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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수소 리더십' 확대…현대차그룹 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글로벌 리더십 이어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수소 리더십'이 세계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에너지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며 수소 사회 현실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국내에서 개최된 글로벌 수소 행사인 '수소위원회 CEO 서밋'과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를 통해 수소 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포부를 공유했다. 이번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는 글로벌 100개 기업의 CEO 및 수소 산업 리더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는 26개국의 2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 관련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사로서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주도하며 세계 주요 수소기업 리더들과 긴밀한 결속을 다졌으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에서는 그룹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중심으로 그룹사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수소 생산, 수소 충전 및 저장, 수소 모빌리티,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술과 역량을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과거 현대차그룹이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공개한 CES 2024 현장에서 정의선 회장은 "수소 에너지로의 전환은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이라는 산업 전 주기에 걸친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지자체 및 정부 기관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충청북도 등과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청주시에 건설 중인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의 규모를 확대해 하루 2000kg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또 지난 11월에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과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항을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평택항 기아·현대글로비스 사업장 내 수소 연료전지(FC) 발전기 도입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 진행, 평택항 일대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협력 중이다. 이미 2024년 11월부터 국내 최초의 수소 카트랜스포터 차량을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평택항에 이르는 왕복 약 40km 구간에 시범 운영 중인 바, 평택항 인근 항만 탈탄소화와 대기오염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제주도와도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제주도는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한 PEM(Polymer Electrolyte Membrane, 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기술 개발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 및 인프라 확충 ▲수소트램 도입 ▲항만 탈탄소를 위한 친환경 물류 운송 및 수소 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전 과정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협력 추진 사례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현대차그룹은 작년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중 대표 산업도시이자 수소 선도 도시인 울산시, 광저우시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공표했다. 이 외에도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싱가포르의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그룹과 함께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 역할을 수행 중인 프랑스 대표 산업용 가스 기업인 에어리퀴드와 수소 모빌리티 확대뿐 아니라 인프라 구축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그린 수소의 생산 및 활용 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수소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여러 기업들과 파격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버스 전문 운송그룹인 K1 모빌리티와 협력해 광역노선 차량 총 300 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HD한국조선해양 등과 협력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수소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및 수소의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경주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디 올 뉴 넥쏘'를 출시했으며,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대 240만원의 수소 충전 요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소차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거둬 디 올 뉴 넥쏘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7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디 올 뉴 넥쏘는 최근 유명 유튜버들의 장거리 주행 챌린지에서 단일 충전으로 1400.9km를 주행하는데 성공하며 공인 1회 충전 주행거리의 두 배에 가까운 기록을 달성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전 주기에서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수소 생산 등 분야에서도 기술 개발을 선도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에서 PEM 수전해, W2H, 암모니아 크래킹 등 에너지 생산 효율을 높이고 분산 전력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그룹사의 다양한 수소 생산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울산 수소 연료전지 신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PEM 수전해 시스템을 생산하는 것에 더하여 ▲전북 부안과 충남 보령에도 1MW급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오는 2029년까지 제주도에 5MW급 PEM 수전해 설비를 개발하는 등 수소 생산 확대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2025-12-26 17:4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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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정책금융 3자 부당개입 TF 가동…신고포상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금융 관련 제3자 부당개입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하고 신고포상제를 도입한다. 중기부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기보) 서울본부 회의장에서 TF를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TF 팀장인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을 포함해 중기부 산하 정책 기관 4곳(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부기관장,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장 등이 자리했다. 컨설팅 업체가 합법적인 정책자금 자문·대행 업무에서 벗어나 허위 서류 작성, 보험 끼워 팔기 등 불법 행위를 하는 제3자 부당개입을 근절하기위해 출범한 TF는 ▲총괄반 ▲법·제도개선반 ▲대외협력반 ▲언론대응반으로 구성했다. 중기부는 제3자 부당개입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신고포상제를 신설한다. 제3자 부당개입 의심사례에 대해선 적극적인 고발·수사 의뢰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기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협의체)도 개설된다. 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신고·접수된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 및 제재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공조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노용석 차관은 "부당개입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TF로 현장의 부당개입 사례를 점검하고 정책과제를 신속히 검토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11:49: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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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하이파킹, 전국 주차장 AI 도입 '운영 혁신'

국내 주차 운영 전문기업 하이파킹이 전국 1400개 주차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운영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인 하이파킹은 AI를 도입해 주차장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을 통해 29만 주차면에서 연간 2500만대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DDG(DX·Data-driven·Growth)'를 키워드로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했다. 신축 건물 중심의 설계 혁신과 달리 기존 운영 주차장의 수익 극대화와 원가 절감에 집중했다. 클라우드 기반 'MHP(Mobility Hub Platform)'는 전국 모든 현장이 동시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AI가 주차 관제 장비의 장애를 감지하고 자동 복구까지 수행한다. 대규모 복합 주차장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실제 문제들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했다. 투루파킹이 올해 상용화를 앞둔 'Ai-PAS(스마트 주차 유도 시스템)'는 이러한 피지컬 AI의 전형적 사례다. 비전AI 기반의 360도 카메라가 최대 12개 주차면을 동시 관리하며 차량 위치와 주차장 내 교통 흐름을 실시간 분석한다(인식). AI가 혼잡도와 패턴을 판단해(두뇌) 최적 주차 위치를 안내하고, 필요시 요금 정책을 자동 조정하며(판단), MHP와 연동해 실제 주차장 운영을 제어한다. 초음파나 기존 영상유도 방식 대비 설치ㆍ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99% 이상 인식률을 달성한 Ai-PAS는, 단순히 '똑똑한 센서'가 아니라 주차 공간 전체를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자율 시스템이다. 업계 일각에서 추진 중인 로봇 솔루션이 신축 단지의 물리적 제약을 해결한다면, Ai-PAS는 기존 주차장에 즉각 도입 가능한 지능형 운영 인프라를 제공한다. 운영 데이터를 수익으로 전환하는 구조도 적용했다. 입출차 시각, 체류 시간, 재방문 패턴을 분석해 공간 활용률을 측정하고, AI 다이나믹 프라이싱으로 시간대와 상품 유형별 최적 가격을 도출한다. 업계 일각에서 AI 설계로 주차면 확보에 성공했다면, 투루파킹은 동일 공간에서 수익 창출 방식 자체를 다층화한다. 여유공간 분석 시스템이 실시간 가용 면적을 계산하면, MHP 솔루션으로 정기권부터 N일권까지 모든 상품을 통합 제어해 운영 효율을 끌어올린다.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차원 높은 운영이란, 고객들의 주차장 이용 편익을 높이면서 동시에 주차 면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능력"이라며, "수천 개 현장을 직접 굴려본 기업만이 만들 수 있는 AI 솔루션으로 주차 공간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인 자율주행 시대도 준비하고 있다. 멤버십 플랫폼을 내년 일반 이용자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카셰어링 등 그룹사 모빌리티 서비스와 결합한다. 투루파킹은 IFC서울, 마곡원그로브, 제주대병원, 서울스퀘어 등 주요 업무시설과 의료기관, 대형 복합시설에 MHP와 AI 기술을 접목하며 주차를 이동 경험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으로 통합하고 있다. 특히 투루파킹은 경기도 하남 미사 주차타워에서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 국책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Ai-PAS가 제공하는 실시간 차량 위치 추적과 주차장 트래픽 분석 능력은 완전 자율주행 시대 필수 인프라다. 차량이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입출차 하려면 MHP와 같은 중앙 제어 시스템과 API 기반 실시간 통신도 필수다. 투루파킹은 "사람이 쌓은 경험과 기계가 학습한 지능의 결합으로 이 변화를 주도하며, 주차장 AX를 통해 도심 인프라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율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26 10:52: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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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2025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한국앤컴퍼니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이하 프로액티브 어워드)'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26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탁월한 성과를 통해 혁신을 실현한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며,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경영철학 핵심인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그룹 전반에 확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 ▲퍼포먼스 ▲챌린지 ▲리더십 등 총 4개 부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창출한 8개 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SCP팀 ▲ES)경영관리팀 ▲ES)대전공장 제조팀 첫사랑조 ▲ES)전주공장 제조팀 발상전환조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ES사업본부 소속으로, 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팀에 주어지는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한국(Hankook)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ES)공정기술혁신 프로젝트, ES)전주공장 품질관리팀이 수상했다.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조직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창출한 팀에 주어지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 상은 ES)전주공장 설비보전팀, ES)전략혁신팀에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포용과 소통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ES)미주영업팀 이승호 팀장, ES)대전공장 제조팀 김한웅 반장, ES)전주공장 제조팀 전을석 반장, ES)테네시공장 제조팀 키온 하워드 주임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이 진취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행동을 구현해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2-26 10:38: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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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원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지휘통제체계는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에 대한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로, 2015년 처음 전력화됐다. 다만 운영 과정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고, 전작권 전환과 연합 지휘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 성능 개선이 아닌 전면 재개발이 추진됐다. 이번에 성능개량되는 연합지휘통제체계는 인공지능 기반 상황 분석과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축, VDI(데스크톱 가상화) 적용 등 최신 ICT 기술이 폭넓게 적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휘통제체계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다. 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신속하게 수집·처리함으로써 운용자의 업무 수행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보 분석부터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지휘 결심의 전 과정에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가 제공돼 지휘관의 보다 정확한 판단을 지원한다. 지휘통제체계는 각종 통신과 데이터 연동이 필수적인 만큼 보안성이 사업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사이버보안과 ICT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반 지능형 지휘결심지원 시스템' 등 국방 특화 AI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정보보호 역량이 강화된 첨단 지휘통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금번 사업 수주는 한화시스템의 국내 최고 수준인 방산-ICT 융합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국방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전장을 선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26 10:17: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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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신협중앙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협중앙회와 '전통시장 고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국 신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중심의 여행·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해 온라인 소비 증가, 관광 수요 분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신협은 전국 1700여 개 지점과 600만 조합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조합원 복지 프로그램에 전통시장 방문을 결합한 '상생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시장 고객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전통시장 여행상품 공동 개발·운영 ▲신협 지점 및 조합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전통시장 고객 및 활성화 지원 사업 성과 홍보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전통시장의 여행·체험 등 상생 콘텐츠 발굴과 전통시장 협조업무 등을 지원하고 신협은 조합원 모집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전통시장 방문 → 장보기 → 특화상품 소비 → 지역관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시장 내 직접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신협과의 협력은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지역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04:29: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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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공장, 지역인재위해 나눔 실천

삼표그룹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인재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은 충남 천안시청을 통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 지원 및 인재 양성,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은 성거읍에 위치하며 고로슬래그 시멘트를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2023년부터 장학기금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고로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낼 때 부원료로 사용된 석회석 등이 여러가지 반응을 거쳐 추출되는 부산물의 일종이다. 고로슬래그를 미분말 형태로 가공해 생산된 고로슬래그미분말은 일반 시멘트 대체제로 사용된다. 일반 시멘트 생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시켜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소재이며, 산업부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버려지는 자원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순환경제에도 기여한다. 에스피에스엔에이 양원석 천안슬래그공장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을 미래 세대에 환원하고자 장학기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 김석필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6 03:2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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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연말 맞아 학대 피해 아동에게 '희망 선물' 전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연말을 맞아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희망을 선물을 전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나눔위원회가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2025 성탄기념 선물나눔 위드산타' 행사를 개최하고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성탄절을 맞아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노비즈 나눔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하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을 비롯해 이노비즈 나눔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욱 부회장(팜스빌 대표), 배민성 부회장(지니테크 대표), 김정혁 부회장(사이버테크프랜드 대표), 안시은 이사(뉴에이스 대표), 김찬중 이사(엔씨엔스페이스 대표), 조중규 이사(지엘컴 대표), 김명란 대표(레드우드코퍼레이션) 등 이노비즈 나눔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광천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노비즈 나눔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상처를 입은 아동을 보호하고, 상담·치료·가정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12-26 03:28: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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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SK·현대차, 연말 차분한 분위기 속 새해 충전

재계가 연말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정리하는 분위기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별도 종무식을 열지 않는다. 대신 대부분 직원들은 연말 휴가를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정기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달 사업부별 내년 사업 전략을 짜는 글로벌 전략회의까지 진행하며 바쁜 한 달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삼성은 임직원들은 필요에 따라 연차 휴가를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새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신년 사장단 만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도 그룹 차원의 종무식이나 신년회를 따로 열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일부 계열사는 자율적으로 연차 소진을 권장하는 모습이다. LG그룹은 올해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에 맞춰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국내외 구성원에게 2026년 신년사를 담은 영상을 이메일로 전하며, 일찌감치 신년 인사를 대신했다. 직원들도 매년 12월 마지막 주에 대부분 권장 휴가를 사용하며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 등도 별도 종무식은 없다. 차분한 분위기로 개인 정비 시간을 보내며 새해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한편 재계 주요 기업들은 내년 1월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2025-12-25 16:38:5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