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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적자 확실한 반도체, 컨콜에 '반등' 실마리 나올까

반도체 업계가 이달말 진행할 컨퍼런스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분기 심각한 적자가 확정된 상황, 공급 축소가 '재고 정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6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잠정 실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사회를 거쳐 컨퍼런스콜 일정도 확정할 예정. SK하이닉스와 비슷한 시기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양사는 반도체 부문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사업 현황 소개 및 질문과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역대 최대 규모 영업 손실을 확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사 영업이익을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로 발표하면서 DS 부문에서만 4조원에 달하는 적자가 예상되고, SK하이닉스는 그보다 많은 손실을 봤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분기에도 메모리 적자가 유력시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분기까지도 1분기 수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방 수요 산업이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IDC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5690만대였다. '다운사이클' 조짐이 보였던 2019년 1분기(5920만대)보다도 적다. 애플이 40.5%나 줄어들면서 프리미엄 시장이 특히 타격을 입었음을 짐작케했다. IDC는 PC 재고 수준이 여전히 많은 수준이라며, 3분기까지도 불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앞서 스마트폰 출하량도 마이너스로 하향 조정하며 여전히 낮은 수요를 확인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2분기 회복 신호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업턴'이 시작되기 앞서 재고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재고 정점'을 기록할 수 있어서다. 당장 공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이어 삼성전자도 감산을 공식화한 것. 메모리 생산 기간을 고려하면 감산에 따른 공급 조정 효과는 시작한지 3개월여부터 나타난다. SK하이닉스가 올 초부터 감산에 돌입해 공급 축소가 가시화되는 상황, 삼성전자도 1분기 중으로 감산에 나서 5월부터는 공급을 줄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퍼런스콜이 열리는 4월 말에는 감산 효과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반도체 업계가 그동안 컨퍼런스콜에서도 재고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왔던 만큼, 이번에도 재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관전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재고 수준이 몇주인지 보다는 1분기와 비교해 늘었는지, 혹은 증가 추세가 어떤지가 핵심이다. 서버 시장 동향도 관심사다. 당초 기대와는 달리 챗GPT 등 인공지능 열풍에도 불구하고 1분기 수요 확대는 눈에 띄는 수준이 아니었다는 게 중론이다. 대신 5월부터 인텔 차세대 서버용 CPU 공급이 본격화하는 만큼, DDR5 수요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글로벌 서버 업계가 모처럼 투자를 재개하려는 분위기, 코로나19로 투자를 중단했던 중국 업체들도 하반기부터는 다시 투자를 재개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단 공정 도입 계획에 대한 질문도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2나노급 D램 개발을 발표한 상황, 양산 시점에 따라 삼성전자가 보는 시장 반등 시기를 짐작해볼 수 있어서다. 시장 침체로 주춤했던 선단 공정 기술 개발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2 13:34: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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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혼다와 전기차 확장전략 상호 윈-윈 할 것"…포스코그룹·혼다 전기차 분야 협력체계 구축

포스코그룹과 일본 혼다가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대응을 위해 전기차 사업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포스코그룹은 일본 완성차 혼다와 지난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을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양사는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대응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수요는 2023년 약 1357만 대에서 2025년 약 2236만대, 2030년에는 약 5900만 대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양사는 기존 철강부문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도 양·음극재, 전고체전지용소재, 리사이클링 등의 분야에서 새롭게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우선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양사는 양·음극재 공급 등 협력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고체전지용소재는 사업과 기술 분야에서 주기적인 교류회 등을 통해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리사이클링 역시 향후 혼다의 전기차 비즈니스 및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리사이클링사업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철강부문에서도 기존 자동차강판 공급 외에,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강판은 물론,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및 모터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적용 확대를 논의한다.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향후 분야별 실무단을 구성해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사업 해외 확장을 위한 중장기 협력과 정기 교류회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문제에도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최정우 회장은 "혼다와 포스코그룹이 기존 철강분야 파트너십을 이차전지소재 분야로 확대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전략과 혼다의 전기차 확장전략에 상호간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베 사장은 "이차전지소재, 리사이클링, 자동차강판 및 무방향성 전기강판, 전기차용 부품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리튬, 니켈, 흑연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부터 전구체, 양극재와 음극재,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재까지 생산, 공급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 톤, 음극재 32만 톤, 리튬 30만 톤, 니켈 22만 톤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만 매출액 41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 혼다는 모터사이클 세계 판매량 1위를 비롯해 자동차, 항공기, 로봇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기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400억 달러(약 52조 원)를 투자해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소니와의 협력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제조사와의 합작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 앞서나갈 계획이다.

2023-04-12 13:3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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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포르투갈 총리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양국 경제협력"강조

"배터리·전기차 분야에서 포르투갈의 풍부한 리튬 매장량을 기반으로 많은 협력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지와 양국간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은 1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는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를 비롯한 포르투갈 정부 주요 인사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8년 열린 리스본엑스포를 거론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최태원 회장은 "포르투갈은 바스쿠 다 가마의 인도 항로 발견 500주년을 기념해 리스본에서 엑스포를 개최, 인류의 미래 유산인 해양 보전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500년을 향한 솔루션을 제안했다"며 "또 당시 시설물들은 지역사회의 훌륭한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과 함께, 같은 항구도시인 부산에서의 엑스포 개최를 지지해주신다면 부산엑스포에 상당히 큰 힘이 되겠다고 생각한다"며 "포르투갈은 부산엑스포와 관련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부산엑스포는 오픈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단순히 부산 도시 안에서의 전시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솔루션이 있다면 그 솔루션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세계 각국과 함께 엑스포 기간 동안 미래 솔루션을 찾아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현장에서 그린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분야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 회장은 "포르투갈은 그린에너지 선두 주자다. 포르투갈의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은 60%로 유럽 1위"라며 "한국도 아시아의 포르투갈이 되고자 한다. 에너지 수입국에서 미래 청정에너지 수출국으로 함께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전기차 분야에서도 포르투갈의 풍부한 리튬 매장량을 기반으로 많은 협력을 생각해볼 수 있다"며 "이날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이 양국 간 경제 협력 모멘텀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2 13:30: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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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3곳 '주 12시간 연장근로' 필요했다

중기중앙회, 539곳 대상 '근로시간제도 개편 의견 조사' 31.2% '필요했다' 답해…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두배 ↑ 연장근로 필요기간 '3개월 이상' 41.7%로 가장 많아 중소기업 인력난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최근 1년간 '주 12시간 연장근로'가 필요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업이 비제조업에 비해 연장근로가 더욱 절실했다. 또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포괄임금제 폐지시 감내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월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중소기업 53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내놓은 '근로시간제도 개편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주 12시간 이상의 연장근로가 필요했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31.2%로 집계됐다. 특히 제조업은 40.8%로, 비제조업(21%)에 비해 두 배 정도 높았다. 주 12시간 이상의 연장근로가 절실한 기업들이 답한 연장근로 필요 기간은 '3개월 이상'이 41.7%로 가장 많은 가운데 '1개월에서 3개월'(30.4%), '1개월 미만'(28%) 순이었다. 또 연장근로가 필요할 때 그 지속 기간은 ▲1주 미만(37.5%) ▲1주 이상 2주 미만(22%)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16.1%) 순이었다. 아울러 이들 업체 중 18.5%(제조업 23.0%, 비제조업 9.1%)는 연장근로 한도 등 인력운용의 어려움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공급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52.4%(제조업 57.5%, 비제조업 41.8%)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회사 인력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중복응답)은 설치·정비·생산 업무(87.4%)를 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가 가장 필요한 부문으로 꼽았다. 연구·개발·공학기술(39.7%), 미용·여행·숙박·음식(25.2%) 분야도 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가 절실했다. 주평균 52시간 근무 한도에서 노사 합의를 전제했을 때 적정한 주 최대 근로시간은 '60시간'이란 의견이 65.7%로 가장 많았다. 한도 없이 '노사 자율에 맡겨야한다'는 의견도 28.8%였다. 한편 포괄임금제를 폐지할 경우 응답 중소기업 31.7%는 '감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감내할 수 있다'는 32.5%, '영향없다'는 35.8%였다. 또 휴가 사용과 관련해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의견은 81.1%였고, 휴가 사용이 '업무에 부담된다'는 27.7%였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들은 법 위반을 감수하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업 현장의 다양성과 인력수급 동향을 고려했을 때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4-12 12: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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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협약…'에어부산 스폰서 데이' 등 진행

에어부산이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스포서십 협약을 맺고 국내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NC 다이노스 홈경기때 마다 '사랑은 에어부산을 타고'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에게 항공권과 에어부산 굿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NC다이노스 구단 선수와 스태프가 국내 노선을 이용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NC 다이노스는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외야 펜스에 에어부산 홍보 시설물을 설치하고,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에어부산을 홍보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이날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를 '에어부산 스폰서 데이'로 정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에어부산 직원이 직접 마운드에 나서서 시구를 하고 경기 중 열린 이닝 이벤트에서는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이사는 "2023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고 알차게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11:17: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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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랜드도 '리인벤트' 작전…더 젊고 역동적으로 변신

LG전자가 더 젊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위한 브랜드 '리인벤트' 미션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최근 임직원에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인벤트는 재창조를 뜻하는 단어로, 스스로 즐거운 변화를 만들며 새로운 LG전자를 만들자는 의미로 새로운 조직문화 슬로건으로 정했다. LG전자는 사람들이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스 굿'을 '리인벤트'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핵심 가치는 ▲타협 없는 고객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 등으로 새로 정립했다. 이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경험' 혁신 출발점으로 삼기로 했다. 비주얼 아이덴티티도 혁신 역동성을 반영해 변화를 시도했다.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에 윙크와 인사 등 8가지 모션을 반영한 디지털 로고 플레이를 도입했다. 로고만으로 눈인사를 건내거나 리듬을 타는 등 감정을 표현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 컬러는 'LG 액티브 레드'다. 밝고 역동적이며 가시성을 높였다. 그 밖에도 여러 색을 활용해 그라디언트 요소를 배경색으로 쓰기로 했다. 전용 서체도 새로 개발해 'Life's Good'에 쓰기로 했다. 대표 제품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 만들어 브랜드 슬로건 상징을 힘있고 명확하게 전달하게 됐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뿐 아니라 브랜드가 더 젊고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혁신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룬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에 젊음과 역동성을 더하고,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2 11:17:2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