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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시인 '촛불의 꿈' 북 콘서트 성료

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과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한 '시인 김문영 촛불의 꿈 북 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동자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촛불의 꿈 북 콘서트는'비시시첩·촛불의꿈'의 서정·성찰·귀촌·촛불 시첩 4부 구성에 맞춰 진행했으며 김홍국 정치평론가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윤한로 편집 주간의 축사가 있었다. 김문영 시인은 1부 서정 시첩 대표 시로 '다시문학을 위하여', 2부 성찰 시첩 대표 시로 '버티고 견디기', 3부 귀촌 시첩 대표 시로는 '고구마를 캐면서', 마지막 4부 촛불 시첩의 대표 시로 '촛불2-겨울, 공화국에 내리는 비'를 낭독했다. 김문영 시인은 "주말 저녁 가장 소중한 시간을 북 콘서트에 모셔서 죄송하고,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는 애초 촛불의 꿈이 이뤄질 때까지 열심히 더욱더 정진해 남은 인생 열심히 시를 쓸 것이고 또 다른 문학 활동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우리가 모두 함께 정답게 평화롭게 행복하게 공정하게 사는 세상이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전석 초대로 마련했다. 미디어피아, 나래코리아, 크리스탈드레스, ㈜차바이오텍, 더플랫폼, 하진라이온스클럽이 후원했다.

2020-01-15 11:17: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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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하영, 캐스팅 확정 신하균X정소민 과 호흡

배우 하영이 '영혼수선공'을 통해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영은 최근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캐스팅돼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하영이 극중 맡은 역할은 레지던트 2년 차 '강누리'다.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성품을 가졌으며, 날카롭고 예리하며 이성적인 스타일을 가진 인물. 하영은 그간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영혼수선공'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 '쩐의 전쟁'을 집필한 이향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브레인'의 유현기 피디가 연출을 맡았다. 앞서 신하균과 정소민에 이어 태인호, 박예진, 주민경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혼수선공'의 경우 신하균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 역으로 캐스팅, 유현기 PD와 9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영혼수선공'을 통해 여러분들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하영은 지난해,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현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아울러 최근 JTBC '초콜릿'에서도 이준의 첫사랑을 맡아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익스피디아', 'LG U+', '코카콜라', 'SK 매직', '야쿠르트' 등 여러 광고로도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박창수 기자( parkcs@metroseoul.co.kr)

2020-01-15 10:53:44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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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5일 수요일 (음 12월 21일)

[쥐띠] 36년 문서 운이 있으니 양띠의 도움을 받겠다. 48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 60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것이 없다. 72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노력하자. 84년 성공은 모든 잡음을 없앤다. [소띠] 37년 하나를 투자하고 열을 얻는 날. 49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자. 61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73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85년 진심으로 대하면 보답이 크다. [호랑이띠] 38년 날씨가 흐리니 외출을 삼가라. 50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62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74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6년 자신의 약점은 공부로 극복하라. [토끼띠] 39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준비. 51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63년 물 건너서 소식이 오니 근심을 추가한다. 75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87년 결실이 적어도 후회는 없다. [용띠] 40년 나이 탓하지 말고 희망을 품고 재도전하자. 52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 64년 실수 연발도 하루하루 인생이다. 76년 고칠 곳을 발견하면 당장 고쳐라. 88년 평온한 바다에서 대어를 낚는다. [뱀띠] 41년 일이 해결되지 않으니 조바심이 난다. 53년 정든 사람과 이별하는 수가 있다. 65년 밖은 전쟁터이니 이직은 신중하게. 77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함을 명심. 8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말띠] 4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4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66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8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90년 과속운전은 주의하자. [양띠] 4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55년 모두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7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79년 위장계통이 안 좋은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91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다. [원숭이띠] 44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5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8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80년 쥐띠가 찾아오니 귀인이다. 9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닭띠] 45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57년 고랑 치고 가재 잡는 날. 69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81년 썩지 않으려면 고인 물은 흘려보내라. 93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찾아라. [개띠] 46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58년 가슴이 답답한데 한잔 술이 위로를. 70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2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최선을. 94년 향기가 없어도 꽃이니까 아름답다. [돼지띠] 4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내일 찍어라. 59년 누구나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 71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83년 일이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95년 신념은 확신이 있어야 가능할 것.

2020-01-15 06:5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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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너무 눈치가 빨라도

"곰 같은 마누라보다 여우 같은 아내가 낫다."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것이 지혜일 때도 적지 않다. 조직사회에서는 눈치가 빠르게 상사의 뜻을 잘 헤아려 행동하고 처신하는 것이 지름길인 경우도 있다. 자, 어떤 경우는 오히려 화를 불러오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삼국지에서는 조조를 의심 많은 간특한 영웅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삼국통일의 최후 승자는 조조였다. 어제 언급한 계륵과 관련한 고사에 나오는 양수는 이러한 조조의 복심을 잘 읽어 주군의 뜻에 맞는 행동을 했음에도 오히려 죽음을 자초했다. 실제로 양수가 초나라와의 한중전투와 관련한 한 건으로만 죽임을 당했을까? 이미 그 이전에도 여러 번 조조의 마음을 읽어나갔다. 앞서 행동하는 양수가 뛰어난 인재인 것은 알았으나 자신의 속마음을 계속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부담되었다. 한 번은 조조가 신하들에게 정원을 만들라고 했다. 정원이 다 만들어지자 조조는 대문에 활(活)만 쓰고 돌아갔다. 신하들은 그 뜻을 알지 못하여 당황해할 때 양수는 말하길 "문(門)에 활(活)자를 썼으니 이는 넓다는 뜻의 활(闊)자가 아니겠소? 그러니 정원의 크기를 줄이라는 뜻이오"라고 했다. 이때만 해도 조조는 그놈 참 똑똑하다 했을 것이다. 그 후에 누군가 조조에게 낙(酪)이라는 술을 선물했는데 조조는 한 모금 마시고서는 병에 일합(一合)이라는 글자를 써 신하들에게 돌렸다. 신하들이 뜻을 몰라 멍하니 있자니 양수는 또 말하길, "일합(一合)을 풀면 일인일구(一人一口)이니 한 사람당 한 모금씩만 마시라는 뜻이겠지요." 했다. 이렇게 조조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내곤 했는데 그 후 중원 퇴군의 군사전략에 대한 속마음까지 읽어내자 조조는 불현듯 두려움을 느낀 것이다. 여기서 인간 세상의 씁쓰름한 원칙을 발견하게 된다. 너무 앞서나가면 살(殺)이 많다는 것이다. 천재가 꽃이 피기도 전에 스러지는 이치이다.

2020-01-15 06:29:5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