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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을사년 백중 입재

우리나라 대승불교 스님들의 안거 입재는 음력 4월보름으로 고정이며 해제일은 음력 7월 보름인 백중일에 맞추므로 입재일 기준 보통 90일 남짓이다. 이러면 올해 하안거 해제일과 실제 음력 7월보름과는 거의 한 달 차이가 난다. 올해는 음력 6월에 윤달이 들므로 각 사찰마다 백중일은 안거 해제일에 맞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부분의 전통사찰이나 암자에서는 윤달 6월이 시작되는 음력 6월 초하루에 입재를 시작으로 백중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백중은 음력 7월 보름에 맞춰 백중재를 회향해야 하니 필자가 주석하는 월광사도 그렇게 일정을 잡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니 윤6월 1일에 입재를 하여 초재를 윤6월 2일부터 하게 되면 음력 7월 15일이 되는 양력 9월 6일에 회향을 하게 된다. 윤년이나 윤달은 조상묘의 이장과 같은 음택풍수를 행하는 것은 무탈하거나 길하다 하여 분주한 시기이기도 한데, 백중 7재를 윤6월에 입재하여 진행하게 되니 조상 천도에는 이만한 시절 인연을 만나기 쉽지 않다. 점점 제사도 챙기지 않는 마당에 백중재까지 지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불교는 윤회를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 게다가 육체는 사대로 흩어져 사라지지만 식의 기능은 업력으로 윤회한다. 이것이 혼(魂)이며 영(靈)으로 영혼이라 부르는 그것은 업력에 의해 인연 환생을 한다. 업식의 연결 인연으로 후손들은 기운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니 조상 묘자리를 중시여기는 연유이다. 선망 친족 연족은 물론 연관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영가가 지옥고를 비롯한 4악처를 면하고 산 사람은 물질인 몸을 갖고 있어 마음이 둔탁하지만, 영가는 몸이 없어 부처님의 주옥과 같은 가르침 한 마디에 영이 깨어난다. 재를 올리는 이유이다.

2025-07-03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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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2일 수요일 [쥐띠] 36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4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매사에 자중하라. 60년 자기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72년 뜻밖의 횡재수가 있으니 로또를 사볼까. 84년 정답을 알아도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 [소띠] 37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49년 확실한 의사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61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73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이르다. 85년 서예를 조금씩 알아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호랑이띠] 38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50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쉬지 말고 노력. 62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 74년 마음이 상쾌하니 일도 잘 풀리는 행운. 86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과대포장은 상대가 실망. 51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3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결국 성공으로 측정. 75년 힘든 일은 자식의 도움으로 해결. 87년 며느리에게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마라. [용띠] 40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52년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64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6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88년 인색하다보니 만남에서 실수를 한다. [뱀띠] 4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3년 머리가 좋다고 잘사는 것은 아닐 텐데. 65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도 해볼 만하다. 77년 가진 돈을 체크하고 신중하게 지출을 해야. 89년 구설수가 있으니 모임을 자제. [말띠] 42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5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66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78년 점(占)은 숫자의 과학이니 미신이라는 말은 무지함. 90년 머리는 하늘을 이듯 조상을 숭배. [양띠] 43년 길 한날을 잡아서 이사를 하도록. 55년 음식을 어느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시각적 맛도 탄생. 67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9년 장수선무(長袖善舞)도 실력이다. 91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원숭이띠] 44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6년 주변을 원망하기보다는 일의 장애 이유를 찾아보자. 68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80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는 말이. 92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이다. [닭띠] 45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57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6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81년 슬픔도 시간이 가면서 지나간다. 9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가려서 하라. [개띠] 46년 평온한 바다에서 한가하게 뱃놀이. 58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70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82년 비판 불평을 피하며 다시 하려는 의지만으로도 가피를 이어받는다. 94년 조사가 끝났으니 이제 실행. [돼지띠] 47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59년 조상님 제사는 지극한 마음으로. 71년 이별이 습습하면서도 슬프다. 83년 학습효과는 반복에서 오니 도전정신을 함양. 95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계속해서 흘려보내야 할 것이니.

2025-07-02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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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중의 의미

백중(百中)은 음력7월15일로 백종(百種)이라 칭해지기도 한다. 중원(中元)이나 망혼일(亡魂日)로 불리기도 하는 백중은 수행처에서 여름 안거를 해제하고 나오신 청정 스님들의 수행 공력과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함께 구하는 것이다. 정성스레 차린 음식과 5가지 과일, 향촉과 가사 등으로 공양을 올리면 이 인연 공덕으로 지옥문이 열려서 모든 지옥에 있는 유주, 무주고혼들이 함께 부처님의 법음을 듣고 지옥고를 면하고 해탈지를 얻는 날이라고 알려져 있다. 대승불교권에서는 부처님의 상수제자인 목건련존자가 그 어머니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올린 재가 그 효시이다. 살아생전에 불선업을 많이 지은 목건련존자의 어머니는 사후에 지옥에 떨어졌고, 부처님 제자 중 신통제일이라는 목건련존자는 아무리 신통을 써봐도 어머니는 다시 지옥으로 떨어지곤 했다. 결국, 부처님께 울면서 도움을 요청했고 석가세존은 인도 당시의 우안거를 끝내고 나오는 비구승들에게 오미백과(五味百果)를 정성껏 공양 올리며 축원 회향을 청하라고 일러주신다. 이것이 우란분재(盂蘭盆齋)이며,'목련경(目連經)'이나 '우란분경'에 보면 7대의 선망 부모와 조상을 위하여 참회와 발원을 하는 제를 올리면서 안거를 해제하고 나오는 청정 스님들에게 밥 등의 음식과 5가지 과일 향촉과 의복으로 공양하게 되면 이 정성으로 아귀(餓鬼)지옥에서 고통받는 선망 조상 영가들이 구제받을 수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백중은 지옥문이 열린다는 날로 지장경의 한 대목을 빌리자면, 재를 지내는 공덕의 삼분의 일은 영가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칠분의 일은 재를 올리는 자손에게 공덕이 돌아간다 했다. 백중날은 절에서 불보살님의 가피력을 의지하는 것은 조상님들은 물론 자손들에게도 복이 되는 일이다.

2025-07-02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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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지우, '불편한 편의점' 상반기 투어 성공..."전국을 물들인 따뜻한 감동"

1일 국내 예술·문화 업계에 따르면, 극단 지우가 전국 곳곳에서 올해 상반기 '불편한 편의점' 투어를 마무리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뮤직드라마로, 서울역에서 생활하던 알코올성 치매 환자 '독고'가 우연히 지갑을 주운 인연으로 청파동 골목의 편의점 '올웨이즈'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누적 판매 170만 부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치밀한 연출이 더해지면서 대학로 대표 힐링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3월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을 시작으로, 4월 충남 계룡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 5월 경기도 연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극장', 6월 대구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충남 서산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 등 총 다섯 지역에서 선보여졌다. 특히 경기도 연천 공연은 2회차 모두 빠른 매진을 기록해 2층 객석이 추가로 마련됐다. 대구에서도 공연장이 1층과 2층으로 구성되는 등 높은 관객 점유율이 나타났다. 극단 지우 측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에서 무대를 선보이지 못한 점이 아쉬울 만큼 관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불편한 편의점'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극단 지우는 오는 11월 충북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대극장'에서 하반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7-01 17:18: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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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하우스, 글로벌 팬 함께하는 '초대형 아이돌' 아이덴티티가 찾아온다

모드하우스는 1일 아이덴티티(idntt)의 등장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룹의 구성과 성장,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펼쳐놓으며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이덴티티는 세 개의 유닛으로 구성된다. 먼저 unevermet. 아이덴티티의 시작을 담은 8명의 소년이 등장, 세상에 발을 내디딘다. 그 다음 유닛은 yesweare로, 또 다른 8명의 소년이 등장해 아이덴티티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든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unevermet과 함께 16명의 소년이 참여하는 새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유닛은 itsnotover다. 새로운 8명의 소년이 아이덴티티의 조각을 맞추며, 24명이 함께하는 완전체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완전체 활동 이후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드하우스만의 특별한 투표 시스템 '그래비티(Gravity)'가 열린다. 이를 통해 unevermet, yesweare, itsnotover의 멤버 구성이 재조합된다. 아이덴티티는 "이것은 시간의 흐름으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확장되고 연결되는 성장의 이야기"라면서 "더 선명한 나를 찾아가는 우리의 성장, 여러분의 믿음.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더 진한 색으로, 더 또렷한 나로 세상이 정해놓은 규칙을 뛰어넘으려고 한다"고 강렬한 포부를 전했다. 앞서 아이덴티티는 스물네 개의 의자와 소년들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첫 티저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두 번째 티저 '2025 ideal combination' 영상을 통해선 비디오 아트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소년들의 실루엣을 드러내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특히티저 공개와 함께 모드하우스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코스모(COSMO)에 오브젝트(디지털 기능성 포토카드)까지 남다른 프리 데뷔 행보로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스물네 명의 'S'로 구성된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K-POP 시장에 커다란 반향을 이끈 모드하우스는 이번 아이덴티티(idntt)를 통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5-07-01 13:40: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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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길라잡이, '현대 궁궐 사진의 네 가지 방향성' 展 개최

서울 도심 속 다섯 궁궐과 종묘를 무대로 활동해온 궁궐 해설자들이 궁궐의 새로운 얼굴을 조명한다. 전시 <현대 궁궐 사진의 네 가지 방향성>展 은 '우리문화숨결 궁궐길라잡이'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지난 1년간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2025년 7월 5일(토)부터 15일(화)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낙원역사갤러리(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건축기록을 넘어, 오랜 시간 궁궐을 해설해온 이들의 시선을 통해 현대적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궁궐의 새로운 면모를 담고 있다. 참여 작가들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조선의 5대 궁궐과 종묘·조선왕릉을 해설해온 시민 자원봉사자들로, 건축에 깃든 이야기와 시간의 결을 카메라를 통해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전시는 ▲궁궐 속 은밀한 구조와 엉뚱한 상상을 결합한 서사형, ▲고요와 침묵의 미학 속에서 상실과 치유를 이야기하는 작업, ▲자연을 통해 오늘의 정체성을 성찰한 시선,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시적 장면 등 네 가지 방향성으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들은 '낯설게 보기(defamiliarization)'라는 시각 예술 전략을 적극 수용해, 카메라의 프레임을 통해 익숙한 궁궐을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적 실험을 펼친다. 박기덕 작가(궁궐 속으로의 낯선 시선)는 궁궐을 단순한 역사적 유산이 아닌, 개인의 기억과 상상이 교차하는 감성의 공간으로 바라본다. 그는 전각의 비대칭 배치, 축선 설계 등 왕을 보호하기 위한 건축적 장치에서 영감을 받아 '자객의 눈'이라는 상상력으로 궁궐을 재구성했다. 낯설고 엉뚱한 시선을 통해 궁궐의 숨은 이야기를 끌어내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상상력의 문을 연다. 오경석(궁궐에서 치유를 찾아보다) 작가는 궁궐을 역사적 유산을 넘어 삶에 위안을 주는 치유의 공간으로 바라본다. 숲에서 느낀 고요한 위안과 회복의 감각을 바탕으로, 궁궐의 오래된 나무와 전각 사이를 흐르는 햇살, 계절마다 다른 잎의 색감, 그리고 정적 속에서 솟아나는 기운을 포착했다. 그는 "궁궐 속 자연"이라는 키워드로 관람자에게도 정서적 치유의 순간을 전하고자 한다. 오유현 (살아있는 정체성 궁궐 속 자연, 과거와 현재의 중첩) 작가는 궁궐이라는 상징적 공간 위에 과거와 현재를 시각적으로 중첩시켜,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통의 복장을 입은 인물과 현대의 인물이 한 프레임 안에 공존하는 장면을 통해, 시간의 연속성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고 계승하는지를 성찰하게 한다. 궁궐이라는 상징적 공간 위에 과거와 현재가 중첩된 이 풍경은, 오늘의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어떤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묻는다. 유일수(침묵의 공간 궁궐이 품은 외로움과 상실감) 작가는 관람객이 드문 시간대의 궁궐에서 침묵과 고요가 품은 상실의 감정을 포착한다. 궁궐의 화려함 대신, 햇살과 그림자, 멈춘 듯한 공간 속에서 '잊혀짐'과 '존재의 의미'를 묻는 시선을 담아냈다. 그의 사진은 분주한 일상 속 현대인에게 내면과 마주하는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만나게 한다. 조선 궁궐의 사진과 해설을 담은 책 'My Palace - Hidden Gems of Joseon Dynasty'의 저자이기도 한 사진가 백승우는 "이번 전시는 단지 궁궐을 촬영한 기록이 아니라 궁궐을 삶의 일부로 살아낸 이들의 내면과 기억을 담은 시적 기록이자 성찰"이라고 말하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그들의 애정 어린 시선과 봉사의 시간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궁궐이 새로운 상상력의 무대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1 13:39: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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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2025', KBO·T1과 협업…특별한 경험 선사

디즈니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다시 선보인다. 올해는 서울의 '힙플레이스'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마케팅에 집중한다. 이번 캠페인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중심으로 '미니 마우스', '플루토', '구피', '도날드 덕', '데이지 덕', '칩 앤 데일'이 서울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작년에는 악뮤 이수현과의 음악 협업, 덕수궁 전시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팬과 디즈니 팬을 동시에 겨냥한다. 10개 구단별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굿즈는 가방, 응원봉, 머리띠, 인형, 키링, 배지, 티켓홀더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10일에는 미키 마우스가 잠실 야구장을 방문해 관중과의 포토타임, 현장 이벤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수동에서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대규모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350종 이상의 굿즈가 전시·판매되며, KBO 협업 제품 외에도 e스포츠 기업 T1과의 협업 제품이 함께 공개된다. 팝업 내부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이벤트가 마련되며, 소셜미디어 참여자에게는 미키 마우스 포토타임 기회도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와 연계된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열린다. 성수동 일대의 마르헨제이, 닉앤니콜, 메가박스, 아이디어 플랩, 로우로우 등 협업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미키 테마 키링과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를 받을 수 있다. 1등에게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항공권이 제공된다.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는 "서울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캐릭터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기획했다"며 "도심 속에서 미키와 친구들을 만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페인 관련 정보는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7-01 10:15: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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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1일 화요일 [쥐띠] 36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4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6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을 가보자. 72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마라. 84년 마음이 혼란하면 독서로 달래보자. [소띠] 37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49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1년 이기고 더 큰 곳으로 나아간다. 73년 흉년에 땅을 사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85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라. [호랑이띠] 38년 나이 든다는 것을 두려워 말아야. 5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2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74년 오늘은 나만을 위해 지출을 해보자. 86년 동분서주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다. [토끼띠] 39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51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른 법. 63년 추억으로 기분을 달랜다. 7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8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서 써라. [용띠] 40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비켜가라. 52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64년 자기겸손은 커다란 덕목. 76년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이 아름답다고 연못에 빠지려는가. 88년 결혼생활은 배려와 존중이 중요 [뱀띠] 41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 53년 외출할 때 이륜차를 조심. 65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면 길이 보인다. 77년 충동적인 사치로 인해 빚내서 빚을 갚는다. 89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말띠] 42년 누구든 인연의 연결고리에 연결되어 있는 세상사. 54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66년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78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90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양띠] 43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걱정. 55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67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79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자금계획부터. 91년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차용증을 받아라. [원숭이띠] 44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한다. 56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68년 독단에 빠지면 위기가 오니 겸손하게 소통을. 80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92년 간절한 기도는 가피를 불러온다. [닭띠] 45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57년 감사한 마음은 항상 기회를 제공한다. 69년 빨간색 우체통을 보니 공연히 반갑다. 81년 지금 당장 못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93년 제3자로 해서 허황된 꿈이 지출을 부른다. [개띠] 46년 주식투자는 시간 낭비. 58년 결과는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0년 시골로 이사 가려면 먼저 한달 살아보기를 해보자. 82년 일도 중요하고 미래도 계획을. 94년 구름만 잔뜩 끼어있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이다. [돼지띠] 47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59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71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83년 때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려라. 95년 만난 연인에게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2025-07-01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