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슈퍼버그

맷 매카시 지음/김미정 옮김/흐름출판 시작은 있는데 끝이 없는 싸움이 있다. 병에 걸렸는데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어서다. 영국의 세균학자이자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은 1945년 노벨상을 받으며 "너무 많이 사용하면 페니실린 내성균이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그의 예언대로 지금 인류는 보이지 않는 적 '슈퍼버그'와 싸우고 있다. 슈퍼버그는 항생제가 통하지 않는 균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슈퍼버그 12종을 발표하면서 매년 70만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50년에는 연간 사망자 수가 100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른 경제 피해액은 100조 달러에 육박한다. 2018년 유럽질병통제센터는 슈퍼버그 감염으로 해마다 3만3000명의 유럽인이 사망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난해 미국질병통제센터는 매년 280만명의 미국인이 항생제 저항 감염을 겪고 있으며 3만500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고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서 슈퍼버그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 폐렴 등에 걸린 사람은 9000여명이며 이 중 40%(3600여명)가 사망했다. 박테리아는 변이를 거듭하면서 인류가 사용하는 항생제를 무력화시켜왔다. 의사와 감염학자들은 새로운 항생제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의료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항생제가 1970년 이전에 만들어졌고 슈퍼버그 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은 항생제 임상시험의 최전선에 서 있는 맷 매카시 박사가 항생제 내성 감염 치료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록이다. 희소 감염병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와 9·11 테러 당시 현장을 지켰던 뉴욕의 소방관, 홀로코스트에서 생존한 여성, 의료진의 처방 실수로 인해 마약중독자가 된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임상시험 참여자들의 생과 사를 오가는 치열한 순간이 담겼다. 392쪽. 1만8000원.

2020-02-23 14:27:0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아이돌라디오' 로켓펀치, 스페셜 DJ 러블리즈와 '선후배 케미'

20일 방송된 MBC 표준 FM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홍보에 나섰다. 스페셜 DJ로는 같은 회사 선배인 러블리즈 수정과 예인이 맡았다. 먼저 쥬리는 무릎 부상으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윤경에게 "잘 보고 있지? 오늘 윤경이가 좋아하는 콜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많이 보여줄 테니까 기대해주고 푹 쉬어"라며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RED PUNCH)'로 돌아온 로켓펀치의 소희는 "데뷔 후 첫 번째 컴백이라 실감도 안 나고 아직 '빔밤붐(BIMBAMBUM)'활동을 하는 느낌이다. '바운시(BOUNCY)'라는 좋은 노래로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최근 로켓펀치의 매니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바운시 챌린지'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바. 멤버 연희와 '바운시(BOUNCY)' 무대를 펼쳐낸 매니저는 '칼군무의 명가 울림'의 명성에 걸맞는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항상 밖에서 모니터링만 했었는데, 오늘은 춤 연습을 계속했다. 굉장히 떨린다"라며 "현재 5kg 정도 빠졌다.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바운시(BOUNCY)' 추천드린다"라며 본래 직업인 매니저로서의 역할 또한 잊지 않고 톡톡히 해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로켓펀치의 이번 앨범에는 다채로운 곡들이 담겨 있다. 수록곡 'So Solo'를 "로켓펀치만의 쿨하고 당당한 매력을 볼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한 수윤에게 DJ 수정, 예인은 멤버들 중 가장 자기애가 가장 강한 멤버는 누구인지 질문을 던졌고, 이에 멤버들은 전부 '김수윤'을 외쳤다. 수윤은 "나의 장점 세 가지는 키가 크고, 앞머리가 생겨서 조금 어려 보이고, 얼다(얼굴이 다한) 윤경이랑 친구다"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수록곡 '여자사람친구'를 "어설프게 남녀가 밀당을 하다가 궁지에 몰려 여자사람친구가 어쩔 수 없이 고백을 하는 귀여운 노래다"라고 설명, 곡 소개에 맞는 상황극을 펼친 쥬리는 "나랑 생길래?"라고 다소 어설픈 한국어 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다시, 봄' 곡 소개에 나선 다현은 "추운 겨울 동안 기다려준 켓치(팬덤명)에게 바치는 곡으로, 따뜻한 봄을 켓치분들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곡 소개를 마친 로켓펀치 멤버들은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트와이스 '필 스페셜(Feel Special)', 인피니트 '내꺼하자', 러블리즈 '종소리', 세븐틴 '어쩌나', 레드벨벳 '러시안룰렛'에 맞춰 일취월장한 춤 실력을 뽐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 데뷔 200일을 맞이하는 로켓펀치. 미리 듣는 200일 자축 소감을 통해 막내 다현은 "데뷔했던 게 아직도 새록새록 한데 벌써 200일이다. 언니들 매일 챙겨줘서 고맙고 고생했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우애를 드러냈다. DJ 수정과 예인이 데뷔 200일을 맞이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러블리즈에게 질문을 해달라는 말에 수윤은 "선배님 연락처 알려주세요"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에 DJ 예인은 "끝나고 번호 교환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로켓펀치. 미래에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질문에 미리 그래프를 그려온 연희는 "2021년 안에 1등을 하고, 2022년 안에 대상을 타고, 2023년부터 켓치들과 행복한 무대를 즐기는 로켓펀치가 되고 싶다"라며 희망차고 행복한 소망을 빌었다. 끝으로 연희는 "저희가 아이돌 라디오를 진짜 좋아하는데, 같은 회사 러블리즈 선배님들이 스페셜 DJ로 함께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방송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윤은 "켓치들 보고 있나요? 저희 컴백했는데 로켓펀치 많이 응원해줘서 고맙고, 로켓펀치가 더 많이 찾아갈 테니 기다려주시고 기대도 많이 해주세요. 사랑해요"라는 애정 어린 말을 남기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2020-02-21 10:58:52 박창수 기자
기사사진
'뮤직뱅크' 디코이, 데뷔 무대로 '글로벌 아이돌 밴드' 입증

글로벌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가 새로운 감각을 선보인다. 롤링컬쳐원에 따르면 디코이는 21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싱글 타이틀곡 'COLOR MAGIC'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19일 데뷔 싱글 'COLOR MAGIC'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디코이. 이들은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색깔을 생생히 전달함은 물론,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디코이만의 매력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다섯 멤버가 각자의 원석 상징(Ruby-정민, Onyx-성우, Amethyst-혁진, Sapphire-원신, Moonstone-도선)을 가진 독특한 세계 속에서의 서사를 통해 '디코이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디코이의 데뷔곡 'COLOR MAGIC'은 멤버들이 서로가 가진 원석의 '컬러'를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자신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녹여냈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의 작곡가 이승주가 곡 작업과 프로듀싱을 맡아 감각적이고 세련된 신스팝 사운드를 탄생시켰으며, 디코이 멤버들도 작업에 참여해 밴드로서의 진정성을 품었다. 한편 디코이의 세계를 담은 'COLOR MAGIC'의 무대는 21일 오후 5시부터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2-21 10:56:35 박창수 기자
기사사진
CHAI(이수정), '오리지널리티' 담은 새 싱글 컴백 예고

싱어송라이터 CHAI(차이, 이수정)가 새로운 감각을 예고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21일 CHAI의 새로운 싱글 'Gimme That'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HAI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을 발표하고 한층 짙어진 음악적 성과물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CHAI의 시크한 뒷모습과 함께 'Gimme That'의 트랙 정보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CHAI의 새로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Gimme That'과 'Boyfriend', 두 트랙이 실린다. 트랙리스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전곡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CHAI의 이름이다. 지난해 데뷔 싱글 'Give and Take' 이후 더욱 농밀한 음색과 진한 감성을 담은 것은 물론, 전 트랙을 자작곡으로 채워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송라이팅으로 많은 대중과 아티스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콜드(Colde)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점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콜드는 세세한 사운드부터 트랙 전반의 포괄적인 이미지를 처음부터 CHAI와 함께 그렸고, 이를 통해 매력과 개성이 살아 숨 쉬는 팝 R&B 트랙을 탄생시켰다는 귀띔이다. 음악 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피처링 참여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다채로운 보컬과 퍼포먼스 능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 그리고 독특한 바이브를 자랑하는 래퍼 카키(Khakii)가 피처링에 나서 더욱 깊은 감성의 넘버들을 완성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CHAI는 지난 2016년 SBS 'K팝스타' 시즌5의 역대 최초 만점을 기록하며 우승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6월 싱글 'Give and Take'로 정식 데뷔, 그루브 넘치는 소울풀한 음색을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끈 바 있다. CHAI의 새로운 감각을 담은 새 싱글 'Gimme That'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0-02-21 10:55:23 박창수 기자
기사사진
케빈오, 앙코르 콘서트서 '애니타임, 애니웨어' 라이브 예고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의 감성이 오는 25일 베일을 벗는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케빈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Anytime, Anywhere'을 발매하고 음악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Anytime, Anywhere'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만든 케빈오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앞서 깜짝 컴백 티저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가족들이 살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은 물론 실제 친동생도 출연한다. 신곡 발매와 함께 케빈오의 감성을 더욱 가까이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진행하는 앙코르 콘서트 'Here & Now: Anytime, Anywhere'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 이번 콘서트는 지난 'Here & Now'의 연이은 초고속 매진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한 팬들과 지난 공연의 감동을 다시 나누고 싶은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신곡 외에도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OST '마인드(Mind)' 등 이제껏 공연한 적 없는 무대들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케빈오의 새로운 감성이 실린 'Anytime, Anywhere'는 오는 25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앙코르 콘서트 'Here & Now: Anytime, Anywhere'의 티켓은 티켓링크와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0-02-21 10:54:03 박창수 기자
기사사진
드림캐쳐, '역대급 퍼포먼스' 빛난 신곡 '스크림'

그룹 드림캐쳐의 폭발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드림캐쳐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의 타이틀곡 'Scream'과 수록곡 'Red Sun'의 무대로 시청자들과 뜨거운 인사를 나눴다. 먼저 선사한 것은 블랙 카리스마를 장착한 'Red Sun' 무대였다. 짙은 조명 사이로 등장한 드림캐쳐 멤버들은 몽환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Red Sun'의 완성도 높은 안무는 멤버 수아가 직접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것은 음악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타이틀곡 'Scream'의 퍼포먼스. 'Red Sun'과 대비되는 화이트 의상을 착장, 드림캐쳐 특유의 '칼군무'까지 더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여기에 댄서들과 함께한 화려한 무대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가. 아울러 가면을 활용한 스토리 표현은 물론 강렬한 메탈록과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어우러진 폭발적인 댄스 브레이크까지, 팬들로부터 "역대급 퍼포먼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드림캐쳐의 'Scream' 방송 활동과 함께 전 세계적인 반응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오후 6시 공개된 'Scream' 뮤직비디오의 경우 21일 오전 9시 기준 500만뷰에 육박하며 이들을 향한 비상한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드림캐쳐의 무대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들은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오늘(21일) 오후 5시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도 출연해 'Scream'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0-02-21 10:52:46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