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불쾌감·혐오감' 현대제철 노조, 도넘는 행위…어린 학생 등 시민 불편 가중

현대제철 노동조합(노조)이 지난달부터 세 차례 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장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특히 노조가 서울 주택가에서 시위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까지 가중시키는 등 '민폐 시위'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현수막 등을 동원한 장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달 12일부터는 현대제철 산하 협력업체 노조까지 가세하며 시위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협력업체 노조는 최근 정규직 전환 등을 포함한 회사 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지연되자 사측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주택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시위는 지난 두 달간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내내 진행돼 인근 주택가 거주민의 일상에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주민들은 물론 어린 학생과 직장인이 오가는 오전 시간대에 '악질', '분쇄' 등의 험악한 문구와 선정적인 색상으로 도배된 대형 피켓 및 현수막과 함께 확성기까지 동원해 통행 불편은 물론 불쾌감과 혐오감마저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해당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주민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주택가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데 왜 여기서 노조원들이 시위를 계속하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진행된 노사 협상에서 기본급 450%와 1000만 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사상 최대 규모 성과급 지급, 정년 퇴직자 대상 3년마다 20% 차량 할인 지원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건설·부동산 시장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현대제철은 최근 경영 부담이 가중돼 가동률이 10%대로 떨어진 포항 2공장의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노조의 반발로 인해 일부 재가동 및 2조2교대 근무 축소 형태로 전면 가동 중단은 유예됐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악화 요인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또 꾸준한 판매를 통해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하던 철근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인천 및 포항 공장의 철근 설비는 올해(1월 기준) 가동일이 1∼2주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장에서 파업 등을 통해 쟁의 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시키는 주택가 시위를 이어가는건 도를 넘는 것 같다"며 "경기 불황과 글로벌 무역분쟁 등으로 대내외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노조의 도를 넘는 무리한 요구는 기업 경영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16:36: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SL 43' 공식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의 신규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SL 43'을 공식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SL 43은 AMG의 '원맨 원엔진' 철학이 적용된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M139)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F1 기술 기반의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터보차저를 탑재해 최고출력 421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며 2세대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RSG)를 통해 10kW의 추가 동력을 지원한다.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SL 43은 AMG 스포츠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과 반응성을 제공한다. 2+2 시트와 소프트 톱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소프트 톱은 시속 60km 이하에서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며 '에어스카프' 기능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오픈톱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은 클래식한 '300 SL'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300 SL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인테리어는''하이퍼아날로그'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AMG 시트,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트림 등 고급 소재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는 ▲차선 변경, 차선 이탈 방지,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을 포함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충돌 회피 메뉴버링 서포트와 같은 안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최대 2.5도의 후륜 조향각을 제공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키레스-고(KEYLESS-GO) ▲디지털 라이트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 ▲톨 정산 시스템 ▲360도 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기본 제공해 더욱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SL 43'에서도 17대 한정 모델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는 백상아리의 역동적인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한 모델로 화이트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와 붉은색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메르세데스-AMG SL 43'의 가격은 1억5560만원(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며, '메르세데스-AMG SL 43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의 경우 1억6860만원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1 15:39:3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뉴 MINI 컨트리맨,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아…'2025 올해의 디자인' 수상

MINI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MINI 컨트리맨'이 국내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MINI 코리아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SUV '뉴 MINI 컨트리맨'이 '2025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이번 심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개발한 자동차 업계 최초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실내 디자인에 적용해 신선한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래식 Mini의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했던 동그란 계기판을 연상케 하는 직경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조작성과 선명한 화면 품질, 매끄러운 반응 속도로 매력적인 디자인에 더해 기능성까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모델 고유의 각진 헤드라이트와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팔각형 그릴을 더했다.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에 연동된 새로운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활용해 라이트 디자인을 총 3가지로 전환할 수도 있다. 정수원 MINI 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20년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 매년 2600대 이상 판매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을 출시한 지난해에는 총 2886대가 판매돼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내 최다 판매 모델이자 프리미엄 소형 SUV 판매 1위 모델로 등극했다.

2025-02-21 15:14: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GM, 첫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술 공개…올해 1분기 3000만원대 출시 앞둬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친환경차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HEV) 기술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GM은 21일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는 친환경차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HE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국산차 5사(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M)의 국내 판매 대수는 136만4750대로 이중 하이브리드차는 36만1151대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 대수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6.5%로,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차 비중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KGM은 자사 첫 HEV인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기술을 공개했다. 토레스의 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하여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고속주행 시에는 고출력의 구동모터뿐만 아니라 엔진의 구동력 보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 및 정확한 세부 사양은 오는 3월 중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나, 경쟁이 심화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준중형과 중형급 SUV 중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가성비 있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제적 연비와 SUV 실용성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다양한 옵션 상품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 또한 넓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출시 확대 등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02-21 14:37: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인천·김포공항 이용객 사전 예약 급증' 투루발렛, 설 연휴 공항 주차대행 사전예약률 95% 돌파

올해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해외 및 국내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주차가 빠르고 간편한 주차대행 서비스 이용객이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휴맥스모빌리티 주차대행 브랜드 투루발렛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전예약률 95%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투루발렛에 따르면 사전예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설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동안 인천공항은 주차대행 사전예약률 95% 이상을, 김포공항 역시 높은 예약률을 달성하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투루발렛은 지난해 양 공항에서 약 62만여명에게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예약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경우 지난해 평균 약 98% 사전예약률을 기록했다. 김포공항은 지난해 1월 사전예약제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 6.5%에 불과했던 예약률이 1년 만인 올해 1월 58.9%까지 상승했다. 투루발렛은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 운영 자회사 하이파킹이 운영하는 주차대행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김포국제공항의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로서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연휴 기간 95%가 넘는 사전예약률이 보여주듯 투루발렛은 이제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연휴처럼 이용자가 집중되는 시기에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운영 최적화와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1월24~2월2일) 인천 공항 총 이용여객은 219만258명, 일평균 이용여객은 21만9026명으로 역대 명절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이용객(18만9815명) 대비 15.4%, 2019년 이용객(20만2085명) 대비 8.4% 증가한 수다.

2025-02-21 14:22: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CC,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시스템 '환경표지' 인증

'도장 시공 시스템' 자체도 인증…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KCC가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시스템'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21일 KCC에 따르면 이번 '시공 시스템' 환경표지 인증은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단계별로 사용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친환경 인증 뿐만 아니라 '도장 시공 시스템' 자체로도 인증을 획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일부 제품만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다른 도장 시스템과 달리 각 단계별 인증 및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시스템 자체에 대해 친환경임을 인정받음으로써 KCC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폴리우레아 도료는 건축물의 옥외 및 철재 주차장의 바닥재·방수재로 적용되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경화 속도가 빨라 수직면이나 경사면에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스템은 ▲하도 ▲실러 ▲폴리우레아 중도 ▲상도 순서로 도장된다. 하도는 소재와 도료의 부착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실러는 크랙과 균열을 방지하고 이음새 없이 마감해 누수를 방지한다. 중도는 바닥재의 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상도는 내후성과 내마모성을 높여 지속성을 강화한다. KCC가 이번에 출시한 친환경 폴리우레아 시스템은 도장 단계별로 ▲수니탄 하도 ▲스포탄 노출방수재 ▲하이퍼우레아 ▲수니탄 상도 제품을 적용하는데, 이 제품들은 각각 모두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 함성수 상무는 "이번 친환경 폴리우레아 시스템은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길 원하는 KCC의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이 시스템은 도료의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을 최소화해 친환경 건축이 요구되는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21 04:54:1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아이들 꿈 응원 캠페인서 '침대=과학' 알린다

탑텐 키즈와 'Good Night, Big Dreamers' 펼쳐 에이스침대가 아동복 브랜드 '탑텐 키즈'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Good Night, Big Dreamers' 캠페인을 펼친다. 21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 헤리티지 '침대=과학' 메시지를 탑텐 키즈의 온·오프라인 채널과 결합해 건강한 수면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숙면 장려를 넘어 미래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개한 메인 영상은 파자마를 입은 어린아이가 포근한 침대에서 다양한 상상을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실사 촬영에 고도의 3D 그래픽 기술을 더해 판타지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수면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환상적으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준다. 동화 같은 장면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부모에게는 숙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영상에는 아이방 침대로 인기있는 에이스침대 '바치오(BACIO)'와 'BMA 1086'이 함께 등장해 따뜻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에이스침대는 '숙면 과학 공식' 숏폼 영상 시리즈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수면 팁을 알린다. ▲골든타임에 취침하기 ▲자기 전, 전자기기 멀리하기 ▲어두운 분위기 조성하기 ▲편안한 침구와 파자마 선택하기 총 4편으로 구성했다. 해당 영상은 양사의 SNS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개한다. 캠페인을 기념해 에이스침대는 이달 28일까지 인스타그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에이스침대와 탑텐 키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Good Night, Big Dreamers' 캠페인을 통해 '침대=과학' 메시지와 함께 숙면의 중요성을 쉽게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스침대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1 04:53: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세라젬, 인도 우타라칸드서 '드림스쿨' 13번 프로젝트 완료

최신 컴퓨터 등 IT 용품 전달…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지원 세라젬이 인도 우타라칸드(Uttarakhand) 주에 교육여건 개선사업 '드림스쿨(Dream School)'의 13번째 프로젝트를 끝냈다. 21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우타라칸드 주에 위치한 중·고등학교(Government Inter College)에 최신 컴퓨터, 프린터, 컴퓨터 책상 등 IT 용품을 전달하고 IT 랩실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디지털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세라젬 인도법인이 '아이들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도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첫 착공 후 2017년부터 구르가온, 뭄바이 등 12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 방식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세라젬 인도법인은 드림스쿨 7호부터 인도 학생들이 디지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IT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향후 인도 전역에 100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설립해 인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고 IT 분야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쿨의 운영 목표"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는 등 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으로 면모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1 03:53: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창진원, 인도 뉴델리 '스타트업 마하쿰브 2025' 참가社 모집

4월3~5일 개최…7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28일까지 접수 창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4월 3~5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마하쿰브(Startup Mahakumbh) 2025' 전시회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21일 창진원에 따르면 스타트업 마하쿰브 2025는 인도상공회의소연합(FICCI)에서 주관하며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인도의 많은 인사들을 포함해 4만8000여명의 참관객과 1300여개의 전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비거·베러·볼더(BIGGER·BETTER·BOLDER)'라는 주제로 전년보다 더 확대해 약 3000여개 기업과 5만여명 참관객이 몰릴 예정이며,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바이오테크 및 헬스테크 외 농업과 기후테크 등 12개 분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에게는 ▲전시 마케팅 컨설팅 및 시장교육 ▲K-스타트업관 전시부스 ▲현지 투자자·바이어 매칭 및 네트워킹 ▲기업지원금(기업별 최대 150만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에서 전시회에 참가할 창업기업 11개사 중 8개사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의 경우 10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나머지 3개사는 중기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아웃바운드) 프로그램(2022~2024)을 수료한 기업 중 '우수' 판정을 받은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서면평가(3월 1주)와 발표평가(3월 2주)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시 마케팅 현지시장 교육 등 본격적인 지원프로그램은 3월 3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최열수 원장 직무대행은 "인도는 포스트 차이나를 꿈꾸는 거대 시장으로 경제 성장률 7%가 넘으며, 세계 각지의 자본이 흘러드는 전략적으로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인도 전시회를 통해 국내의 유망한 창업기업이 인도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마하쿰브 2025 K스타트업관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다.

2025-02-21 02:53:08 김승호 기자