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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1차 출자공고…중기부등 2.1조 출자, 4.4조 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한국벤처투자가 2조1000억원을 출자해 총 4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공고'를 진행한다. 우선 중기부는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 지역성장, 글로벌 등 총 13개 분야에 1조6000억원을 출연해 3조6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마련한다. AI·딥테크 유니콘을 육성하고자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집중 투자하는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에는 5500억원을 출자해 1조3000억원 규모로 운용한다. 지난해 2차 추경으로 첫발을 뗀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펀드는 총 7400억원 추가 조성한다. 또한 유니콘 후보기업에 민·관 합동 600억원 이상 투·융자를 지원하는 유니콘 펀드를 신설해 5개 내외 기업에 3000억원 이상을 수혈하고, 2500억원 이상 해외진출 펀드를 신규 조성해 K-빅테크로의 성장을 촉진한다. 지역사회, 지방정부와 모태펀드가 함께 조성하는 지역성장펀드에는 역대 최대인 2300억원을 출자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4개 내외 지역에 모펀드 4000억원, 자펀드 7000억원 이상을 결성해 3조5000억원 이상의 자펀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돕는 글로벌 펀드는 1300억원을 출자해 1조원 이상을 구축한다. 창업초기 분야 출자규모는 전년도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조성한 3250억원 중 절반은 신생·소형 벤처투자회사 및 창업기획자 대상 루키리그로 운영한다. 재도전 펀드 출자 규모는 지난해 3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4배 증가했다. 청년창업(667억원), 여성(167억원), 임팩트(334억원) 분야에도 마중물을 공급한다.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출자 규모는 1200억원으로 4배 늘렸다. 피투자기업의 기존 구주 또는 벤처펀드의 출자자(LP) 지분을 인수하는 세컨더리 펀드는 2000억원 규모로 꾸린다. 세컨더리 펀드가 LP 지분 10% 이상 인수하도록 의무를 부과해 LP 지분유동화를 촉진한다. 기업승계 M&A 펀드 조성액은 작년과 같은 1000억원 규모로 결정됐다. 문체부는 총 4990억원을 출자한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IP) 펀드 2000억원, 문화기술(CT) 펀드 1000억원,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 567억원 등 총 7318억원 규모를 조성한다. 특히 핵심 투자 분야인 아이피 펀드의 개별 자펀드 규모를 확장해 초기 단계 투자 이후 IP 사업화를 위한 후속 투자까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투자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 조성 금액은 43.2% 늘려 강소 영화 제작사의 IP 확보와 한국영화 제작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해양수산부는 150억원을 출자해 215억원 규모의 바다생활권 특화펀드를 조성한다. 해당 펀드는 주목적 투자 대상을 '수도권 외 지방소재 해양 기업'으로 특정, 기업 성장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정부는 비수도권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 일반 모태 자펀드에 지역투자 20%를 의무화하고, 추가 지역투자 의무 제안 펀드를 우대 선정한다. 구주 매입에 대한 주목적 투자 인정 특례(최대 20%)도 적용한다. 제안서 접수는 내달 19일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심의를 거쳐 4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내달 2일과 3일에는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2026-01-23 08:2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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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협력사 80곳에 상생기금 30억원 전달

SK이노베이션은 22일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2026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기본급 1% 기부에 따른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설 명절 전에 80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 4500여명에게 총 3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자하는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왔다. 구성원이 기부한 1% 행복나눔기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회사 매칭분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상생기금으로 전달된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1%행복나눔기금의 누적 금액은 500억원을 돌파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9년간 총 290억원의 상생기금을 협력사 구성원에게 전달했다.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오늘 전달식은 SK이노베이션과 노조가 모든 구성원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약속"이라며 "이번 기금 전달식을 통해 SK이노베이션과 협력사 구성원들의 상호신뢰가 더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그동안 SK이노베이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와 함께 서로 돕고, 북돋우며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과 연대의 길을 이어왔다" 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과 협력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16:29:3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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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업계 ‘감산→설비 축소’ 확산…수요 부진·공급과잉에 구조조정 압력

국내 철강업계가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의 이중 압박 속에 철근의 감산과 설비 축소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의 인천공장 설비 폐쇄 추진과 함께 동국제강, 중소형 제강사들까지 가동 조정에 나서면서 업계 전반의 구조조정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인천공장 노사협의회에서 90톤급 전기로 제강 설비와 연계 소형 압연 설비를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리되는 소형 압연 라인의 연간 철근 생산능력은 약 80만톤으로, 인천공장 철근 생산능력은 기존 약 160만톤에서 70만톤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인천·당진·포항 합산 철근 생산능력도 연 330만톤 안팎에서 250만톤 수준으로 줄어 약 25% 축소되는 셈이다. 포항 생산기지에서도 가동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 2공장(봉형강)은 가동 중단 상태를 이어가고 있으며, 봉형강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단기간 내 재가동 계획은 불투명하다는 설명이다. 다른 제강사들도 시황 악화에 맞춰 감산에 나서고 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을 탄력 운영하며 지난해 7~8월 약 한 달 휴동한 데 이어 12월에도 연말까지 가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생산을 재개했지만 가동률을 50%대로 낮춰 야간 조업 중심으로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장은 전기로 2기·압연라인 2기를 갖춘 철근 거점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약 220만톤이다. 대한제강·와이케이스틸·한국철강 등 중소형 제강사들도 생산·가동 일정을 조정하며 출하 속도와 재고 부담을 관리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수급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 철근 명목소비는 약 658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약 729만톤) 대비 약 10%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국내 철근 압연 설비능력은 연간 1300만톤 안팎으로, 최근 소비 규모를 크게 웃돌고 있다. 여기에 중국발 저가 물량 확대도 시황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중국의 철근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한 1225만톤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내 건설 수요 부진에 따른 수출 확대가 아시아 철강 시장 전반의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도 업계의 자율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신호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철근을 설비 규모 조정 중점 대상으로 지정하고,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와 K-스틸법을 통한 제도 보완을 통해 기업의 자율 조정 계획 수립·이행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 설비의 경우 정부 제도 지원이 나오기 전부터 조정 필요성이 업계 안에서 거론돼 왔다"며 "수요 부진과 중국발 공급과잉 영향이 겹치면서 재작년부터 생산량 조절과 비가동이 반복돼 왔다"고 말했다.

2026-01-22 16:16:1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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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진에어·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진에어·파라타항공 ◆진에어, 단독 미야코지마 노선 프로모션…항공권 최대 10% 할인 진에어는 단독 운항 중인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과 리조트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앱에서 진행되며, 탑승·숙박 기간은 10월 24일까지다.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SHIGIRA'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진에어의 미야코지마 노선은 주 5회(일·월·수·금·토)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현지에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하며, 미야코지마 공항에서는 오후 12시에 출발한다. 또 미야코지마 최대 규모의 '시기라 세븐 마일즈 리조트'와 제휴해 숙박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리조트는 11km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휴양 시설로 다양한 호텔 브랜드와 골프장, 온천,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진에어 고객은 '호텔 시기라 미라지'와 '호텔 브리즈 베이 마리나' 숙박 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총 4가지로 모두 조식이 포함된다. 호텔 시기라 미라지는 '객실 할인' 또는 '객실 할인+석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 브리즈 베이 마리나는 '3박 이상 객실 할인' 또는 '객실 할인+온천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공항~호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미야코지마를 대표하는 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투명한 바다와 산호초가 빚어내는 '미야코 블루'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온라인 반응 분석…'차별화' 언급 가장 많아 파라타항공은 취항 이후 3개월간 자사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핵심 키워드로 '차별화'가 도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파라타항공의 마케팅 대행사 온더플래닛과 함께 진행됐으며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에 게시된 자사 관련 콘텐츠와 소비자 반응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비자들이 꼽은 주요 차별화 요인으로는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 무상 제공 ▲전복라면·냉면·치맥세트 등 기내식 다양화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은 객실 승무원 ▲기존 저비용항공사(LCC) 대비 여유로운 좌석과 쾌적한 기내 환경 등이 꼽혔다. 피치 온 보드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선보인 대표적인 기내 서비스로,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경력직 중심의 객실 승무원 구성에 따른 안정적인 응대와 좌석 공간에 대한 만족도가 더해지며 '차별화된 항공사'라는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초기임에도 고객들이 파라타항공을 '차별화된 항공사'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가격 경쟁에만 의존하기보다 고객 경험 전반에서 파라타항공만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22 16:13:3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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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GMC·벤츠·BYD

◆GMC, 신쳥 3종 출시 앞두고 고객 소통 강화…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 운영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신차 3종 출시를 앞두고 'GMC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GMC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GMC의 신형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GMC의 신규 모델 3종이 전시되며 브랜드 가치와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GMC 브랜드 체험 게임, 포토부스, 소셜 공유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승 상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다양한 굿즈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웹 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점으로 GMC는 신차 3종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하고,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로서의 신뢰와 입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올해 고객 경험 확대 집중…신차 10종·판매 방식 전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 한 해 총 10종의 차량을 국내 출시하고 새로운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기반으로 탄생한 ▲디 올-뉴 일렉트릭 CLA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GLB 등 4종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하고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여기에 최상위 차량 및 SUV 등에서 6종의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기존 11개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독일, 영국, 스웨덴 등 12개국에서 해당 판매 방식을 도입한 바 있으며, 해당 시장에서는 고객 만족도, 가격 투명성, 서비스 일관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지난해에도 메르세데스-벤츠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신차 출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더불어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고객분들께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D코리아, 의정부·청주 전시장 동시 오픈 BYD코리아가 의정부와 청주에 BYD 오토 전시장을 동시에 오픈하며, 전국 단위 전시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BYD 오토 의정부 전시장은 경기 북부 주요 도심에 위치해 양주, 포천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충북 권역 중심부에 위치한 BYD 오토 청주 전시장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BYD 오토 천안 전시장과 함께 중부권 전기차 수요를 대응하는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장들은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하모니 오토모빌이 운영을 맡는다. 한편 두 전시장은 오는 1월 31일, 신규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 방문고객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 또는 BYD 장우산이 증정되며, BYD 전기 차량의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는 두바이 쫀득 쿠키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희망 고객 대상으로 디자인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2026-01-22 16:1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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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앤컴퍼니그룹·금호타이어·타이어뱅크·롯데렌터카·리본카·붕붕마켓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대전서 지역 상생 봉사활동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들이 대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 공헌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자사의 '2026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83명이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 합격한 신입사원 입문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리더들은 요양원 내외부 환경 정화, 실내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에게도 매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국내 주요 거점인 대전 지역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대전에는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ES사업본부 공장과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이 위치해 있다. ◆노래와 뮤지컬로 배우는 안전교육···금호타이어, '나를 지켜줘' 누적 2만 명 참여 금호타이어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 '나를 지켜줘'를 통해 누적 2만 명의 학생을 만났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예술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사고력과 위험상황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금호타이어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서울 인수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2~5학년 30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예술로 스탑&고 우리 함께 안전하게' 슬로건 아래 직접 캠페인송과 무용 동작을 만들며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익혔다. 또 서울 신서중학교와 남양주 호평중학교 학생 약 1000명은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뮤지컬 '드림, 인 더 스쿨' 공연을 관람하고 배우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교내외 폭력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내일 달지 그랬슈?" 타이어뱅크, 충청도식 재치 댓글 이벤트 진행 타이어뱅크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충청도 사투리 퀴즈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뱅크 SNS 팔로워들과의 소통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게재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5000원)이 증정된다. 비공개 계정은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충청도 사투리 특유의 과장과 은유가 섞인 표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 차량에 바짝 붙어 운전하는 뒷 차주에게 "그렇게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냐"며 안전 운전을 넌지시 권하는 일화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례다. 충청도식 표현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박자 뒤에 웃음이 터지는 능청스런 충청도 사투리에서 사람들은 여유를 맛봤다. 영수증 필요하냐는 점원의 말에 "무거워유~"라고 답하거나, 20분이 넘도록 음식이 나오지 않는 삼계탕집에서 "벌써 가을이여"라고 말하는 식의 유쾌한 표현들이 SNS에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앞서 타이어뱅크 인스타그램에서는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 사투리 이벤트가 진행된 바 있다. ◆롯데렌터카, '멤버십 플러스' 개편···선택형 혜택 강화 롯데렌터카가 고급차 및 수입차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 '멤버십 플러스'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년간의 영업 현장 데이터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객별 멤버십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멤버십 플러스는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혜택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 혜택은 유지하면서 골프, 외식, 숙박 등 선호도가 뚜렷한 항목을 개인 취향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대상에게 제공되는 기본 혜택으로는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롯데렌터카 무료이용권 ▲롯데면세점 등급 우대 등이 있다. 선택 혜택에는 ▲골프 (롯데스카이힐CC 제주 이용권) ▲숙박 (롯데호텔 제주·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추가 숙박권) ▲외식 (롯데호텔 제주 라세느 뷔페 식사권) 등이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의 수는 이용 차종의 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프리미엄 등급 고객은 1개를, 프레스티지 등급 고객은 2개를 추가로 고를 수 있다. 프리미엄 등급 적용 차종은 제네시스 G80·GV80, 현대 아이오닉9, 기아 K9·EV9, 카니발 하이리무진 등이며 프레스티지 등급 적용 차종은 제네시스 G90, 벤츠 S클래스·GLS, 마이바흐 등이다. ◆리본카, 중고차 플랫폼 부문 대상···'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직영 시스템 기반의 품질 검증 체계와 고객 중심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중고차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리본카는 차량 매입부터 점검, 판매,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직영으로 운영한다. '똑똑하게 내차 사는 법, 리본카'라는 슬로건 아래,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리본카는 세계적인 품질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6년 연속 중고차 워크숍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한 직영 리컨디셔닝센터(RTC)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2023년 전기차·하이브리드(EV·PHEV) 정비 부문에서 티유브이슈드 글로벌 최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친환경차 정비 역량까지 입증했다. 리컨디셔닝센터에서는 리본카가 자체 개발 및 특허를 보유한 차량 점검 기준 RQI를 기반으로, 차량별 특성에 맞춘 정밀 진단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는 리포트 형태로 홈페이지 차량 상세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되며,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리본카는 '8일 안심 환불제'와 주행거리 제한 없는 180일 '연장 보증 서비스'를 운영하며, 쇼핑라이브와 1:1 맞춤형 라이브 상담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붕붕마켓, 썬팅 서비스 런칭···티비테크애드와 맞손 자동차 직거래 플랫폼 붕붕마켓이 '프리미엄 썬팅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고차 시장에서 '썬팅'은 차량 구매 직후 소비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시공 항목이지만, 기존 시공 상태를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제품별 가격 정보도 파편화돼 있어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어 왔다. 붕붕마켓은 이러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썬팅·단말기 유통 기업인 티비테크애드와 협업을 추진한다. 붕붕마켓 이용자는 어플 내 '내 차 관리' 메뉴에서 ▲썬팅 상품 비교 ▲정찰제 가격 확인 ▲전국 우수 시공점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차량을 '새 차'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리프레시'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붕붕마켓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시공점과 연계해, 시공 품질은 물론 사후 관리(AS)까지 플랫폼이 보증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붕붕마켓은 100% 소유주 인증 시스템과 140여 가지 안심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썬팅 서비스를 시작으로 거래 이후의 '카 라이프' 케어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2 16:07:01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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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업계, 휴머노이드 시대 앞두고 로봇 배터리 경쟁 재점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이은 미래 먹거리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떠오르면서 중국 업체에 밀렸던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로봇 배터리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은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된 상황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가 요구돼 국내 기업들이 강점을 지닌 삼원계(NCM) 배터리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용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와 경량화,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제한된 공간에서 장시간 작동해야 하는 로봇 특성상 상용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2~3배 이상 끌어올린 고에너지 기술이 요구되지만, 현존 기술로는 이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능이 가장 우수한 NCM 배터리를 적용하더라도 실사용 기준으로는 3~4시간마다 교체가 필요해 배터리 무게와 사용 시간이 로봇의 동작 안정성과 활용 범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이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상용화 시점과 원가 부담을 고려할 때 단기간 내 적용은 쉽지 않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같은 기술적 진입 장벽은 고에너지 밀도 기술에 강점을 지닌 국내 배터리 기업들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는 NCM 계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로봇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겨냥한 기술 개발과 사업 연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6시리즈 등 신규 원통형 배터리를 중심으로 미래 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개발 중인 테슬라와 로봇 전용 배터리 사양을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도 로봇용 배터리 생산을 추진하며 지난해 현대차·기아와 전용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 사용 시간을 동시에 개선한 고성능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협력 확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6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이 주목받으면서 로봇이 모빌리티·물류·제조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로봇 시장에 대한 중장기 성장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는 2024년 32억8000만달러(약 4조8500억원)에서 2032년 660억달러(약 97조6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휴머노이드가 산업과 서비스 영역에 본격 투입될 경우 구동의 핵심 부품은 배터리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단기적으로는 ESS 시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면서 로봇 확산 시점을 대비해 기술 축적에 나서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점유율 하락과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는 기술 완성도와 시장 개화 시점이 얼마나 맞물리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2 16:06: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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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글로벌 전기 SUV 시장서 기술력 선보여…EX60 세계 최초 공개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기 SUV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는 신형 EX60을 공개했다. 볼보자동차는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순수 전기 SUV '볼보 EX6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X60은 5인승 패밀리 SUV로 중형 SUV 부문에선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는 "EX60은 주행거리, 충전 속도, 가격 측면에서 게임 체인저이며 볼보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메가 캐스팅, 셀-투-바디, 코어 컴퓨팅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핵심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아키텍처가 볼보의 기술 역량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EX60은 사륜구동(AWD)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810km(WLTP 기준)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가 지금까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다. 40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0분 충전으로 최대 34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810km의 동급 최고 수준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는 P12 AWD 일렉트릭을 비롯해 ▲P10 AWD 일렉트릭(최대 660km), ▲후륜구동 방식의 P6 일렉트릭(최대 620km)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10년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EX60은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 SPA3를 기반으로 하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핵심 시스템 '휴긴코어'로 구동된다. 여기에는 ▲셀-투-바디 기술 ▲차세대 자체 개발 전기 모터 ▲새로운 배터리 셀 설계 ▲메가 캐스팅 기술 등 에너지 효율과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EX60은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가운데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달성했다. EX60은 공기저항계수 0.26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의 공기저항계수(0.288)보다 낮은 수치다. EX60은 휴긴코어 등 자체 기술 역량과 더불어 구글,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이 반영됐다. 특히 볼보자동차 최초로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탑재해 특정 명령어를 기억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대화가 가능하다. EX60은 정확하고 명확한 상황 인식을 위해 휴긴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차량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추후 OTA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확장된 안전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키, 체중, 체형, 착석 자세 등에 맞춰 보호 강도를 세밀하게 조정해준다. 한편 EX60은 올 봄부터 스웨덴에서 생산되며, 고객 인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6-01-22 16:0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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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단행한 ㈜한화, 개인주주 간담회로 주주신뢰 제고

㈜한화가 개인주주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사주 445만주 전량 소각과 주당 배당금 1000원 설정은 물론 추가적 배당 확대 등 구체적 주주환원 정책을 공언했다. ㈜한화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적분할 결정 이후 일반 주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적분할의 핵심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가 제시됐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각 사업군별 전략과 투자 효율화를 통해 시장의 재평가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 한상윤 IR담당 전무는 "복합기업 구조로 인해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던 만큼, 이번 분할을 통해 자회사 기업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한화는 임직원 성과보상분을 제외한 자사주 445만주 전량 소각과 보통주 기준 최소 주당 배당금(DPS) 1000원(보통주 기준) 설정 등 인적분할 발표 당시 제시한 주주환원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 자회사 성장 상황과 재무 여건을 고려해 추가적인 배당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시장에서도 인적분할과 주주환원정책을 둘러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인적분할이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고 지주회사 할인 요인을 축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증권가에서 나왔다. 간담회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개인 주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한 주주는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높이 평가하며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한화는 "현재 확정된 계획은 없지만, 향후 검토가 이뤄질 경우 공시 등을 통해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회사를 분할하는 안을 결의했다. 같은 날에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인적분할의 취지와 중장기 전략을 설명한 바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2 16:02:5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