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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이 예뻐야 할리우드에서도 '미모 종결자'

역시 ‘민낯’이 아름다워야 진정한 미녀다.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미녀스타들이 두꺼운 메이크업 속에 가려져 있던 맨 얼굴을 과감히 공개해 화제다. 둘째를 임신중인 제시카 알바는 지난주 할리우드 인근의 한 공원에서 화장하지 않은 얼굴로 가족과 함께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폭스뉴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잡티 하나없는 피부가 한껏 꾸몄을 때보다 오히려 청초한 매력을 더한다. 올봄 국내에서 개봉된 ‘비스틀리’와 ‘써커 펀치’로 낯익은 바네사 허진스는 이달초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생얼’을 드러냈다. 친구와 만나 활짝 웃는 얼굴에서 진하게 화장했을 때는 접하기 어려웠던 앳된 티가 철철 넘쳐흐른다. 하이틴 가수로 출발해 이제는 어엿한 성인 연기자 대열에 동참한 힐러리 더프는 반짝반짝 빛나는 무결점 피부가 인상적이며,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서 섹시한 변신 로봇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사벨 루카스는 주근깨로 자연스러운 미모를 자랑한다. 세계적인 수퍼모델 신디 크로퍼드가 민주당에서 공화당 지지로 노선을 바꾼 모양이다. 공화당 대권주자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행사를 지원해 눈길을 모은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롬니 전 지사 측의 한 관계자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로퍼드가 롬니를 위한 정치자금 전화 모금행사에 비디오로 등장해 아이폰 등의 기기에서 신용카드로 후원금을 결제하는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2008년 대선 당시 크로퍼드는 현 대통령인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를 지지했던 유명인사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얼마전 할리우드 톱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출신의 유명모델 바 라파엘리가 17일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더 비버’ 시사회에 참석해 환상적인 뒤태를 자랑하고 있다. 단 한 사람의 영광스러운 퇴장을 축하하기 위해 할리우드의 ‘왕별’들이 모두 뭉쳤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오프라 윈프리 깜짝 고별쇼’의 녹화에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톰 크루즈 - 케이티 홈즈 부부·윌 스미스·스티비 원더·마돈나·어셔·비욘세·톰 행크스·다코타 패닝 등이 주인공인 윈프리도 모르게 초대장을 받고 등장해 새 출발을 축복했다. 이 가운데 비욘세는 특유의 열정적인 율동과 가창력으로 축하 무대를 장식했고, 남편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혼외 정사와 자녀 고백으로 마음고생이 심한 마리아 슈라이버도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윈프리는 화통한 웃음과 포즈로 이들을 반겼는데, 행크스가 위로의 말을 건넬 때는 눈시울을 적셔 좌중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25년만의 종영을 알리는 이날 녹화분은 25일 방송된다.

2011-05-18 17:53:4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