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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7일 목요일 [쥐띠] 36년 나라 밖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4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땅도 넓은 법이다. 60년 원숭이띠와의 거래에 행운이 있다. 72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84년 구설수가 따르니 외출 조심. [소띠] 37년 정확한 거절이 관계를 좋게 한다. 4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슬픈 하루. 6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73년 다툼이 생길 수 있는데 조력자가 있어서 다행. 85년 배우자의 의견을 수렴. [호랑이띠] 3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0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62년 좋은 말로 투자 속삭이는 이를 경계. 74년 골치 아픈 일은 상사와 상의해서 해결하는 것이. 86년 5시 이후 운전 주의. [토끼띠] 39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사촌을 잘 보살펴라. 5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하게 지녀라. 63년 할 일은 많은데 마음만 바쁘다. 75년 보이스피싱을 주의 낭패를 본다. 87년 안정을 위해 육체적으로 일해볼 것. [용띠] 40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보관해 둬야 한다. 52년 동업자와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마무리된다. 64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6년 지나간 인연은 생각을 말자. 88년 새소리에도 하나하나 뜻이 있다. [뱀띠] 41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5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5년 길 떠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77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하자. 89년 혼수 문제로 근심스럽다. [말띠] 42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54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외출은 자제하라. 66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생긴다. 78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90년 인생은 그냥 걸어가는 길이다. [양띠] 43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언행에 주의. 5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67년 예상외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79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이 필요하다. 91년 항상 침묵은 금이라 했다. [원숭이띠] 44년 문제가 생기면 자손들과 의논해서 해결. 56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68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음이다. 80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허물도 나온다. 92년 화분 갈이를 해서 집안 분위기를 변화. [닭띠] 45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이다. 57년 상대의 실수를 포용하자. 69년 계획을 세워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81년 꾸준한 노력에서 탄생. 9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 날이다. [개띠] 46년 배우자가 내겐 좋은 협력자이다. 58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0년 하나를 뿌려도 열 개로 돌아오니 기분이 좋은 날. 82년 학문으로 투자하여 앞날을 개척. 94년 부부간이라도 돈 문제의 쓰임을 구별. [돼지띠] 47년 아침부터 금전 문제로 갈등과 속상할 일이 생긴다. 59년 깊이 생각하면 나갈 길이 절로 보인다. 71년 결과가 있으니 즐겁게 행동하라. 83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힘내자. 95년 남의 돈을 내 기준으로 재단하려 하는가.

2024-03-0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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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꿈과 현실

팔자에 식상食傷이 혼잡하면 보통은 한 우물을 파기가 어려운데 결국 나이가 든 이후에 젊을 때의 꿈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번 상담을 청했던 은행원도 그런 경우였다. 그는 학교 다닐 때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취업한 곳은 반듯한 은행이었다. 당장 돈을 벌어서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어야 했기 때문에 취업해야 했다. 외환과 환율 담당자로 이십 년 넘게 일하던 그는 다시 작가의 꿈을 꾸다가 상담을 청했다. 회사 일을 하면서 부지런히 습작도 했던 그는 자기가 작가의 재질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사주를 짚어보니 문창성이 들어있었다. 문창성 사주는 무언가를 배우는데 흥미가 있고 습득 속도가 빠르다. 공부나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학계로 진출하거나 작가가 되는 사람 중에 문창성 사주가 많은 편이다. 상담을 청한 은행원이 소설가에 끌리는 것은 자기의 바탕에 자리한 재질 때문이라고 할 만했다. 그런데 재능은 있지만 그의 문창성은 아주 뒤늦게 꽃피는 운세였다. 현재는 보통 사람보다 조금 도드라질 뿐이었다. 필자는 그에게 겸업 작가를 제안했다. 가족부양의 현실 앞에서는 글쓰기도 막힘이 따르기 마련이다. 보장된 길을 두고 아직 멀리 남아있는 어려운 길을 찾아가기보다 겸업 작가로 입지를 조금씩 더 만들어 놓고 은퇴 이후에 새로운 직업으로 삼는 것도 방법이 될 터였다. 은퇴 나이쯤 되면 아이들 교육이 끝나니 부양 부담도 줄어든다. 그렇게 마음이 편해지면 글이 더 잘 써질 수도 있다. 평생의 꿈에 다시 도전하는 건 용기 있는 일이지만 사주에 타고난 운세가 있기에 필자는 용기를 주었다. 도드라진 능력 뒤에 펼쳐지는 문창성의 꽃길 예측이 기다리고 있으니 자신의 운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2024-03-07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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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6일 수요일 [쥐띠] 36년 기다리던 문서라도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48년 신세 졌던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이다. 60년 어제의 이웃이 오늘은 배은망덕할 수. 72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84년 오늘보다 높은 고지를 향해볼 것. [소띠] 37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49년 가족의 위로가 그리운 날. 61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에게 해가 된다. 73년 강남에서 걱정이 해소되고 강북에서 마음이 즐겁다. 85년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마랬다. [호랑이띠] 38년 웃으며 병 주고 약 주는 시누가 밉상이다. 50년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날. 62년 해 오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가 높아진다. 74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결과가 좋다. 86년 아직도 귀중한 시간은 많이 있다. [토끼띠] 39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51년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 63년 시작이 좋으니 결과도 좋다. 75년 부지런하니 늘 기쁨이 공존하여 감사. 87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는 뜻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용띠] 40년 가화만사성이니 가정의 행복을 먼저 챙기자. 52년 오늘의 주인공이니 무슨 일에든 참여. 64년 길 떠나려는데 지팡이가 부러진다. 76년 남의 흉을 감춰주면 오히려 나에게 유리하다. 88년 몸은 수고로워도 이득은 발생. [뱀띠] 41년 오로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53년 결과가 좋지 않으면 과정도 무시된다. 65년 흰색 옷을 입어보라 기쁜 소식이 온다. 77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요 보물이다. 89년 아침부터 산행을 가보자. [말띠] 42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을 하게 된다. 54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기쁘다. 66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8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보라. 90년 게으름은 몸을 더욱 수고롭게 만든다. [양띠] 43년 이익되는 관계만 맺으라는 것은 아니지만. 55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나에게도 이익. 67년 남편이 소중하니 외출보다는 집안일이 우선, 79년 삶이 고단할지라도 내일이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91년 자랑보다는 겸손을. [원숭이띠] 44년 오늘 이사하는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56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이니 서두르지 마라. 68년 양다리 걸치다 양쪽을 다 놓친다. 80년 스승님과 협업이 도움을 주니 좋다. 92년 남의 단점을 보려 하면 자신이 피곤. [닭띠] 45년 화를 일삼으면 부정적인 에너지로 생명 단축. 57년 작은 부주의로 큰 계약을 망칠 수 있다. 69년 직장 후배와의 다툼이 있을 수 있다. 81년 엎지른 물은 담지 못한다. 9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개띠] 46년 좋은 운은 이간질함으로써 달아난다. 58년 타인의 실수를 보듬어 주어야 할 때. 70년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툴 일이 생긴다. 82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수가. 94년 누군가 끼어들어도 차를 운전하면 나도 그럴 수 있다. [돼지띠] 47년 지치고 피곤한 날은 목욕이 최고. 59년 격한 말로 상대를 공격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71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하기 편하다. 83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도 시원. 95년 내 이익을 위해 남의 신세를 지려 하지 말 것.

2024-03-06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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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행 따라 인간관계

사람은 고쳐서 쓰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사람의 천성이나 특성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기만의 특성이 있고 서로 다르기에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그래서 사람 사이에 갈등도 생기고 미움이 생기기도 한다. 오행五行을 보면 그 차이를 보통은 알 수 있다. 사람마다 타고난 오행이 다르니 특성이 서로 다른 게 당연하다. 오행의 구성 따라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달라진다.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당연한 사실을 알 수 없으니 여지없이 충돌이 생긴다. 직장에서 어떤 상사가 부하직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집중 교육을 한다. 부하직원은 상사의 가르침을 받고 달라졌을까. 과연? 상사는 오행 중 화火가 많은 사주이고 부하직원은 목木의 사주라고 하자. 사주에 화가 많으면 열정이 있고 추진력이 좋으며 성격이 급하다. 자기의 감정을 바로 표현하므로 충돌이 잦은 편이다. 목이 많은 사주는 누가 시킬 때보다 스스로 창의적으로 무언가를 해낼 때 성과가 좋다. 자기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잘 만들어 내는데 구속받는 것을 싫어한다. 이렇게 특성이 다른 사람은 서로 살아가는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목 사주 부하직원이 화 사주 상사의 방식으로 일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사의 가르침은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부하직원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생년월일을 물어서 사주팔자의 오행을 파악하라는 것이 아니다. 직장의 인간관계에서 불화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면 조언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입 밖으로 내지 않는 게 낫다. 무언가를 꼭 알려주고 싶다면 업무를 통해서 지적하고 고치도록 하는 게 효과적이다.

2024-03-06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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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할리우드 움직이는 비저너리로 선정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비저너리(visionary 미래를 읽고 전망을 제시하는 사람)로 선정됐다. CJ그룹은 이 부회장이 미국 유력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2024 Hollywood Issue)'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베니티 페어는 1995년부터 할리우드 배우, 감독 등 매년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뽑아 이들을 조명하는 연례 특집호 '할리우드 이슈'를 발간하고 있다. 발간 30주년을 맞는 이번 특집호는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인물들을 선정했다. NBC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도나 랭글리(Donna Langley), 미국 대형 미디어 그룹 와서맨 회장 케이시 와서맨(Casey Wasserman) 등 업계 거물 기업가들을 비롯해 전 바하마 대사이자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 배우자로 유명한 프로듀서 니콜 애반트(Nicole Avant),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위원장 프란 드레셔(Fran Drescher),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자 배우 제인 폰다(Jane Fonda) 등이 이 부회장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니티 페어는 이 부회장을 '대모(godmother)'라 칭하며 "이 부회장은 '기생충'부터 '설국열차'까지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 병기다. 더 풍요롭고 다양한 세상을 위해 문화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이 부회장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아름다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총괄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브로커', '패스트 라이브즈' 등 다양한 작품의 총괄프로듀서를 맡아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할리우드, 문화예술계, 교육계 등과 협력하며,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한류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관문화훈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필러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영국 등 글로벌 유력 매체가 선정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도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시아인 중 최초로 미국 대중문화지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뽑은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가 발표하는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 '버라이어티 500'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2년에는 영국 BBC 방송의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5 15:40: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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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5일 화요일 [쥐띠] 36년 보기 싫던 사람도 항상 보게 되니. 48년 오후부터 상승 운이니 여행 일정 결정은 오후로 미뤄라. 60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72년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에 대해 머무르지 말 것. 84년 부정한 타협에 말리지 마라. [소띠] 37년 먼 곳에서 손님이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49년 떠나기도 머물기도 어려운 하루가 되겠다. 61년 조언도 사람을 봐 가며 따라야 하는 법. 73년 작은 일로 언쟁이 생겨 크게 될 수 있다. 85년 호랑이띠와 거래는 미뤄진다. [호랑이띠] 38년 몸이 마음을 따라 주지 못하는 하루. 50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 주는 것도 좋다. 62년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74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좋은 소식이 온다. 86년 어제의 결실이 오늘 현찰로 들어온다. [토끼띠] 39년 횡재수가 있으니 집 안 청소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51년 서명을 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6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헛짓. 75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87년 결혼식을 유행에 따를 필요까지 있을까. [용띠] 40년 남모르게 베푼 선행이 나에게 돌아온다. 52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이치. 6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여겨라. 76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88년 공연한 것에 화내지 않도록. [뱀띠] 41년 말 한마디에 누군가는 희망을 품게 된다. 53년 작은 먼지가 눈물을 나게 하니 주위를 살펴라. 65년 지나친 운동이 몸을 더 해친다. 77년 만인이 부러워하나 내게는 별로 쓸모가 없다. 89년 종점이 시발점이 될 수도 있음. [말띠] 42년 운행 시에 보복 운전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54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들어오는 날. 66년 시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를 보내자. 78년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하다 보면 결과가 좋다. 90년 영업목표를 이룬다. [양띠] 43년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챙긴다. 55년 손재수가 있으니 작은 지출을 하는 것도 꼼꼼히. 67년 수고로움이 오늘의 결과를 좋게 한다. 7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을 찾지 않으니 마음을 비워라. 91년 잃어버린 물건을 오후에 찾는다. [원숭이띠] 44년 장거리 여행을 나설 일이 생긴다. 5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8년 흐르는 대로 내 버려두면 절로 굴러간다. 80년 꽃피고 새가 우니 움직일 때이다. 92년 견디기 어려운 시련도 결국은 지나간다. [닭띠] 45년 투자를 위해 돈 빌리지 않도록. 57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에 유의. 69년 불만이 있어도 누구를 탓하겠나. 81년 미뤄진 일에서 기적처럼 이득이 발생함. 93년 인내하는 행동이 나를 높여주니 투덜대는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해라. [개띠] 46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해야 한다. 58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하는 날. 70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이 들어오니 기쁘다. 82년 희비도 종이 한 장 차이. 94년 꿈이 큰 만큼 실력을 키워나가야. [돼지띠] 47년 개미구멍 하나로 둑이 무너질 수 있다. 59년 운세가 트이니 능력보다 많은 일을 해내는 날. 71년 직장에서 의견 손해가 있을 수 있다. 83년 승진에 고생한 보람을 느끼고 흐뭇한 하루이다. 95년 비난은 서로를 지치게 할 뿐이다.

2024-03-05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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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짜 점심은 없다.

주식을 매수하고 며칠 동안 지켜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주가가 확 오른다. 이유 없이 주가가 조금씩 오르는 일은 그리 이상할 게 없다. 그런데 갑자기 주가가 계속해서 크게 오르면 조심해야 한다. 이른바 작전주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초보 투자자들이 위험한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있다. 작전주를 매수하는 것이다. 작전주는 어떤 세력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주식을 말한다. 작전주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주가가 오르기도 한다. 위험도 크다. 그렇지만 투자자는 불법도 위험도 개의치 않는다. 작전주를 매수해서 수익이 생길지 아닐지는 분명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세상일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은 작전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을 잘 생각해야 한다. 계속 주가가 오르니 잠시 매수했다가 빠지면 된다고 생각한다. 위험한 생각이다. 작전 세력들은 주가가 낮을 때 대량으로 주식을 사들이고 가짜 정보나 호재를 만들어 시장에 흘린다. 더불어 통정매매 등의 방법으로 주가를 빠르게 끌어 올린다. 초보 투자자가 작전주 정보를 듣게 되는 게 이런 때쯤이다. 초보들은 얻어들은 정보에 흥분하고 돈을 투자하지만 이런 때는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내 귀에까지 정보가 들어왔다는 건 이미 작전이 끝날 때라는 의미와 같다. 그런데도 혹해서 투자에 나선다면 결과는 엄청난 재산 손실이다. 작전이 끝난 주식은 갑자기 급락하는 게 일반적이다. 팔아버리려고 해도 팔 수가 없다. 아무도 매수하지 않는데 어떻게 팔겠는가. 내 재산이 눈앞에서 허공으로 날아가는 걸 고통 속에 지켜봐야 한다. 인생살이 투자에서 쉽게 얻어지는 건 없다. 필자는 한때 금융인이었다. 그때 이런 말이 있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것이다.

2024-03-05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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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권혁성, '김훈·최질의 난'서 악인으로 존재감 발산

배우 권혁성이 '고려 거란 전쟁'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반전 면모로 존재감을 빛냈다. 권혁성은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를 위해 싸우던 무관으로 처음 등장, 이후 '김훈·최질의 난'에서 최질(주석태 분)과 함께하는 육위 장수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지난 '고려 거란 전쟁' 24회에서 권혁성은 상장군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의 곁에서 문신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는 무관들의 부당함에 불만을 가졌다. 특히 자신들의 영업전을 회수해 일반 관리들의 녹봉으로 지급하려는 현종(김동준 분)의 행동에 크게 분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는 초반과 달리 역적으로 변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고려 거란 전쟁' 후반부 현종에게 최질이 적대감을 드러낸 상황. 이때 권혁성은 제일 먼저 최질의 손을 잡았고, 다른 육위 장수들도 권혁성을 시작으로 최질의 편에 서 갈등을 고조시켰다. '고려 거란 전쟁' 29회에서 권혁성은 최후를 죽음으로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훈은 현종을 거란의 인질로 보내기 위한 계략을 실행했다. 현종은 거짓 친조를 이행하는 척 서경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이때 그곳에서 최질과 관련 세력을 척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권혁성은 SBS '왜 오수재인가', '앨리스', '천원짜리 변호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데 이어, '고려 거란 전쟁'에서도 육위 장군으로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향후 어떤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4-03-04 10:14: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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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4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4일 월요일 [쥐띠] 36년 벌을 무서워하고 꿀을 얻을 수 없다. 48년 환영받는 초대 손님이 되니 기쁨이 넘치는 날. 60년 우울한 마음을 배우자도 몰라주니 속이 상한다. 72년 게으름 피우다가 기회를 놓친다. 84년 힘이 없는 현실이 서글프다. [소띠] 37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 49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라. 61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날. 73년 남 탓하지 말고 나의 행동을 반성해야 한다. 85년 배우자는 없어도 이상을 같이하는 책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0년 새로운 만남이 인연이 되어 나에게 행운을 준다. 6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여행을 떠나볼까. 74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86년 도움 준 옛사람이 신세 갚으러 온다. [토끼띠] 39년 배우자의 건강을 살필 때다. 51년 산에 오르고 보니 내려갈 일이 걱정. 63년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으니 마음이 뿌듯하다. 75년 먹구름이 잔뜩 끼었는데 바람이 불어오니 태양이 나타난다. 87년 속삭임에 자각이 필요. [용띠] 40년 겉보기는 멀쩡하나 속이 상하는 날. 52년 약속을 하면 뒤통수 맞을 일이 생긴다. 64년 계획은 세웠으나 일장춘몽. 76년 초대받지 못한 손님으로 가서 마음이 불편하고 가시방석. 88년 섣부른 결정은 손실로 이어진다. [뱀띠] 41년 자손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5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투자는 삼가야 구설수가 없다. 6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하라. 77년 남들이 부러워하나 작은 손해 볼 수. 89년 청춘을 힘들게 살지만, 보람이 있다. [말띠] 42년 오래된 친구만큼 보물이 없다. 54년 생각만큼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지만, 불만은 없다. 66년 우물은 옆에 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78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온 것이다. 90년 공부는 하는 만큼 늘고 있다. [양띠] 43년 힘들어도 끝까지 가면 결과가 좋다. 55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매사에 신중하게 처신. 67년 조직에서 기대가 크다. 79년 용띠 상사의 인정을 받고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91년 집의 재건축 마무리가 들려온다. [원숭이띠] 44년 집안 대소사에 사공이 많아서 의견통일이 어렵다. 56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8년 고집불통으로 외면한다. 80년 구름이 가렸다고 태양이 없는 것은 아니니 희망을 품자. 92년 유혹은 스스로 뿌리쳐라. [닭띠] 45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57년 어려운 일이 고향 선배의 도움으로 잘 해결된다. 69년 자존심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81년 결과가 곧 눈앞에 있으니 조금 더 최선을 다해보자. 93년 직장에서 성실하니 복이 온다. [개띠] 46년 가까운 사람과 돈으로 불화를 주의. 58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70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82년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니 좋은 결과를 보고 금전운도 좋다. 94년 신혼 이별로 이어지니 말조심. [돼지띠] 47년 작은 것에 집착하다가 뒤집힐라. 59년 배우자와 이혼은 신중히. 71년 구설수가 있으니 행동조심 말조심. 83년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베풀어라. 95년 현상에는 늘 변화가 따르는 것이니 변덕스럽다고 단정치 말 것.

2024-03-04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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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피싱 조심

아는 사람에게서 문자가 왔다. 무슨 일인가 보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내용이다. 문자와 함께 온 디지털 부고장을 눌러본다. 뭔가 이상하다. 장례식장이나 발인 일시 같은 부고 내용은 보이지 않고 이상한 앱이 설치된다. 주변에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이 많다. 스미싱이나 피싱에 속은 것이다. 속임수로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내서 주민등록번호나 은행계좌 비밀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알아내는 수법이다. 스미싱 문자메시지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여러 가지 형태이다. 택배 쇼핑몰 은행 공공기관 건강검진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자칫하면 속을 수밖에 없다. 스미싱 피싱은 극악무도한 범죄다. 열심히 일해서 저축한 선량한 사람의 돈을 속임수로 가로채는 짓이다. 나이 드신 분들은 특히나 디지털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서 속기 십상이다. 자기도 모르게 범죄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스미싱 피싱은 사기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사기다. 옛날에는 사기꾼을 만나지 않으면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이버 공간에서 사기를 당한다. 제정신으로 뻔히 눈을 뜨고 있는데도 돈을 빼앗긴다. 사기를 치는 그들이라고 보통 사람들과 유달리 다른 점이 있는 건 아니다. 명리학의 바탕에는 인과응보가 자리하고 있지만 다 털리고 나서 잡아본들 빼앗긴 돈이 나오겠는가. 연이어서 수옥살, 나쁜 운세라는 죄과의 틀에 자신이 갇히게 되니 우울증 자살까지 하게 된다. 범죄자들의 뿌리를 찾아 소탕하고 처벌을 시켜야 하지만 스미싱 피싱은 워낙 교묘하게 사람들을 속이기 때문에 의심하고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정말로 운기의 바닥으로 여겨야 하니 각자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언론이나 정부 기관에서는 계속 알리고 홍보를 해 나가주기를 바랄 뿐이다.

2024-03-04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