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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오픈AI 샘 알트만 대표 초청…韓 스타트업과 간담회

이영 장관 "오픈AI와 협력방안 모색 계획도"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대표 샘 알트만(사진)이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한국에 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픈AI 대표 샘 알트만을 한국으로 초청해 오는 6월9일 국내 스타트업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오픈AI와 국내 스타트업 간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제고하고 AI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기부는 이영 중기부 장관과 샘 알트만과의 대담, 국내 스타트업이 오픈 AI에 궁금해하는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31부터 내달 2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기술 관련성 등을 검토한 후 10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최근 AI 기술의 발전은 혁명이라고 언급될 만큼 경제, 산업, 사회, 문화 전 분야에 엄청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우리 스타트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오픈AI와 협력방안도 모색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30 12:10: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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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내년 최저임금 '동결' 원해…10곳중 6곳 '인상시 고용 축소' 대응

중기중앙회, 618곳 대상 '최저임금 관련 애로·실태 조사' 인상시 '기존인력 감원'도 7.8%…'대책없다' 답변 14.5% '최저임금 인상분 정부 지원' 목소리 커…결정주기 확대도 중소기업들은 내년 최저임금이 '동결'되길 가장 원하고 있다. 오르더라도 '3% 이내' 등 최소한으로 오르길 바라는 모습이다. 특히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10곳 중 6곳은 고용을 줄이는 것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618곳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관련 애로 실태 및 의견조사'를 실시해 30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적정 최저임금 수준'을 묻은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은 38.3%가 '올해 수준(동결)'이라고 답했다. 이외에 '2~3%이내 인상'(25.1%), '1% 내외 인상'(21.2%), '4~5%이내 인상'(12.6%) 순으로 나타났다. 2.6%는 최저임금을 '인하'해야한다고 답했다. 내년에 최저임금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오를 경우 대응 방법으로는 60.8%가 '신규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15.4%는 '임금동결 또는 삭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존인력을 '감원'하겠다는 답변도 7.8%였다. '대책없다(모르겠다)'도 14.9%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응답 기업의 30.7%는 최근 3년간 인건비가 오른 것에 대해서도 대응하지 못하고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것을 고스란히 감내한 것으로 나타났다. 28.2%는 '영업 등 비용 축소', 17.5%는 '자동화, 감원 등으로 인건비 증가 억제' 등을 통해 대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경영·고용 여건에 대해선 '악화'가 28.8%(매우 악화 3.2%+다소 악화 25.6%)로 '호전' 6.3%(매우 호전 0.2%+다소 호전 6.1%)보다 월등이 많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1%)이 서비스업(26.5%)보다 더 많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재 경영 상황 대비 올해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선 '보통(적정)'이 67%로 가장 많은 가운데 '높음'(23.9%)이 '낮음'(9.1%)을 크게 웃돌았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가장 시급한 최저임금제도 개선 사항으로는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정부 지원 신설'이 67.8%로 압도적이었다. 이외에 ▲결정주기(1년) 2~3년으로 확대(16.3%)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능력 반영(10.2%) ▲감액적용 대상(수습근로자)·감액비율(10%) 확대(3.4%) 등의 개선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중소기업 최저임금 특별위원회 김문식 위원장은 "최저임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작년 276만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준으로 현장의 수용성은 매우 떨어져 있다"며 "경영여건이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임금근로자의 생계비 부담을 떠맡기는 최저임금 결정은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비 올해 경영·고용 여건에 대해 기업들은 35%가 '악화'를, 7.3%는 '호전'을 꼽았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란 답변은 57.8%였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최근 물가인상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고통은 저임금 근로자 뿐만 아니라 한계선상에 놓인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고, 최저임금제의 목적인 근로자 생활안정 또한 고용이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지금의 고용 훈풍을 지속하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열악한 지불능력을 감안해 최저임금 인상을 최소화해야한다"고 밝혔다.

2023-05-30 12:01: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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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현대차·기아 글로벌 전략 전기차 스티어링휠 공급

대유에이피가 글로벌 인기 전기차 스티어링휠을 공급한다. 대유에이피는 현대차와 기아 해외 공장에 6개 전기차를 대상으로 스티어링 휠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 연간 약 36만대에 도입될 예정이다. '2023 월드카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5, EV6와 함께 소형 CUV 전기차와 승용전기차 등 글로벌 주력 전기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코나 후속 차량 개발명 SX2도 양산 중이다. 대유에이피는 앞으로 해외 완성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영업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멕시코 등에 진출해 대규모 수출 실적 성장을 달성하는데 더해 베트남에 가죽 감싸기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멕시코 공장을 증설하는 등 투자도 지속 중이다. 스마트공장과 자동화 등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균일성도 확보했다. 2021년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에선정되고 현대차와 기아 품질시스템 등급 5스타를 달성하는 등 성과도 냈다. 올해에는 레벨4 수준 등대공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식재산권도 다수 확보했다. 특허 18건과 디자인 1건 등으로, 지난해에는 폴더블 스티어링휠 특허권을 획득하며 미래 먹거리도 선점했다. 그 밖에도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신소재와 신공법을 개발 중이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대유에이피는 품질과 제품 경쟁력에 대한 노력은 물론 2021년 자동차산업발전유공 대통령 표창, 2022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라며 "대유에이피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도 직접 찾아가고, 사내 임직원 헌혈봉사활동 등 ESG 경영 활동에도 앞장서며 대한민국 대표 중견기업 으로서 책임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1:33: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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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나는 '진에어', 항공기에 CCM 인증마크 부착

진에어가 항공기 동체에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마크를 부착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에 나선다. 진에어는 29일 B737-800 항공기에 CCM 인증 마크를 부착했다. 진에어 측은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는 실천의지를 알리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해당 인증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고객이 항공기에 탑승할 때 잘 볼 수 있는 출입문 쪽에 마크를 배치했다. 이번 인증마크 부착을 시작으로 모든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얼마나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되고 지속해서 개선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진에어는 2022년 12월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23년 1월 부로 CCM 인증 마크 또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 내 소비자중심경영 페이지도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CCM 인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모토 △세부 목표 △슬로건 등 구체적인 전략이 담겼다. 또한 고객의 소리(VOC)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 제안 사항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 사례 등도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항공권 구매 시 이메일로 발송되는 전자항공권(E-ticket) 하단에 인증마크를 삽입하는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는 한편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절대 안전을 기본 원칙으로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11:12: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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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파업 철회해야" 민주노총 총파업 앞두고 경영계 우려…"노동개혁 동참해야 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이번주 대규모 도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영계가 불법 정치파업이라고 지적하며 노동개혁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경영계는 오는 31일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지금이라도 명분없는 불법파업을 철회하고 노동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0일 "금속노조 총파업은 노동개혁 저지, 민주노조 사수 등을 내세운 불법 정치파업"이라며 "금속노조 소속 일부 지부는 파업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노동위원회 조정도 거치지 않아 절차적으로도 적법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의 단체행동권은 법이 허용한 목적과 절차 내에서만 보호될 수 있다"며 "집회시위의 자유 역시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허용되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 경총은 "우리 국민 대다수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은 노동계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할 때가 아니라 노사관계를 선진화하는 데 함께 노력해 미래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부에는 "금속노조 총파업과 집회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금속노조는 지난 26일 총파업 투쟁 지침을 발표해, 오는 31일 전체 조합원이 주야간 4시간 이상씩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아차지부 등이 포함된 기업지부 소속 지회 조합원은 31일 오후 2시 경찰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걸고 시위에 돌입할 계획이다. 총파업 대회 종료 이후에는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합류한다. 민주노총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경고 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2023-05-30 11:07: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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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S건설과 세컨하우스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MOU

LG전자가 다양한 기술력을 활용해 집까지 만들어준다. LG전자는 30일 GS건설과 서울 가산R&D캠퍼스에서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공개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워케이션이나 주말에는 농촌에서 보내는 새로운 주거 문화 등을 겨냥해 개발했다. \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GS건설의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과 결합해 혁신적인 신개념 가전 및 공간 복합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이 '프리패브' 형태로 스마트코티지 설계 및 생산을 담당하고,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농촌 주거 질을 높이고 청년 주거용으로 인구 유입을 늘려 지방 소멸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은 "이번 양사의 협력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의 개척" 이라며, "프리패브 기술과 스마트홈 서비스의 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전자 가전과 전문적인 프리패브 기술력을 자랑하는 GS건설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전과 건축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1:00: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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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바이오 원료 실증사업 속도…규제 샌드박스 신청

에쓰오일이 저탄소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쓰오일은 폐식용유나 동식물성 유지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에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올해 3월에도 에쓰오일은 폐플라스틱 분해유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 투입해 휘발유, 경유 등 연료유와 석유화학 원료로 생산하는 실증 특례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 규제 샌드박스 승인 시 에쓰오일은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바이오 기반 원료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같은 대체 원료를 원유와 함께 처리하여 휘발유, 등유, 경유, 나프타를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연료유, 석유화학 제품과 동일한 품질이지만 탄소집약도가 낮은 제품 및 중간원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현행법상 폐기물로 분류되는 대체원료들을 기존 석유정제 시설에서 처리하는 데에는 법적·제도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고, 복잡한 인허가 취득 절차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간소화 또는 면제하는 한시적 규제 특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에너지 사업은 규제 샌드박스 승인 완료 후 원료 투입 초기 테스트를 통해 안정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및 바이오 기반 원료의 혼합 비율을 조정해가면서 전체 제품 수율 변화와 공정 영향성을 평가하며 친환경 제품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이 신에너지 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비한 ESG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바이오 기반 원료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반으로 생산한 제품들은 지속가능성 국제 인증(ISCC PLUS)을 받아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구체화하고 저탄소, 순환 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저탄소, 순환형 신에너지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10:2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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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성남시와 지역 기술창업기업 지원나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80억 규모 협약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성남시와 지역의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기보는 성남시와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성남시가 기술창업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업기반 확충과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성남시의 특별출연금 4억원을 재원으로 8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해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이끈다. 지원 대상기업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소재하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다. 기업당 5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기보 이은일 이사는 "창업부터 실제 사업화 성숙 단계까지 완결형 패키지 정책을 구축하기위해선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성남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우량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30 10:2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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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문인력 양성하는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모집

에어부산이 올해도 대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개최하고, 30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가덕 신공항 개항에 따라 일거에 대규모로 항공 관련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항공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에어부산이 선제적으로 만든 항공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운항 ▲캐빈 ▲일반직 3개 분야 중 희망하는 부서에 2개월간 배치되어 실제 현업 종사자들을 통해 직무에 대한 실습과 교육을 받는 '일반형 현장 직무 실습 프로그램'과 ▲항공 정비 ▲공항 지상직 분야로 나눠 3개월간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는 '심화 실습형 프로그램'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실습생들이 온전하게 직무 경험을 쌓는 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일반형', '심화형' 양 과정 모두 실습생 대상 별도의 실습 지원금도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공항 지상직 심화 실습 과정 추가와 함께 모집 대상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부산 지역 내 항공 관련 전공자로 자격을 제한하였으나, 올해는 전공 구분 없이 부산 지역 내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부산 일자리 정보망'을 통해서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늘(30일)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전형 등 총 4단계(일반형 분야는 3단계)의 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적을뿐만 아니라 이력 개발, 직무체험 기회도 현저히 적은 것이 가슴 아픈 현실"이라며, "우수한 자질을 갖춘 예비 항공인들이 적절한 교육과 체험, 적절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에어부산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드림 캠퍼스' 외에도 ▲지역 내 항공업 직무 기본이론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 아카데미' ▲지역 고등학생 대상 학교 방문 특강과 에어부산 사옥 훈련 시설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드림스쿨' ▲에어부산 현직 전문가가 지역 대학교 및 희망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드림멘토'까지 항공인력 양성사업 일환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05-30 10:20: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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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맏형 최태원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에 '올인'

재계 맏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룹사 뿐 아니라 대한상의 회장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까지 맡아 쉴 새 없이 전세계를 뛰어다니는 모습이다. 최 회장은 당선인이던 윤석열 대통령 요청으로 유치위원장이 됐다. 당초 유치위원회가 설립됐던 2021년에는 SK그룹과 대한상의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부담감으로 유치위원으로 활동했지만, 2022년 4월 부산엑스포 유치를 공약한 윤 대통령이 직접 최 회장을 만나 자리를 맡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대 그룹 대표를 초청한 자리에서 "부산엑스포는 국민통합의 길이며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 파트너로 정부와 원팀이 돼 일심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게된 데에는 재계 맏형인데다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최 회장은 일찌감치 SK그룹 총수를 맡아 경영 일선에서 활약했으며, 다보스 포럼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행사에도 꾸준히 참석하며 전세계에 다양한 인맥을 쌓아왔다. 최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위원회 출범과 함께 위원장에 오른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즉각 해외 출장을 시작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본격화했다. 앞서 유치위원 자격으로도 미국과 유럽 등 출장길에서 현지 인사들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를 당부해왔던 데 이어, 위원장을 맡은 뒤에는 공식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그룹과 대한상의 차원 전략까지 수립했다. 첫번째 행보는 BIE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였다. 6월 열린 170차 BIE 총회에 참석해 2차 경쟁 PT를 지원하고 BIE 사무총장과 파리에 모인 글로벌 대사들을 만나며 부산엑스포 유치위원장으로 데뷔했다. 당시 최 회장은 200개에 가까운 국가 대사들을 모두 만나겠다는 의지로 쉴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는 전언이다. 이를 위해 SK그룹의 주요 연례 행사인 '확대경영회의'까지 급하게 앞당기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9월에는 2025년 엑스포가 열리는 일본을 찾아 현지 노하우를 배우고 유치 지원에 나서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11월에 열린 BIE 171차 총회에서는 민관 '원팀'을 보여줬다. 9월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자리, 최 회장은 당시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3차 PT에 참여했다. 특히 최 회장은 이번 PT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부산엑스포가 열려야 하는 당위성을 차별화하고 색다른 형태로 설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 회장은 올 초 열린 단골 참석 행사 '다보스 포럼'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쏟았다.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등 대통령을 만나 경제 협력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고,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일부러 프랑스 파리를 들러 BIE 회원국 대사 10여명을 만나기도 했다. 지난 3월 열린 '중국의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보아오포럼에서도 축사를 맡아 사회적 가치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비슷한 시기에 열린 미국 CES2023과 스페인 MWC2023에도 참석해 글로벌 각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했다. 대통령 특사로도 활동했다. 올 초 특사 수석 대표 자격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덴마크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이어갔다. 사절단에는 대한상의 우태희 상근부회장과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및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도 동행하며 최 회장 지원도 맡았다. 지난 4월 열린 BIE 실사에서도 최 회장은 실사단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일정을 함께하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 최고의 맛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실사단을 초청한 오찬을 개최하고 와인과 함께 농담을 건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최 회장은 전세계 인사들을 만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통인 시장을 방문해 민간 차원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알려달라 호소하기도 했다. 다만 경쟁국에 전략을 노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구체적인 행보를 모두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신 최 회장이 수장을 맡고 있는 SK그룹과 대한상의는 최 회장을 돕기 위해 전방위적인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직후 부회장급 최고 경영진을 모아 '월드 엑스포(WE) TF'를 발족했다. 지난해 9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한 'SK의 밤'에서도 대형 스크린에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현지 정재계 인사들을 설득했고, 이후 전세계에서 열리는 행사뿐 아니라 광고 등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대한상의 역시 전세계 재계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30명까지 포함시키면서 전세계에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알리고 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아이디어를 모으고, 전세계 경제 단체들과 모임을 주선하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당부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30 10:18:4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