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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종영소감 "멋진 사람들이 멋진 이야기 만들어.. 5개월간 행복"

배우 정인선이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인선은 극 중 이상은 높지만 현실을 택하고 살아온 동네 경찰 심보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구대 소속 경장으로, 한때는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이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육동식(윤시윤)과 얽히며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의지에 불타게 되고, 직감과 분석을 활용한 탁월한 수사력을 발휘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종영을 앞두고 정인선은 "꿈이 아닌 현실을 좇아야만 했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끝내 꿈을 찾아 열정적으로 변해가는 '심보경'을 연기할 수 있었던 5개월이 너무나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믹 스릴러 판타지라는 복합장르 덕에 어느 한 장면도 마음 놓고 찍을 수 없었던 이번 작품은 끝까지 전 스테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찍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라며 "멋진 사람들이 모여 더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끝까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와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9일 종영한다.

2020-01-08 18:51:4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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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8일 수요일 (음 12월 14일)

[쥐띠] 36년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정직하게 살자. 48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진다. 60년 가족도 자주 만나야 돈독해 진다. 72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를 준비. 84년 이성문제로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소띠] 37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49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61년 작은 것에 보다는 신용을 우선시. 73년 파란색 숫자 9가 행운을. 85년 갈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욕심을 너무 부리니 가족도 싫어한다. 50년 나이 든다는 것이 슬프다. 62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74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86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토끼띠] 39년 그물도 치지 않고 고기 잡히기를 기다린다. 5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3년 깊은 밤은 찬란한 새벽을 위한 준비. 75년 고맙다는 말이 듣기 좋다. 87년 부적절한 관계는 격국에 망신살을 부른다. [용띠] 40년 능력에 맞춰서 일을 추진하라. 52년 큰 바다로 나아가는 계기가 온다. 64년 아무리 천재라도 구준한 노력은 필요하다. 76년 투기와 투자를 혼동하지 마라. 88년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뱀띠] 41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53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65년 어려운 일이라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도전. 77년 원행을 금하고 건강을 살펴라. 89년 실속은 없었으나 보람된 하루이다. [말띠] 42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마음이 흡족. 54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66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78년 상대의 실수를 포용하라. 90년 부지런히 서류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자. [양띠] 43년 무리한 산행이 허리의 통증을 유발. 55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방심으로 잃게 된다. 67년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해야하니 몹시 고단하다. 79년 칭찬에 부화뇌동 하지마라. 9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원숭이띠] 44년 팔짱 끼고 일이 잘 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56년 지식과 능력으로 타인의 존경을 받는다. 68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도움을 준다. 80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92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 [닭띠] 45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57년 지나친 자존심으로 적을 만든다. 69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이다. 81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93년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개띠] 46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58년 일의 지척이 느려도 경거망동하지 마라. 70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주책. 82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좋다. 94년 평소의 신용으로 귀한 정보를 얻는다. [돼지띠] 47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마라. 59년 불평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 71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83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않도록. 95년 분수를 지키고 자제하는 것이.

2020-01-08 06:54: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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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골드미스

혼밥족 혼술족이 대세라는 현대는 가족 간의 정(情)의 질서가 희박해진 것만은 사실인듯싶다. 벌써 몇 년도 더 된 것 같은데 가족의 개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는 빠지고 바로 직계 부모와 자식까지만 가족이라고 본다는 통계조사를 본 적이 있다. 차라리 애완견은 가족에 넣을지언정 조부모는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요즘 '1982년생 ooo'란 화제가 되는 영화가 있다고 한다. 환갑이 넘은 월광사 신도 한 분이 그 영화에 대해 말을 한다. " 원장님! 저는 딸이 보자고 해서 같이 갔는데 세상에 팔십 년생이면 저보다도 한 이십 년이 아래인데 어쩜 제 얘기랑 하나도 안 달라요? 요즘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 보고 사는 시대인 줄 알았는데 말이어요?". 아마도 영화의 주인공인 80년생 여성의 어머니가 최소한 50년대 출생자일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아들 선호 사상이 팽배한 당시의 시대상 속에서 어머니가 겪어온 길을 보면서 알게 모르게 자신도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살았을 것이다. 여성의 사회적 능력과 역할은 증가해가지만, 가정을 가진 주부의 역할과 워킹맘의 조화에서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직장을 놓았다. 자의식 충만한 팔십 년생은 발목 잡힌 여성으로서의 심한 모순 감에 빠졌을 것이다. 능력 있는 인간으로서의 자기 발전 욕구와 전통적 어머니와 아내로서의 여성의 역할에 대한 기대 속에서 심한 모순과 부조리를 겪는 현대 여성의 이야기라고 전해 들었다. 명리에서는 여자에게 관운이 강할 경우 그 관운이 남편에게 전해진다고 보았다. 따라서 관운이 좋은 여자는 훌륭한 남편을 만나는 것으로 자신의 관운이 대체된다고 본다. 전통시대에는 여자들은 사회활동을 하는 것보다 남편 잘 만나 사는 것을 복으로 여기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현대는 여성의 사회활동도 많고 직업인구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인가, 골드 미스들이 많은 것이다.

2020-01-08 05:40: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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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대도서관, 병·아이 존재 알고도 내게 다가와"

유명 크리에이터 부부 윰댕과 대도서관이 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가족사를 고백했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지난 2015년 결혼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윰댕은 인터넷 BJ 4대 여신으로 불렸고, 대도서관 역시 인기 게임 스트리머로 큰 사랑을 받고 있었기 때문. 대도서관은 "결혼은 최선의 선택이고 최고의 선택이다. 더 훌륭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사랑스럽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윰댕도 "남편 같은 사람이 많지 않다고 느낀다. 이렇게 순수하고 착하고 악의 없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남자는 다시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혼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윰댕이 이혼한 상태에 아이도 있었던 것. 윰댕은 "아이는 남자아이고, 지금은 초등학생이다"라며 "책임져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까 말할 수 없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윰댕은 방송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도님은 제 병이나 아이의 존재를 다 알고도 제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 게 두려워 밀어냈지만,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고 제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대도님에게 마음을 열게 됐다. 그 후로 결혼도 하게 되었고, 저는 아버지께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도 되찾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저희는 아이를 어떻게 공개할지에 대해 많은 상의를 했다. 저희 모습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고, 최근 휴먼 다큐 프로그램을 찍게 되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솔직한 이야기들과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될 것이라 판단하여,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드리게 됐다"고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2020-01-07 21:33:35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