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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LIG D&A’로 사명 변경…글로벌 종합방산기업 도약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로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방산기업 도약에 나섰다. LIG넥스원은 31일 경기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새 사명인 'LIG D&A'는 방위산업(Defense)과 항공우주(Aerospace)를 결합한 것으로, 기존 방산 역량에 첨단 우주 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 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IG D&A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며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위성체계, 차세대 항공무장체계, 무인 플랫폼 등 미래 국방 분야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중동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사와 함께해 온 종합방산업체로서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 D&A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5:00:5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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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한화시스템,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 차세대 구축함 공개

한화오션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한화의 핵심 역량을 집약한 통합 해양방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구축함인 KDX-I '광개토대왕함'을 시작으로 KDX-II, KDX-III 사업을 모두 수행한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에서 '수상함 명가'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구축함을 공개한다. 이 구축함은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미션베이(Mission Bay)를 적용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 방어체계도 탑재한다. 또 최신 무장·탐지·통제 체계와 자동화 기술을 통합 적용해 수상·수중·항공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 스마트 함교와 전투지휘실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손상통제체계 등 자동화·무인화 기술도 반영됐다. 한화오션은 이와 함께 차세대 해양 전투 플랫폼인 '유·무인전력모함', '잠수함구조함(ASR-II)', 잠수함 수출 모델인 '장보고-III 배치-II'도 전시한다. 통합부스를 함께 꾸미는 한화시스템은 무인체계와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을 소개한다. 첨단 스텔스 설계와 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 콕핏형 통합함교체계(IBS·Integrated Bridge System)를 적용해 미래 전장의 복잡성에 대응할 수 있는 지휘통제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차세대 구축함에도 적용될 콕핏형 IBS는 전투체계(CMS)와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한 통합기관제어체계(ECS)를 연동한 차세대 스마트 브리지 시스템이다. 조정석 전면의 3개 디스플레이를 통해 함정 운용 핵심 시스템을 한눈에 제어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AR) 기반 해상 상황 가시화 기술을 더해 운용 효율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 해양경찰청에 납품돼 국내 최초로 전력화되는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도 야외에 실물 전시된다. 12m급 정찰용 무인수상정인 해령은 '파랑 회피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해 해상 상태에 따른 최적 운항이 가능하며, AI 기반 표적 탐지와 자율 이·접안 기술을 통해 무인체계 운용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호중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국내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는 차세대 구축함 등을 통해 한화오션의 초격차 방산 기술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함정 기술 구현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00:2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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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진출…현지 해군 사업 본격화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미국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국 해군 함정 사업을 수행하는 첫 사례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함정·특수선 설계 전문업체 VARD(Vard Marine US, Inc)와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설계 사업 협력 계약을 30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양사는 NGLS 개념설계의 주계약자인 VARD와 협력해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신규 플랫폼에 대한 개념설계와 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산 용이성 검토, 상선 건조 공법 적용, 생산 비용 분석도 지원한다. 기능설계 계획과 특수 연구 수행을 위한 옵션도 계약에 포함됐다. NGLS는 기존보다 소형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연료와 물자 보급, 재무장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이다. 이미 검증된 상용 기술을 적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 1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한화가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이후 미국 해군 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그룹은 2024년 12월 한화필리조선소 출범 이후 생산 역량 강화와 현지 인력 확충 등을 위해 2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화그룹의 미국 내 조선·방산 사업 확대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1월 발간한 '해군 전력구조 및 함정 건조 계획: 의회를 위한 배경과 쟁점'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미국 해군의 신규 함정 건조 비용은 연평균 35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은 "한화는 VARD와 협력해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의 설계 과정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주는 다양한 해양 작전환경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해군이 필요로 하는 함정을 건조하는 데 있어 한화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31 14:59: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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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윤리 경영 정착·인권 존중 내실화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현장 중심의 윤리 경영 정착과 인권 존중 문화 내실화를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진공은 31일 오후 중진공 진주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윤리·인권경영위원회는 기관의 윤리·인권 관련 주요 의사결정 및 자문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인 강석진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2명과 외부 윤리·인권경영 전문가 4명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윤리·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공공 분야 전반에서 부각되고 있는 주요 윤리·인권경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중진공의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위험요소 관리 체계 고도화, 신고제도 실효성 강화,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이다. 특히, 청렴경영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현장 접점 중심의 윤리경영을 일상 업무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통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신고채널 안내가이드 제작 등을 통해 신고 절차와 보호체계를 명확히 안내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고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회사를 대상으로 인권실태조사와 맞춤형 인권경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진공 해외거점에는 인권경영 헌장 번역본을 배포하는 등 인권경영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날 논의한 과제를 반영해 '청렴과 공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중진공' 비전 아래 연간 6대 전략방향, 36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실행하며 기관의 청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윤리·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실행해 우리 기관의 모든 경영 활동 속에서 청렴과 인권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4:58: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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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비중국 첫 방산용 희토류 금속 양산 착수

중국이 전기차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방위산업 등 첨단 전략산업 전반에 쓰이는 희토류를 사실상 '자원 무기화'하는 가운데 LS에코에너지가 중국 외 기업으로는 사실상 처음으로 방산용 희토류 금속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선다. 중국 편중이 절대적인 희토류 금속·자석 공급망에서 비중국 밸류체인 구축을 본격화하며 공급망 안정성과 주도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호주 희토류 기업 라이너스와 LS전선 싱가포르지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희토류 원료 공급 및 금속의 연내 양산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원료는 라이너스가 공급하고, 금속화는 LS에코에너지가, 영구자석 생산은 LS전선이 맡는 글로벌 밸류체인이 가동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 산업에서 비중국 밸류체인을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희토류 금속과 자석 공정의 90% 이상을 중국이 맡고 있을 정도로 관련 산업은 중국 자본과 인력에 집중돼 있다. 이에 따라 중국계 기업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도 희토류 금속화 공정을 수행하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되며, 비중국 밸류체인 구축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비중국 희토류 공급망 확보가 중요해진 배경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는 중국이 희토류를 전략적으로 통제하며 필요할 경우 공급을 제한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첨단 산업과 방위산업 전반이 희토류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일은 공급망 안정과 자원 안보 차원에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연내 베트남 LSCV 공장에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우주항공과 미사일 등에 쓰이는 방산용 희토류 금속 생산을 시작하고 2027년부터는 로봇과 전기차(EV)용 금속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희토류 산업에서 금속화는 단순 원료 확보를 넘어서는 고난도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LS에코에너지는 방산용 사마륨과 로봇, 해상풍력 등에 사용되는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등 연간 약 2500톤 규모의 희토류 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1만톤 이상의 영구자석을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라이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국가 차원의 자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31 14:38: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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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가전 더 똑똑해진다…업그레이드 '빅스비' 적용

삼성전자가 자연스러운 대화와 추론까지 가능한 똑똑해진 '빅스비'를 AI 가전에 적용해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를 자사 AI 가전에 본격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은 2026년형 패밀리허브와 에어컨, 로봇청소기, 정수기, 7형 스크린이 탑재된 세탁 가전 신제품에 적용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빅스비는 정해진 명령어 없이도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를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추론과 판단까지 수행한다. 예를 들오 사용자는 "소고기를 넣었으니 모드를 바꿔달라"거나 "바람 안 나오게 에어컨을 켜달라"는 식으로 말해도 가전이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모드를 설정한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손쉽게 가전제품 '자동화 설정'도 할 수 있다. 특정 시간이나 요일, 날씨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세탁이 종료되면 바닥 청소 좀 해줘" 라고 말하면 세탁기가 세탁을 끝낸 후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한다. 가전 관리와 문제 해결을 돕는 '기기 Q&A' 기능도 강화됐다. 제품 사용법을 질문하면 음성 답변을 제공하며, 스크린이 탑재된 가전의 경우 안내 영상까지 함께 지원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특히 생성형 AI 서비스 '퍼플렉시티'와 결합한 '오픈 Q&A'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나들이 장소 추천이나 식재료 보관법 등 일상적인 궁금증에 대해 AI 가전으로부터 정확하고 유용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AI 가전이 집안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재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의 AI 가전이 집안의 동반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빅스비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31 14:37: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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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글로벌 경쟁력위한 원팀 가동…육성 참여 지자체 모집

K-뷰티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범정부 '원팀'이 가동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장품 수출 거점(K-뷰티 통합 클러스터) 육성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K-뷰티 수출 거점은 국내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접점지 등에 K-뷰티 지원정책을 공간·정책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K-뷰티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된 K-뷰티 수출 거점은 관계부처 및 기업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방향 및 지원전략 등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지방정부가 신청한 2개 지역 이내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2030년까지 지원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선정 지역을 K-뷰티 초기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초기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핵심 상권에 체험 공간, 바이어 및 투자자의 상담 공간을 구축해 중소·인디 브랜드 등의 해외 진출을 촉진한다. 또한 한류행사와 연계한 K-뷰티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민간의 판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해외 맞춤형 수출전략을 전개한다. 지역 거점 중심 K-뷰티 수출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한다. ▲수출규제 통합 정보 창구 및 K-뷰티 맞춤형 기술 컨설팅 도입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개최 ▲브랜드와 제조사 간 교류* 활성화 등으로 국내 K-뷰티 성장 생태계를 고도화한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 수출 거점은 K-뷰티를 동력으로 지역의 상권 활력과 수출 전략 다각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K-뷰티의 초혁신경제로의 대도약에 지방정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는 내달 16일까지 참여 의향서 제출하고 5월14일까지 판판대로에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2026-03-31 14:2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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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봄 맞이 차량 점검 캠페인 시행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해 '봄 맞이 차량 점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직영사업소인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25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서비스네트워크에서는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한다. 캠페인 세부 항목은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엔진 룸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등화 장치 점검 ▲에어컨 작동 상태를 포함해 봄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맞춤형 점검 서비스로 진행된다. 또 고객 감사 의미로 에어컨 필터와 엔진오일 교환 시 할인과 함께 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용 에어 매트 등 순정 품목 100여 개에 대해서는 순정 액세서리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보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고전압 배터리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점검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점검 ▲차체 내·외부 점검 등 특별항목을 선정해 점검을 시행한다. ◆기아 EV9, 북미·유럽서 수상 릴레이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북미와 유럽의 주요 자동차 어워즈를 잇따라 수상하고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31일 기아에 따르면 EV9의 고성능 모델인 EV9 GT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583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경쟁차인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차 EX90(565점)보다 18점 앞섰다. EV9 GT는 508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한 파워트레인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의 우수한 충전 편의성, 넉넉한 공간 활용성 등이 강점이다. EV9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도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EV9에 대해 "세련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최고의 3열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또 영국 자동차 매체 '왓 카'가 주관하는 '2026 왓 카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7인승 전기 SUV로 선정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카 앤 드라이버의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중형 전기 SUV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6 최고의 차 어워즈 및 2026 전기차 톱 픽에도 선정됐다. 아울러 켈리 블루 북의 2026 베스트 바이 어워즈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6 최고의 고객가치상 등도 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EV9이 고성능 주행 감성부터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자동차가 갖춰야 할 모든 부문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SUV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4:09: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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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DMZ 생태 가꾸기 그룹 차원 확대

효성이 국립수목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과 함께 DMZ 및 접경지역 생태복원 협력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한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회사는 지난 30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국립수목원·상생협력재단과 'DMZ 및 접경지역 생태복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24년 처음으로 유관 기관과 생태 복원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효성화학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 복원 사업의 범위와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효성그룹 4개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됐으며, 투입 재원도 2024년 대비 약 4배로 늘어난다. 효성은 이들 기관과 공동으로 ▲ DMZ 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의 산림 생태계 복원 ▲ 산림생태 복원을 위한 소재식물 생산·공급 기반 마련 및 복원용 종자 확보 ▲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9월에는 효성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태복원 행사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기관이 생태복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확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화학 이천석 대표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 평화 조성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유산 관리라는 생태복원 활동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해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약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31 13:51: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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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026년 신입·경력 공개채용 실시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2026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 18개 직무, 경력사원 4개 직무다. 신입사원 지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하며, 경력사원은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신입사원 채용 직무는 총 18개다. 서울 본사에서는 기획, 생산계획관리, 법무, 해외영업 등 4개 직무를 선발한다. 인천공장에서는 설비관리(기계), 생산관리(봉강), 물류, 인사노무 등 4개 직무를 모집한다. 포항공장 채용 직무는 생산관리(제강), 품질관리, 품질보증, 물류, 인사·노무, 구매(국내) 등 6개다. 당진공장에서는 생산관리(후판), 설비관리(전기), 인사·총무 등 3개 직무를, 중앙기술연구소에서는 후판연구 1개 직무를 각각 선발한다. 경력사원은 총 4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서울 본사에서는 변호사를 모집하며, 포항공장에서는 설비관리(기계)와 설비관리(전기) 분야 경력자를 선발한다. 중앙기술연구소에서는 제련연구 분야 유경험자를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입사지원, 서류전형, 면접전형, 서류검증·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 여부와 세부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오는 6월경 입사하며, 경력사원 입사 시점은 별도 협의한다. 동국제강은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업, 구매, 기획을 비롯해 설비, 생산 등 사내 20여개 팀 현직자의 직무 인터뷰 영상을 동국제강그룹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바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철강 업황 변동에도 정기 공채를 지속하며 인재 선발에 힘쓰고 있다"며 "미래 철강인을 꿈꾸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1 13:51:22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