을 돌렸고 필자의 월광사 불사에도 참여했다. 나눔의 기쁨에 마음이 환희다워진다 했다. 다른 필자의 신도인 B씨는 재물운이 약하진 않지만 유감스럽게도 벌면 버는 대로 밑 빠진 독처럼 재물이 새는 운이다. 이런 경우는 어떡해야 할까? 묻어두는 것이 상책이다. 아니면 묻어둔 재산에서 조금씩 나오는 이익으로 생활비에 보태는 정도는 가하다. 더군다나 사주상 재물운이 있다 하더라도 주식 분야는 맞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부동산 쪽이지만 같은 부동산이라도 토지나 상가보다는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주거용 투자가 가하다.

2025-06-19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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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1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19일 목요일 [쥐띠] 36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48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60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 72년 신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84년 알아도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라. [소띠] 37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마음이 흐뭇하다. 49년 문서 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61년 실천하지 않는 희망은 버려라. 73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85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호랑이띠] 38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50년 이직하면 후회를 남기니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 62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해야. 74년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눈에 안 들어온다. 86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대비를 철저히. [토끼띠] 39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다 내 탓이다. 51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6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도록. 75년 돈은 쓰라는 것이다. 87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자신의 승리. [용띠] 40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2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64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자. 76년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들을 살펴보라. 88년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뱀띠] 41년 계단 다닐 때 미끄러짐을 조심하도록. 53년 천년만년 가는 사랑은 없는 걸까. 65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갖자. 7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본다. 89년 보이스피싱이 아닌가를 항상 살펴서. [말띠] 42년 상식선에서 소통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 54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 66년 큰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의 명에 달려있다. 78년 이빨 빠진 호랑이 심정이다. 90년 선한 본성은 어디 가겠는가? 내가 신중해야지. [양띠] 43년 의심이 많다 보면 치매 소리를 듣게 되니 자중을. 55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7년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 79년 유혹이 많으니 지출을 살펴볼 것. 91년 정체성의 혼란이 오니 마음을 단단히. [원숭이띠] 44년 집착하지 말고 물러나 보면 해결책이 보임. 56년 오이씨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 이치. 68년 투자 관련 좋은 말은 경계. 80년 불평은 내뱉는 순간 커진다. 92년 즐거움도 성냄도 마음속에 있는 것이니. [닭띠] 45년 자비심은 보이지는 않으나 복을 받는 결과가 있을 것. 57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됨. 69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81년 본인이 한만큼 거두게 된다. 93년 인생은 누구나가 고독하다고 했다. [개띠] 46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58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으니 행동에 유의. 70년 조상님의 제사를 챙겨야 하는 날. 82년 공부해서 남 주나라는 말이 있듯이 본인의 양식이다. 94년 외로우면 악기를 배워보도록. [돼지띠] 47년 나이 들어 무리한 투자가 웬 말인가. 59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71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83년 너무 일이 잘 풀리니 걱정스럽다. 95년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배우면서 창업에 도전을.

2025-06-19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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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허정은, 전학생과 첫 만남…모종의 사건 예고 '궁금증 UP'

배우 허정은이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어린 공미리 역으로 출연했다. 공미리는 훗날 광선주공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을 추격하는 '명탐정 홈즈'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어릴 적부터 탐정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공미리의 추리 사랑은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과서보다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을 즐겨 읽던 공미리는 전학생 엄지은의 등장에도 심드렁한 모습을 보였다. 짝꿍이 된 공미리와 엄지은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졌다. 벚꽃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은 다정히 우정 반지를 나눠 끼었다. 공미리는 타고난 추리력으로 하굣길 바바리맨 검거에도 성공했다. 빠른 상황 판단은 물론 예리한 눈썰미로 범인의 특징을 단번에 캐치했다. 바바리맨을 앞장 서서 추격하는 데 이어, 경찰에게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는 공미리의 번뜩이는 눈빛은 순간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 가운데, 성인 공미리는 등굣길 납치 여고생 변사 사건 뉴스 보도를 접한 뒤 공포에 질렸다. 곧이어 공미리의 고등학교 이야기가 전개되며 모종의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해 추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허정은이 출연하는 ENA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5-06-18 16:03: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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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뷰티 엠파이어' 알렉스 장役 캐스팅...필리핀 톱 배우들과 어깨 나란히

배우 최보민이 필리핀 드라마에 캐스팅돼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공개된 필리핀 새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Beauty Empire)'에 알렉스 장(Alex Jang) 역으로 최보민이 출연한다. '뷰티 엠파이어'는 2025년 현재 뷰티 산업이 거대한 시장이 된 필리핀과 한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다양한 SNS 인플루언서 및 뷰티 브랜드 창업자,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들이 등장하며, 아름다움을 둘러싼 경쟁과 갈등을 그린다. 최보민은 한국계 사업가 알렉스 장 역을 맡았다. 여유로운 성격에 임기응변에 능한 그는 주인공인 노린 알폰소(Noreen Alfonso)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를 도와주는 인물로, 뷰티 산업의 치열한 권력 싸움 속 미스터리함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최보민은 '뷰티 엠파이어'에 함께 출연하는 필리핀 톱 배우 바비 포르테자(Barbie Forteza), 필리핀 MZ세대들의 떠오르는 아이콘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등 내로라하는 필리핀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캐스팅은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세대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우뚝 선 그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차 실감케 한다. 최보민은 '뷰티 엠파이어'를 통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더욱 섬세해진 연기력을 뽐내며 필리핀 현지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킬 최보민의 글로벌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최보민은 오는 7월 9일 개봉하는 영화 '괴기열차'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유튜브 회사 PD 우진 역으로 영화에 첫 출연하는 그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에서 AAA 포텐셜 부문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지난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첫 주연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최보민이 출연하는 필리핀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7월 7일 필리핀 최대 규모 방송사 GMA에서도 방송된다.

2025-06-18 14:06:5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