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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X M2, 유튜버 도전 그린 '우만우아' 첫 콘텐츠 공개

'국민 꽃사슴' 노사연이 준비한 특별한 유튜브 콘텐츠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와 노사연이 준비한 새로운 콘텐츠 '우만우아(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의 첫 에피소드가 3일 유튜브 '우만우아' 채널에 정식 공개된다. '우만우아'는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즐기는 노사연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만남이 가득 담긴다. 이와 함께 데뷔 40년차 국민 가수 노사연의 색다른 만남들이 깨알 웃음과 함께 버무려질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우만우아' 채널에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노사연은 유튜버 정식 데뷔를 선언한 것과 동시에 먹방 ASMR부터 예비 구독자들을 직접 만나 유튜브 채널 구독과 좋아요를 유도하기도 하면서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티저 공개 당시부터 1000만 구독자 수 달성이라는 당찬 목표로 내건 노사연의 '우만우아'. M2가 데뷔 40년차 가수 노사연을 만나 어떠한 콘텐츠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M2와 '초보 유튜버' 노사연의 짜릿한 만남 '우만우아'는 3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우만우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01-03 10:28:49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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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3일 금요일 (음 12월 9일)

[쥐띠] 3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48년 경치는 수려하나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60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7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84년 힘든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소띠] 37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49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 61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73년 내가 도와준 어제의 후배가 경쟁자로 나타난다. 85년 내가 좋다고 남에게도 강요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50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조심. 62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7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86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토끼띠] 39년 만회할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51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63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지니 최선을 다하라. 75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7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용띠] 40년 삶의 중심에 겸손하라. 52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64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지체. 7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88년 선봉에 나서면 구설이 따른다. [뱀띠] 41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 된다. 53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5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77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89년 집착보다는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말띠] 42년 장미꽃 같은 화사한 날이다. 54년 결심은 늘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 66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78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90년 가장 큰 협력자는 부모님이다. [양띠] 43년 적선이 자식들의 복으로 쌓인다. 55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6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9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91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원숭이띠] 44년 사람앞에서 자랑보다는 지출하라. 56년 거친 파도를 만나지만 튼튼한 배가 있어 걱정 없다. 68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80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92년 결과는 노력이 가져온다. [닭띠] 45년 도움을 줘도 당연시하는 자식 때문에 속이 상한다. 57년 떠나기는 어정쩡한 하루. 69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8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다. 93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개띠] 46년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8년 오늘은 느긋하게 행동하라. 70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82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9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지속적으로. [돼지띠] 47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59년 결과와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71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하다. 83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95년 최선을 다해도 못하면 내일이 있다.

2020-01-03 06:53: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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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계사회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모계사회로서 여성 중심적 사회질서였던 시대가 있었다. 이러한 모계사회는 성씨(姓氏)의 출현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다. 부족국가나 씨족국가가 확고해지려면 가계(家系)를 분명히 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아마도 씨족사회가 분명해지기 전에는 결혼제도도 사회적으로 확고히 자리 잡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본다면 아버지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아이를 낳은 엄마 중심으로 가족이 이뤄졌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그러다가 수렵 생활에서 농경사회로 정착이 되면서 명령계통의 정립이 필요해졌을 것이다. 이러한 당위성은 그 부족을 대표하는 힘 있는 권한의 정점을 남자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후계자는 장자 위주의 질서가 자리 잡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슬슬 여자들은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대접받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았을 것이고 그다음부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익숙한 모습으로 전개된 것이다. 그런데 남성 위주의 사회로 개편된 것까지는 그렇다 하겠는데 문제는 여성을 남자의 소유물이나 귀 속물로 본다는 데서 인간사의 모순을 느낀다. 인권이 발달한 서양에서도 지금까지도 여자들은 결혼하면 남편 성을 따른다. 여성을 독립적 인격체가 아닌 남자의 보호 아래 종속돼야 할 존재로 본 데서 연유한 전통이라는데 학자들은 의견을 같이하는 듯하다. 이는 기독교 사상에도 그 시원을 살펴볼 수가 있다. 하나님이 아담을 만들고 그 갈비뼈로 아내인 이브를 만들었으니 결혼한 여성을 당연히 남편의 귀속물이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그러니 성을 바꾸는 것은 자연스러운 부수 과정이 되는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도 인격의 독립성을 구가하는 서양 여성들이 결혼해서도 처녀 때 성을 쓰는 경우가 생각보다 소수인 것도 그러하다. 페미니즘을 구가하는 진보 여성들은 씁쓸하기도 하다.

2020-01-03 05:38:4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