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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2000만원 후원...'청년 자립 지원'

에쓰오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를 후원했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어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나,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에쓰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여,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회사는 지난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26개 팀에 7억 2천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에쓰오일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8 15:11: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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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89.4% 상반기 회계공시… 금속노조 불참

조합원 1000명 이상 대형 노동조합 10곳 중 약 9곳이 지난해 회계결산 결과를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4월 노조회계 결산 결과 등록 기간 조합원 수 1000명 이상 노조와 산하조직 614곳이 회계공시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 및 산하조직은 총 736곳으로 이 중 회계연도 종료일이 12월 31일이 아니거나 합병·분할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49곳은 오는 9월30일까지 추가로 공시하게 된다. 노조 회계공시는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첫 시행됐다. 회계공시는 자율이지만, 결산 결과를 공시하면 조합원들이 낸 조합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노조별 공시 참여 현황을 보면, 한국노총 가맹 노조 중 상반기 공시 대상 노조 대비 97.6%, 민주노총 가맹노조 중 82.5%가 공시했다. 한국노총 공시율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민주노총의 경우 금속노조와 산하조직이 공시 불참을 선언해 감소했다. 앞서 현대·기아차지부 등이 속한 금속노조는 회계공시가 정부의 노조 통제 수단이라며 지난 2월 공시 거부를 결정했다. 양대 노총에 속하지 않은 노조 공시 참여율은 91.5%로 지난해보다 14.3% 포인트 상승했다. 공시된 노조들의 총 수입은 6408억원으로, 한국노총은 137억원, 민주노총은 224억원을 공시했다. 노조 당 평균 수입은 10억4000만원, 중위 수입은 4억3000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조합비 수입이 총 5800억원으로 수입의 대부분인 90.5%를 차지했고, 수익사업(157억원, 2.5%), 후원금(60억원, 0.9%), 기타수입(369억원, 5.8%) 등으로 집계됐다. 노조별 민주노총이 가장 많은 223억원의 조합비 수입을 공시했고, 전국교직원노조(151억원), 공공운수노조(147억원), 보건의료노조(145억원), 전국철도노조(144억원) 순이다. 한국노총 소속 중에는 전국우정노조(101억원) 조합비 수입이 가장 많았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86억원), KT노조(7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출 총액은 6316억원으로 노조 당 평균 지출은 10억3000만원, 중위 지출은 3억7000만원이었다. 주요 지출 항목은 인건비(1088억원, 17.2%)가 가장 많았고, 조직사업비 9.8%, 교섭쟁의사업비 6.0% 차지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올해 회계 공시 2년 차로 대다수 노동조합이 투명성과 민주성 제고, 조합원과 국민 알권리 보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회계 공시에 참여했다"며 "참여하지 않은 노조도 향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08 14:51: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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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코스모링크, 미국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 참가

KBI그룹 계열사인 종합전선 제조기업 KBI코스모링크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국제 송배전(IEEE PES T&D)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 송배전 전시회는 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IEEE 소속 PE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 규모 전력산업 전시회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김병제 사장을 비롯해 KBI코스모링크 주요 임직원이 참가했다. KBI그룹은 전력 케이블과 친환경 재활용 구리 CCR 와이어, 동합금 제품을 전시해 업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BI그룹은 태양광, 풍력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와 미국 인프라 산업에 공급되는 Medium Voltage UD(Underground) 케이블, TIW-LITZ 케이블, PV 케이블, 전기차 시그널 와이어, 항공기 와이어, 재활용 구리 CCR 와이어 등 다각화된 라인업을 갖추고 미주 전역에서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상담 활동을 펼쳤다. 박 부회장은 "이번 국제 송배전 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국 케이블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세계 전력 시장에 KBI코스모링크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회사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와 미국 인프라 산업에 필요한 고품질의 케이블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BI그룹 소재부문인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비나 등 각 계열사간 긴밀한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BI코스모링크는 1965년 한일전선이라는 사명으로 전선 제조를 시작한 국내 중견 전선 제조기업이다. 2013년 KBI그룹(당시 갑을상사그룹) 계열사로 편입돼 지난 2019년 KBI코스모링크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4-05-08 14:3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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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고성능 하드카본' 개발 성공...양산 준비도 마쳐

애경케미칼이 나트륨이온배터리(Sodium Ion Battery·SIB) 음극재 소재로 쓰이는 고성능 하드카본 개발 및 양산 준비를 마쳤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4월 30일 고성능 하드카본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SIB는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 Ion Battery·LIB) 대비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미래 대체 전지로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2027년 전 세계 SIB 시장은 5억달러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세계 각국 배터리 제조사들 또한 급성장 중인 SIB 시장에 진출, 제품 상용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 음극재용 하드카본을 개발·양산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SIB용 고성능 하드카본 개발을 위한 별도 연구 조직을 신설·운영하는 등 이차전지 시장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하드카본이 방전용량과 효율에서 각각 300mAh/g, 90%를 초과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고성능 하드카본 개발을 마치고 시제품 생산까지 성공하면서 고성능 하드카본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후 설비 증설 등 양산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8 14:14:0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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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땡스카본,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맵 블루 포레스트서 '나만의 바다숲' 이벤트 진행

LG화학이 해양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과 의미를 비롯해 다양한 바다 생물들에 대한 정보를 확산시키기 위해 '바다식목일'에 맞춰 이벤트를 마련한다. LG화학과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글로벌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맵 '블루 포레스트'(BLUE FOREST)에서 '나만의 바다숲'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LG화학 메타버스 블루 포레스트 '나만의 바다숲'에 들어가 해초류의 하나인 잘피 혹은 산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0510_바다의 날(#0510_SeaPlantingDay), #나만의 바다숲(#myblueforest) 해시태그와 함께 제페토 공식 캐릭터 '바다(BADA)' 계정에 업로드를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루 포레스트 한정 아이템을 증정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월드맵 '블루 포레스트'는 LG화학과 땡스카본이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사업을 시작하면서 전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도 바다숲 '블루카본'과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 개설되었다. '블루포레스트'는 가상에서의 나의 행동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는 컨셉으로, 이용자들은 전세계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접속만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바다 숲을 만들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잘피, 산호 등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해양 생물들과 즐겁게 놀이하면서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저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는 "'블루 포레스트'는 작년 6월 오픈 후, 10개월도 안되어 일본,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들의 누적 방문자수가 이미 약 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해양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글로벌 미래세대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과 게임을 통해 LG화학의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8 14:14: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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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20만대 판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스포츠 패키지' 운영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을 8일 출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인성을 높이고,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HMSL)의 형상을 직선화해 간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V70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진보된 느낌을 부각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세레스 블루(유광·무광)'를 포함해 총 12종이며 내장 색상은 5종의 기본 색상과 4종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색상이 운영된다. GV70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GV7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하며,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AWD 모델로만 운영했던 3.5 터보 가솔린 엔진에 2WD 모델을 추가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2WD, AWD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GV7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380만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원이며, GV7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5695만원 ▲3.5 가솔린 터보 6265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인기있는 핵심 차종 중 하나로 함께하는 모든 순간동안 멋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14:1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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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데브시스터즈와 손잡고 캐스퍼 이벤트 진행

현대자동차가 데브시스터즈와 손잡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캐스퍼와 모바일 게임 '쿠키런:킹덤'이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된다. 이는 쿠키런이 폭넓은 연령층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소비층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캐스퍼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공개하고,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 게임 속 세계관을 적용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내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해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스퍼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캐스퍼 온라인 홈페이지 '내 차 만들기' 화면에서 '용감한 쿠키'가 그려진 배너를 클릭해 쿠키런 계정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응모도 할 수 있다.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꾸며졌다. 방문객은 스튜디오 내 조성된 체험존에서 캐릭터들의 디오라마 제작에 참여할 수 있고, '쿠키런:킹덤'과 협업해 제작된 랩핑카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스튜디오 내 숨겨진 4개의 QR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캐스퍼 시승권과 특별 제작 스티커, 돗자리 등 '콜라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9월 출시된 캐스퍼는 국내 유일 경형 SUV로 7 에어백 시스템과 다양한 지능형 안전 사양을 기본화해 경차의 경제성과 SUV의 견고함, 안전성을 갖췄으며 100마력의 카파 1.0 터보 엔진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전 좌석 접이식 시트를 적용해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2024-05-08 14:12: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