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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는 일원이며 신

통근(通根)이라 함은 천간(天干)의 같은 오행이 지장간(地藏干)에 같은 동일 오행이 들어 있음을 말한다. 오늘 을묘일(乙卯日)에 태어났다면 을(乙)을 일원(日元)이라 하며 신(身)이라고도 한다. 일원이 통근하면 신강하다 할 수 있으나 신강과 신강격은 다소 다른 개면이다. 신강격(身强格)은 팔자가 세다 할 수 있으나 학자라면 그런 표현을 잘 쓰지는 않는다. 신강은 일원이 팔자 어디에든 한군데라도 통근하면 신강하다 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일원을 도와주는 글자가 지지에 많을 때는 신강격이라 한다. 팔자의 일원을 중심으로 왕(旺)이나 쇠(衰)를 판별하려면 태어난 월(月)에 포커스를 맞춰 천간의 동태에 따라서 통근하는 동일 오행이 있으면 계절의 힘을 얻었다하여 왕하다 할 수 있다. 강하다 해서 왕하다 할 수는 없지만 천간이 지지에 뿌리를 내린 통근의 경우 강하다하며 천간이 월지에 계절을 즉 월령(月令)을 얻을 경우 왕하다 한다. 부자팔자의 전형적인 유형은 신강재강 신왕재강 신강재왕(身强財强 身旺財强 身强財旺)으로 팔자에 나타난 신이 강하고 부를 조율하는 성분인 재(財)가 왕하면 전형적 부자의 팔자이다. 강과 왕의 차이는 고서에는 신왕재왕하면 부격의 전형이며 평생부자라 하는데 실제 못산다하면 팔자가 신왕재왕이 아닐 것이다. 또한 신왕재왕과 신강재강은 많은 차이가 있다. 신왕재왕은 재신(財神)이 월(月)에 통근을 하여 계절을 얻었으니 부격의 전형으로 부의 자산을 계속 이어간다. 신강재강은 부자였을 때가 있었고 재물의 부침을 겪기도 한다. 신왕과 신강은 동일시의 개념이 아니다. 이처럼 팔자의 각 글자의 힘의 세기를 살펴 평형을 이루는 요소를 찾는 관법을 이법(理法)체계라 하여 강약을 구분한다.

2021-11-03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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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쥐띠] 36년 불안한 하루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48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조심. 60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7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8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소띠] 37년 문제를 만회할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49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61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지니 최선을 다하라. 7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모든 삶의 중심에 겸손 하라. 50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62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지체. 7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86년 선봉에 나서면 구설이 따른다. [토끼띠] 39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 된다. 51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된다. 6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75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87년 집착보다는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용띠] 40년 파란 하늘 같이 장미꽃 같은 화사한 날이다. 52년 결심은 늘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 64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7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88년 가장 큰 협력자는 부모님이다. [뱀띠] 41년 적선이 자식들의 복으로 쌓인다. 53년 오늘은 신의를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6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8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으로. [말띠] 42년 오늘 만큼은 사람 앞에서 자랑보다는 지출하라. 54년 거친 파도를 만나지만 튼튼한 배가 있어 걱정 없다. 66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78년 내 것 아닌 것에 욕심은 마음만 다침. 90년 결과는 노력이 가져온다. [양띠] 43년 도움을 줘도 당연시하는 자식 때문에 속이 상한다. 55년 떠나기는 어정쩡한 하루. 6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7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다. 91년 먼 곳에서 원하지 않는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원숭이띠] 44년 어쩜 오늘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6년 오늘은 느긋하게 행동하라. 68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80년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9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지속적으로. [닭띠] 45년 믿음 없이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57년 결과와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6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하다. 8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93년 최선을 다해도 못하면 내일이 있다. [개띠] 46년 지금까지 왔듯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58년 경치는 수려하나 머물 곳은 아니다. 70년 벗어나려는 의지가 있으면 이루어낸다. 8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94년 힘든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돼지띠] 47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59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 71년 삶이 그랬듯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83년 내가 도와준 어제의 후배가 경쟁자로 나타난다. 95년 내가 좋다고 연인에게도 강요하지 않도록.

2021-11-03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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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통근(通根)

오늘 11월 2일 날 태어난 사람은 갑인일(甲寅日)갑일주(甲日主)로 목명(木命)이 된다. 갑은 개과에서 여우같은 성향을 띠며 자립심 자수성가의 유형이다.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 는 속담이 있는데 지혜롭고 독립 의지가 강함을 의미한다. 갑목(甲木)이 강(强)하냐 약(弱)하냐를 파악해보자. 육십갑자(六十甲子)에서 첫 시작의 글자인 갑자(甲子)의 자(子)인 수(水)는 갑(甲)의 목(木)을 수생목(水生木)으로 생하여 강하다 생각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갑목 이것이 강하려면 뿌리를 내려야 한다.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지지(支地)에 같은 목의 기운이 있어야 하는데 자(子)에는 목(木)이 없다. 그렇다면 오늘 태어난 갑인일 경우 갑의 글자가 인(寅)에 보면 목의 기운이 있다. 갑인(甲寅)갑목이 인(寅)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뿌리를 내린 것을 통근(通根)이라한다. 통근해야만 강하다는 말을 쓴다. 지지 안에 숨겨있는 글자를 지장간(地藏干)이라 하여 천간과 같은 오행의 기운이 있다는 개념으로 연해자평(淵海子平)에 심효첨이 통근편에 서술하고 있다. 갑목이 뿌리를 내리는 인(寅)의 글자 지장간에는 천간(天干)의 글자 무병갑(戊丙甲)이 들어있다. 사주팔자는 8자지만 이와 같이 지지속에 보이지 않는 숨겨진 천간의 글자가 있다. 이는 다른 말로 암신(暗神)이라하며 허자(虛字)라고도 한다. 보이지 않는 글자로 보이지 않는 글자의 동태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글자가 어떤 조합을 이루느냐에 따라 놀라운 추리를 할 수 있는데 이를 지장간 이라한다. 그 사람이 강하냐 약하냐를 구분하는 것은 지지가 강하냐 약하냐가 아니다. 지장간이 갖고 있는 같은 동일 오행 뿌리를 천간이 내리고 있느냐에 따라 천간의 동태로 강약을 구분한다.

2021-11-02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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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쥐띠] 36년 고칠 수 없는 마음은 버리면 된다. 48년 오늘은 숨은 실력을 발휘해서 부러움을 산다. 60년 먹을 복이 많은 날. 72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84년 부부라도 잘못된 것은 지적해줘야. [소띠] 37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49년 이익이 없고 가난하다고 순수한 것은 아니다. 6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7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85년 실속도 별로 없고 속 빈 강정 날. [호랑이띠] 38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이다. 50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살펴라. 6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4년 내 것이 아닌 것에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86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토끼띠] 39년 감정을 절제하고 칭찬하라. 51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행복이 많다. 63년 성공은 아직 저 멀리 있다. 87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하고 소식하라. 89년 성실에서 멀어질수록 불편하고 허무함이 밀려온다. [용띠] 40년 정말 행복한 이웃이 옆에 있어서 좋다. 52년 오늘은 체면치레로 지갑을 털린다. 64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7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8년 반드시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뱀띠] 41년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 하면 좋아 진다. 53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5년 시작하지 않으니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89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말띠] 42년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 시킬 운이 온다. 54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하다. 6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78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90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시작 해라 . [양띠] 43년 생각 해봐라 자존심이 밥 먹여주는 것은 아니다. 55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67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79년 참기 힘든 건 빨리 잊히는 것. 9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원숭이띠] 44년 좋은 일을 행하니 행운이 찾아온다. 56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는 격이니 좋은 하루. 68년 낭비요소를 찾아서 구멍을 메워야 한다. 80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92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닭띠] 45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선택하자. 57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93년 오늘은 양보로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막자. [개띠] 46년 오늘은 무엇이든 순리로 풀어가야 할 듯. 58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70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82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가볍다. 94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신중. [돼지띠] 47년 내가 자식의 미래라고 생각. 59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71년 호랑이띠 말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83년 지출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95년 지난 사랑이 돌아온다고 마음이 오는 것은 아닐 것.

2021-11-02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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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하기 좋은 때

개천절은 양력으로는 10월 3일이지만 전통적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개천절은 음력 10월 초사흘이었다. 하늘은 높고 계곡물은 차지는 음력 시월이야말로 우리 한민족에게는 진정한 의미의 추수 이후의 천제를 지내는 감사기간이다.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참성단은 봄가을로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었다. 고려시대 권근의 양촌 집에도 고려 태조 왕건 이전부터 이미 참성단에서 단군에 제사를 올렸다는 구절이 있다 하니 최소한 1천 년 넘도록 지켜온 풍습이다. 필자도 이 시기에는 강화도 참성단을 참배하곤 하며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 신도 분들의 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시월 기도를 올려왔다. 조선 이후로도 음력 시월은 농사일을 거의 끝마치고 겨울을 맞는 채비를 하기 시작하기 전에 조상님들과 옥황상제를 비롯한 여러 천신들께도 제사를 지내던 시기이다. 우리민족은 삼신사상이 있었으니 한 해의 농사일을 잘 마무리함에 대한 감사와 또 다시 맞이할 내년에 대한 기약을 담아 삼신 상제님께 제사를 올렸다는 기록도 있다. 하늘과 땅 인간세상을 다스린다 하여 삼신 상제라 하는데 일단 옥황상제로 대표되는 개념으로 보인다. 나라가 주관하여 지내는 참성단 제사와는 달리 민간적으로도 시월상달 고사라 하여 필자의 얼릴 적만 해도 각자 집에서 시루떡을 찌고 술잔을 올려 간소하게 지내는 고사가 일반적이었다. 집에서 찐 떡을 이웃에 나누느라 심부름 다녔던 기억도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 순간 단절된 민속 풍습으로만 회자되는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깝다. 하늘이 열리는 음력 시월 어느 하루 마음을 정갈히 하여 나름 간소한 공양물을 올리며 기도발원을 해보시길 권해본다.

2021-11-01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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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쥐띠] 36년 학수고대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다. 48년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약속은 지켜라. 6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84년 겸손이 결국 지혜롭게 자신을 이끌어가는 것. [소띠] 37년 나이가 들었어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49년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61년 오늘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가 달성. 8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사랑에 얽매이지 마라. 50년 죽는다는 생각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행복을 갖자. 6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74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보고 행동. 8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라. [토끼띠] 39년 몸에 좋은 보약을 선물 받는다. 51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6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5년 배가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로운 하루가 될수. 87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줄이자. [용띠] 40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이다. 52년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해라. 6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7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계획하라. 8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뱀띠] 41년 평생을 자식 먹여 살리기도 힘이 든다. 53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65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77년 후퇴 보다는 앞으로 한보 더 전진 하는 것이 현명하다. 89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말띠] 4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54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6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7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90년 오늘은 멀리서 귀인이 찾아온다. [양띠] 43년 평화로운 하루가 행복하다. 55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67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79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9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원숭이띠] 44년 오늘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56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다. 6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8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일 듯. 92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움직여라. [닭띠] 45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마음고생도 그만큼 하게 된다. 57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 69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 8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93년 강을 건넜어도 미래를 생각해 배는 간직해라. [개띠] 46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할 것. 58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0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2년 길 떠나려는데 폭우가 오니 잠시 휴식. 94년 불편한 날 어려울수록 마음을 편하게. [돼지띠] 47년 기도하니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59년 초대를 받아 근사한 대접을 받는다. 71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9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는 크다.

2021-11-01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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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으로 KS 직행

KT,삼성과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1-0 승리 KT위즈가 창단 후 첫 2021 정규시즌 왕좌에 올랐다. KT는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0으로 이겼다. 시즌 144경기를 나란히 75승9무59패로 마무리한 KT와 삼성은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이날 진검승부를 벌였다. 최후의 승자 KT. 지난 2015년 '10번째 구단'으로 1군에 데뷔한 이후 7시즌 만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정규시즌 우승이 걸린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KT 윌리엄 쿠에바스와 삼성 원태인이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쿠에바스는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7이닝 108구를 던지고, 3일 만에 마운드에 섰지만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다. 7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모든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뛰어 나와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해 KT의 3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강철 감독은 부임 2년 만에 팀을 정규시즌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레전드' 잠수함 투수 이강철 감독 우승 이끌어 이강철(55) KT 위즈 감독이 팀의 새 역사를 열었다. 이 감독은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사령탑으로 구단 역사에 남게됐다. 현역 시절 통산 152승을 수확, 역대 다승 3의 '레전드' 출신의 이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KT 3대 사령탑에 올랐다. 이 감독이 부임했을 때만 해도 KT는 '약팀'의 이미지가 강했다. 데뷔 첫 시즌인 2015년부터 3년간 꼴찌를 도맡아했다. 2018시즌 9위에 그쳤고, 2019년 6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 감독이 이끄는 KT는 달랐다. 지난해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쳐 팀에 첫 가을야구를 선물했다. 도전을 멈추지 않은 올해는 순위표 최상단을 차지했다. ◆'큰 형님 유한준'과 '젊은피 강백호' 조화 KT가 7년 만에 첫 우승이라는 마법을 부릴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중심 타선이다. 여기엔 큰 형님격인 유한준과 4년차 강백호가 있다. 강백호는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을 찍었다. 홈런은 지난해 23개에서 16개로 조금 줄었지만 타율이 2푼 가까이 상승했다. 안타도 14개 많은 179개를 기록했고, 102타점으로 데뷔 후 첫 한 시즌 세 자릿수 타점까지 수확했다. 강백호는 이날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1,3루에서 잘 던지던 원태인의 직구를 때려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결승 적시타를 날렸다. 자신의 힘으로 우승을 이끈 강백호는 경기 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 베테랑 타자 유한준은 강백호가 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잡기까지 우산 역할을 했다. 강백호가 3번 타순에 고정된 선수라면 유한준은 올해 3번을 뺀 모든 타순을 소화하면서 팀에 헌신했다. 1981년생인 유한준과 1999년생 강백호는 서로를 끌어주며 1년을 보냈다. 그 결과는 달콤한 우승이다. ◆희로애락 함께한 창단 멤버들 KT는 지난 2015년 1군 무대를 밝았다. 7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막내 구단'으로 팀의 데뷔 시즌부터 함께했던 멤버들에게는 더욱 감격스러운 우승이다. 2013년 1월 창단한 KT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처음으로 선수를 선발했다. 그해 2차 1라운드 10순위로 KT에 지명받은 고영표는 이제 팀을 넘어 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스로 성장했다. 팀의 든든한 마무리도 창단 멤버다. 김재윤은 2015 2차 특별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포수 자원이었지만 투수로 전향, 묵직한 구위로 뒷문을 책임졌다. 2014 우선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심재민도 빼놓을 수 없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마운드 마당쇠 역할을 했다.

2021-10-31 16:58: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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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노래 중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란 가요가 있었다. 사랑에 있어 수동적으로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기다림에 익숙한 것이 여자의 운명처럼 여겨지던 전통사회에서의 감성이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 할지라도 혼례식 전에 아기를 갖게 되면 은근 비난(?)을 감수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결혼 생각이 없었다 하더라도 임신을 하게 되면 남자는 그 결혼을 받아들여야 했던 시절도 그리 먼 얘기가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 뇌리에 강하게 박힌 철칙 한번 떠난 배를 다시 항구로 되돌리기는 힘든 일이다. 라는 것인데 그러나 시대가 바뀐 요즘도 그러할까. 어디 마음이 변하는 것이 남자만의 감정일까. 요즘 젊은이들이 듣는다면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요즘은 꼭 결혼을 해야만 아기를 낳는다는 인식도 약해져가고 있다. 오히려 혼전 임신을 반기는 분위기다. 가정 차원에서는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 효도를 하는 것이다. 과거 남자의 가부장적 의식으로 셀 수 없는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들이 눈물 흘려야 했던 시절 여자들의 희생을 미덕이라 여기며 당연시 여기던 그러한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날 여권신장의 바탕이 되었을 수도 있다. 지금도 이슬람권 국가들의 여성에 대한 인식을 보면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평등해지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다. 그러나 걱정스럽게도 젊은 남녀들의 적대적인 감정싸움이 강해져 흔히 말하는 '메갈'이니 '김치녀' '한남' 등의 신조어들이 탄생할 만큼 남성 여성간의 갈등이 심화되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된다. 세상은 조화다.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룰 때 완벽해진다.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 과해질 때마다 잠시 숨을 고를 필요가 있다. 세상만사가 조화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2021-10-29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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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2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29일 금요일 [쥐띠] 36년 기다리니 원하던 것을 손에 넣는다. 48년 어느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60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72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득을 가져온다. 84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소띠] 37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49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61년 개가 사나울수록 술은 시큼해진다는데. 73년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85년 삶이란 직접 경험해보지 않아도 선인의 삶에서 배울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세월이 약이듯 슬픔도 곧 지나간다. 50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가려서 하라. 62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8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한다. [토끼띠] 39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다. 51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라. 63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75년 강견일변 옳은 말이라도 사납게 하면 홀로남아 외로워진다. 87년 식구가 많으니 돈 문제로 근심도 많다. [용띠] 40년 재물이 함몰되는 시기이니 소통하여 극복하도록. 5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4년 친구와 의견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76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88년 윗사람의 조언은 수용하는 게 좋겠다. [뱀띠] 41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 53년 지치기 쉬운 날. 65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을 듯. 77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89년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화합을 기본 우선해야. [말띠] 42년 신용은 만인이 걸어가야 할 지표. 54년 한번 레일을 벗어나면 복귀가 힘들다. 66년 매장을 남에게 맡기다보니 매출이 들쭉날쭉하다. 78년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90년 모험을 하는 건 위기를 만드는 것. [양띠] 43년 얽혀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55년 입은 무겁게 하고 지갑은 열어라. 6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91년 이직보다는 기본을 다지고 발판을 만드는 게 순서. [원숭이띠] 44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 56년 이사하는 행복한날. 68년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80년 서양에서도 운명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한다. 92년 출발은 같아도 운전하는 방식에 따라서 목적지 도착시간은 다르다. [닭띠] 45년 지금부터 나누어줄 재산증여를 준비하자. 57년 여유를 가지고 영화라도 한 편 감상. 69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83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다. 93년 욕심이 지나치니 작은 성과는 눈에 안 들어온다. [개띠] 46년 가진 돈을 체크하면서 지출. 58년 구설수가 있으니 언행을 조심. 70년 다 가질 수 없으니 양보하면서 얻자. 82년 살면서 어려운 일은 누구나 겪는 일이며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94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이 안전. [돼지띠] 47년 익숙한 일도 신중하게. 59년 분실수가 있으니 휴대폰을 잘 챙겨라. 71년 불확실성이란 말은 현대를 상징하는 말처럼 들리지만. 8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95년 세익스피어의 희비극은 보편적 해당되는 일.

2021-10-29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