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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8일 금요일 [쥐띠] 36년 연금은 보배의 자산. 48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야 한다. 60년 모임에 가서 이성 문제 조심해야 할 듯. 72년 밝은 마음을 가진 것에 대해 부모님께 감사. 8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소띠] 37년 지나온 길에 미련이 많이 남는다. 49년 비대해진 자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다. 61년 지금은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73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85년 감당하지 못할 바에 현상유지 하는 것이 좋다. [호랑이띠] 38년 열정을 갖고 새로운 일에 도전. 50년 무지개를 쫓아가다가 망신만 당한다. 62년 간 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74년 고소득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86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상책이 되겠다. [토끼띠] 39년 자식 일에는 한발 물러설 수밖에. 51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63년 결혼생활위기가 와도 신념을 갖자. 75년 애초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용띠] 40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 52년 욕심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64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76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8년 무리한 투자도 좋겠으나 현실을 생각. [뱀띠] 41년 대출에 조종당하지 않게 무리한 이사는 사절해야. 5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5년 기도는 뭐가 좋아도 좋을 것. 77년 충치가 생기면 치과를 가야할 것. 89년 배산임수지역을 찾아 부동산 계획을 가져본다. [말띠] 42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54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66년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솔선수범해야. 78년 물을 얻고 여의주를 얻은 격. 90년 분주하고 바쁜 날이니 열쇄와 소지품 주의하도록. [양띠] 43년 자식 자랑 안 하는 게 상책임. 5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써라. 79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91년 학원에서궁금증은 메모했다가 한 번에 질문하도록. [원숭이띠] 44년 제돈 아깝거나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56년 과거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그려본다. 6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추진. 80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92년 원하던 곳에서 소식이 온다. [닭띠] 45년 설왕설래보다 지갑은 열고 말은 아껴라. 57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6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한다. 81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93년 빨강색의상이 오늘 행운을 준다. [개띠] 46년 부자라면 돈에 인색하지 마라. 58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현명. 70년 하나를 뿌리고 셋을 얻는 날이니 이득. 82년 스치고 지나간 예상이 맞았었는데. 94년 착잡하거나 복잡한 심정으로 이성을 대하지 말고 그대로 행동. [돼지띠] 47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않도록. 59년 눈치 보지 말고 삶을 위해. 71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83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이권개입은 잘 체크. 95년 신심의 기도발원은 일을 해결하는데 효험이 나게 된다.

2021-10-08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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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투자법

상담을 하면서 궁금해 하는 것들은 다양하다. 취업 건강 자식문제 궁합 재물 등인데 자기 상황에 따라 궁금한 내용이 달라진다. 그래도 통상적으로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건 재물 운이다. 살아가는데 돈은 피해갈 수 없는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주식투자에 관해 묻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게 특징이다. 다른 사람이 주식으로 꽤 돈을 벌었다는 얘기에 자기도 투자를 해야 할까 고민이 많다. 투자해서 누구나 많든 적든 수익이 생기길 하는 마음이지만 그렇지만 돈을 번다는 게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투자할 때 무턱대고 뛰어드는 사람도 있는데 재물운세를 한 번쯤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주를 보았을 때 적극적인 투자에 맞는 사람이 있고 공부를 해가며 소소한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다. 재물이 흘러나가고 심지어는 빼앗기는 사주를 갖고 있는 사람이 거액을 투자하겠다면 걱정되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가끔은 재성이 없는 무재사주인 경우도 있다. 무재사주는 말 그대로 재물운이 없는 것이다. 재물이 아예 없지만 큰 부자도 있으며 빈한하다는 뜻으로 볼 건 아니다. 재물에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고 형편에 맞춰가는 유형이다. 무엇이건 소유를 하려는 욕심이 별로 없고 생활도 자유로운 걸 좋아한다. 이런 경우 덜컥 주식투자를 하겠다면 말리고 싶어진다. 남이 돈을 벌었다고 혹해서 뛰어들면 위험할 수 있다. 현실적이고 무리하지 않는 정재사주라면 소액으로 투자를 할 때 좋은 결과를 얻으며 편재사주는 투기 성향이 강하고 예상하지 못한 재물을 얻을 때도 있다. 신기하게도 투자 형태를 보면 자기 팔자대로 따라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각자 성정에 따라 투자에 적극적이기보다는 조금 더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2021-10-08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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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다섯 번째 위험 外

◆다섯 번째 위험 마이클 루이스 지음/권은하 옮김/비즈니스맵 '다섯 번째 위험'이 뭘까. 정부는 개인이나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위험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금융 위기나 허리케인, 테러 공격 같은 것들은 누구나 쉽게 상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위험은 누구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더 무섭고 가혹하게 우리를 덮친다. 트럼프 정권의 이상한 행보를 예의 주시하던 저자는 정부 부처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트럼프 당선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미국이 직면한 '위험'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내용을 책에 담았다. 트럼프 정부 시절 농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소니 퍼듀는 오바마 행정부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3000만명의 미국 학생들을 위해 급식의 영양 요건을 높이도록 추진하는 데 성공한 정책을 완전히 뒤엎어 버렸다. 감시망을 벗어난 위험으로 인해 시스템은 조금씩 무너져 내렸다. 책은 리더가 리더의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어떠한 위험이 초래되는지 경고한다. 264쪽. 1만6000원. ◆여성의 대의 지젤 알리미 지음/이재형 옮김/안타레스 페미니즘은 남성에 치우친 사회를 바꾸기 위한 이데올로기이자 운동이고 투쟁이며 혁명이다. 대중의 사고방식을 뜯어고쳐 지지를 끌어내고 법과 제도를 만듦으로써 완성해나가는 실천이다. 저자인 지젤 알리미는 프랑스의 인권 변호사이자 페미니즘 운동가로, 억압받고 소외당한 여성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생을 바친 인물이다. 1972년 성폭행으로 임신한 태아를 낙태해 기소된 16살 고교생 마리 클레르와 어머니 그리고 이들을 도운 세 명의 여성을 모두 변호한 보비니 재판을 승리로 이끌면서 3년 후 '베유법', 즉 '자발적 임신중단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페미니즘 혁명에 대해 지젤 알리미는 "여성은 스스로 해방함으로써 동시에 남성을 해방한다. 나아가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서 역사에 참여함으로써 다른 역사를 만들어낸다. 한 성이 다른 성을 지배하는 관계는 소멸되고 역할은 서로를 자유롭게 오간다"고 이야기한다. 336쪽. 1만7000원. ◆노동학 선언 이동만 지음/청년정신 노동법은 공인노무사나 노동운동가 같은 사람들만 알아도 되는 법이 아니다. 노동자와 사용자는 물론 일반 시민 모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다. 노동법을 공부하면 적법한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인지, 퇴직금을 제대로 정산받은 것인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저자는 노동 현장에서 노동자의 권익을 지원해온 22년 차 공인노무사다. 책은 노동법의 대표 쟁점들을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노동법의 큰 줄기를 따라가면서 통상임금을 깊이 파고 들어가는 동안 근로시간, 임금에 대해 알게 되고, 포괄임금제 임금을 분해하면서 임금의 구조를 깨우치고, 교대수당 논의 과정에서 휴게시간의 본질을 파악하고, 최저임금이 주휴 폐지 논란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상여금, 복리후생비의 산입 범위를 배우게 된다. 270쪽. 1만7000원.

2021-10-07 14:35: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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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최종철 옮김/민음사 전에 살던 아파트 14층에 매일 빙빙이(견권 및 인권 보호를 위해 가명처리)라는 요크셔테리어와 같이 출근하는 노부부가 있었다. 이들은 10년 넘게 산 노견 빙빙이를 집에 혼자 두고 일터로 나가는 게 마음에 걸렸는지 교ㅇ치킨 봉투(가로는 팔뚝 길이고 세로와 높이는 한 뼘 정도) 크기의 쇼핑백에 갑티슈를 넣은 뒤 그 위에 빙빙이를 올려 회사에 함께 갔다. 이렇게 되면 반려견의 하반신은 쇼핑백에, 상반신은 바깥으로 나온 상태가 된다. 추측건대 이 노부부가 별도의 반려견 이동장 대신 쇼핑백을 택한 이유는 당시 나온 캐리어들의 형태가 숨구멍을 제외하곤 사방이 막혀 있어 강아지가 답답해하거니와 빙빙이의 어여쁜 모습을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빙빙이는 나이가 많아선지 엘리베이터에 다른 사람이 타도 짖지 않고 얌전히 앉아만 있었다. 누구나 한번 보면 반할 정도로 정말로 귀여운 녀석이었다. 여느 때와 같이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노부부를 마주쳤는데 손에 쇼핑백이 보이지 않았다. 나이 많은 빙빙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던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베이터에서 이들을 만났는데 같은 쇼핑백에 다른 강아지가 실려 있었다. 반려견을 잃은 상실감이 컸던 탓인지 이 강아지 역시 빙빙이와 생김새가 똑 닮은 요크셔테리어였다. "뭐야, 이거 완전히 빙빙이잖아"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물론 이 문장을 입 밖으로 내뱉진 않았다.) 노부부는 빙빙이를 떠나 보낸 후 빈손으로 엘리베이터를 탔을 땐 그늘진 낯빛이었지만 또 다른 빙빙이가 나타난 이후엔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한여름 밤의 꿈'에서 위의 빙빙이 이야기처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는 일'을 다룬다. 허미아는 아버지가 정해준 혼인 상대가 아닌 자신의 연인 라이샌더와 결혼하기 위해 그와 함께 도망친다. 그녀의 정혼자 드미트리우스와 그를 사랑하는 헬레나가 이들의 뒤를 쫓아 요정의 왕 오베론의 숲으로 온다. 오베론은 짝사랑으로 열병을 앓는 헬레나를 불쌍히 여겨 부하에게 드미트리우스의 눈에 팬지의 꽃즙을 떨어뜨려 그녀에게 반하게 만들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으로 사랑의 묘약은 라이샌더에 가닿고 그는 다른 사랑(헬레나)으로 원래의 사랑(허미아)을 잊고 마는데… 허미아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라이샌더가 고작 팬지 꽃즙 몇 방울에 변심하는 것을 보면 셰익스피어는 이 작품을 통해 천년만년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말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 실연의 상처로 눈물로 베갯잇 적시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 주의 사항 하나. 해피엔딩이어서 "너 지금 누구 약 올 리냐" 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사람 봐가면서 건네시길. 139쪽. 8000원.

2021-10-07 13:39: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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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궁합과 기지

남자분이 방문해서 이십 년 전 본인 결혼 당시 이야기를 하는데 재미있게 들었다. 결혼을 몇 달 앞두고 시골에 계신 아버지가 전화를 했더란다. 전화 요지는 결혼할 여자의 사주를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전화를 끊고는 걱정이 되더란다. 아버지는 명리학을 신뢰하는 분이니 분명 궁합을 보려한다는 걸 예상할 수 있었다. 만약 안 좋게 나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미리 궁합을 보러 갔다. 결과는 그리 좋은 궁합이라고는 할 수 없고 조금은 나쁜 쪽으로 기울었다는 말을 들었다. 고민을 하다 두 사람의 궁합이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봤더니 태어난 날을 달리하면 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궁합이 좋은 날을 물어 시골 아버지에게 알려드렸다. 그렇게 결혼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으며 여느 부부처럼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 맞추면서 잘살아간다는 것이다. 궁합은 결혼하는 사람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궁합은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게 된다. 사주원국이 어떠한지로 간단하게 판단하는 건 아니다. 두 사람의 운세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보고 배우자 궁도 살핀다. 서로 절충과 조화를 이루면 좋은 형국으로 배우자끼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평생을 살면서 좋은 일만 있겠는가. 궁합이 좋다고 싸움이 벌어지지 않는 건 아니다. 화목할 때가 있는가 하면 갈등으로 지새울 때도 있다. 갈등이 있을 때 서로 양보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게 우선이다. 이십 년 전 결혼할 때 아버지에게 사주를 다르게 말한 부부가 좋은 사례이다. 결혼하기 전에 궁합을 보는 건 중요하지만 중요한 건 한발 물러서고 갈등을 조절하는 마음가짐 생활의 지혜가 있으면 위기도 넘길 수 있다.

2021-10-07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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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7일 목요일 [쥐띠] 36년 매번 해오던 일이 신물이 난다. 48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다. 60년 결혼 전에 궁합을 봐서 좋다고 했는데 매일 싸우게 되는지. 72년 어렵다가 오후에 좋은 쪽으로 풀림. 84년 어디에 행운이 있을지 모르니 준비해야. [소띠] 37년 화목할 때가 있는가하면 갈등으로 지세 울 때도. 49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기쁘다. 61년 시시각각상황에 따라 궁금증이 달라지니 기다려보라. 73년 마음을 겸손하게. 85년 이직은 하고 싶은데 재취업이 될지가 미지수. [호랑이띠] 38년 흡연을 줄여보자. 50년 정기적금을 타서 감사. 62년 반려견 키우려면 사람보다 정성이 더 들어감을 인식하고 키우도록. 74년 투자할 때 무턱대고 뛰어들다가 패가 망함. 86년 살아가는데 돈은 피해갈수 없는 필요요건. [토끼띠] 39년 주식투자를 하겠다는 것을 말리지는 않겠으나. 51년 운이란 길흉화복의 방향을 짓는 것이라 할 수. 63년 적극적인 투자를 할 사람은 많지 않다. 75년 재물운이 없다는 것이 빈한하다는 것은 아니다. 87년 오후 운전주의. [용띠] 40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52년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64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76년 부모님의 조언이 결정적 역할. 88년 투자를 해야 할까 고민이 생김. [뱀띠] 41년 친구로 인해 곤란을 겪는다. 53년 자식의 재능이 너무 많아 오히려 곤란. 65년 예상치 못한 귀인으로 영업실적이 는다. 77년 집안에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8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말띠] 42년 임대수익은 느나 손 벌리는 자식이 걱정. 54년 속삭임이 많으나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전진. 66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78년 자유로운 생활이 좋다면 젊어서 열심히. 90년 사회에서는 신용이 우선. [양띠] 43년 해외로 나갈 일이 생긴다. 55년 나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 마라. 6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7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9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빨리 잊자. [원숭이띠] 44년 의사결정의 중요성은 소통에서 시작. 56년 기술로 새로운 길을 개척. 68년 집안의 주체 자가 의지가 있어야 할 것. 8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92년 신이나 운명론에 매이지 말고 공부하는 책에서 길을 찾자. [닭띠] 45년 내일을 위해 돈을 아껴야 한다. 57년 부부간에도 존중과 배려를. 69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있는 법. 81년 취침 전에 하루의 기도로 정리를 해보자. 93년 결과를 얻기까지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운도 따른다. [개띠] 46년 고정관념은 편견을 부른다. 58년 고칠 수 없는 마음은 버려라. 70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하자. 82년 수(水)기운이 동하니 우울함과 상실감이 확산될 수. 94년 공부할수록 세상살이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온다. [돼지띠 47년 결심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59년 낙천적인 성격이 주변에 신선함을 전다. 71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3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95년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고해도 누구를 원망할일이 아니다.

2021-10-07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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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간지(干支)가 결합되어야

먼 과거로부터 십이지(十二支)에 동물을 배속시키고 자연계생태를 연관 지어 사람의 성정과 운세를 밝히는 데 근거를 두었다. 동물에 비유한 것은 음양(陰陽)의 성쇠와 관련이 있으며 지지(地支)를 음양으로 구분할 때 숫자로는 홀수와 짝수를 구분 지었고 요일을 분리했다. 자(子)에서 일양(一陽)이 생(生)하여 천도(天道)가 시작되며 계절은 인(寅)에서 봄을 시작으로 인묘진은 봄이요 사오미는 여름 신유술은 가을 해자축은 겨울이다. 원칙이 서있는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보잘 것 없어 보이고 미신이란 말까지 듣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양한 삶의 중대사를 분석하는데 얼마 전 5마리아기 호랑이가 탄생되었듯이 인(寅)은 木 호랑이에 해당된다. 모든 탄생의 의미는 음양의 이치, 팔자(八字)에서 간지(干支)가 결합되어야만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남을 의미한다. 지금은 9월 土의 기운 술(戌)월로 개, 축(丑) 미(未)도 土로 소 양, 이는 목(木)극 토(土)로 호랑이에게 제압당한다. 해(亥) 자(子)는 水이고 돼지 쥐, 사(巳) 오(午)는 화(火)로 뱀 말이다. 수는 화를 극하니 돼지는 뱀을 잡아먹고 먹히기도 하며 화는 수로 인해 해를 입으므로 말이 쥐똥을 먹으면 창자가 꼬인다고 하는데 이렇듯 제압하지 못하는 현상도 나타난다. 힘의 세력에 의해 이기고 지는 것이며 더하여 송사가 따르기 마련이다. 송사는 혀나 글로 싸우지만 칼로서 싸우는 것과 다름없다. 소 양이 개나 목동에게 몰리는 것은 민첩성이 부족하기에 늑대에게 물려가지 않게 함이요 늑대는 이빨이나 힘이 세도 사람의 영민함을 쫓아오지 못하기에 사람에게 몰린다. 자연계의 질서는 십간 십이지지에 의해 순환되는데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관계로 형성되지는 않는다.

2021-10-06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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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6일 수요일 [쥐띠] 36년 기대를 많이 하면 서운함도 크다. 48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60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72년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84년 꿈이 있다는 것은 실현가능성이 있다는 것임. [소띠] 37년 억지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생각. 49년 손해의식을 버려야 수명장수. 61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7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5년 고독하다거나 허망함은 성실에서 멀어질수록 생길 것. [호랑이띠] 38년 죽음이 언제 부를지 모르니 바쁘게 살자. 50년 자신에 대한 애정을 가져보자. 62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메모. 74년 근면함과 인색함은 차이가 있다. 86년 남을 헐뜯는 것은 인생에서 비생산적인 결과를 낳는다. [토끼띠] 39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51년 나물과 독초를 구분해야 하는 시기이다. 63년 사람의 근본성은 사고력이 있으니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75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 87년 사랑과 결혼은 차이가 많은 현실. [용띠] 40년 돈은 생활의 기본수단이니 사랑하자. 52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 6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76년 요행을 바라다가 좋은 기회가 와도 놓친다. 88년 모든 사물은 제자리에 있어야 아름다우니. [뱀띠] 41년 사람과 사랑은 같은 어원에서 출발이니 혼돈 말 것. 53년 사람은 제때 제자리를 알아야 하는데. 65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77년 물러설 때를 알지 못하니 때를 질문하는 것. 89년 누구에게나 늘 기회가 온다. [말띠] 42년 사업장확장을 어찌 막겠는가. 54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66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78년 기회의 신 앞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90년 말할 때 말하지 않고 침묵해야할 때 떠들지 말도록. [양띠] 43년 오후에 부동산거래가 순조롭다. 55년 일의 진전이 없어 속이 탄다. 67년 다시 기회가 온다는 확신을 갖자. 79년 시작하기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니 전문가와 상의 하자. 91년 신용 없는 거래의 결과는 비생산적인 사상누각. [원숭이띠] 44년 허세에 떠밀리지 않도록. 56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6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80년 작은 일에 너무 깊은 생각하지 않는 연습을. 92년 제돈 아끼면서 남의 돈을 아껴준다는 말도 할 것 없다. [닭띠] 45년 다단계로사업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닌데. 57년 사람이 밥으로만 살 수 없으니 일을 해야. 69년 친구가 없어도 책을 가까이하면 외롭지 않다. 81년 무게가 있으니 벼는 익을수록 고개가 숙여진다. 93년 애인과 친구를 구분. [개띠] 46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으려 아직도 헤매는 듯. 58년 인색하다가 정신불량에 걸리지 않도록. 70년 보이스피싱은 조심 또 조심. 82년 행복을 찾으려하기보다는 바쁘게 일하자. 94년 일찍 퇴근하면 집 청소로 정리정돈. [돼지띠] 47년 오후에 집안 위기가 예상된다. 59년 운세가 어떻게 흘러갈지 의문이다. 71년 정보화 시대이니 컴퓨터를 좀 더 배우자. 83년 집안에서도 풍수를 적용하면 소소하게 운세가 확장된다. 95년 여름 논에 물을 댄 것처럼 순조롭다.

2021-10-06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