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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영국 VA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기업인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이하 VA)와 UAM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한 합의각서 체결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 VA사 스티븐 피츠패트릭(Stephen Fitzpatrick)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VA사가 개발 중인 4인승 UAM 'VX4'에 적용할 '틸팅&블레이드 피치 시스템'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 및 공급하고 향후 UAM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아가기로 했다. 틸팅&블레이드 피치 시스템은 모터의 동력을 프로펠러로 전달하고 UAM의 비행 방향과 추력을 조정하는 주요 시스템이다. 수직이착륙과 수평비행을 모두 가능케 해야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이 필요하다. VA사는 지난해 8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UAM의 각종 기계적인 동작을 제어하는 '전기식 작동기(EMA)'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확인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40여년 간 축적해 온 항공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UAM 기업인 VA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0 14:43: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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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中企와 손잡고 철스크랩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200억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철스크랩 수집기지를 설립해 철강재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해 전국 각지에 철스크랩 수집기지를 설립하고, 연간 50만톤의 철스크랩을 포스코에 전량 공급하는 조달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4월 경기도 화성에 제1호 수집기지를 시작으로 2022년말까지 총 4개의 철스크랩 수집기지를 구축했다. 올 하반기에도 신규 4기를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철스크랩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국 각지의 중소 스크랩 업체에 최신 장비를 임대해주고 업체들이 고품질 철스크랩을 수집, 가공해서 다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통해 포스코로 최종 판매되는 형태로 이뤄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기업 상생차원에서 최소한의 장비 임대료로 최신형 압축기와 친환경 전기굴착기 설비를 제공해 자금부담을 덜어주고 가공된 철스크랩 완성품을 책임구매함으로써 협력사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들어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의 하나로 철강 생산공정 과정에서 철스크랩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석탄을 활용하는 고로방식 비해 스크랩을 사용하는 전기로방식을 채택하게 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5% 미만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철강제조사인 포스코도 '2050탄소중립 로드맵'을 통해 2026년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도입하고 탄소발생 저감을 위해 스크랩 활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기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국에 걸쳐 공급망을 구축하게 되면 스크랩 조달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수집기지 사업으로 중소기업 상생과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해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리얼밸류를 실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존 산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6-20 14:3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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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글로벌 패션 전시회에 친환경 섬유 소개…오스프리와 만든 '탈론 어스 컬렉션' 인기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무대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자랑한다. 효성티앤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산업 전시회 '아웃도어 리테일러 쇼 2023'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리젠 오션 나일론과 리젠 오션 로빅 등 폐어망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만든 섬유를 전시한다. 특히 글로벌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오스프리와 협업해 눈길을 끌었다. 재활용 원단과 재봉실, 플라스틱까지 사용한 탈론 어스 컬렉션을 중심으로다. 처음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을 인증하는 '블루사인' 인증도 받았다. 2020년 개발한 마이판 리젠 로빅에 이어 친환경 소재를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효성은 최근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 1kg과 기존 나일론 1kg을 비교 측정해 리젠 오션 나일론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73%, 화석연료 75.7, 물 소비를 98.6% 줄인다고 확인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친환경 소재 특화 전시 FFE(Future Fabric Expo)에도 참가해 자사의 차별화 된 리사이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티앤씨는 대표적인 3대 화학섬유의 리사이클 섬유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 이라며, "친환경 섬유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0 13:22: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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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기업인간 간담회…세제 지원 등 건의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추 총리와 기업인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경기 반등을 위해 경제계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 김완표 사장과 SK윤용철 부사장, 현대차그룹 최준영 부사장과 LG 하범종 사장을 비롯해 17개 기업 핵심 경영자가 참석했다. 경영자들은 최근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면서, 수출 감소, 판매 부진·재고누적 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 R&D 세제 지원 강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정책·제도 지원 강화 ▲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 등이다. 추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우리 경제가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기업들은 공격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역량을 구축하여, 수출 확대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정부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개선과 조세지원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0 13:22: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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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참가…무형문화재 지원도 약속

포르쉐가 120여년 전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독일 하인리히 폰 프로이센 왕자에 선물한 공예품을 가져오며 한독 140주년 수교를 축하했다. 포르쉐코리아는 19일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개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고종 황제가 프로이센 왕자에 선물한 공예품 40여점 중 3종을 재현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독일 함부르크 로텐바움 박물관이 소장하던 선물 3종을 소개하며 한국 역사 중요성을 알리고 장인정신을 보존하기 위한 국외소재 전통공예품 재현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은 역사에 기반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하나의 이정표이며, 특히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선보이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포르쉐는 전통과 혁신을 기반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유서 깊은 한국 전통 문화 계승과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국가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해 3000만원 전승 지원금도 전달했다. 공예 및 예능분야 각 2인에 500만원, 전통 예능 분야 단체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특별전은 오는 7월 2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에서 진행된다. 전시에 출품된 재현 작품은 덕수궁에 기증될 예정이다. 특별 전시 관람은 무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0 13:05: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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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업가형 온라인셀러 본격 양성

네이버, 카카오등과…온라인 판매·교육 인프라 활용 중소벤처기업부가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셀러를 본격 양성한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기업가형 온라인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초→심화→실전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온라인셀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원방식은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제작 지원에서 한층 고도화해 전문가들이 온라인 특성에 맞춰 셀링기법 등을 기초교육하고 온라인에 맞춰 BM고도화를 지원한다. 최종 스토어 입점을 통해 판매역량의 압축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단계별 평가를 거쳐 차등 지원하고 실전 입점교육으로 집중적인 매출향상을 도모한다. 또 성과공유대회와 교육영상 제작을 통해 모든 과정이 다른 소상공인과 공유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영 장관은 "온라인셀러 교육 외에도 혁신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선발한 온라인셀러에게는 로컬크리에이터, 강한소상공인, 동네펀딩 및 매칭융자 등과 연계하여 라이콘으로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해 주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2023-06-20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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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연구원, '디지털 시대, 글로벌 창업대국' 주제로 통합학술대회

중소벤처기업 연구 12개 학회 공동…지향점 모색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디지털 경제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 대국'을 주제로 제2회 중소벤처기업연구 통합학술대회를 연다. 20일 중기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통합학술대회는 중소벤처기업 연구를 대표하는 12개 학회가 한자리에 모여 집단지성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향후 중소벤처기업 정책의 방향성과 지향점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크게 1부 세션, 메인 세션, 2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메인 세션에서는 ▲개회사(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환영사(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기조강연(김홍기 한국경제학회 수석부회장) ▲기업특강(임재원 고피자 대표, 이상근 콱텍 대표) ▲KOSI 학술상 시상 및 연구발표 ▲폐회의 순서로 진행한다. 먼저 '세션1'은 ▲한국창업학회 '글로벌 창업 성공 전략방안' ▲한국중소기업학회 '혁신·창업생태계 혁신을 통한 글로벌 창업대국 모색' ▲한국중견기업학회 '기업생태계 활성화와 중견기업의 미래' ▲한일경상학회 '디지털 경제시대, 한일 협력 방향과 기업의 전략' ▲한국증권학회 '디지털경제시대, 금융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지원' ▲한국바이오경제학회 '바이오벤처의 기술사업화 전망과 과제' 관련 주제발표로 진행한다. '세션2'는 ▲한국기업경영학회 '중소벤처기업과 ESG 기업경영' ▲한국질서경제학회 '디지털 시대의 경제질서와 벤처기업의 생존-성장 전략' ▲한독경상학회 '한·독 중소벤처기업 데이터생태계 협업 전략'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디지털 기업가 정신(digi-preneurship)' ▲기업가정신학회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방안'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동북아 국가의 창업 생태계와 금융시스템'을 각각 발표한다. 중기연구원 오동윤 원장은 "올해 학술대회에서 특히 '디지털', '글로벌', '창업'이라는 3가지 열쇳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현황 진단과 혁신 전략, 정책적 지원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통합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중소벤처기업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6-20 11:36: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