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전자, 식스엔파이브와 '프리즈 뉴욕'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 이어가

LG 올레드 TV가 세계 양대 아트페어에서도 에술적인 화질을 자랑한다.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뉴욕 더셰드에서 개막하는 '프리즈 뉴욕'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프리즈 아트페어'로, 스위에서 열리는 '아트바젤'과 함께 세계적인 행사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지난 2월 '배리엑스볼'의 NFT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전시관 8층 라운지 공간에 97형 올레드 에보를 비롯해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과 포제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으로 갤러리를 조성했다. 유리 천장과 노출 콘크리트 벽에 창문처럼 올레드 TV를 세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에는 가상현실 등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작가 '식스엔파이브'와 협업했다. 초현실적 세계를 실제처럼 구현한 어몽더스카이 시리즈 등을 올레드 TV로 선보이기도 했다. 식스엔파이브는 "예술가로서 최고의 디지털 캔버스로 작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G 올레드 TV는 밝은 화면, 정확한 컬러, 무한한 명암비 등으로 몰입감 넘치는 압도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공개하는 작가의 디지털 아트 작품 중 엄선된 3개의 작품을 NFT화해 미국에서 선보인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을 통해 판매한다. LG 아트랩은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스마트 TV로 편리하게 즐기는 서비스다.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TV가 작품을 보여주는 기능적 역할을 뛰어넘어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OLED Art Project)를 확대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2023-05-18 10:58:2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주거 빈곤 가정 아동 지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H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홈앤쇼핑이 주거 빈곤 가정 아동들을 돕기위해 나섰다. 홈앤쇼핑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거 빈곤가정에 긴급임시주택이나 주거환경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주택'이란 경제적 문제로 숙박시설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철거명령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주거빈곤가정 중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긴급임시주택 또는 주거환경 개보수를 지원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안전한 긴급임시주택 형성에 필요한 물품 및 주거상향비 등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하고, SH공사는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유상 제공한다. 지난 사이주택 시즌 1·2에서는 총 20개 가구, 59명의 아이들이 지원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시즌 3은 약 1억원 규모로 지원사업을 진행한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단발적인 지원이 아닌 꾸준한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2023-05-18 10:29: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공영홈쇼핑, '2023 동행축제'서 中企·소상공인 판매채널 역할 '톡톡'

보름간 판매액 330억 달성…도미솔 김치 '효자'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해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의 소비 촉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열린 '동행축제'에 참여해 보름만인 15일 기준으로 판매액 33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도미솔 김치'다. 주문수량 1만8000세트, 8억8000만원 가량을 판매했다. '농협 세척사과', '모나리자 화장지'도 각각 5억5000만원, 3억7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생활필수품과 먹거리가 판매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이 동행축제를 맞아 선보인 상품들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대전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상품 '흑보리칩'과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력으로 만든 '프리즘TV' 라방은 1억6000만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즘TV 공영라방에서는 중소기업 최초 100형 TV를 사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해당 상품은 6월초 공영라방을 통해 정식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우수한 경쟁력을 앞세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을 적극 발굴해 선보일 방침이다. 지난 15일 동행축제를 맞아 8시간 릴레이로 진행한 공영라방 '극딜데이' 특집도 일일 매출 1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에어리브 TV'는 공영라방 론칭 이후 최고 시청자수인 12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28일까지 열리는 동행축제에서 800여개의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축제 기간 TV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구매 시 5%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05-18 10:24: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교원그룹, 한화시스템과 메타버스 사업 활성화나서

교육 전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등 협력키로 교원그룹이 한화시스템과 손잡고 메타버스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전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확대 ▲메타버스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간다. 특히, 교원그룹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EBS가 공동개발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위캔버스(WeCanVerse)'에 교원그룹의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캔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학생 개별 난이도에 맞춤 AI 학습 등 교원그룹의 차별화된 에듀테크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위캔버스(WeCanVerse)'는 한화시스템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의 공공교육 플랫폼이다. 초중등 공교육 교과과정을 연계한 체험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3D 기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첫 번째 협력 과제로 교원그룹의 스마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도요새잉글리시'를 EBS 위캔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 하기 위한 기술검증(PoC)을 진행한다. 이어 교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위캔버스 활성화 방안, 메타버스 플랫폼간 상호연동 등 지속적으로 협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원이 선보이는 초개인화 AI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화시스템과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8 08:48: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공기청정·습도 조절 한번에…'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 선봬

청정 면적 30㎡, 일일 제습량 12.5L 기능 갖춰 코웨이가 제품 하나로 실내 공기 청정과 습도 조절이 한번에 가능한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사진)를 내놨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새롭게 내놓은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청정 면적 30㎡, 일일 제습량 12.5L로 강력한 청정과 제습 성능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위생 관리, 사용 편의성까지 한층 강화했다.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제품으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공기 청정과 제습을 맞춤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사용자가 설정한 희망 습도에 맞춰 알아서 제습 기능이 구동돼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이중탈취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청정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감지해 제품 상단의 오염도 램프를 통해 공기질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한다. 에너지소비효울 1등급 제품으로 제습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와 저소음 저전력의 절전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가시화하여 제습 기능 사용 중에 변동되는 에너지 절감률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외에도 제습 물통이 가득차면 물 비움 표시를 통해 알려주며 하단에 이동 휠을 장착해 집 안에서 손쉽게 이동해 사용할 수 있다.

2023-05-18 08:44: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기아, 국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장 공략…300억원 유상증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일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지난 2021년 12월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800V 시스템 전기차 라인업 확대로 도심의 높아진 초고속 충전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력해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300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기아의 프리미엄 전기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인 이피트(E-pit)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초고속 충전기에서 바로 충전이 가능하며 이피트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해당 초고속 충전기에 플러그앤차지 기능을 적용해 고객이 별도 조작 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현대차·기아는 양사의 전기차 고객이라면 이피트,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의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충전소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충전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일관된 충전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고객이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충전 생태계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17:07:1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해피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타이어 구매자에게 캠핑용품을 포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해피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6월 18일까지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티스테이션닷컴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상품군인 '벤투스' 및 '아이온' 브랜드 전 제품과 '다이나프로 HPX' 중 동일 상품 4개 구매 시 콜맨 캠핑용품 5종 중 1종을 선물한다. 구매 시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되는 구글폼 신청서를 통해 경품을 선택하면 된다. 또 스탠다드 타이어 제품군인 '키너지' 브랜드 전 제품, '다이나프로 HL3' 중 동일 상품 4개 구매 시에는 이마트, GS칼텍스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구매 행사와 함께 캠핑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국타이어와 함께한 캠핑 후기를 SNS 채널에 사진 및 해시태그와 함께 남긴 후, 구글폼을 통해 SNS 게시물 URL을 제출하면 된다. 구글폼 참여 주소는 프로모션 타이어 4개 구매 고객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되며, 6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심사를 통해 우수 후기로 선정한 1등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텐트 제품인 '콜맨 4S 와이드 2룸 코쿤 Ⅲ'를 증정한다. 2등 3명에게는 80만원 상당 '웨더마스터 스퀘어 타프', 3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버터플라이 사이드 테이블'을 증정한다.

2023-05-17 16:32: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삼호중공업 노사, 올해 임금교섭 스타트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임금교섭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와 지난 16일 신현대 사장과 황형수 지회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달 13일 임금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제시했다. 이어 같은 달 17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와 공동요구안을 HD현대그룹 측에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개별 요구안에는 노동조합 안정화, 정년 퇴직자 및 협력사 처우 개선, 생산직 신규 채용 및 정년 보장, 전 조합원 단계적 해외연수 등이 제시됐다. 공동요구안에는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교섭 효율화를 위한 공동 교섭 태스크포스(TF) 구성 ▲신규 채용 ▲ESG 경영위원회 노조 참여 보장 ▲노사 창립기념일 상품권 각 50만원 지급 ▲하청노동자 여름휴가 5일 유급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황형수 지회장은 "올해 실적이 많이 좋아지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가 큰 만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교섭 결과를 빠르게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대 사장은 "노사가 함께 경청하고 소통하며 머리를 맞대 지혜를 나눔으로써 상생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안을 원만히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16:32: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금호석유화학-日이데미츠코산-스미모토상사, 바이오 원료 공급 MOU 체결

금호석유화학은 일본의 정유 및 석유화학 기업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과 바이오 SM(스티렌 모노머)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의 스미토모상사(Sumitomo Corporation)는 양사의 협력을 조율하고 바이오 폴리머 시장 개발을 담당한다. 이데미츠코산은 일본 내 2위 정유사이자 최대 SM 제조사로, 금호석유화학은 이데미츠코산이 공급하는 바이오SM을 사용하여 주력 제품 중 하나인 고 기능성 타이어용 합성고무 SSBR을 생산할 계획이다. 협력에 참여하는 회사들은 2024년 말까지 구체적인 공급 방안 논의 및 생산 최적화 작업 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바이오 SM은 바이오 납사(Naphtha)로부터 만들어지며, 바이오 납사는 식물 유래의 원재료 등으로 제조한다. 전통적으로 에틸렌과 부타디엔 등 기초유분은 주로 원유에서 추출한 납사를 이용해 만들었으나,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 납사로 생산한 바이오 SM 사용을 확대하여 탄소 및 온실가스 발생량, 즉 탄소발자국을 감축할 뿐 아니라 ESG경영 협력 네트워크 역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대표 기업들이 공동의 미래를 위한 상생의 테두리 안에서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는 선의의 협력을 도모한다는 의미"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도 폐PS(폴리스티렌)를 재활용해 SSBR에 적용하는 '재활용 스티렌(RSM)' 사업, 그리고 사용되고 버려진 폐 플라스틱 용기를 재 가공해 국내 가전업체 고품질 냉장고 부품으로 공급하는 'PCR PS(Post Consumer Recycled)' 사업 등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진행해 왔다. 회사는 이번 글로벌 기업과의 친환경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협력 관계를 대외적으로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3-05-17 16:10:0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연이은 임금협상 불협화음…'파업' 가능성 열려있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APU)과 아시아나항공 사측이 지난해 임금인상률을 두고 이견의 폭을 좁혀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APU는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의 처우 개선 요구와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의 개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오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임단협 승리를 위한 1차 투쟁집회를 열고 이어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로 옮겨 집회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120여명이 참가했다. 앞서 노조와 사측은 지난해 말부터 2019~2022년 임금 협상 논의를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지만 서로 다른 인상안을 내놓으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고통 분담'이라는 명목으로 산은을 비롯한 채권단은 4년간 총 2.5%의 인상안을 제시했고, 노조는 10%를 제시했다. 사측은 지난해 12월 26일 연 2.5% 인상률 조정안을 노조에 제시한 후 새로운 인상률 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내놓지 않았고, 노조는 연 12.5%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하다 10%로 낮춰서 내놨다. 노조는 "회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코로나 고통 분담을 직원들에게만 강요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10% 인상은 높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사측은 채권단 뒤에 비겁하게 숨지 말라"며 임금협상에 적극 응할 것을 요구했다. 같은 항공업계에서는 엔데믹 진입에 사기 진작을 위한 임금 조정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APU도 물러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실례로 대한항공은 지난해 총임금 10%를 인상한 바 있으며, 티웨이항공은 기본급 13%를 인상, 제주항공도 2023년 임금협상이 진행 중인 운항승무원을 제외한 전 직원의 기본급을 10% 인상하고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소폭이라도 전반적인 임금 인상이 이뤄졌다. 만약 산업은행의 요구안대로 임금 인상이 이뤄지면 사실상 연간 인상률이 0.625% 수준에 그치는 셈이다. 당초 아시아나항공 사측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임금 인상률 절충안으로 연 7%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런 지점에서 채권단의 '경영권 침해'를 주장하고 있다. 최도성 APU 위원장은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1%에 달하는데, 사측은 채권단인 산업은행 핑계만 반복하고 있다"면서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의) 주 채권단이라도 노사관계까지 개입하는 것은 부당한 경영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이날 APU 집회에 지지발언에 나선 최현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항공산업은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돼 단체행동권 등에 제한을 받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는 그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위기는 경영진의 배임, 횡령 등의 잘못 때문일 뿐 직원들은 헌신하기만 했다"며 "이제 영업이익이 발생한 데다가 물가상승률만큼은 임금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PU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해 사측과 조정을 앞둔 상태다. 이에 따라 이달 25일까지 서울지노위의 조정 절차를 거쳐 노사 간 합의안을 도출하게 된다. APU 측은 3차례 조정을 진행한 뒤에도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합법적인 쟁의권을 획득하고 무기한 투쟁에 돌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더불어 노조는 2023년도 임금협상은 이번 협상과 함께 이뤄지지 않고 개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의사도 밝혔다. 다만 노조가 파업을 하더라도 항공산업은 '필수공익사업'이기에 파업기간에도 모든 조합원이 참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규정상 파업 중에도 국제선은 80%, 국내선 50% 이상 노선에 인력을 투입해야 하기에 파업 참여 인원은 제한적이다.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하는 대로 필수 업무 유지 기준 개정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국토부는 지난 10일부로 항공운송 마비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2023-05-17 16:10:0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