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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리 더 잘 들려"…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프로 '주변 소리 듣기' 기능 개선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가 개선된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삼성전자는 18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무선 이어버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개선된 기능을 소개한했다. 새로운 기능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올해 2·4분기 안에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주변의 안내방송이나 대화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게 됐다.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기존 3단계에서 2단계 더해져 5단계까지 확대된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와 삼성서울병원이 각각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청력이 다소 낮은 사람들의 언어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자신의 필요와 선호에 맞게 볼륨과 음색 등을 미세 조정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앱)의 접근성 메뉴에서 설정 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오디오랩의 문한길 마스터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갤럭시 버즈2 프로의 향상된 접근성 기능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일상의 소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8 12:20: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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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청주 결식우려아동 지원 프로그램 참여

SK케미칼이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한다. SK케미칼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충청북도 청주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헌승 SK케미칼 청주 공장장, 이범석 청주 시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시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 경기 불황 등으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확인하면 기업들이 자원을 모아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 편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찾고, 아이들이 최소한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도시락이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SK케미칼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분야에서 더 넓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유헌승 SK케미칼 청주공장장은 "SK케미칼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지역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8 12:14: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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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노선 확대 준비 위한 채용 시작

티웨이항공이 사업량 확대 준비를 위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 부기장(부기장 훈련요원) ▲민·군경력 신입 부기장 ▲객실승무원(객실인턴) ▲항공기 정비사(경력) ▲IT부문 신입(경력) 부문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항승무원의 경우 부기장 훈련요원과 민간항공사 및 군경력자를 신입 부기장으로 구분해서 모집하며, 신입 객실승무원의 경우 인턴사원으로 근무(1년)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직 정비사와 IT 다양한 부문에서도 함께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직군별 모집요강, 응시자격,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중대형기 A330-300 3대를 도입하고 싱가포르, 몽골, 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다낭, 방콕(돈므앙), 오사카, 나트랑 노선도 새롭게 확대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측은 "현재 30대의 항공기를 보유중인 티웨이항공은 추후 노선 확대를 위해 중대형기와 B737-8 항공기 포함해 매년 총 4~5대 도입할 예정"이라며 "항공기 운항 업무에 투입되기 위해 사전 교육이 필요한 승무원 직군의 발 빠른 채용 진행을 통해 사업 확대를 공격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3년도 1분기 매출 3588억, 영업이익 827억을 달성해 코로나 이후 빠른 회복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 기간 유무급 휴직을 하며 힘들게 버텨온 임직원들을 위해 임금을 13% 인상하며 근로조건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임직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 복지 정책을 검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18 12:12: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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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에서 미니 굴착기 살 수 있어요!"

HD현대오일뱅크에서 건설 장비인 미니 굴착기를 살 수 있게 됐다. HD현대 계열사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이색 협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가 직영주유소에서 '디벨론(DEVELON)' 미니 굴착기를 판매한다. '디벨론'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1월 새롭게 공개한 건설장비 브랜드다. 주유소 유휴 공간을 활용한 굴착기 판매는 국내 정유사 중 처음이다. 양사는 미니 굴착기의 활용성에 주목했다.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대형 굴착기와 달리 미니 굴착기는 농가, 과수원, 전원주택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건설산업 종사자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 기존 대리점을 통한 판매가 아니라 일반 고객이 방문하는 주유소로 눈을 돌린 이유다. 5톤 미만의 미니 굴착기 국내 시장은 지난 2019년 대비 지난해 52.7% 성장하며 4천 400여대까지 판매 규모가 늘어났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판매량 651대에서 54% 증가한 1000대를 올해 판매 목표로 세웠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모델은 3.5톤(DX35Z-7), 3톤(DX30Z-7), 1.7톤(DX17Z-5) 등 3 기종이다. 현재 인천, 광주, 안성, 충주 등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 4개소에서 전시 및 판매 중이며, 주유소 현장에서 구매 상담은 물론 계약까지 가능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미니 굴착기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중개 수수료 수익을 얻게 된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미니 굴착기 판매 주유소를 추후 17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소형 전기차 판매, 게임 테마 주유소, 프리미엄 셀프세차장 등 주유소 플랫폼을 활용한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HD현대오일뱅크를 통한 판매는 탄탄한 고객층과 두터운 신뢰를 확보하고 있는 건설기계 서브 딜러를 확보한 셈"이라며 "HD현대의 건설기계와 정유 부문의 협업으로 신규 브랜드를 홍보하고 잠재 고객을 발굴 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18 12:09: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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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LG엔솔 발명왕!"…LG에너지솔루션, ‘2023 발명왕 시상식’ 개최

LG에너지솔루션이 '발명왕'과 '출원왕'을 뽑고 포상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년 특허 활동에 대한 포상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5월 발명의 날을 맞아 배터리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에 혁신적 성과를 낸 임직원을 선정 및 포상하는 '2023 발명왕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처음 도입한 발명왕 포상 제도는 구성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R&D)을 적극 장려하고, 특허 등 지식재산권 부문의 압도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향력 있는 혁신적 특허를 출원한 구성원에게는 '발명왕'을, 다수의 핵심 특허를 출원한 '출원왕'을 선발해 포상했다. 먼저 발명왕은 최근 2년내 등록된 특허 중 대내외 전문가 집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배터리 사업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6명을 발명왕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양산에 적용된 전극공정 더블 레이어 코팅 기술을 발명한 전극기술센터 이택수 팀장이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전극의 이중 코팅을 통해 상·하층의 특성을 다르게 하여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및 충전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전극공정 핵심 기술이다. 이외에도 p자동차전지 파우치 균열 불량률을 감소시킨 파우치 제작 기술(은상, 박성철 책임연구원) p고속 충전을 위한 실리콘계 음극 활물질 적용 기술 (은상, 이수민 책임연구원) p고전압 전지용 신규 전해질 첨가제(동상, 이정민 책임연구원) p배터리 수명퇴화 진단 기술(동상, 배윤정 연구위원) pCNT(탄소나노튜브) 도전재 분산성 향상 기술(동상, 김예린 책임연구원) 등도 발명왕을 수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발명왕으로 선정된 특허기술들은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 핵심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배터리 시장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특허가 발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원왕은 모듈 및 팩 안전성 개선 분야에서 총 17개의 핵심 특허 출원에 기여한 팩개발팀 장성환 선임연구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p오정우 책임연구원(은상) p조민기 책임연구원(은상) p박원경 책임연구원(동상) p임재원 책임연구원(동상) p김영재 책임연구원(동상) 등도 출원왕을 수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에서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300여 명의 R&D 인력이 포진해 있다. 매년 꾸준히 R&D 투자비용을 늘리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소재와 공정, 핵심기술 분야에서 등록된 특허만 2만70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출원 특허를 포함하면 약 4만 8000여개로 독보적인 업계 1위 특허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CEO)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핵심 원동력은 30여 년 간 축적해온 기술역량과 압도적 지식재산권"이라며 "고객가치를 높이는 구성원들의 혁신적 도전이 이어질 수 있는 연구개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5-18 11:57: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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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위한 1.5억 지원 전달

효성이 장애 어린이 지원을 이어갔다. 효성은 17일 서울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 사업 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장애 어린이의 비장애 형제에 대한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에 사용된다. 효성은 2013년부터 장애 어린이와 가족을 통합 지원해 왔다. 성장기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활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치료비를 지원한다. 장애 형제로 인해 가족의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어린이의 비장애 형제에게는 교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또한 2015년부터는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어린이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 가정 구성원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효성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 어린이 오케스트라 온누리사랑챔버에도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8 11:17: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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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4년만에 해외 고객 초청 SCC 재개…협력 회복하고 기술력 과시

삼성전기가 해외 고객들을 초청해 컴포넌트 '초격차'를 자랑한다. 삼성전기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3 SEMCO 컴포넌트 컬리지(SCC)'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CC는 해외 고객을 회사로 초청해 MLCC와 전자소자 등 컴포넌트 사업부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 시설 견학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만에 열렸다. 올해 SCC는 130여 고객사 20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이전보다 20%늘었다. 주력 제품과 미래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솔루션을 확인했다. 삼성전기는 MLCC 생산라인 투어를 통해 제품 이해를 돕고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협력을 강화하고 매출 확대와 잠재 고객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장 라인업을 확대하고 인지도 제고 및 정기적 교류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도 노린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전기는 로봇, 메타버스, 전기차·자율주행 등 메가트렌드에 맞는 핵심 기술과 이를 응용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미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며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IT용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전장용 MLCC 라인업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파워인덕터 등 전자소자 사업도 확대하겠다"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삼성전기의 제품과 기술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8 11:15: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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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바닷물, 이스라엘 식수로 정수"…LG화학, 이스라엘서 대규모 해수담수 수주

LG화학의 정수 기술이 이스라엘을 비롯한 지중해권 시장에서 인정받고,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화학은 18일 이스라엘 아쉬도드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총 3만여 개의 역삼투막을 아쉬도드 담수화 플랜트에 공급할 예정이다. 역삼투막 3만여 개는 연간 1억톤(하루 33.6만톤)의 해수를 담수화해 약 11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생산할 수 있다. 북아프리카 및 이스라엘이 속한 지중해 연안은 덥고 건조해 담수를 구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식수 대부분을 해수담수화 시설에 의존하고 있다. 그만큼 고성능 역삼투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아쉬도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샤피르(Shapir)와 수처리 업체 GES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아쉬도드 플랜트는 시설을 증설하고 있으며, 2024년 플랜트가 증설 된 뒤 본격 가동되면 이스라엘에서 LG화학의 역삼투막이 정수하는 지중해 물은 기존 팔마힘, 하데라, 아쉬켈론 등의 담수화 플랜트 정수량을 합쳐 연간 총 3억톤(하루 82.5만톤)"이라며 "이는 이스라엘 전체에서 쓰이는 담수의 1/3 이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담수화 시설'은 일정한 주기로 역삼투막 필터의 교체 수요가 발생해 지속적인 매출 발생 효과가 있어 유망한 사업으로 꼽힌다. 이스라엘 지역에서 LG화학 역삼투막의 수요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의 설명에 따르면 바닷물을 통과시키면 염화나트륨 분자 1만 개 중 단 11개만 남을 정도로 역삼투막은 염분 제거율(99.89%)이 높다. 특히 박막 나노 복합체(TFN, Thin Film Nanocomposite) 기술로 나노 입자를 막 표면에 입혀 염분 제거율은 유지하면서도 타사 제품보다 유량(flux)은 20% 이상 많다.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스라엘 지역 대형 수주를 바탕으로 LG화학은 지중해 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화학은 수처리 필터 사업을 시작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주량을 늘려 현재 LG화학의 역삼투막으로 정수하는 물은 하루 510만톤, 연간 18억 6000만톤이다. 510만톤은 1700만명이 소비하는 물의 양과 같다. 이 중 이집트,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등에서는 전체 물 수요량의 50% 이상을 LG화학의 역삼투막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가 많다. 형훈 RO필터사업담당 상무는 "이스라엘 아쉬도드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핵심 시장인 지중해 지역에서 LG화학 역삼투막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지구 온난화로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한국도 최근 남부 지방의 가뭄 사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물 부족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직 국내에서는 해수 담수화 글로벌 수처리 조사기관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 따르면 수처리 필터 시장은 2019년 5조 3000억원에서 연평균 3.9% 성장해 2024년 6조 40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2023-05-18 11:14:4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